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혁 골 광주, 수원 원정서 2-0 승...5G 만에 승 [인터풋볼]

광주FC가 수원 삼성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5경기(컵대회 포함 6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광주는 2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중략) 경기 주도권을 잡은 쪽은 원정팀 광주였다. 수원의 선수들은 전반 초반부터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고, 광주의 공격을 막기에 급급했다. 수원이 전반전에 기록한 슈팅은 단 2개뿐이었다.  몰아치던 광주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조성준이 크로스한 공을 김민혁이 찍어 내리는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추가골까지 나왔다.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로스된 공이 송승민 몸 맞고 그대로 골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중략)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6-30 09:23:47 | Hit 428

김민혁 결승골 광주, 수원에 2-0 승…8위 유지 [마이데일리]

광주FC가 수원 삼성을 꺾고 6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광주는 2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 원정에서 김민혁, 송승민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23점을 기록한 광주는 8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수원 삼성은 승점 18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중략)   광주가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전반 34분 이으뜸이 올린 크로스를 조성준이 발에 맞췄지만 골문 옆으로 흐르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5분 송승민의 강력한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손 끝에 걸렸다. 이어 전반 38분에는 이으뜸의 왼발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반면 수원은 문전에서의 날카로움이 부족했다. 염기훈이 좌우로 폭넓게 움직이며 기회를 엿봤지만 광주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는데 실패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수원이 먼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시각과 함께 고승범을 투입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광주가 터트렸다. 후반 8분 조주영이 수원 밀집 수비 사이를 뚫고 측면의 조성준에 패스를 전달했다. 그리고 조성준의 크로스를 김민혁이 머리로 꽃아 넣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6-30 09:22:13 | Hit 522

터졌다 하면 승점 3점... 김민혁, 골 욕심 더 내야죠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앞으로 골 욕심 더 낼 생각입니다"터졌다 하면 결승골이다. 주어진 역할 탓에 득점수는 적지만 일단 들어가면 승점 3점으로 연결된다.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기분 좋은 징크스다.광주FC의 플레이메이커 김민혁이 또 한 번 결승골을 터트렸다. 김민혁은 29일 저녁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골 넣어주는 큰형 정조국이 경고누적으로 빠져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도움왕 김민혁이 직접 해결사를 자처했다. 김민혁은 득점 없이 맞서던 후반 7분 조성준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내내 문전으로 과감하게 침투하던 모습이 결승골로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올 시즌 넣은 2골 모두 천금같은 결승골이다. 김민혁은 지난 5월 열린 리그 11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이에 김민혁은 "기분이 좋다. 골을 넣으면 컨디션이 올라가는 기분이 든다. 다음 경기도 잘할 수 있는데 경고누적이라 아쉽다"며 스스로도 기분 좋은 공식이라 인정했다.김민혁은 광주 공격에 창의성을 부여한다. 재간 넘치는 플레이와 허를 찌르는 패스로 정조국, 송승민 등 전방 공격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날카로운 오른발을 주로 패스를 하는데만 활용해 '너무 이타적인 것 아니냐'는 투정을 듣기도 한다.김민혁도 이를 의식한 듯 멋쩍게 웃으며 "코칭스태프에서 슈팅을 많이 요구하신다. 줄 때는 주겠지만 득점 욕심을 낼 생각이다"며 득점에 좀 더 직접적으로 관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민혁은 어느새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10골을 폭발시키고 있는 정조국과 함께 광주 득점의 절반을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수원전에 정조국이 빠졌으니 본인도 남다른 책임감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김민혁은 "우리 팀은 조국이형에게 볼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경기 전에 조국이형이 못 나오니깐 한 발짝씩 더 뛰자는 말을 서로에게 했다"면서 "조국이형이 없어서 나 또한 더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골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덕분에 문전 앞으로 더 전진했고 실제로 득점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광주의 남기일 감독은 경기 후 "17라운드를 도는 동안 최고의 경기력이었다"며 선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디어 앞에서 스스로 선수 칭찬에 인색하다고 말하는 남기일 감독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온 것.이에 기자는 내심 김민혁의 '오 그래요?'란 반응을 예상하며 이 말은 전했다. 그러나 김민혁은 "말을 그렇게 하셨을지 모르지만 선수들 앞에서는 칭찬을 곧잘 해주신다"면서 "하프타임에 전반전 내용이 좋았으니 후반에 골을 넣을 수 있을거라고 자신감을 심어주셨다. 선수들도 워낙 열심히 뛰었고, 모든 것이 잘 풀렸다"며 웃어보였다.광주는 지난 시즌 대부분의 예상을 뒤엎고 승격팀 최초로 잔류 신화를 썼다. 그럼에도 얇은 스쿼드 탓에 올 시즌 전망은 밝지 못했다. '잘해봐야 잔류겠지'라는 시선이 지배적이었다.하지만 남기일 감독을 필두로 똘똘 뭉친 광주는 지난해보다 더 진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최대 고비로 여겨졌던 6월 일정 6경기(전북-제주-서울-성남-전북-수원)에서 목표로 했던 승점 6점을 차지했다. 6위 포항과의 승점 차이는 1점, 내부적으로 조심스럽게 목표로 삼았던 6강 진입도 더 이상 불가능은 아닌 흐름이다.김민혁도 '6강 가능할 것 같냐는 질문에'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가능할 것 같다. 경기를 하면서 계속 내용이 좋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지난 5경기 동안 승은 못했지만 떨어질 것이란 느낌은 없었다. 6강에 들 수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6-30 09:20:47 | Hit 464

