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혁 송승민 이종민, 맹활약 올시즌 마무리 [S&B컴퍼니]

광주FC 삼총사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이 소속팀의 K리그 클래식 잔류에 크게 공헌하며 시즌을 마쳤다.    김민혁과 송승민은 5일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풀타임을 뛰었다. 대기 명단에 있던 이종민은 아쉽게 출전하지 못했다.   광주는 정조국의 페널티킥 골이자 시즌 20호 득점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광주는 수원 삼성에 이은 8위로 시즌을 마쳤다. 광주는 비록 상위 스플릿 진출은 간발의 차로 이루지 못했지만 클래식 잔류라는 첫 번째 목표는 이뤄냈다.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도 여기에 큰 힘을 보탰다. 중앙 미드필더 김민혁은 리그 36경기 3골 8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베스트 11 중앙 MF 부문 후보에도 오르며 유망주에서 탈피해 스타 선수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올시즌 리그 전경기(38경기)에 출전한 날개 송승민은 4골 3도움으로 광주 공격에 역동적인 힘을 불어넣었다. 그가 얼마나 측면을 헤집고 다니느냐에 따라 광주의 공격력은 달라졌다. 송승민은 정조국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최전방 공격수도 맡는 등 헌신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21경기 1도움의 오른쪽 풀백 이종민은 든든한 수비력은 물론 주장이자 베테랑으로서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 흔들리지 않게 큰 역할을 했다.   이 셋은 내년에도 광주의 주축 선수로서 큰 활약을 하리라 기대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06 15:29:09 | Hit 894

이종민 김민혁 송승민 풀타임, 광주는 그룹A 진출 좌절[S&B 컴퍼니]

이종민 김민혁 송승민이 풀타임 활약에도 광주FC의 사상 첫 그룹A 진출이 좌절됐다.   이종민 김민혁 송승민은 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경기에 선발로 나와 90분 끝까지 뛰었으나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광주는 승점 41점에 머물며 남은 시즌을 그룹B에서 보내게 됐다.   스플릿 라운드로 들어서기 전 마지막 경기였다. 대승을 거둬야 상위 스플릿에 올라갈 희망이 있던 광주는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전반 10분 서울의 주세종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전반 종료 직전 여름의 페널티킥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추며 희망을 얻는듯 했다.   하지만 마지막을 넘기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윤일록에게 아쉬운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광주는 그룹B에서 올시즌 남은 5경기를 치르게 됐다. 

by 운영자 | Date 2016-10-03 09:04:48 | Hit 798

상위 스플릿 희망 불지핀 김민혁의 동점골 [S&B 컴퍼니]

광주FC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24)이 천금같은 동점골로 팀의 첫 상위 스플릿행 꿈을 꾸게 했다.   김민혁은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1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1-2로 지고 있던 후반 17분 동점골로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오른쪽 날개로 나선 송승민은 선발 풀타임을 뛰었고 오른쪽 풀백 이종민도 선발로 나와 후반 35분 교체 아웃됐다.   10승 11무 10패 승점 41점의 광주는 순위가 한 단계 내려간 8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스플릿 라운드까지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6위 상주 상무와의 승점 차는 단 1점으로 상위 스플릿행을 두고 끝까지 경쟁할 수 있게 됐다. 광주가 스플릿 그룹 A로 올라간다면 2011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광주는 전반 1분 만에 홍철에게 공을 빼앗겨 이상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광주는 끈질겼다. 김민혁이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17분 이으뜸의 프리킥을 머리에 정확하게 맞춰 동점골을 터트렸다. 올시즌 3호골.   아쉽게 비겼지만 좋은 분위기를 유지한 광주는 오는 24일 4연패에 빠진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창단 후 최다승인 11승을 노린다. 김민혁도 연속골을 터트리며 광주를 스플릿 그룹A로 올려놓을 지 기대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1 23:03:52 | Hit 403

전남 최효진 풀타임 승리 기여...광주 김민혁 송승민도 90분[S&B 컴퍼니]

