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조영욱.. 한국 U-19 대표팀, 잉글랜드에 2-1 승 [S&B 컴퍼니]

    <사진출처: 연합뉴스>     조영욱이 선발 출전한 대한민국 U-19 대표팀이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조영욱(17?언남고)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잉글랜드전에 선발로 출전해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8일 이란전에 이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조영욱은 경기 내내 골 찬스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조영욱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좌, 우 진영을 가리지 않으며 쉴새없이 잉글랜드를 압박했다. 체격이 좋은 잉글랜드 수비수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조영욱에게 골 찬스는 찾아오지 않았다. 조영욱은 후반 11분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교체 아웃됐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유현(19 ? 단국대)과 강지훈(19 ? 용인대)의 골에 힘입어 2-1로 잉글랜드를 꺾었다.   한국 U-19 대표팀은 오는 12일 나이지리아 대표팀을 상대로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최종전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11-11 10:08:43 | Hit 712

조영욱 풀타임 한국 U-19 대표팀, 이란에 3-1 승 [S&B 컴퍼니]

조영욱(17 ? 언남고)이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이란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조영욱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이란전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조영욱은 시종일관 상대 진영을 누비며 위협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전반전에서 김진야(18 ? 대건고), 강지훈(19 ? 용인대)과 함께 스리톱을 형성한 조영욱은 좌, 우 진영을 가리지 않고 골 찬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전에서는 조영욱의 연계 플레이가 돋보였다. 교체출전한 이승우(18 ? 바르셀로나)와 수시로 위치를 변경하며 호흡을 맞춰나갔다.   특히 조영욱은 경기 종료 직전 이승우의 패스를 절묘한 페이크 동작으로 흘리며 백승호에게 골 찬스를 만들어 냈다. 패스를 이어 받은 백승호는 공을 그대로 밀어 넣으며 한국 대표팀의 세 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한국 대표팀은 이유현(19 ? 단국대)과 이승우(18 ? 바르셀로나), 백승호(19 ? 바르셀로나)의 골에 힘입어 3-1로 이란 대표팀을 꺾었다.   한편, 한국 U-19 대표팀은 오는 10일 잉글랜드 대표팀을 상대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08 18:56:27 | Hit 676

AFC(아시아축구연맹), 조영욱 집중 조명.. 단독 인터뷰 게재 [S&B 컴퍼니]

(사진출처: AFC 홈페이지) 2016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조영욱(17?언남고)이 국내, 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영욱은 지난 17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6 AFC U-19 챔피언십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멀티골(동점골,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각종 언론은 조영욱의 활약상을 앞다투어 조명했다.   특히 아시아 최고 축구기관 AFC(아시아축구연맹)은 조영욱의 단독 인터뷰를 게재하며 그를 "나이를 넘어선 뛰어난 재능"이라고 표현했다.   조영욱은 인터뷰를 통해 "2골을 기록해서 만족한다. 하지만 혼자의 힘이 아닌 팀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5월 수원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일본전을 상대로 통쾌한 결승골을 터뜨린 후, 조영욱은 명실상부한 안익수호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한편, 대한민국 U-19 대표팀은 오는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조별 예선 3차전을 치른다.     AFC 홈페이지 조영욱 인터뷰: http://www.the-afc.com/u-19-championship-2016/cho-young-wook-hails-teammates-for-comeback-win

by 운영자 | Date 2016-10-18 10:09:21 | Hit 533

U-19 대표팀 안익수 감독 "조영욱, 매경기 발전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바레인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서 순항을 이어갔다.한국은 17일 오전(한국시각)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6 AFC U-19 챔피언십 A조 2차전에서 바레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조영욱이 후반전 종반 연속골을 터트린 한국은 바레인을 꺾고 2승을 기록하며 조 1위 8강행 가능성을 높였다.안익수 감독은 바레인전을 마친 후 AFC 홈페이지를 통해 "어떤 대회에서라도 홈팀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경기장에는 홈팬들이 많이 있고 이 연령대 선수들에세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선수들에게 경기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양팀은 좋은 경기를 했고 이번 대결을 통해 양팀 모두 배운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바레인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조영욱(17·언남고)에 대해선 "조영욱은 다른 선수들보다 두살 어린 선수다. 그의 재능을 보고 팀에 합류시켰다"며 "매 경기 발전하고 있고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의 활약에 기쁘다. 그가 한국 축구에 밝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한국은 오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표팀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팀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16:57:34 | Hit 415

조영욱 멀티골 한국, 바레인에 극적 역전승 [스포츠투데이]

안익수호가 2016 아시아축구연맹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에서 개최국 바레인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 칼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바레인을 2-1로 격파했다.지난 13일 태국을 3-1로 꺾고 산뜻한 출발을 했던 한국은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남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하더라도 조 1위를 확정짓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2위까지 8강행 티켓을 부여한다.승리의 주역은 조영욱이었다. 한국은 후반 11분 선취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지만, 조영욱이 후반 39분과 추가시간 연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30:20 | Hit 360

