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특집 ⑨] ‘韓 최다골’ 김민우, “U-20, 내 이름을 알린 대회” [인터풋볼]

<사진출처: 인터풋볼>   U-20 월드컵을 통해 한국에서도 수많은 스타가 탄생했다. 김민우(27, 수원 삼성)도 그 중 하나였다. 2009년 이집트 대회에서 김민우는 독일전 동점골, 파라과이와 16강전 멀티골 등 총 세 골을 터트렸다.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신연호(단국대 감독)의 한국 선수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그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그가 맹활약한 2009 이집트 U-20 월드컵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던 대회였다. 2002 한일 월드컵 신화를 보면서 꿈을 키운 세대. 이들은 3년 뒤인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 신화의 주역이 됐고, 현재 A대표팀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홍명보의 아이들’로 불리던 이 세대에서 김민우는 ‘홍명보호의 황태자’란 수식어가 붙은 첫 선수이기도 했다.   (중략)    김민우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대하는 선수는 조영욱이었다. 물론 사심이 다소 섞였다. “저는 (조)영욱이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어요. 고등학교 후배이기도 하고...가끔 만나 볼도 차고 연락도 하는데요...그런 것을 떠나서 정말 좋은 선수예요. 저돌적이고, 파워 넘치고, 스피드도 있고, 골결정력도 탁월하죠.” 진심으로 조영욱을 응원하는 게 느껴졌다.   신태용호의 모든 선수들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너무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해요. 물론 그 부분이 어렵겠지만요. 자신 있게, 즐기면서 뛰라고 하고 싶어요. 그러면 결과는 따라올 거예요. 무엇보다 마인드컨트롤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회 전 결과가 너무 좋아도 문제인 것 같아요. 부족한 부분을 덜 채울 수 있기 때문이죠. 자신감이 자만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컨트롤해야 해요. 팀으로서 함께 채워간다면 원하는 결과를 꼭 이뤄낼 거라 봅니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10 11:10:10 | Hit 449

슈팅몬스터 조영욱, "팀 목표는 4강, 개인 목표는 최다 득점" [OSEN]

"팀워크를 발전시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신태용호가 최종명단 확정 후 1일 오후 파주NFC에 처음으로 소집됐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 참가하는 U-20 대표팀은 지난달 28일 21명의 최종엔트리를 발표했다.  (중략) 조영욱은 “기니와 아르헨티나 상대로 먼저 이겨나야 가장 힘든 상대인 잉글랜드를 상대로 편하게 경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죽음의 조에 빠졌다는 평가에 대해 조영욱은 “이겨내야 한다. 어차피 만날 상대니 모두 이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영욱은 “이번 U-20 월드컵에서 대표팀은 4강을 목표로 해야된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월드컵에서 최전방 공격수다보니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조영욱은 U-20 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이름값이 떨어질 수 있지만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U-20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이 이어지자 한 온라인 게임에서는 '슈팅 몬스터'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조영욱은 이번 대표팀의 막내이다. 가장 어린 선수다 보니 부담감이 있을 수 있지만 조영욱은 “형들과 작년부터 정도 쌓이고 많이 친해졌다. 장난 많이 치는 형들도 친해서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다”고 웃음을 보였다.    조영욱은 “4개국 대회에서 보여줬듯이 같이 팀워크를 맞춰서 발전시키며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이 잘 안풀리고 그럴 때 열심히 발을 맞춰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부분을 보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5-02 16:08:18 | Hit 394

슈팅 몬스터 조영욱, “많은 골을 넣고 싶다” [인터풋볼]

신태용호의 최전방 공격수 조영욱(18, 고려대)이 이번 대회에서 많은 골을 넣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신태용호는 1일 오후 2시 파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앞두고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신태용 감독과 최종선발된 21명의 선수들은 대회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먼저 조영욱은 이번 월드컵의 의미를 전했다. 그는 “17세 때 나갈 기회가 있었는데 아픔을 겪었다. 그래서 U-20 월드컵이 나가기 어렵고, 한국에서 하는 대회라서 소중하고 특별하다. 진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팬들은 조영욱을 한국의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라고 부른다. 그만큼 최전방에서 움직임이 좋고 득점 능력 역시 날카롭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 조영욱은 “롤모델을 물어봐서 아구에로라고 답했는데...팬분들이 섞어서 말해줘 더 많이 따라하려고 노력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최근 전북 현대전 패배에 대해서는 “프로 형들하고 하다 보니 기술, 체력 등에서 많이 약했다. 월드컵에서는 수준이 높은데 피지컬과 스피드를 최대한 끌어올려 상대 수비수와 경쟁해 2선 팀원들에게 기회가 많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평가했다.   대회 목표에 대해 묻자 “최전방 공격수다보니 골을 넣어야하는 자리다. 팀에서 많은 골 넣고 싶다. 골을 넣다보면 팀 승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태용 감독에 대해 “워낙 편하게 해준다. 이전에 경험한 분들보다 더 친근하게 대해주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7-05-02 16:06:12 | Hit 412

