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FC 서울 출신 김치우 영입 [OSEN]

<사진: 부산아이파크>    부산 아이파크가 '베테랑' 김치우를 영입해 측면 수비를 보강한다.부산은 7일 FC서울에서 FA로 풀린 김치우 영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왼쪽 측면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김치우는 날카로운 킥 능력과 순간적인 스피드 그리고 그에 걸맞는 활동량이 큰 장점이다. 2004년 인천에서 데뷔한 김치우는 이후 전남을 거쳐 2008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의 측면을 지켜왔다. K리그에서 14시즌 동안 325경기를 소화한 김치우는 자타공인 K리그 최고의 베테랑 측면 수비수이다.2006년에는 국가대표 승선해 2013년까지 총 28경기의 대표팀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는 등 수비수이면서도 빼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함께 영입된 이종민과는 FC서울 시절 좌우 풀백을 함께 보며 호흡을 맞췄던 만큼 부산에게는 최상의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7 23:11:21 | Hit 467

프로축구 부산, FA 수비수 김치우·이종민 동시 영입[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최윤겸(55) 감독 취임 후 전력 보강 첫 작품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클래식(1부리그)의 베테랑 수비수 2명을 동시에 영입한다. 최윤겸 부산 감독은 2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김치우와 이종민 선수와 계약 마무리 단계이며, 두 선수가 내일(3일) 훈련 소집 때 우리 팀에 합류한다"며 영입 소식을 전했다.  (중략)...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왼쪽 풀백인 김치우는 지난 시즌 FC서울에서 뛰고 FA로 풀렸고, 이종민은 광주FC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한 후 FA 자격을 얻은 뒤 부산에 합류하게 됐다.  둘은 1983년생 동갑내기로 올해 35세이다. 김치우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28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이종민은 A매치 5경기에 뛰었다. 두 선수의 동시 영입은 지난해 12월 11일 부산 사령탑에 오른 최 감독의 전력 보강 신호탄이다. 지난 시즌 상주 상무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로 클래식 승격에 실패한 부산은 최 감독에게 팀을 챌린지 최강팀으로 만들기 위한 리빌딩 전권을 줬다.(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3 09:26:44 | Hit 573

[단독] 'FA' 김치우, 부산 유니폼 입는다...서울과 작별[스포탈코리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FA 신분인 김치우(34)가 FC서울을 떠나 부산 아이파크에 합류한다. 2일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치우가 부산 입단을 앞두고 있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고,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김치우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며 연령초과로 보상금 없이 이적 가능하다. 김치우는 2008년 전남 드래곤즈를 떠나 서울에 입단했다. 상무서 병역 의무 이행 후 서울에 돌아왔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왼쪽 측면 수비로 베테랑의 품격을 더했다. 2017시즌에는 21경기에 출전해 팀 승리를 도왔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03 09:23:48 | Hit 589

FC서울 김치우, 새 시즌 앞둔 베테랑의 각오 [일간 스포츠]

“이제는 FC서울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유일한 목표다!”오는 21일 치러지는 상하이 상강과 맞대결을 앞둔 FC서울 김치우가 새 시즌의 결연한 각오를 드러냈다.25세의 나이로 서울에 입단해 8년이 지나 어느덧 33세의 베테랑이 됐다. 그가 팀에서 ‘형’이라 부를 선수도 주장 곽태휘와 데얀 단 두 명 뿐이다.김치우는 “책임감이 앞선다.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야 하기에 이제는 행동이나 말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된다”는 진중함으로 입을 열었다.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김치우는 갑절의 땀을 쏟아냈다. 더 많은 경기를 출전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 뿐 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매 시즌 겪는 팀 내 경쟁에 대해 “베테랑이어도 프로 선수라면 출발선상은 같고, 경쟁은 어느 곳에서나 있을 수 밖에 없는 숙명과도 같다” 면서 “결국에는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경쟁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말했다.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는 주저 없이 이상호를 꼽았다. “이적과 관련해 이야기가 많았지만 본인이 훈련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고 싶은 말들을 경기장에서 플레이로 대신 하고 싶은 의지가 잘 보인다”고 칭찬한 뒤 “벌써 몇 해 째 같이 있었던 선수처럼 잘 적응했다. 분명 잘 할 것이라 생각하며 사이타마시티컵에서 터트린 골이 이미 그 시작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올 시즌의 목표에 대해서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의 목표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제는 개인의 성취에 기뻐할 위치가 아니다. 고참 선수는 후배들 전체와 함께 웃으며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팀의 목표로는 망설임 없이 아시아 정상에 오르는 것을 꼽았다. “K리그나 FA컵 같은 국내 대회도 또 우승하고 싶다. 국내 팀들이 정말 강하기에 그 조차 쉬운 목표는 분명 아니다. 하지만 더 강하게 꿈꾸고 있는 것은 분명히 AFC 챔피언스리그”라고 말한 김치우는 “아시아의 강팀들을 다 꺾고 거의 매년 4강에 간 것은 대단한 일이지만 끝에 거의 다 가서 아쉬움을 맛보았다. FC서울의 오랜 숙원인만큼 이번엔 꼭 달성해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서울은 21일 상하이와 경기를 통해 2017년의 첫 항해를 시작한다. 뒤이어 우라와 원정과 슈퍼매치로 열리는 K리그 개막전이 기다리고 있다.강 팀들과의 연이은 만남에 대해 “어차피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넘어서야 할 상대들을 일찍 만나는 것 뿐이라 생각한다”면서 “아무리 강한 상대들이어도 우선은 한 경기, 매 순간에 집중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15 17:38:21 | Hit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