조영욱 멀티골 한국, U-19 챔피언십 바레인에 2-1... 2연승 질주 [일간스포츠]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서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 청신호를 켰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 이사 타운 할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서 개최국 바레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태국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한국은 승점 6점을 기록하며 조 선두로 나섰다. 바레인이 2위, 사우디아라비아가 3위로 한국의 뒤를 이었으며 태국은 2패로 최하위로 처졌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한 한국은 후반 11분 사에드 에브라힘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한국 선수들은 바레인의 골이 오프사이드라며 항의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먼저 내준 선제골은 역전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다. 한국은 후반 39분과 추가시간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2-1 역전승의 드라마를 썼고, 그 중심에 조영욱(언남고)이 있었다. 멀티골을 터뜨리며 역전을 이끈 조영욱은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한편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을 확정한다. 만약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하고 바레인이 태국을 이기며 세 팀이 2승1패로 동률을 이룰 경우 세 팀간 골득실과 다득점으로 순위를 가린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9:14 | Hit 383

조영욱 멀티골 안익수호, 7분 새 바레인과 승패를 바꾸다 [베스트일레븐]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대역전승이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이 적지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주인공은 종료 7분을 남기고부터 멀티골을 뽑은 조영욱이었다. 17일 새벽 1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바레인 칼리파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 2차 바레인전이 열렸다. 한국은 후반 11분 사에드 에브라힘에게 먼저 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조영욱이 후반 38분 동점골, 후반 45+2분 역전골을 잇따라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도 바레인도 모두 놓칠 수 없는 경기였다. 1차전서 각각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누른 두 팀으로선 이번 2차전서 서로를 잡을 경우 2승으로 조별 라운드 통과를 위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었다. 그런 만큼 두 팀은 먼저 리드를 잡고자 끊임없이 충돌했다. (중략) 결국 후반 11분, 에브라힘이 먼저 한국 골문을 뚫었다. 세트 피스 상황서 슈팅의 궤적을 살짝 바꾼 헤딩으로 한국의 허를 찔렀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되리라 생각은 했지만, 원치 않는 흐름 속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는 듯한 안익수호였다. 그러나 안익수호에는 조영욱이 있었다. 조영욱은 패색이 짙던 후반 38분 최전방의 이기욱이 머리로 떨군 공에 몸을 날리며 발을 뻗어 동점골을 만들었다. 졌더라면 남은 사우디아라비아전에 대한 부담이 꽤나 컸던 상황이었기에, 대단히 의미가 큰 득점이었다. 한국의 반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기세가 오른 어린 태극 전사들은 이어 역전까지 노리며 더욱 공격을 시도했다. 경기 내내 견고하던 바레인의 수비 간격은 순식간에 무너지기 시작했다. 결국 한국은 한 골을 더 넣었다. 이번에도 조영욱이었다. 조영욱은 후반 45+2분 측면서 약간의 공간과 함께 잡은 찬스에서 감아찬 슈팅으로 기어이 역전승을 일궜다. 바레인 돌풍의 희생양이 되는 듯했던 경기였다. 그러나 종료 7분을 남기고 멀티골을 넣은 조영욱을 앞세운 안익수호는 지고 있던 경기를 기어이 뒤집는 저력을 발휘하며 대역전승은 물론 2전 전승을 달리는 기쁨을 맛봤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6:58 | Hit 422

조영욱 멀티골 U-19 대표팀, 8강 진출 확정 [SBS 스포츠]

한국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한국 U-19 대표팀은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바레인 할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6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1 승리를 따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A조 선두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한국은 후반 10분 사에드 에브라힘의 선제골로 흔들렸으나, 후반 39분 조영욱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조영욱은 이어 추가시간에 추가골까지 터뜨리면서 극적인 역전 승리의 주역이 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4:44 | Hit 757

AFCU-19 챔피언십, ‘조영욱 2골’ 바레인에 역전승 [KBS뉴스]

19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조영욱의 두 골 활약을 앞세워 바레인을 꺾고 8강 진출에 가까워졌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 이사 타운의 할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 개최국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청소년대표팀은 0대 0으로 맞선 후반 11분 바레인에 먼저 골을 내줬지만 조영욱이 후반 39분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려 2대 1로 이겼다. 지난 태국과의 1차전에서 3대 1로 승리한 청소년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 2승으로 조1위를 기록해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청소년축구대표팀은 오는 20일 치르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8강에 오른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지고 바레인이 태국을 이기면 상황이 복잡해진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세 팀이 2승1패로 동률이 돼 대회 규정에 따라 세 팀간 경기의 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4:00 | Hit 425

