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흥민아 8강 선제골은 무조건 너야 [마이데일리 포토]

  [마이데일리 = 멜버른(호주) 한혁승 기자] 김민우(왼쪽) 손흥민이 1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레이크사이드 스타디움에서 2015 AFC 호주 아시안컵대회 8강 한국-우즈베키스탄 경기를 앞두고 열린 훈련에 함께 참석하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501201717202239&ext=na

by 운영자 | Date 2015-01-20 19:11:30 | Hit 1208

한국, 호주꺾고 조1위 8강행-김민우는 결장

김민우(24 · 사간 도스)가 결장한 가운데 55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한국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감독 울리 슈틸리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마지막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민우는 이날 경기도 출전이 예상됐지만 전?후반 각각 1장 씩 부상으로 인한 교체카드 소진 등으로 아쉽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경기 전까지 2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과 호주는 주요선수 일부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으며 8강전까지 고려한 스타팅 라인업으로 나섰다.   1·2차전에서 승리하고도 내용면에서 불만족스런 경기를 펼쳤던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는 한결 나아진 플레이를 선보였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은 호주를 상대로 기죽지 않고, 준비한 플레이를 펼친 한국은 전반 32분 호주의 왼쪽 측면을 절묘하게 돌파해 골을 만들어냈다. 기성용(25 · 스완지 시티)이 스루패스한 볼을 받은 이근호(24 · 엘 자이시)는 왼쪽 엔드라인 부근까지 파고든 뒤 왼발로 강하게 땅볼 크로스를 했다. 문전으로 쇄도하던 이정협(23 ? 상주 사무)은 슬라이딩 슛을 시도했고, 볼은 발을 살짝 스쳐 골대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호주의 반격은 거셌다. 그러나 한국은 계속해서 퍼붓는 호주의 공세를 막아내며 1점 차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켜냈다.   김민우는 "8강에 올라 기쁘다. 오늘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선수들 모두가 한 팀으로써 최선을 다해 매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계속해서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3연승(승점 9)을 거둔 한국은 호주(2승1패·승점 6)를 제치고 조 1위로 8강에 올라 오는 22일 멜버른에서 B조 2위팀(사우디아라비아 또는 우즈베키스탄)과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민우는 이날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지난 13일 치른 조별리그 2차전(쿠웨이트전 1-0승)에 선발 출전해 또 하나의 공격 옵션임을 증명한 만큼 다음 경기에서의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by 운영자 | Date 2015-01-17 20:29:57 | Hit 1066

김민우, 공을 향한 집념 [로이터 포토]

오스트레일리아 캔버라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아시안 컵 A조 예선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넘어진 대한민국의 김민우가 공을 쳐다보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45&aid=0002108632

by 운영자 | Date 2015-01-13 20:03:35 | Hit 1280

김민우, 수비피해 요리조리 [OSEN 포토]

  후반 한국 김민우가 쿠웨이트 수비를 피해 드리블을 하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osen.mt.co.kr/article/G1110052675

by 운영자 | Date 2015-01-13 20:02:31 | Hit 1122

김민우 나이스 플레이 [연합뉴스 포토]

(캔버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3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 대 쿠웨이트 경기. 김민우가 상대 수비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50113128600013&input=1196m

by 운영자 | Date 2015-01-13 19:58:37 | Hit 1242

김민우 회심의 슛팅 [뉴스1 포토]

    (캔버라=뉴스1) 오대일 기자 - 축구대표팀 김민우가 13일 오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에서 상대 문전 측면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 .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1.kr/photos/view/?1187225

by 운영자 | Date 2015-01-13 19:52:04 | Hit 1239

헤딩하는 김민우 [뉴시스 포토]

헤딩하는 김민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캔버라(호주)=뉴시스】고범준 기자 = 13일 오후(현지시각)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경기에서 한국 김민우가 쿠웨이트 수비를 피해 헤딩하고 있다. 2015.01.13.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_id=NISI20150113_0010522380

by 운영자 | Date 2015-01-13 19:49:34 | Hit 1134

김민우 비 만큼 시원한 드리블 [마이데일리 포토]