광주FC 김민혁 송승민, 수원 삼성 잡아내다 [S&B 컴퍼니]

광주FC의 24살 동갑내기 콤비 김민혁과 송승민의 맹활약이 수원 삼성을 무너트렸다.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과 날개 송승민은 2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각각 후반 7분 선제결승골과 14분 추가골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혁은 올시즌 2호골, 송승민은 3호골을 기록했다.  두 선수의 활약 속에 광주는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의 고리를 끊고 승점 23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 3위 제주 유나이티드와는 단 4점 차로 중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34분 송승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골키퍼의 펀칭에 막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광주는 후반 7분 만에 김민혁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김민혁은 조승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 뒤에서 뛰어올라 정확한 헤딩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김민혁은 지난 5월 22일 수원FC전 이후 한 달여 만에 골맛을 봤다.  후반 14분에는 송승민이 추가골을 넣어 승기를 완전히 굳혔다. 이으뜸의 코너킥이 수비수 사이를 지나간 뒤 문전에 서 있던 송승민의 몸에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골이었다. 지난 4일 전북 현대전 등 6월에만 2골을 넣은 송승민은 한껏 자신감을 끌어올리며 7월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광주는 다음달 3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6-30 01:41:48 | Hit 612

광주FC 젊은 듀오 송승민 김민혁 성남전 출전...팀은 무승부[S&B컴퍼니]

광주FC의 24살 듀오 송승민과 김민혁이 성남FC전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송승민과 김민혁은 1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5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서 각각 선발과 후반 9분 교체 출전했다. 하지만 팀은 성남에 1-1로 비겼다. 이로써 광주는 승점 18점으로 7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광주는 6월 들어 빡빡한 경기 일정을 맞이했다. 지난 15일 주중에 열린 14라운드 FC서울전에 이어 이날 성남전, 22일 울산 현대와의 FA컵 16강 등 줄줄이 경기가 이어지는 상황. 남기일 광주 감독은 최근 선수단을 나눠 체력 안배를 시도했다. 서울전에서 송승민이 후반에 나오고 성남전에서 김민혁이 벤치에 앉은 것은 이 때문.   송승민은 원래의 포지션인 측면이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나왔다. 광주는 전반 2분 여름의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성남의 화력이 강해졌고 광주는 후반 9분 김민혁을 투입해 맞불을 놨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던 후반 25분 피투가 티아고의 크로스를 받아 골키퍼 최종진 다리 사이로 밀어 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광주는 후반 31분 공격수 정조국을 투입하는 승부를 띄웠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by 운영자 | Date 2016-06-19 21:46:55 | Hit 934