[AFC U-19 챔피언십] 조영욱 2골 한국, 바레인에 2-1 극적 역전승...8강 청신호 [스포탈코리아]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조영욱의 멀티골로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 U-19 대표팀은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바레인 이사 타운의 할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은 조 선두와 동시에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남은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중략)   한국은 측면 공격과 코너킥 찬스로 동점골의 기회를 노렸다. 후반 24분 조영욱이 헤딩 슈팅으로 바레인의 골문을 노렸다. 김시우와 조영욱이 후반 28분 날카로운 슈팅으로 바레인 수비를 위협했다.한국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39분 조영욱이 득점포를 터트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고, 경기 종료 직전 역전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한국의 승리로 종료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3:19 | Hit 367

조영욱 멀티골…안익수호, U-19 아시아선수권 2연승 [스포츠서울]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고교생 조영욱의 활약에 힘입어 U-19 아시아선수권 2연승을 달렸다.   (중략)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1분 상대 공격수 사에드 에브라힘에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 선수들이 오프사이드라며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안 감독은 후반 32분 장신 공격수 이기운을 넣어 공격 승부수를 걸었고, 이게 적중하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후반 39분 이기운의 헤딩 패스를 조영욱이 동점포로 연결해 살아난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조영욱이 극적인 역전 결승포까지 넣고 혈투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20일 오전 1시30분 리파로 장소를 옮겨 사우디아라비아와 격돌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앞서 열린 태국전에서 4-0 대승을 거둬 1승1패가 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1:28 | Hit 384

‘막내 스트라이커’ 조영욱의 자신감 그득한 움직임 [베스트일레븐]

청소년 시기에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서 한 살 터울로 기량 차가 현격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9년생 막내 조영욱이 선발로 출전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자신감 그득한 ‘막내 스트라이커’의 움직임은 태국 수비진을 휘젓기엔 부족함이 없었다.한국 U-19대표팀은 지난 13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10시 30분 바레인 리파에 위치한 바레인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킥오프된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 A조 1라운드에서 태국을 3-1로 격파했다. 한국은 전반 13분 정태욱, 전반 40분 한찬희, 후반 45+3분 강지훈의 연속 골을 묶어 후반 31분 아논 아모른러트삭이 한 골을 넣는 데 그친 태국을 물리쳤다. 조영욱은 최전방 공격수로 경기에 출격했다. 한찬희가 오르락내리락하며 공격을 지원하긴 했으나, 조영욱 혼자 있을 때가 더 많았다. 그러나 고립된 모습은 전혀 노출하지 않았던 조영욱이다. 빠른 발과 센스가 빛났던 조영욱은 중앙과 측면을 넘나들며 안익수호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전반 16분 조영욱의 다이빙 헤더는 이날 경기 중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꼽을 만 했다. 측면 미드필더 김정환이 팀의 조직적 패싱 플레이 이후에 빠른 크로스를 날렸고, 박스 안에 위치한 조영욱은 냉철하게 볼을 주시했다. 쉬운 자세가 아니었음에도, 조영욱은 짧은 순간 최적의 포지션을 찾아 몸을 던지며 정확한 헤더를 성공시켰다. 챠콘 피라크랑 태국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조영욱은 그 움직임을 통해 골이라는 결과물을 얻었을 터다.이후 안익수호는 조영욱의 빠른 발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미드필더 혹은 수비 진영에서 공간 패스가 빈번하게 공급됐는데, 조영욱은 매번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이는 데 성공했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잘라 들어가는 움직임은 태국 수비 진영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야기했다. 두 번째 골도 조영욱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40분 우측면에서 패스가 넘어오길 기다린 조영욱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교묘하게 돌파했다. 이후 박스 안으로 진입한 뒤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태국 골문을 위협했다. 피라크랑 골키퍼는 조영욱의 슈팅을 쳐냈으나 세컨드 볼은 한찬의 앞에 떨어졌고 곧장 태국 문전에 볼을 밀어 넣었다. 조영욱의 어시스트로 기록되진 않았으나 그의 공헌이 팔 할 이상인 장면이었다.이후에도 조영욱은 근면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감각적 힐 패스 한 번으로 한찬희의 날카로운 슈팅을 유도한 모습은 조영욱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백미였다. 골은 기록하진 못했으나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을 만한 경기였다. 남은 대회 기간 동안 조영욱의 활약은 더욱 주목해봐야 할 듯싶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4 09:55:08 | Hit 421

[U-19 챔피언십] ‘고교생 막내’ 조영욱, 안익수호 제1공격 옵션 입증 [헤럴드경제]

