정재훈,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R 공동 98위 [S&B컴퍼니]

  지난 3월 하와이 호놀룰루 전지 훈련 당시 정재훈 모습 <사진=S&B컴퍼니>  정재훈이 코리안 투어 개막전에서 1오버파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정재훈(19세)은 20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 클럽(파72, 7,060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98위로 경기를 마쳤다.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13, 1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2타를 잃었고,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 홀을 2오버파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후반홀 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다시 타수를 잃은 정재훈은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정재훈은 6번홀(par5)에서 투 온에 이어 그림 같은 퍼팅을 성공시키며 이글을 낚아 순식간에 2타를 줄였다.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정재훈은 잔여홀에서 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최종 1오버파 공동 98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과 시즌 전 스윙 자세를 교정하는 과정에서 온 부담감 등 다양한 심정이 교차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 정재훈은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조금 더 여유를 갖고 경기에 임하고자 한다. 우선 내일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권일(36)이 8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최진호(32?현대제철)는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43위에 그쳤다.   정재훈은 21일 2라운드 아웃코스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4-20 19:17:16 | Hit 421

PGA 첫 도전 정재훈, 새로운 동기부여 얻어 [S&B 컴퍼니]

떠오르는 2년차 신인 정재훈이 PGA 첫 도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정재훈(20세)은 9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호아칼레이 CC(파72?7,444야드)에서 열린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먼데이 예선을 합계 3오버파, 공동 49위로 마쳤다. 총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먼데이 예선은 상위 4명에게만 소니오픈 인 하와이 본선 무대 출전권을 부여한다. 결과적으로 공동 49위에 그친 정재훈은 본선 무대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PGA 무대에 첫 도전한 정재훈은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합계 3오버파로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하지만 정재훈은 기죽지 않았다. PGA 무대에 첫 도전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 정재훈에게는 앞으로 PGA에 진출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대회를 마친 정재훈은 “비록 예선전이었지만 PGA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조금 아쉽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드라이빙 아이언이 부숴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러프에서 돌부리에 걸리며 부러졌는데 액땜을 했다고 생각한다. 만약 아이언 헤드가 부러지지 않았다면 손목을 다칠 뻔 했다. 하와이까지 와서 액땜을 한 만큼 2017 시즌에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5일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 정재훈은 약 2달 간 하와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프로 2년차 정재훈이 2017 시즌 성적표에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11 15:46:09 | Hit 362

정재훈, 미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예선전 출격 [S&B 컴퍼니]

정재훈이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먼데이 예선에 출격한다.   정재훈(20세)은 8일 미국 하와이 호아칼레이 CC(파72?7,444야드)에서 열린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Pre-Qualifier 대회에서 1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웃코스 1번 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시작과 동시에 장거리의 퍼트를 성공시켜 버디를 낚아냈다. 이어진 3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으나 5, 9번 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범하며 전반홀을 아쉽게 이븐으로 마쳤다.   심기일전한 정재훈은 이어진 후반 11번, 1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로 잡아내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그러나 15번 홀에서 뼈 아픈 트리플 보기를 범했다. 워터 해저드에 볼이 빠지는 등 갑작스런 퍼팅 난조로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정재훈은 결국 합계 1오버파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쳤다. Pre-Qualifier는 소니오픈 인 하와이 대회의 먼데이 예선에 참가하기 위한 관문이다. 예선전에 나설 선수들을 선발하는 또 하나의 예선전인 셈이다. PGA 투어 시드가 없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며 아마추어 선수들도 다수 참가한다. 이번 Pre-Qualifier에는 약 120명이 출전했다. 이 중 동점자 포함 상위 40명이 먼데이 예선 진출 자격을 획득한다.   정재훈은 공동 27위를 기록하며 먼데이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소니오픈 인 하와이의 먼데이 예선에는 1차 관문을 통과한 40명과 먼데이 예선 직행 티켓을 보유한 6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 중 단 4명 만이 소니오픈 인 하와이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먼데이 예선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사실 이번 시즌 첫 해외대회인 만큼 부담 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말하며 “100명 중에 4명, 바늘구멍 한 번 통과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재훈은 미국 하와이 현지 시각으로 9일 8시 50분 인코스에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09 19:10:45 | Hit 369

정재훈, JGTO QT 파이널 1R 공동 160위 [S&B컴퍼니]