S&B컴퍼니, 최고 스포츠 마케팅사 영예[축구저널]

이기철 S&B컴퍼니 대표(왼쪽)가 25일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시상식에서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상을 수상한 뒤 시상자 정준호 스포머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2017 에이전시 부문 수상S&B컴퍼니 소속 테니스 이덕희도 남자 유망주 영광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축구 골프 테니스 등 각 종목 스타 선수 매니지먼트에서 시작해 종합 스포츠 마케팅 회사로 발돋움한 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S&B컴퍼니)가 한국 최고의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로 선정됐다. S&B컴퍼니는 소속 테니스 선수 이덕희(19)가 남자 최고 유망주로 뽑혀 겹경사를 맞았다.   S&B컴퍼니(대표 이기철)는 2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2017’에서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스포츠 마케팅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여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제1회 시상식에서는 대한축구협회가 올해의 스포츠 협회·연맹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 유일의 축구 전문 온·오프라인 신문 <축구저널> 발행사이기도 한 S&B컴퍼니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적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S&B컴퍼니는 김민우 석현준 최성근 조영욱 송승민 김민혁 등 다수의 축구 스타와 김형성(골프) 이덕희(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간판 선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또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의 공식 마케팅 대행사이며, 현대자동차의 스포츠 선수 마케팅도 대행하고 있다.   이기철 S&B컴퍼니 대표는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고객과 사회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국 테니스의 떠오르는 별’ 이덕희는 스포츠 남자 유망선수 상을 수상한 뒤 “묵묵히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니 이런 영광을 안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해 많은 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테니스 선수 이덕희가 유망선수 상을 받은 뒤 시상자인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전기영 용인대 교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이날 스포츠마케팅 대상은 해남군이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부문 상도 함께 받은 해남군은 많은 스포츠 종목의 전지훈련지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매일유업은 서울 삼성 썬더스 남자농구단과 삼성생명 블루밍스 여자농구단, 프로축구 수원 삼성 후원 등 스포츠 마케팅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기업/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좌석점유율 1위, 활발한 SNS 활동 등이 돋보인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는 프로스포츠구단 부문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1부) 최우수선수상(MVP)과 득점상을 받은 정조국(강원FC)은 스포츠 선수 상을 수상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S&B Issue by 운영자 | Date 2017-04-25 21:23:51 | Hit 386

‘슈팅 몬스터’ 조영욱, “지키는 힘 길러야 한다” [베스트일레븐]

‘슈팅 몬스터’ 조영욱이 U-20 월드컵 대비 차 프로 팀과 겨뤄본 소감을 밝혔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19일 오후 3시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FC와의 친선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신태용호는 지난 14일 파주 축구대표팀 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명지대와의 연습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조영욱은 후반전 하승운을 대신해 원 톱으로 투입돼 나머지 45분을 소화했다. 프로 팀과 겨룬 조영욱은 “상대하기 어려웠다. 피지컬이나 템포가 대학 레벨보다 높았다. 좋은 연습이 된 것 같다”라고 수원을 상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태용호는 승부보다는 21명의 선수를 모두 활용하며 옥석 가리기에 초점을 맞춘 운용을 펼쳤다. 그리고 개개인마다 부족한 부분들도 지적했다. 조영욱은 “2선 침투, 돌려치기, 공격 플레이 등을 많이 시도했다. 포메이션은 비슷한데 그때마다 변형한다”라고 수원전에서 실험한 전술들에 대해 언급했다. 신태용호는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 추가 시간 실점한 끝에 2-3으로 패했다. 조영욱은 “선제 실점했을 때는 역전하는 힘을, 이기고 있을 때는 지키는 힘을 길러야 한다. 상대국 분석은 아직이다”라고 신태용호가 개선해 나가야 할 사항들에 대해 지적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4-19 17:55:33 | Hit 390