김민혁,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바친 K리그 데뷔골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김민혁(24, 광주FC, MF)이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김민혁은 22일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인천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김민혁의 골로 광주는 1-0으로 승리했다. 김민혁은 K리그 10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광주의 선전(7위)을 이끄는 주역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날 골은 김민혁에게 각별했다. 김민혁의 아버지는 지난달 말 오랜 암투병 끝에 고인이 됐다. 김민혁은 “오늘 골을 아버지께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운영자 | Date 2016-05-22 19:25:22 | Hit 678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 풀타임 출전...광주FC는 패배[S&B 컴퍼니]

광주FC의 김민혁(24), 송승민(24), 이종민(33)이 90분 동안 활약했지만 팀은 아쉽게 원정서 패했다.  광주는 1일 성남FC와의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경기서 전반 15분 티아고와 전반 35분 황의조에게 잇달아 골을 내줘 0-2로 패했다.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은 선발로 나와 경기를 끝까지 뛰며 노력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광주는 슈팅 수(19-13)에서도 유효 슈팅(10-9) 에서도 앞서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골 결정력에서 뒤져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번 패배로 2승 2무 4패 승점 8점으로 9위를 기록한 광주는 5월 5일 어린이날 홈에서 군팀 상주 상무와 일전을 벌인다. 세 선수 모두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1 23:02:23 | Hit 651

김민혁-이종민-송승민 출격, 광주FC 무승부 기여[S&B 컴퍼니]

광주FC의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이 풀타임을 뛰며 팀의 귀중한 승점 1점 획득에 기여했다.   광주는 24일 수원 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7라운드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43 정조국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광주는 2승 2무 3패 승점 8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김민혁은 공격형 미드필더, 송승민은 날개, 이종민은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   지난해 리그 2위를 기록한 수원은 만만치 않은 팀. 지난 19일 감바 오사카와의 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서 2-1로 승리하며 최근 부진을 떨궜기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염려대로 광주는 전반 45분 염기훈에게 선제골을 내줘 좋지 않은 분위기로 흘렀다. 하지만 광주는 뒷심을 발휘했다.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후반 43분 정조국이 시즌 5호골을 터트리며 팀을 구해냈다.   한편 광주는 다음달 1일 같은 시민구단인 성남FC를 원정에서 상대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4-25 11:00:52 | Hit 643

김민혁 도움 선두...이종민도 첫 어시스트, 광주 3연패 탈출[S&B컴퍼니]

광주FC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이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K리그 클래식 도움 선두에 올랐다. 주장 이종민도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둘의 활약 속에 광주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종민과 김민혁은 17일 전남 광양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와 각각 선제골과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3연패를 끊은 광주는 시즌 2승을 거뒀다. 이종민은 올시즌 첫 도움. 시즌 3번째 도움을 기록한 김민혁은 같은 3도움인 염기훈(수원 삼성), 이재성(전북 현대), 정운(제주 유나이티드)보다 출전시간이 적어 도움 선두에 등극했다. 날개 송승민도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오른쪽 풀백으로 나온 이종민은 0-1로 지고 있던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킥으로 홍준호의 동점골을 도왔다.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이 바통을 이었다. 김민혁은 지난 13일 전 소속팀 FC서울전(1-2패)에서 맹활약해 최용수 서울 감독의 칭찬을 받았었다. 그 기세를 전남전에서도 보여줬다. 김민혁은 후반 38분 조주영의 발에 딱 떨어지는 스루패스로 역전골을 도왔다.  광주는 노상래 전남 감독의 퇴장 등으로 5분여의 긴 추가시간이 주어진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또 정조국에게 집중된 공격 루트가 다양해지는 효과도 얻었다.   3연패 탈출에 성공해 분위기를 반전한 광주는 오는 24일 수원 삼성을 홈에서 맞아 시즌 첫 연승 도전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7 18:35:56 | Hit 690