전남 드래곤즈 주장 최효진이 빗속에서 열린 광주FC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광주의 송승민 김민혁도 전남을 맞아 90분 모두 뛰었으나 아쉽게 패배를 맛봤다.  최효진은 17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내린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홈팀 전남은 후반 29분 자일의 페널티킥과 후반 44분 안용우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송승민과 김민혁도 이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특히 후반 28분 송승민의 결정적인 헤딩슛이 전남 골키퍼 이호승의 선방에 막힌 게 아쉬웠다.  전남은 이번 승리로 승점 39점이 됐다. 반면 승점 40점에 머문 광주는 중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놓쳤다.  전남은 21일 상주 상무를 상대로 홈에서 2연승을 노린다. 광주도 같은 날 홈에서 수원 삼성을 만나게 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7 20:59:27 | Hit 548

김민혁, 광주, 중국 원정 평가전으로 얻은 소득[스포츠조선]

값진 경험을 했다. K리그 클래식은 A매치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쉼표는 없다. 모두 나름의 방식으로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다른 팀들이 체력과 전술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사이 광주가 특별한 경험을 했다. 중국에 다녀왔다. 중국 슈퍼리그 산둥 루넝과 평가전을 치렀다.   광주는 정원주 대표, 기영옥 단장, 선수 23명 등 총 30여명 규모로 중국 원정단을 꾸렸다. 1일 출국했다. 2일 B팀 경기를 치렀고 3일 A팀간 평가전을 벌였다. 4일 귀국했다.산둥 루넝은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팀이다. FC서울의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상대다. 산둥 루넝은 FC서울전을 대비해 연습 상대로 광주를 선택했다. 스타일이 유사하다고 판단했다. 산둥 루넝은 평가전 관련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광주를 불러들였다.중국 원정을 떠난 광주. 광주는 B팀 대결서 2대1로 이겼지만, A팀 평가전에서 1대2로 패했다. 1-1이던 후반 막판에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결과를 떠나 많은 소득을 챙겼다.     (중략)                                                   <사진출처: 스포츠조선>       선수들에게도 좋은 경험이었다.   핵심 미드필더 김민혁(24)은 "힘들긴 했지만 시즌 중 외국팀과 게임을 하니 마치 ACL 경기를 하는 것 같았다"며 웃었다.   김민혁은 3일 A팀 평가전에 출전했다. 김민혁은 "공격수 파피스 시세의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어느 순간 전방으로 치고 들어가고 또 잠깐 있으면 빠져서 경기를 조율했다. 큰 무대에서 뛰었던 선수가 다르긴 다르구나 싶었다"며 "미드필더 왈테르 몬티요도 굉장히 잘했다. 같은 미드필더로서 배울 점이 많았다"고 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스포츠조선] '광주, 중국 원정 평가전으로 얻은 소득'

by 운영자 | Date 2016-09-06 10:29:19 | Hit 1181

광주FC 김민혁, 정조국의 100호골 돕다 [S&B 컴퍼니]

광주FC 김민혁이 정조국의 통산 100호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송승민과 이종민도 선발 출전해 힘을 보탰다.   김민혁은 27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8라운드에서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후반 추가시간 정조국의 동점골을 도왔다. 김민혁의 시즌 7번째 도움. 광주는 1-1로 비겨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송승민은 정조국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후반 막판 위협적인 터닝슛으로 골문을 위협하는 등 좋은 몸놀림을 보여줬다. 이종민은 오른쪽 수비수로 나와 후반 18분 교체됐다.   광주는 전반 43분 울산의 김태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광주는 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수비를 강화한 울산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후반 45분을 넘어 경기 종료 직전. 광주의 뒷심이 발휘됐다. 김민혁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김민혁은 역습 상황에서 반대편의 비어 있는 정조국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 넣어 줬다. 패스를 받은 정조국은 놓치지 않고 울산의 골문을 갈라 프로 데뷔 후 100호골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무패(2승 3무)를 기록한 광주는 홈에서 상주 상무를 맞아 상위권 진출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8-27 22:46:32 | Hit 907

송승민 김민혁 이종민 출동, 광주는 수원FC전 무승부[S&B 컴퍼니]