언성히어로 조영욱 헌신… 이승우 백승호도 반짝 반짝 [스포츠월드]

<사진출처: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낭중지추(囊中之錐)’라 했던가. 조영욱(20·고려대)은 주머니 속의 송곳이었다.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는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에콰도르와의 ‘2017 아디다스 4개국 친선대회(U-20 월드컵 테스트이벤트)’ 풀리그 3차전에 나선다. 온두라스(25일·3-2 승), 잠비아(27일·4-1 승)를 차례로 꺾은 신태용호는 에콰도르와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을 차지한다. 역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이승우(19·FC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20·FC바르셀로나B)이다. 이승우는 잠비아전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칩 슈팅으로 천재성을 보여주며, 신태용호의 슈퍼 에이스로 떠올랐다. 백승호 역시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두 선수는 대표팀 공격을 주도하며, 팀 득점(7골) 중 절반이 넘는 4골을 합작했다.두 선수의 활약 이면에는 ‘헌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조영욱이 있다. 그는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 왕성한 활동량,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의 강점을 앞세워 신태용호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가 신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헌신에 있다. 좌우측에 포진한 이승우 백승호가 공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비시 적극적으로 커버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또한 매끄러운 연계 플레이로 공격진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날카로운 침투로 수비진을 허물어 이승우 백승호의 집중 견제를 덜어주고 있다. 그의 보이지 않는 노력 덕분에 신태용호는 윤활유가 뿌려진 듯 유기적인 움직임을 선보이고 있다. 한준희 KBS 축구 해설위원은 “움직임과 연계플레이는 같은 나이대 톱 클래스 수준”이라며 “100점 만점에 130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물론 위기도 있었다. 신 감독은 U-20 대표팀 지휘봉을 잡자마자 “타깃형 장신 공격수가 없다”고 걱정했다. 전술적으로 타깃형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는 뜻이었다. 그런데 이는 177㎝의 침투형 공격수 조영욱이 가진 최대 약점이기도 했다.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비를 등지는 플레이 습득에 매진했다. 그리고 그 노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 조영욱은 “감독님께서 볼을 지키고, 상대 수비와 비벼주는 역할을 강조하신다. 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도 “팀 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최전방 공격수의 임무도 중요하다. 공격수로 골로 증명해야 한다. 득점력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눈빛을 번뜩였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30 09:11:55 | Hit 400

신태용호 해결사 조영욱 "테스트이벤트 대회 경기당 1골이상 넣고 싶다" [스포츠서울]

<사진출처: 스포츠서울>   [파주=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신태용호’의 해결사 조영욱(고려대)이 4개국 친선대회에서 경기당 1골 이상을 넣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U-20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테스트 이벤트 대회로 오는 25~30일까지 수원 천안 제주에서 아디다스 4개국 친선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는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한국 잠비아 온두라스 에콰도르가 출전한다.조영욱은 20일 파주NFC에서 U-20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테스트 이벤트 대회는 U-20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준비를 철저히 하고, 동료들과 많이 맞춰봐야한다”고 밝혔다.조영욱은 지난해 초 처음으로 U-20대표팀에 발탁된 뒤 팀의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그는 대표팀에서 중요한 경기마다 골을 기록하면서 해결사로 떠올랐고, 올해 초 소화한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는 포르투갈 U-20 대표팀을 상대로 골 맛을 보기도 했다. 조영욱은 테스트 이벤트 대회에서도 득점포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검증받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출전하는 경기마다 1골 이상 넣고 싶다. 그래서 팀이 승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신태용호는 5월 개최되는 U-20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 등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조영욱은 “다들 죽음의 조라고 평가하지만 어차피 약팀을 이기는 것보다 강팀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의미가 크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21 17:21:50 | Hit 408

최종 모의고사 앞둔 조영욱, "최종 엔트리 들기 위해 사력 다하겠다" [OSEN]