정재훈(19세)이 1일 일본 미에현 코코파 리조트 하쿠산 빌리지 GC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QT(Qualifying Tournament) 파이널 대회 1라운드에 출전했다.  <사진: S&B컴퍼니> 약 1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대회는 킹코스(파72?7,095야드)와 퀸코스(파72?7,018야드) 2코스에서 진행된다.  정재훈은 1일 킹코스에서 1라운드를 치뤘다. 합계 1오버파 공동 160위로 경기를 마쳤다.  QT 파이널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나누어 진행한다. 예선 1~4라운드에서 선전한 상위 90명만이 본선 라운드에 진출한다.  과연 정재훈이 JGTO QT 파이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시드를 확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재훈은 2일 오전 10시 퀸코스에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12-02 10:29:53 | Hit 557

슈퍼루키 정재훈, 일본무대 진출의 마지막 관문 QT파이널 [S&B컴퍼니]

'슈퍼 루키' 정재훈이 JGTO QT(Qualifying Tournament) 파이널 대회에 출전한다.  <사진: S&B컴퍼니> 정재훈(19세)은 오는 12월 1일 일본 미에현 코코파 리조트 하쿠산 빌리지 GC에서 열리는 일본골프투어(JGTO) QT(Qualifying Tournament) 파이널 대회에 출전한다.  JGTO QT는 일본 프로골프투어 시드 획득을 위한 관문이다. 매년 각 나라의 수많은 골퍼들이 시드권을 놓고 쟁탈한다.  올해 파이널 대회에는 총 200여 명이 출전한다. 3차 대회를 통과한 한국인 선수는 총 32명이며 이 중 정재훈은 최연소이다.   정재훈을 비롯한 JGTO QT 3차 대회에 통과한 약 180여 명과 파이널 대회 직행자 약 20여 명을 포함하여 총 200여 명이 JGTO 2017시즌 시드를 놓고 다툰다. JGTO QT 파이널 대회 진행방식은 다소 독특하다.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일본 미에현 코코파 리조트 클럽 하쿠산 빌리지 GC에서 예선과 본선을 나누어 진행한다.  코스 두 곳을 사용하는 것도 특이점 가운데 하나이다. 예선은 킹코스(파72?7,095야드)에서 본선은 퀸코스(파72?7,018야드)에서 진행된다. 파이널 대회 공식 연습라운드는 11월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킹코스와 퀸코스를 한 번씩 돌아보는 일정이다. 예선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출전 선수 200여 명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90여 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12월 5일과 6일에 치뤄진다. 본선 출전자 90여 명 중 상위 35명이 JGTO QT 파이널 대회에 통과하여 대망의 JGTO 2017시즌 풀시드권을 부여받게 된다.  경기를 앞둔 정재훈은 “파이널 대회에 진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3차 대회에 이어 4차 대회에도 함께 해주겠다고 나선 누나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말하며 “우선 90명 안에 들어 본선에 진출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실제로 정재훈의 친누나 정세윤(21세)은 정재훈의 JGTO QT 3차 대회에 동행했다. 2015년도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정세윤은 대회 내내 '동생' 정재훈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환상의 호흡을 보인 정재훈 & 정세윤 남매는 끝내 JGTO QT 파이널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과연 정재훈이 JGTO QT 파이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시드를 확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28 17:20:08 | Hit 407

[포토뉴스] 정재훈, JGTO QT 파이널 사전답사 2일차 [S&B컴퍼니]

<사진: S&B컴퍼니> 정재훈(19)이 누나 정세윤(21)과 함께 대회 공식 연습 라운드 전 마지막 코스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S&B컴퍼니> 정재훈이 야디지 북을 점검하며 코스 공략 계획에 몰두하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6-11-28 17:13:19 | Hit 313

[포토뉴스] 정재훈, JGTO QT 파이널 사전답사 1일차 [S&B컴퍼니]

<사진: S&B 컴퍼니> 정재훈(19)이 누나 정세윤(21)과 함께 일본 미에현 코코파 리조트 GC에서 라운딩을 하며 코스 감각을 익히고 있다. <사진: S&B 컴퍼니> 정재훈(19)이 골프장 내 연습장에서 샷감을 익히기 위해 야간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S&B 컴퍼니> 정재훈(19)이 골프장 내 연습장에서 샷감을 익히기 위해 야간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6-11-28 17:09:12 | Hit 308

정재훈, JGTO QT 파이널 대회 진출 성공! [S&B컴퍼니]