[마이데일리 = 캔버라(호주) 한혁승 기자] 한국이 13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호주 아시안컵대회 한국-쿠웨이트 A조 2차전 경기에 전반 남태희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했다. 김민우가 상대 진영으로 드리블하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501131913392231&ext=na

by 운영자 | Date 2015-01-13 19:46:04 | Hit 1258

김민우 선발 한국, 아시안컵 2연승

  13일 오후(현지시각)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경기에서 한국 김민우가 동료에게 패스하고 있다. <사진=Newsis>     김민우(24 ? 사간 도스)가 아시안컵 무대에서 첫 출전하며 한국의 2연승을 이끌었다.   김민우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한국 축구 대표팀(감독 울리 슈틸리케)은 13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김민우는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 이정협(23 ? 상주 상무)과 교체 아웃될 때까지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   특히 김민우는 이날 패스가 날카로웠다. 김민우는 전반 30분 한국의 첫 번째 유효슈팅인 이근호(29 ? 엘 자이시SC)의 슈팅을 도왔다. 하프라인에서 김민우가 전방으로 침투패스를 했고 이근호는 골키퍼와의 1대1 에서 슈팅했으나 아쉽게도 골키퍼 손에 걸렸다. 이어서 김민우는 결승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를 했다. 전반 36분 김민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달려들어가는 차두리(34 ? FC서울) 에게 연결, 차두리가 올린 크로스를 남태희(23 ? 레퀴야SC)가 헤딩 골로 마무리했다. 또한 김민우는 후반 21분 이근호의 패스를 받아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김민우는 “한국의 승리를 도와서 기쁘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인 우승을 위해서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계속해서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는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한국은 오만전(1-0승)에 이은 2연승으로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한국은 오는 17일 개최국 호주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2위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김민우가 다음 경기에 연속 출전하며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by 운영자 | Date 2015-01-13 18:48:33 | Hit 1250

김민우 결장, A대표팀 아시안컵 오만전 신승

김민우(24 ? 사간 도스)가 결장한 가운데 55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한국이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어렵게 승리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감독 울리 슈틸리케)은 10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첫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민우는 이날 경기도 출전이 예상됐지만 전?후반 각각 1장 씩 부상으로 인한 교체카드 소진 등으로 아쉽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대표팀은 전반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경기 시작 후 전반 내내 주도권을 쥐고 오만을 공략했으나 스리백으로 단단히 굳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상대의 날카로운 역습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구자철(25?마인츠05)의 슈팅이 오만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온 것을 조영철(25?카타르SC)이 달려들어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흐름도 전반과 비슷했다. 한국은 계속해서 공세를 가했으나 후반 12분 구자철의 잘 맞은 헤딩슛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는 등 오만의 끈질긴 수비에 막혀 추가골엔 실패했다. 오만도 끝까지 반격했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오만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행운으로 1점 차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켜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은 쿠웨이트(13일), 개최국 호주(17일)와 맞붙는다.  김민우는 이날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지난해 슈틸리케호 출범 후 ‘황태자’라고 불릴 정도로 기량을 증명한 만큼 앞으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by 운영자 | Date 2015-01-10 16:29:50 | Hit 1240

김민우·남태희 ‘원조 황태자’가 뜬다 [스포츠동아]

[스포츠동아]   슈틸리케 감독. 스포츠동아DB ■ 10일 오후 2시 아시안컵 오만전…슈틸리케 감독에게 ‘첫 승 선물’ 다시한번 작년 슈틸리케호 첫 평가전서 나란히 골감독 신뢰속에 아시안컵 ‘필승카드’ 부상섭씨 32도 캔버라서 첫승 폭죽 의기투합55년 만에 아시아 정상 복귀를 노리는 축구국가대표팀이 10일 오후 2시(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오만과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첫 경기를 벌인다. 대표팀은 경기를 이틀 앞둔 8일 캔버라 맥켈러 파크에서 비공개 훈련을 실시하며 필승전략을 가다듬었다.훈련은 초반 15분만 공개됐다. 선수들은 중요한 일전이 다가와서인지 진지한 태도로 훈련에 임했다. 그라운드에선 웃음기가 사라졌고, 비장함마저 감돌았다. 이날 캔버라의 기온은 섭씨 32도까지 올라갔다. 상대뿐 아니라 더위와 싸워 이겨야 한다.한국 사령탑을 맡은 이후 첫 공식대회에 나서는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도 다소 긴장한 듯 보였다. 부임 이후 평가전만 5차례 치른 슈틸리케 감독은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전지훈련을 위해 머물렀던 시드니에서 캔버라로 이동한 뒤로는 마치 데뷔전을 치르듯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는 것이 대표팀 관계자의 귀띔이다. 슈틸리케 감독이 오만전에 임박해 모든 훈련을 초반 15분만 공개하는 이유도 결과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훈련이 없는 오전에는 숙소에서 비디오미팅을 하는 등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민우-남태희(오른쪽). 스포츠동아DB아시아무대 데뷔전을 목전에 둔 슈틸리케 감독의 믿을 맨은 ‘원조 황태자’ 김민우(25·사간도스)와 남태희(25·레퀴야SC)다. 앞선 2차례의 대표팀 호출에서 선택을 받지 못했던 이정협(24·상주상무)이 이번 대회 최종 엔트리에 깜짝 발탁되고, 4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A매치 데뷔전에서 대뜸 골을 터트리며 슈틸리케 감독의 새로운 황태자로 떠올랐지만, 슈틸리케 감독 취임 이후 꾸준히 주목을 받은 이들은 김민우와 남태희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304869