<사진출처: OSEN>   [OSEN=파주, 이균재 기자] "최종 엔트리 들기 위해 사력 다하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4개국 초청대회를 위해 파주 NFC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9일 소집된 대표팀은 20일에도 호흡 맞추기에 여념이 없었다.   신태용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5월 20일 안방에서 개막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한다. 대표팀은 U-20 월드컵서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함께 A조에 포함됐다.   조영욱은 이날 인터뷰서 "월드컵 전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새로 온 선수들도 있고, 오랜만에 온 선수들도 있어 팀적으로도 많이 맞춰야 한다"면서 "얘기를 많이 해서 전술적으로 조화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된 것에 대해서는 "죽음의 조로 불리지만 약팀을 이기는 것보다 강팀을 이겨서 기쁨을 드리는 게 낫다. 강팀 이길 자신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 1차전을 치른다. 잠비아와 2차전은 2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서 펼쳐진다. 에콰도르와 3차전은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다.   조영욱은 신태용호의 가장 믿을 만한 공격 자원이다. 그는 "1경기당 1골씩 넣어 승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최종 엔트리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번 대회서 사력을 다하겠다"며 눈빛을 번뜩였다.   이번 대회에 소집된 이들은 부상자를 제외하고 총 26명이다. U-20 월드컵 최종 엔트리 21명의 주인공은 오는 5월 5일 결정된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20 19:07:05 | Hit 383

조영욱, 죽음의 조?..."강팀 이기면 더 의미 있다" [OSEN]

<사진출처: OSEN>   [OSEN=파주, 허종호 기자] "강팀과 붙어서 이기면 더 의미가 있다. 국민들도 더 좋아하실 것이다".   조영욱(18, 고려대학교)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준비하고 신태용호의 주목 받는 스트라이커다. 조영욱은 지난 1월 포르투갈 전지훈련은 물론 지난해 수원컵,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등 대표팀이 소집될 때마다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득점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하다. 그러나 심한 압박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 조영욱은 "부담이 살짝 있다. 그러나 득점은 당연히 내 포지션에서 해야 할 일이다. 부담을 안고 가야 한다. 부담으로 느끼고 싶지 않고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파주 NFC에 입소한 조영욱은 동료들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4개국 친선 대회(한국, 에콰도르, 온두라스, 잠비아)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이 대회를 통해 월드컵에서 한 조가 된 아르헨티나, 기니와 같은 대륙의 팀을 상대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조영욱은 "월드컵을 직전에 치르는 대회다. 조금 더 진지하게 준비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분위기로 월드컵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감독님이 원하시는 모습을 대회에서 보여주어야 한다. 훈련 기간이 얼마 되지 않지만 이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답했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 등 축구 강호들과 월드컵에서 한 조에 편성돼 '죽음의 조'에 들어갔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았다. 그는 "좀 더 약한 팀과 붙었으면 좋을 수도 있었겠지만, 강팀과 붙어서 이기면 더 의미가 있다. 국민들도 더 좋아하실 것이다. 더 좋은 모습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2차전과 3차전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1차전에 대한 생각만 할 것이다. 일단 첫 경기서 1승을 따내야 좋은 시작이 가능하다. 또한 1승을 따면 조별리그를 수월하게 갈 수 있다. 그런 점에서는 기니가 첫 상대라서 다행인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20 09:39:17 | Hit 384

[U-20 WC] 운명의 날 조 추첨식, 조영욱 "일본-잉글랜드 너 나와!" [스포티비뉴스]

<사진출처: 스포티비뉴스> U-20 월드컵조직위원회는 14일 수원 수원행궁 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첨 기념 레전드 매치'를 개최했다. 조영욱은 디에고 마라도나, 신태용 U-20 대표팀 감독, 이관우 수원 삼성 12세 이하 팀 감독, U-20 대표팀 강지훈(용인대), 송범근(고려대)과 '팀 마라도나'로 이벤트 경기에 나섰다. '팀 아이마르'는 파블로 아이마르를 비롯해 배우 류준열, 하승운, 이정문, 김시훈(이상 연세대)이 한 팀을 이뤘다. 정식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 경기를 마쳤다. 조영욱은 "마라도나나 아이마르와 경기를 직접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몸은 예전 같지 않지만 감각이 다른 것 같다. 볼 터치나 여유가 있더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추첨이 내일이라 설레고 기대된다. 강팀하고 붙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지만, 조금은 약한 팀을 만나서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웃었다. 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1번 포트를 배정 받았다. 가장 경기를 해보고 싶은 팀으로 조영욱이 꼽은 팀은 어디였을까. 그는 "일본이랑 해보고 싶다. 조별 리그에선 못 만나겠지만 올라가면서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한일전을 이기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당찬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만나고 싶은 팀으로 1팀을 더 지목했다. 바로 축구 종가 잉글랜드다. 조영욱은 "잉글랜드가 한국에 자꾸 도전장을 던지는데, 지금껏 계속 나가떨어졌다. 확인 사살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략) 조영욱은 U-20 대표팀에 스트라이커로 발탁이 유력하다. 그는 "팀은 4강 이상 갔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론 득점왕까진 바라지 않지만 득점을 많이 올리고 싶다"며 이번 대회 목표를 밝혔다. 조영욱이 선전포고한 상대를 만날 수 있을지는 15일 오후 3시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조 추첨식에서 결정된다. .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15 09:26:41 | Hit 382