'슈퍼 루키' 정재훈이 JGTO QT(Qualifying Tournament) 파이널 대회 진출에 성공했다.  정재훈(19세)은 18일 일본 오카야마현 JFE 세토나이카이 GC(파 72?7,286야드)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QT(Qualifying Tournament) 3차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하며 1-4라운드 합계 4언더파로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JGTO QT는 일본 프로골프투어 시드 획득을 위한 관문이다. 매년 각 나라의 수많은 골퍼들이 시드권을 놓고 쟁탈한다.  QT 파이널 대회에는 JGTO 시드권 확보를 위한 관문으로 총 200여 명이 출전한다. 정재훈을 비롯한 Q스쿨 3차 대회에 통과한 약 180여 명과 파이널 대회 직행자 약 20여 명을 포함하여 총 200여 명이 JGTO 2017시즌 시드를 놓고 다툰다.  JGTO QT 파이널 대회 진행방식은 다소 독특하다.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일본 미에현 코코파 리조트 클럽 GC에서 예선과 본선을 나누어 진행한다.   파이널 대회 예선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출전 선수 200여 명 중에서 예선에 통과한 90여 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12월 5일과 6일에는 파이널 대회 본선이 치뤄진다. 본선 출전자 90여 명 중 상위 35명은 JGTO QT 파이널 대회에 통과하여 대망의 JGTO 2017시즌 풀시드권을 부여받게 된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파이널 대회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3차 대회 4라운드 내내 경기를 함께 해준 누나에게 고맙다. 심기일전하여 파이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실제로 정재훈의 친누나 정세윤(21세)은 정재훈의 JGTO QT 3차 대회에 동행했다. 2015년도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정세윤은 대회 내내 '동생' 정재훈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사진: S&B컴퍼니> 환상의 호흡을 보인 정재훈 & 정세윤 남매는 끝내 JGTO QT 파이널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정재훈은 오는 12월 1일부터 열리는 JGTO Q스쿨 파이널 대회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18 17:27:39 | Hit 631

정재훈, JGTO Q스쿨 3차 3R ‘홀인원’기록하며 공동 33위 [S&B컴퍼니]

정재훈이 17일 일본 오카야마현 JFE 세토나이카이 GC(파 72?7,286야드)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Q스쿨(퀄리파잉스쿨) 3차 대회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해냈다.  8번 홀(Par3, 170야드)에서 그림 같은 홀인원을 기록하며 이글을 잡아냈다.  <사진: S&B컴퍼니> 이날 맞바람이 부는 가운데 정재훈은 5번 아이언으로 8번홀 티샷에 나섰다. 볼이 홀 앞에 떨어져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정재훈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정재훈은 홀인원에 힘입어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하며 1-3라운드 합계 1언더파로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1, 2라운드에서는 각각 이븐파와 3오버파를 기록한 바 있다. 3라운드에서 나온 그림같은 홀인원으로 타수를 대폭 줄인 것이다.  지난 9월 열린 2차 대회를 무사 통과한 정재훈은 현재 JGTO Q스쿨 3차 대회(11.15~18)에 나서고 있다.  JGTO Q스쿨은 일본 프로골프투어 시드 획득을 위한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매년 각 나라의 수많은 골퍼들이 시드권을 놓고 쟁탈한다.  JGTO Q스쿨 3차 대회는 총 6개의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각 골프장마다 100여 명씩 총 600명이 출전하여 30여 명씩 총 180여 명이 파이널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대망의 파이널 대회에는 1~3차를 거친 선수 180 여명과 파이널 대회 직행 선수를 포함하여 총 200여 명이 참가한다. 그 중 35명만이 최종적으로 2017시즌 JGTO 투어 토너먼트(1부) 및 챌린지 토너먼트(2부) 참가 자격을 얻는다. 3라운드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날의 부진을 털어낸 것에 만족한다. 아침 연습부터 컨디션이 좋아 기대했는데 홀인원까지 기록해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최종라운드에 집중하여 Q스쿨 파이널에 진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재훈은 18일 JGTO Q스쿨 3차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17 17:45:12 | Hit 450

정재훈 & 정세윤, 일본 무대를 향해 ‘남매 동반출격’ [S&B컴퍼니]