광주FC의 송승민 김민혁 이종민이 선발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팀은 리그 꼴찌와 무승부에 그쳤다.   광주는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7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36점이 된 광주는 이전 라운드 6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 송승민은 날개, 김민혁은 공격형 미드필더, 이종민은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송승민과 김민혁은 90분을 모두 뛰었고 이종민은 후반 14분 교체됐다.   광주로서는 승리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다. 이종민이 전반 17분 정조국에게 만들어준 기회였다. 이종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정조국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28분에는 김민혁의 헤딩슛이 골문을 빗나갔다.   광주와 수원FC는 이후에도 공방을 벌였지만 별 소득 없이 경기를 마쳤다. 광주는 27일 울산 현대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6-08-21 22:25:18 | Hit 746

광주FC 송승민, 김민혁... 제주 원정 승리 기여[S&B 컴퍼니]

광주FC의 송승민(24)과 김민혁(24)이 팀 승리에 일조했다.   광주는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파비오와 오도현의 득점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선발 출장한 송승민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90분 풀타임을 뛰었고 김민혁은 후반 24분 파비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광주는 전반 17분 정조국의 스루 패스를 받은 파비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전반 34분 이광선에게 헤딩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광주는 포기하지 않았다. 1-1로 끝나는 듯 했던 후반 종료 직전 조성준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도현이 헤딩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넣었다.   광주는 17일 성남FC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원정 승리를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8-14 22:19:23 | Hit 884

김민혁, 광주 구해낸 시즌 6호 도움[S&B 컴퍼니]

광주FC의 김민혁이 올시즌 6번째 도움을 올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김민혁은 10일 광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4라운드 선발 출장해 전반 9분 정조국의 동점골을 도왔다. 김민혁은 올시즌 6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광주의 날개 송승민도 후반 11분 교체로 나왔으나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광주는 전반 6분 만에 인천의 김도혁에게 뜻밖의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광주는 3분 뒤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김민혁이 중심에 있었다. 영리했다. 후방에서 자신에게 온 패스를 재빨리 전방의 정조국에게 넘겨줬다. 패스를 받은 정조국도 지체하지 않고 재빨리 오른발 슛을 날려 골문을 갈랐다.    한편 광주는 오는 14일 제주 유나이티드를 원정 경기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6-08-11 06:17:29 | Hit 1121

[NEXTAR★K] ‘광주 카카’ 김민혁 만든 정조국-남기일, 그리고 아버지 [네이버칼럼]