막내 공격수 조영욱, "공간 침투가 나의 장점" [마이데일리]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20 축구대표팀 막내 공격수 조영욱(18,언남고)이 자신의 장점을 살려 신태용 축구의 최전방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7일 오후 3주간의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전지훈련에 참가했던 바르셀로나 3총사 백승호(바르셀로나B), 이승우, 장결희(이상 후베닐A)는 귀국하지 않고 곧바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소속팀으로 복귀했다.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조영욱은 “피지컬과 기술 등 많은 것들을 배웠다. 보완할 점들을 알게 돼서 개인적으로 목표가 생겨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포르투갈에서 조영욱은 2골을 기록하며 신태용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그는 “상대 뒷공간을 침투하는 움직임이 나의 장점이다. 그것을 잘 살려 신태용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에 맞추겠다”고 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도전적인 움직임을 강조하셨다. 그래서 부담 없이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영욱은 축구 팬들로부터 한국형 아구에로로 불린다. 실제 조영욱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열혈 팬이다. 그는 “개인적으로 비슷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경기를 보면서 분석하고 따라하려고 한다. 과분한 별명을 붙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웃었다. 한편, 신태용호는 3월 중순 다시 소집돼 같은 달 25일부터 30일까지 U-20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수원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하며, 4월 U-20 월드컵 본선에 나설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10 18:17:44 | Hit 379

‘신태용호 FW’ 조영욱, “기술과 피지컬 나아져 기분 좋다” [스포탈코리아]

신태용호 공격수 조영욱(19)이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통해 얻은 성장에 만족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 동안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마친 후 7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포르투갈 U-20 대표팀을 비롯한 현지 팀들과 5차례 친선전을 가졌고, 조직력을 다지는데 힘을 썼다. 오는 5월 U-20 월드컵을 앞두고 전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 점에서 의미 있었다.조영욱은 이번 전지훈련에 합류해 신태용 감독의 축구를 이해하며, 최종 본선 엔트리 합류를 향한 가능성을 높였다. 그는 입국 기자회견에서 “피지컬과 기술이 좋아져 기분 좋게 돌아왔다. 상대 뒷 공간 침투 장면을 잘 살려 좋은 경기를 하길 원한다”라며 포르투갈 전지훈련 성과에 만족했다. 이번 포르투갈 전지훈련은 신태용 감독이 원하는 전술과 조직력을 다지는데 중요한 시기다. 신태용호 득점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그에게 거는 기대와 요구도 많아졌다.조영욱은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께서 최전방에서 볼 관리와 세밀하게 패스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라며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잘 받아들이려 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10 18:16:53 | Hit 392

신태용호의 해결사 조영욱 "어떤 상대든 매 경기 골을 넣고 싶다" [스포츠서울]