지난 13일 종료된 코리안투어 2016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대회기간 내내 정재훈의 얼굴에서는 안정감과 편안함이 느껴졌다. 바로 그의 친누나 정세윤(21)이 캐디로서 대회를 함께 했기 때문이다.   '동생' 정재훈은 선수로서, '누나' 정세윤은 캐디로서 함께 72홀을 소화한 것이다.   <사진출처: 스포츠힘>   정재훈의 '누나' 정세윤이 캐디로 참여하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정재훈은 올 해가 프로입문 첫 시즌인 만큼, 캐디를 구하는데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   '동생' 정재훈을 위해 시즌 마지막 대회에 '누나' 정세윤이 나섰다. 정세윤의 가세는 정재훈에게 큰 힘이 되었다. 정세윤은 가장 가까운 가족이자 하나밖에 없는 누나이기 때문에 동생 정재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했다.   또한 정세윤 역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준회원 자격을 갖춘 선수인 만큼, 캐디가 아닌 선수의 입장에서도 정재훈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있었다.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재학 중인 정세윤은 2015년도에 KLPGA에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KLPGA 점프투어 시드순위전에도 출전한 바 있다.   비록 정재훈 & 정세윤 남매는 카이도코라이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60위에 그쳤다. 하지만 정남매는 그린 위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누나' 정세윤은 정재훈의 JGTO(일본골프투어) Q스쿨 3차 대회에도 동행했다.      <사진: S&B컴퍼니>     JGTO Q스쿨 2차 대회를 무사 통과한 정재훈은 일본 오카야마현 JFE세토나이카이 GC(파 72?7,286야드)에서 개최되는 JGTO Q스쿨 3차 대회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1라운드에서 합계 이븐파를 기록했으며   16일 2라운드에서는 3오버파를 쳐 1-2라운드 합계 3오버파 공동 59위를 기록 중이다.   JGTO Q스쿨 3차 대회는 총 6개의 골프장에서 개최되며 각 골프장마다 30여 명씩 총 180여 명이 파이널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두 라운드가 남은 만큼, 정재훈에게도 순위 반등의 기회는 충분하다.   2라운드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누나와 함께 하는 만큼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오늘은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전반에 흔들린 측면이 있다. 30위 내에 들어야 안정권인 만큼 내일부터는 순위를 끌어 올릴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재훈 & 정세윤 남매가 JGTO Q스쿨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16 17:54:27 | Hit 762

정재훈,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공동 60위로 마감 [S&B컴퍼니]

'루키'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대회를 공동 60위로 마쳤다.   정재훈(19세)은 13일 전남 보성CC(파 72?6,969야드)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KGT)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우승상금 6천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1오버파를 기록, 최종 합계 1언더파로 공동 60위를 기록했다.   인코스 10번 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전반 홀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12, 14번홀에서 각각 버디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이후 17번 홀에서 추가로 버디를 낚아 전반홀을 3언더파로 마쳤다.   후반홀에서 정재훈은 다소 아쉬웠다. 후반홀에서 정재훈은 2번홀과 9번홀에서 보기를, 5번홀에서는 OB를 범해 더블 보기를 기록해 전반홀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정재훈은 결국 최종합계 1언더파 공동 60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해 너무 아쉽다"며 "첫 시즌이었기에 좋았던 기억, 안 좋았던 기억 모두 결국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2017년에는 첫 승에 도전해 보도록 더 발전해서 돌아오겠다"고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합계 26언더파를 기록한 이형준(24, JDX멀티스포츠)이 72홀 최저타 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최종 1위는 최진호(32, 현대제철)에게 돌아갔다.   정재훈은 공동 60위로 이번 대회를 마감함에 대상 포인트 626점, 81위로 마감하며 대상 포인트 랭크 상위 70인까지 주어지는 시드 확보는 무산됐다.    그러나 정재훈은 상금 1,100,000만원을 추가하며 총 35,380,000원으로 상금 순위 68위를 지켜냈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다음 시드 카테고리인 상금 순위 70위까지 주어지는 2017년 풀시드 확보에 성공했다.   한편 정재훈은 15일 일본 JGTO 3차 Q스쿨에 도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13 17:07:01 | Hit 674

정재훈,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3R 공동 51위 [S&B컴퍼니]

'루키'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를 공동 51위로 마쳤다. 정재훈(19세)은 12일 전남 보성CC(파 72?6,969야드)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KGT)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우승상금 6천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쳐 2언더파를 기록, 1-3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공동 51위를 기록했다. 인코스 10번 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경기초반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11, 12번홀에서 각각 버디와 보기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이후 이븐파로 타수를 지키던 정재훈은 17번홀에서 추가로 버디를 낚아냈다. 하지만 18번홀에서 아쉽게 더블보기를 범하며 전반홀을 1오버파로 마쳤다. 후반홀에서 정재훈은 버디행진을 선보였다. 1, 2, 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대폭 줄였다. 나머지 홀들을 전부 파세이브로 막아낸 정재훈은 1-3라운드 합계 3언더파 공동 51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오늘 경기 후반 샷감이 매우 좋았다"며 "이 느낌을 그대로 유지해 내일까지 이어가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한 이형준(24, JDX멀티스포츠)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루키’ 정재훈은 13일 파이널 라운드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12 15:39:34 | Hit 815

정재훈,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2R 공동 49위 [S&B컴퍼니]