광주 보배 김민혁, 최용수 감독 칭찬에 "더 좋은 선수 되겠다" [광주FC]

                                                                   <사진출처: 광주FC 홈페이지>   프로축구 광주FC의 보배로 거듭나고 있는 김민혁이 옛 스승 FC 서울 최용수 감독의 칭찬에 "더 좋은 선수로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주는 13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올 시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있는 김민혁은 이날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친정팀을 상대했다. 김민혁은 지난 시즌 서울의 차세대 공격 자원으로 각광받았으나 쟁쟁한 경쟁자들에 밀렸고, 결국 올해 초 광주 유니폼을 입었다.   이날 김민혁의 활약은 뛰어났다. 2선에 위치해 좌우로 폭넓게 움직이며 서울 수비진을 교란시켰고 과감한 침투 패스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전반 41분에는 정확한 전진 패스로 송승민의 만회골을 도왔다.   이에 최용수 감독은 경기 후 "서울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 같은 착각을 했다"고 웃어 보인 뒤 "가지고 있는 축구 재능이 많은 선수다. 모든 걸 보여준 것 같다. 대견스럽고 상당히 좋은 팀을 선택했다"며 제자의 활약에 흐뭇해 했다.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최용수 감독은 "앞으로 이 좋은 경기력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유지하느냐가 숙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전해들은 김민혁은 "최용수 감독 밑에서 배운 게 정말 많다. 여기 와서는 남기일 감독님께 많은 걸 배우고 있다. 두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회신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경기 내용은 괜찮았다. 실수가 나와서 아쉽게 진 것 같다. 주말 전남전이 남아있는데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민혁은 올시즌 2도움을 올리고 있다. 득점은 없으나 찬스를 만들고 차곡차곡 어시스트를 쌓고 있다는 점은 분명 고무적이다. 이에 "앞으로 경기 많이 남아있다. 계속해서 공격포인트 많이 올렸으면 좋겠다"면서도 "일단은 팀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기록보다는 팀 성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팀 적응과 관련해서는 "팀 적응은 이제 다 끝났다"말하며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기대케 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4-14 22:00:03 | Hit 649

송승민 김민혁 득점 합작, 광주FC는 3연패[S&B컴퍼니]

광주FC의 젊은 피 송승민(23)과 김민혁(23)이 골을 합작했지만 팀의 3연패를 막지 못했다.   송승민과 김민혁은 1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광주는 전반 18분 박주영과 전반 38분 아드리아노에게 실점하며 1-2로 패했다. 이로써 광주는 올시즌 처음으로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편 이종민도 오른쪽 수비로 나와 90분을 끝까지 뛰었다.     패했지만 광주의 날개 송승민과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만큼은 빛났다. 둘은 0-1로 지고 있던 전반 42분 절묘한 호흡으로 멋진 골을 만들었다. 김민혁이 페널티 지역 왼쪽 모서리 부근에 있던 송승민에게 스루패스를 찔러 넣었다. 송승민은 그대로 스피드를 살려 안쪽으로 살짝 치고 나간 뒤 오른발 감아차는 슛으로 골문 구석을 꿰뚫었다. 올시즌 송승민의 첫 골이자 김민혁의 두 번째 도움.   하지만 광주는 어렵게 만든 동점을 지키지 못했다. 전반 39분 아드리아노에게 아쉬운 역전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광주는 오는 17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3 17:05:23 | Hit 575

송승민, 김민혁, 이종민 선발 출장...광주FC는 연패[S&B 컴퍼니]