'너와 나, 우리의 K리그' 대한민국 축구의 근간을이루는 K리그. 지구촌을 누비는 해외파들을 배출한 곳도,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고의 대표팀으로 설 수 있게 해주는 힘도 모두 K리그에 있습니다. 미래의 K리그 스타를 발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해주는 시간, NEXTAR-K에서 확인하세요. 네이버스포츠의 축구 전문가 5인이 매주 화요일 라운드별 스타플레이어를 추천해줍니다.   2015시즌 FC서울에서 데뷔한 김민혁(24)이 2016시즌을 광주FC에서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것은 팀 합류 하루 전이었다. 김민혁은 FC서울에서 나란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던 베테랑 공격수 정조국(32)과 함께 광주로 이적했다. 둘이 나란히 광주로 가게 된 배경에 사전 교감이나 특별한 의기투합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광주에서 저를 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 전날인가? 알고서 바로 내려왔어요. 얼떨떨하게 내려왔죠.”   사실 망설임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서울에 입단 한지도 1년 밖에 안됐는데, 가는 것이 맞는가 싶기도 했는데, 형들이 가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해줬어요. 그런 쪽에서 자신감을 갖고 가기로 했죠.”   [사진출처: 한준칼럼]   ▦ 정조국과의 동행, 그리고 동반 활약의 배경   결국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동행한 정조국이었다. 정조국은 광주로 내려가던 날 후배 김민혁에게 먼저 자신의 차로 함께 가자고 말을 건넸다.   “서울에서는 저는 숙소 생활을 하고, 조국이 형은 나가서 생활하셔서 많이 가깝게 지낼 계기는 없었어요. 광주로 오면서 많이 친해졌어요. 동계 훈련을 광주로 이적한 뒤 광양에서 보내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같이 내려갔어요. 조국이 형이 먼저 같이 가자고 하셨어요. 내려가면서 많은 얘기를 했죠.”   광주의 2016시즌 첫 경기는 포항스틸러스와 원정 경기였다. 3월 12일 토요일. 전반 16분에 나온 광주의 시즌 첫 골을 김민혁의 패스에 이은 정조국의 슈팅으로 완성됐다. 정조국은 이날 두 골을 넣었다. 광주는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3으로 비겼지만, 정조국과 김민혁은 수 차례 인상적인 공격 장면을 합작하며 시선을 끌었다.   (중략)   ▦ 아버지의 이름으로   고교 축구 최고 유망주, 대학 축구 최우수 미드필더. 그러나 프로 데뷔 후 기회를 잡지 못한 신인 생활. 마침내 광주 유니폼을 입고 봄이 찾아왔는데, 김민혁은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시간을 보냈다.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지원군, 최고의 팬이던 아버지가 지난 4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많이 못 뛰었어요. 그때부터 많이 아프셨어요. 못뛰다보니 제가 문병을 제일 많이 갔죠. 올해라도 제가 경기에 많이 나가는 것을 보시고 가셨어요. 제가 도움 1위를 하고 있을 때 떠나셨죠. 요즘은 경기를 하면서도 제가 우리 집 가장이 됐으니 엄마와 누나를 잘 지켜야 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나가요. 경기장에 들어갈 때 아버지가 도움을 주시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힘이 나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뛰어요.”   김민혁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주말에도 성남과 경기에 뛰었다. “소식을 듣고 바로 갔는데, 새벽에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 등 모든 분들이 다 와주셨어요. 바로 성남과 경기였는데 어머니도 그렇고, 저 자신도 경기에 뛰는 것이 아버지를 위해서도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뛰었어요.”   부친의 별세 이후 두 경기 만에 김민혁은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경기장을 찾은 어머니가 관중석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달 뒤 수원삼성과 경기에서는 시즌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더 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김민혁은 여전히 더 강한 선수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금도 항상 피지컬적으로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더 노력해야 하고, 몸을 더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강한 선수들이 많고 압박도 강해요. 버티기 위해선 더 많이 준비해야죠.” 프로 2년 차에 마침내 팬이 생겼다는 김민혁은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몇몇 분이 응원해주시는 것을 보면 힘이 많이 돼요. 팬들도 제가 약해 보이는 지 먹을 것을 많이 챙겨줍니다”라며 웃었다. 신인 같은 프로 2년 차. 김민혁은 계속 강해지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09 11:46:30 | Hit 518

클래식-챌린지, 이주의 베스트 11 발표...MVP는 김민혁 [인터풋볼]

김민혁(광주)이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김민혁은 지난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광주 공격의 시작을 알리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광주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되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K리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과제로, 축구계도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탠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1 17:44:57 | Hit 401

광주 김민혁,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 [스포츠서울]

                                       <사진출처: 스포츠서울> 정확하고 강한 헤딩슛으로 팀 승리를 이끈 광주의 김민혁이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김민혁은 지난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광주의 상승세를 이끌어간 김민혁에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에게 시상하는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했다. MV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 가운대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프로연맹 경기력평가 위원회가 선정한 17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상승세의 상주에 제동을 걸며 인천의 승리를 이끈 벨코스키와 울산을 대파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지난 서울전에 이어 맹활약한 양동현(포항)이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김민혁을 비롯해 양동현과 빅 앤드 스몰 조합을 이루며 포항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심동운, 이동국이 빠진 자리를 훌륭히 메워낸 이종호(전북), 황선홍 감독의 서울 데뷔전에 패배를 안긴 티아고(성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부문에는 베테랑들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각각 팀의 지주로 활약하고 있는 장학영(성남)과 조병국(인천)이 선정됐다. 광주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탠 김영빈, 과거 인천시절 경험은 있지만 어색한 수비위치에서도 제 역할을 해낸 한교원(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로는 올림픽대표팀의 수문장인 김동준(성남)이 선정됐다.K리그 캘린지에서는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대전의 5연속 무패(2승3무)에 기여한 구스타보가 MVP로 선정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1 17:43:00 | Hit 501

‘탁월한 감각의 선제골’ 김민혁, 17라운드 클래식 MVP 선정 [스포탈코리아]