조영욱(17 언남고)이 좋은 컨디션을 뽐냈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13일(한국시간) 오후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A조 태국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골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조영욱은 후반 42분 강지훈과 교체 되어 나오기 직전까지 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조영욱은 안익수 감독의 신뢰를 받아 첫 경기부터 선발로 나섰다. 그는 안 감독의 신뢰에 보답했다. 전반부터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줬다. 전반 15분 다이빙 헤더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전반 27분에는 한찬희에게 좋은 득점 찬스를 내줬다. 전반 막판에는 팀의 두 번째 골을 넣는데 기여했다. 좌우로 폭넓게 움직이면서 공간을 계속 찾아 들어갔다. 하프라인 아래까지 내려와서 볼을 운반하는 역할도 수행했다.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도 적극 가담했다. 전방에서부터 태국 수비진을 강하게 압박해 볼을 종종 탈취했다. 태국 수비진들은 압박에 당황한 나머지 실수를 하기도 했다. 조영욱은 지난 5월 JS컵을 통해 화려하게 본인의 존재를 뽐냈다.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뽑아내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등번호 10번을 받으며 한층 두꺼운 안 감독의 신뢰를 확인했다. 대표팀의 선봉을 이끌 조영욱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조영욱의 잇따른 활약으로 안 감독은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 조영욱의 입지는 날이 갈수록 탄탄해지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4 09:50:30 | Hit 408

[AFC U-19 챔피언십] 조영욱 “막내라 힘들지만 행복해요” [대한축구협회]

  “제가 막내니까 괴롭힘 당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공격수 조영욱(17, 언남고)은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에서 막내다. 막내이기 때문에 한두 살 형들이 애정 어린(?) 장난으로 괴롭히지만 그래도 조영욱은 즐겁기만 하다.     U-19 대표팀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AFC U-19 챔피언십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대표팀 숙소에서 조영욱을 만났다.     “형들이 많이 괴롭힌다”며 웃은 조영욱은 “특히 (이)동준이 형과 (우)찬양이 형이 장난이 심하다. (백)승호 형도 마찬가지”라고 장난기 섞인 푸념을 늘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막내이기 때문에 운동할 때 구호도 크게 외쳐야 한다. 그리고 실수를 하면 형들에게 민폐가 될 것 같은 부담감이 있다. 힘든 점도 있지만 형들이 잘 챙겨주기 때문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영욱은 올해 초 제주 전지훈련에서 처음 안익수호에 뽑힌 뒤 꾸준히 팀에 합류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수원 JS컵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내 1-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대표팀은 브라질(1-1 무), 프랑스(1-0 승), 일본을 상대로 2승1무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 감독은 “지난 1년간 조영욱의 실력이 몰라보게 향상됐다. 어린 나이지만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조영욱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조영욱은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경기장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드리블 돌파와 슈팅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경기장 밖에서는 형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팀에 녹아들고 있다. 이에 대해 조영욱은 “형들 덕분에 팀에 잘 적응하다보니 실수를 하더라도 차분히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 또한 안익수 감독님으로부터 움직임의 폭, 크로스 타이밍에 대해 배우며 발전했다. 감독님이 가르쳐준 것을 적용하니 더 많은 기회가 온다”며 형들과 코칭스태프에게 공을 돌렸다. 이번 대회를 앞둔 각오도 남다르다. 조영욱은 “팀으로서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득점왕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싶다”며 “매 경기 한 골씩 넣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카타르 친선대회에 이어 백승호와 또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백)승호 형을 처음 봤을 때는 다가가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장난기가 많아 의외로 친해지기 쉬웠다”며 “밖에서는 장난치기 바쁘지만 운동장 안에서는 조언도 많이 해주신다. 내가 승호 형에게 잘 맞춘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1 17:09:33 | Hit 453

조영욱, AFC U-19 챔피언십 출전 [S&B 컴퍼니]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조영욱(18세, 언남고 3학년)이 2016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016 AFC U-19 챔피언십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며 한국을 비롯해 지난 대회 우승팀인 카타르, 북한, 일본 등 총 16개국이 출전한다.   조영욱은 지난 5월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끌었고, 줄곧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에 발탁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카타르에서 열린 U-19 4개국 친선대회에서는 4경기 중 3경기에 출전하며 대표팀의 주전자리를 확고히 했다. 그야말로 안익수 감독의 총애를 받는 U-19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성장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번 AFC U-19 챔피언십에서 A조에 속해 있으며, 태국(13일), 바레인(17일), 사우디아라비아(20일)와 한 조에 편성되어 본선 진출을 겨룬다.   AFC U-19 챔피언십은 2017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U-20 월드컵 출전권 획득을 위한 각축장이다. 본 대회를 통해 상위 4개팀이 U-20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U-20 월드컵 개최국으로써 이미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안익수호는 이번 AFC U-19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목표로 한다.   조영욱만의 특유의 빠른 발과 위협적인 침투능력, 골 결정력이 바레인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07 17:39:03 | Hit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