광주FC가 2연패의 늪에 빠졌다.   광주는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광주는 지난 3일 수원FC전(0-1)에 이어 이번 경기도 지며 시즌 첫 연패를 경험했다. 광주는 1승 1무 2패로 승점 4점에 머물렀다. 광주의 송승민(24), 김민혁(24), 이종민(33)은 모두 선발로 나왔지만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진 못했다.   광주는 전반 22분 울산의 프리킥 상황에서 김치곤에게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광주도 반격에 나섰지만 불운했다. 전반 31분 공격수 정조국이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다 수비수 김치곤의 손에 잡혀 넘어졌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불지 않았다.   만회골에 실패한 광주는 결국 후반 5분 울산의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정협에게 추가 실점하며 0-2로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한편 이정협은 올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광주는 오는 13일 FC서울과의 주중 경기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09 21:34:28 | Hit 564

김민혁 수원FC전 선제골 관여...송승민은 풀타임 출장[S&B컴퍼니]

광주FC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24)이 선제골에 관여하며 좋은 활약을 했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송승민(24)은 풀타임을 뛰었다.   김민혁은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원정경기(광주 1-2 패)에 선발 출장해 후반 29분 파비오와 교체됐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상대 진영에서 동료들과의 좋은 연계 플레이로 공격을 이끌었다. 또 끈질긴 수비력까지 선보였다. 왼쪽 날개로 나온 송승민도 빠른 스피드로 상대 측면을 괴롭혔다.   김민혁은 특히 전반 3분 날카로운 정조국의 선제골을 이끌어냈다. 김민혁은 페널티지역에서 조성준의 힐패스를 받아 중앙으로 치고 나간 뒤 슛을 날렸다. 수비수의 육탄방어에 막혀 골문으로 향하지는 않았지만 이 공이 정조국에게 흘렀다. 달려오던 정조국은 그대로 강슛을 날려 그물을 갈랐다.   하지만 광주는 이 골을 지키지 못하고 수원FC에 역전패했다. 전반 37분 오군지미에게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44분 이승현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이로써 광주는 1승 1무 1패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광주는 오는 9일 홈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시즌 2승째를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03 23:06:33 | Hit 568

김민혁 개막전 1도움 활약...이종민,송승민도 무승부 기여[S&B컴퍼니]

광주FC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24)이 이적 후 첫 경기인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개막전서 1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민혁은 1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개막전서 73분을 뛰며 전반 16분 선배 정조국의 선제골을 도왔다. 비록 팀이 후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로 2-3으로 역전을 허용하며 고전 끝에 3-3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지만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주장 이종민과 송승민은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특히 주장 이종민은 2-3으로 패색이 짙던 경기 종료 직전 천금같은 페널티킥을 얻어내 무승부를 끌어냈다.  김민혁의 개막전 선발 출전은 어느정도 예상됐었다. 정조국과 FC서울에서 함께 이적한 김민혁은 올시즌을 앞두고 남기일 광주 감독으로부터 입대한 임선영의 공백을 메워줄 선수로 기대받았기 때문.    경기 초반엔 포항의 수비형 미드필더 황지수에 밀려 공을 잡지 못했으나 단 한 번의 기회를 잘 살렸다. 전반 16분 공중볼이 자신의 발 앞에 떨어지자 지체하지 않고 전방의 정조국에게 스루패스를 찔러 넣었다. 이를 잡은 정조국은 놓치지 않고 그물을 갈랐다. 김민혁은 골이 들어가자 주먹을 불끈 쥐며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광주는 후반 20분 정조국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24분 이으뜸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다. 이어 후반 42분 양동현, 후반 45분 심동운, 후반 추가시간 황지수에게 골을 내주며 2-3 역전을 허용했다. 김민혁은 후반 28분 박동진과 교체됐다.  다행히 광주는 경기 종료 직전 이종민이 김대호에게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이끌어냈고 김정현이 이를 성공시켜 3-3 동점으로 개막전을 3-3 무승부로 마쳤다. 광주는 19일 홈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맞아 첫 승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3-12 19:21:38 | Hit 632

광주FC 이적 김민혁, 날개 활짝 편다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1-11 19:31:45 | Hit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