  김민혁(광주)이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김민혁은 지난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광주 공격의 시작을 알리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광주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되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K리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과제로, 축구계도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탠다.'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R]FW벨코스키(인천) - 많은 활동량과 강한 압박으로 수비 공략.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 작렬. 1득점.양동현(포항) - 최전방서 경기 내내 날카로운 공격력 과시. 선제골과 함께 팀의 대승 주도. 1득점 1도움.MF심동운(포항) - 빠른 발로 쉴 새 없이 상대 괴롭히며 공격 전개. 득점에 도움까지 만점 활약. 1득점 1도움김민혁(광주) - 탁월한 축구 감각으로 공격 주도. 승리의 분위기 만든 선제골을 터뜨린 주인공. 1득점.이종호(전북) - 최전방서 호쾌한 움직임으로 친정팀 제압. 정확한 위치 선정과 헤딩으로 결승골 득점. 1득점.티아고(성남) - 에이스다운 맹활약. 침투, 침착성, 마무리 3박자 갖춘 플레이로 역전승 주도. 1득점 1도움.DF 장학영(성남) - 베테랑의 힘을 발휘하며 진두지휘. 상대의 오른쪽 측면 공격 봉쇄하며 역전승 발판 마련. 조병국(인천) - 스리백의 가운데서 수비라인을 조율. 빠른 예측과 협력 수비로 상대 공격을 완벽히 제압.김영빈(광주) - 최후방 수비부터 공격 전개 과정까지 모든 부분에서 맹활약한 무실점 승리의 일등공신.한교원(전북) - 어색한 수비수 위치였지만 침착한 경기 운영과 지원으로 안정적인 측면 수비력 발휘.GK김동준(성남) - 위기 상황에서도 동물적인 선방과 냉철한 판단력을 발휘하며 짜릿한 역전승 공헌.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1 15:17:08 | Hit 429

김민혁,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MVP 선정[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광주FC 김민혁(24)이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김민혁은 지난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광주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축구연맹은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현대엑스티어 MVP)를 선정해 발표한다. 라운드 MVP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며 이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한다. 프로연맹 경기평가회의 결과 "탁월한 축구 감각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승리의 분위기를 만든 선제골을 터뜨린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민혁은 올시즌 K리그 클래식 17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6-07-01 15:09:57 | Hit 569

힘들면 득점까지 김민혁, 빛고을 광주의 진짜 보물 [스포탈코리아]

  어시스트 능력이 좋은 선수가 해결까지 해주면 감독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가 없다. 그것이 고비 때 나오는 한 방이라면 값어치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광주FC 재간둥이 김민혁의 이야기다.광주는 29일 저녁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김민혁과 송승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광주는 승점 23점을 기록, 8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수원은 승점 18점, 9위에 머물렀다.   수원 원정길에 나선 광주는 여러모로 부담감이 컸다. 6월 일정 들어 승리가 없었던 탓이다. 선두 전북과 2번 만나 모두 비기고 제주-서울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에서는 아쉽게 2-3으로 패했다. 성남전 무승부까지 더해 6월에만 3무 2패.   (중략) 하지만 팀이 어려운 시기에 김민혁이 또 다시 한 방을 해줬다. 올 시즌 이적과 동시에 광주의 플레이메이커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은 김민혁은 이날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화력을 책임졌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정조국이 빠져 어깨가 무거웠으나 김민혁은 부담감을 떨쳐내고 직접 해결사 역할을 수행했다.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7분 조성준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굳게 닫혀있던 수원을 골문을 열었다. 광주는 김민혁의 골에 힘입어 기세를 완전히 끌어올렸고 송승민까지 득점에 가세해 6월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   김민혁은 올 시즌 도움 5개를 기록하는 등 알짜배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재간 넘치는 플레이로 광주 공격의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그간 창의성 부족으로 공격 작업에 애를 먹었던 광주는 김민혁의 합류로 다양한 공격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민혁은 팀이 필요로 할 때 천금 같은 득점까지 터트리고 있다. 이날 골을 포함해 2득점에 불과하지만 모두 승리로 이어진 결승골이었다. 지난 5월 열린 11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쏘아 올린 주인공도 바로 김민혁이었다.빛고을 광주의 진정한 보물이라 해도 부족함 없는 활약이다. 더욱 고무적인 부분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김민혁의 빛이 더욱 휘황찬란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6-30 09:25:59 | Hit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