<사진출처: 스포츠서울>   트로이아=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무조건 1등하고 싶어요.”최전방 공격수는 골로 말해야한다. 아무리 좋은 개인기를 펼치고, 멋진 어시스트를 기록해도 골이 없다면 공격수로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득점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지기 싫어하는 공격수가 있다. 주인공은 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공격수 조영욱(19·고려대)이다.그는 포르투갈 전지훈련 기간에 열린 첫 2차례 평가전에서 연속골을 기록했다. 첫 경기인 에스토릴 U-20팀과의 경기에서는 하승운(연세대)과 투톱으로 선발로 출전해 전반만 소화하면서 1골을 기록했고, 전지훈련의 하이라이트로 꼽힌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원톱으로 선발출전해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특히 U-20월드컵 본선국가인 포르투갈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것은 월드컵 최종엔트리 승선과 주전 경쟁에 청신호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포르투갈전에서 골을 넣고 나서 사실 얼떨떨했다. 상대 포백라인이 워낙 좋았는데 결정적인 찬스에서 득점을 성공시켜서 더 기뻤다”고 기억을 떠올린 뒤 “그 골로 인해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훈련할 때도 더 여유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략)   조영욱은 어린시절부터 공격수로서 타고 났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 자랐다. 흔히 이야기하는 골 냄새를 잘 맡는 공격수로 통했다. 그는 특히 중요한 경기나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능력을 득점으로 증명해왔다. 조영욱은 지난해 1월 대타로 합류한 U-20 대표팀의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수원FC와의 첫 연습경기에서 골 맛을 보며 눈도장을 받았다. 지난해 5월에는 수원JS컵 한일전에서 결승골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고, 이번 전지훈련에서도 포르투갈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본선 경쟁력을 입증시켰다. 그는 U-20월드컵에서 개인적인 목표로 팀 내 최다득점 주인공이 되길 원하고 있다. 조영욱은 “팀의 최전방 공격수로서 골 찬스에 대한 부담감은 확실히 있다. 대표팀의 경우 공격축구를 하다보니 이전보다 골 찬스가 많이 온다. 공격할 수 있는 폭도 넓어져서 나에게는 도움이 된다”면서 “결국 공격수는 골로 답하는 자리다. 부담감이 있지만 매 경기에서 골을 넣고 싶다”고 말했다.신태용호는 포르투갈 전지훈련의 마지막 평가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영욱이 4일 0시 킥오프되는 현지 클럽 레알 스포르트와의 맞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03 14:17:34 | Hit 390

조영욱 연속골 U-20, 포르투갈 U-20과 1-1 무 [스포탈코리아]

    조영욱이 연속 골 행진을 벌였다. 하지만 팀 무승부에 아쉬움을 삼켰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포르투갈 U-20과의 친선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U-20 대표팀은 4-3-3 전형에 맞춰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키퍼로는 송범근이 나섰다. 우찬양-이정문-정태욱-윤종규 포백 위에 한찬희-이승모-김정민을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이어 하승운-조영욱-백승호 스리톱으로 득점을 노렸다. 선제골 주인공은 조영욱이었다. 후반 11분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종료 직전 호세 고메스에게 통한의 실점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1-26 09:18:54 | Hit 401

한국형 아구에로 조영욱, 2경기 연속골 눈도장 [스포츠월드]

  ‘한국형 아구에로’로 불리는 신예 조영욱(고려대)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신태용호’의 주전 공격수로 급부상했다.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조영욱은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국립경기장에서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후반 11분 팀의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의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지난 23일 에스토릴 프라이아 U-20 팀과의 첫 연습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조영욱은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신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조영욱은 이전까지 무명에 가까운 공격수였으나, 언남고에 진학하면서 괴물 공격수로 급성장했다. 고교 대회에서 득점왕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낸 그는 연령대 대표팀에 문을 두들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해 10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바레인전에서는 멀티골을 포함해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지난해 11월 ‘2016 U-19 수원컨티넨탈컵’에서는 나이지리아와의 맞대결에서 골 맛을 봤다. 덕분에 대한축구협회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181㎝ 73㎏의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기본기, 스피드, 침투 능력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에 빗대 ‘한국형 아구에로’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를 지도했던 지도자들은 “성장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잠재력만 두고 본다면 같은 나이 또래 중 최고”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 신 감독 역시 조영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그는 지난 23일 에스토릴 프라이아 U-20 팀과의 첫 연습경기에서 하승운(연세대)와 투톱으로 나섰다. 당시 신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실험했다. 당시 조영욱은 왕성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특히 전반 23분 한찬희(전남)의 패스를 받아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리고 이날은 4-1-2-3 포메이션에서 당당히 원톱으로 나섰고, 좌우 측면에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백승호(바르셀로나B)와 하승운(연세대)과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후반 11분 측면 수비수 윤종규(FC서울)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두 경기 연속골에 담긴 의미는 크다.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라인 브레이크’형 공격수의 모습과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득점포를 쏘아올린 ‘타깃형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모두 보여준 셈이다. 신 감독도 유력한 원톱 스트라이커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이다.조영욱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26 09:16:26 | Hit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