<사진=코리안투어 공식 홈페이지 캡쳐> '루키' 정재훈이 코리안투어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를 공동 49위로 마쳤다.    정재훈(19세)은 11일 전남 보성CC(파 72?6,969야드)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KGT)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우승상금 6천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 1-2라운드 합계 1언더파로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인코스 10번 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보기를 범하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13번,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인 정재훈은 합계 1언더파로 전반 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 홀에서 정재훈은 2번 홀에서 보기를, 4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컷오프 위기에서 정재훈의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이 빛났다. 마지막 9번 홀에서 짜릿한 버디를 낚은 정재훈은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1-2라운드 최종합계 1언더파 공동 49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날 실수를 한 점이 계속 신경 쓰였다. 하지만 투어 첫해에 많은 경험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 한다"며 "아슬아슬하게 컷오프를 통과한 만큼 최선을 다해 이번 시즌을 마무리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재훈은 올 시즌 첫 코리안 투어에 데뷔한 새내기이다. 지난 5월엔 SK텔레콤 오픈에서 합계 2언더파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지난 10월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합계 12언더파 공동 10위를 차지하며 데뷔 첫 탑 10에 진입하는 짜릿함을 맛보기도 했다. 한편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이창우(23?CJ오쇼핑)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루키’ 정재훈은 12일 3라운드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11 17:37:04 | Hit 611

정재훈, 코리안투어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1R 공동 62위 [S&B컴퍼니]

‘슈퍼 루키' 정재훈이 2016 코리안 투어 마지막 대회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 출격했다.    정재훈(19세)은 10일 전남 보성CC(파 72?6,969야드)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KGT)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우승상금 6천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쳐 1라운드 합계 1오버파로 공동 62위를 기록했다.   아웃코스 1번 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1, 2, 4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 3타를 줄였다. 하지만 5번 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며 버디 행진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후 정재훈은 7, 8번홀에서 각각 버디와 보개를 추가하며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은 다소 아쉬웠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특히 1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한 것이 뼈 아팠다.  심기일전한 정재훈은 잔여홀을 모두 파 세이브로 지켜냈고 1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62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13번 홀에서 실수한 것이 뼈 아프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내일은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해 순위를 끌어 올릴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이창우(23?CJ오쇼핑)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루키' 정재훈은 11일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11-10 17:54:37 | Hit 577

슈퍼 루키 정재훈, 데뷔 첫 톱 10 [S&B컴퍼니]

‘슈퍼 루키' 정재훈이 프로 데뷔 후 첫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정재훈(19세)이 23일 칠곡 파미힐스CC(파 72?7,158야드)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KGT)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우승상금 1억)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기록,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시원시원한 샷과 장타가 최대 강점인 '슈퍼 루키' 정재훈은 올 시즌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널리 뽐냈다.    파이널 라운드 아웃코스 1번 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전반 모든 홀을 이븐으로 방어하며 타수를 지켜냈다. 이어진 후반 13번 홀에서 정재훈은 첫 버디를 잡아냈다. 하지만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타수를 잃었다.  나이답지 않게 침착하며 마인드컨트롤에 능한 정재훈의 집중력은 여기서부터 빛나기 시작했다. 17, 18번 홀에서 그림같은 버디를 연달아 잡아내며 단숨에 2타수를 줄였고 톱 10 진입에 성공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톱 10 진입에 성공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도 경기 시작 전부터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올 해 마지막 대회인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내년 시즌 풀시드를 확보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한 윤정호(25?파인테크닉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루키' 정재훈은 이번 대회에서 톱 10에 진입하며 올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70위까지 주어지는 코리안투어 2017시즌 풀시드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재훈은 DGB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을 통해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280점을 획득하여 616점으로 대상포인트 랭킹 76위에 올랐다. 현재 70위에 랭크되어있는 조성민(31세)은 690점으로 정재훈과 74포인트 차이이다.   한편 코리안투어는 2017시즌부터 제네시스 대상포인트가 상금순위보다 앞선 시드 카테고리에 자리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상위 70위에게 시드를 우선적으로 부여한 후 상금순위 상위 70위에게 그 다음 시드를 부여하는 것이다. 즉,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1위 선수가 2017 투어 카테고리 1번을 부여받게 된다.  정재훈은 이번 대회를 통해 1천만 원을 획득하여 총 34,280,000원으로 상금순위 68위에 올랐다. 마지막 남은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정재훈이 대상포인트 70위를 돌파하며 상금 순위를 방어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재훈은 오는 11월 10일 전남 보성에서 열리는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3 17:46:30 | Hit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