by 운영자 | Date 2015-01-09 09:18:59 | Hit 1564

울산이 노리던 김민우, 사간 도스에 남은 까닭은?[일간스포츠]

울산 현대가 노리던 김민우(25)가 사간 도스 잔류를 선택했다.도스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김민우와 최성근(24) 등 한국 선수와 201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김민우는 일본에 남게 됐다. 지난 시즌 J리그 34경기에서 6골을 넣은 김민우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아왔다. 왼쪽 미드필더와 왼쪽 측면 수비,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가능한 전천후 미드필더로 가치가 뛰었기 때문이다. 일본의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지난달 보도에서 'FC도쿄와 감바 오사카·울산 현대가 김민우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isplus.joins.com/article/840/16880840.html?cloc=

by 운영자 | Date 2015-01-08 14:31:10 | Hit 1422

김민우, J리그 사간도스와 재계약 확정[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민우(사간 도스, 일본)가 2일 일산 엠블호텔 킨텍스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소집에 참석했다.일산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슈틸리케호’의 멀티플레이어 김민우가 일본 J1 사간도스에 잔류한다. 사간도스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우와 최성근의 계약 갱신 소식을 전했다.김민우는 2010년 사간도스에 입단해 6번째 시즌을 맞게 된다. 그는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아시안컵에 나선 김민우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꾸준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sportsseoul.com/?c=v&m=n&i=161564

by 운영자 | Date 2015-01-07 21:29:14 | Hit 1554

국가대표 김민우, 사간 도스와 재계약[축구저널]

국가대표 날개 김민우(25)가 일본 소속팀에 남는다.    J리그 사간 도스는 7일 김민우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연봉 등 자세한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도스 구단과 신임 모리시타 히토시 감독은 김민우가 팀에 남아있기를 강력히 원했다. 팀 핵심 자원인 김민우가 떠날 경우 올시즌 성적 향상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구단 역사상 첫 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노렸으나 리그 5위에 그치며 실패한 도스는 올시즌 전력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김민우는 지난해 J리그 우승팀 감바 오사카를 비롯한 일본  팀들과 한국 K리그 팀들의 러브콜을 받아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김민우는 고심 끝에 도스와의 재계약을 택했다. 프로 생활을 도스에서 시작해 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고 그동안 받았던 홈팬들의 사랑을 뒤로하고 떠나는 것에 많은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대표팀의 일원으로 2015 AFC 아시안컵(호주)에 참가하고 있는 김민우는 “지난 5년 동안 사간 도스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아직까지 제대로 보답하지 못했다. 지난해의 아쉬움을 딛고 올해는 반드시 사간 도스를 ACL에 올리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by 운영자 | Date 2015-01-07 21:26:03 | Hit 1710

김민우 막판 투입 최종 평가전 한국, 사우디에 2-0 승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5 호주아시안컵 본선 개막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민우(24 ? 사간 도스)는 후반 추가시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국은 4일 오후 호주 시드니 퍼텍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후반 22분 손흥민(22 ? 레버쿠젠)의 발끝에서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손흥민은 왼쪽 사이드에서 얻은 프리킥을 날카롭게 크로스했고 사우디아라비아 오사마 하우다위의 수비 실책이 자책골로 연결됐다. 이어서 후반 추가 시간에 이정협(23 ? 상주 상무)이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이자 이날 경기의 쐐기골을 넣으며 한국의 완승을 도왔다.   김민우는 후반 추가시간 2분에 손흥민과 교체 투입되며 왼쪽미드필더로 약 2분간 뛰었다. 큰 활약을 보여주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으나 김민우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아시안컵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일 캔버라로 이동해 오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준비한다. 한국은 10일 오만, 13일 쿠웨이트와 경기를 가진 뒤 브리즈번으로 이동, 17일 호주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지난 1960년 대회 이후 무려 5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김민우는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나 또한 국가대표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대표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 호주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김민우(맨 앞 왼쪽) 등 선수들이 호주 시드니에서 훈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by 운영자 | Date 2015-01-04 20:23:07 | Hit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