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맹타휘둘렀지만 아쉬운 발거음[S&B컴퍼니]

 <일본 훗카이도 더노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세가 세미 컵 2라운드, 김형성이 티샷 준비를 하고 있다> 김형성이 세가 세미컵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지만 결국 아쉽게 컷 탈락했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7일 일본 훗카이도 더 노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시게오 나가시마 인비테이셔널 세가 세미 컵(총상금 1억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5언더파, 1-2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80위로 아쉽게 컷 탈락했다. 대회 첫날 4오버파를 기록하며 부진한 김형성은 대회 2라운드에서 7개의 버디를 잡는 맹타를 휘두르며 빠르게 타수를 줄여나갔지만, 더블 보기 1개를 범해 컷 통과 기준에 2타 모자란 1언더파로 그쳤다. 이날 인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만 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빠르게 타수를 줄여나갔다. 하지만 어제에 이어 16번홀이 또 문제였다. 티샷이 오비가 나면서 이틀 연속 같은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심기일전한 김형성은 후반홀에선 베테랑답게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어제의 경기 결과가 많이 아쉽지만 오늘 경기력이 좋았고 점점 더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며 “이제 전반기 시즌 끝이다. 남은 후반기 시즌에서 최선을 다해 상금랭킹을 끌어 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두로는 일본의 이케다 유타(31)가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편 김형성은 10일 귀국해 국내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7-07 19:28:29 | Hit 439

김형성, 시게오 나가시마 인비테이셔널 세가 세미컵 1R 공동 141위[S&B컴퍼니]

<김형성이 6일 일본 훗카이도 더노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세가 세미컵 1라운드에서 어프로치를 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세가 세미컵 1라운드를 공동 141위로 마쳤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6일 일본 훗카이도 더 노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시게오 나가시마 인비테이셔널 세가 세미 컵(총상금 1억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4오버파 공동 141위로 다소 부진했다. 최근 일본에서의 대회 성적을 감안하면 아쉬운 결과다. 이날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1개의 버디를 기록하긴 했지만, 보기도 2개를 범해 합계 1오버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김형성은 고전했다. 좁은 페어웨이에 바람까지 많이 불기 시작한 후반홀, 김형성은 보기 2개를 범한 후 더블보기도 추가로 범하며 많은 타수를 잃었다. 마지막홀인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긴 했지만 아쉬운 경기였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한국에서 3주 연속 대회에 출전후 오랜만에 출전한 일본 대회인데, 첫 날 성적이 좋지 못해 아쉽다”며 “쉽지 않은 코스이지만 내일 2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타수를 줄여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두로는 일본의 오다 류이치(40), 이케다 유타(31)가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김형성은 오후 12시 10분 인코스에서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7-06 16:12:37 | Hit 453

김형성, NS 홈쇼핑 군산오픈 공동 49위로 마감...[S&B컴퍼니]

 <사진 출처 : 이데일리> 김형성이 코리안투어 NS 홈쇼핑 군산 오픈 대회를 공동 49위로 마쳤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2일 전라북도 군산 CC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4차, NS 홈쇼핑 군산 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오버파 기록, 최종 합계 4언더파 공동 49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2, 3라운드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탔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결과다.   하지만 김형성은 베테랑답게 의연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3주 연속 국내 대회에 출전하며 국내 팬들에게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 일본에 비해 그린이 조금 느려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지만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실제로 김형성은 지난 6월 15일 3차 카이도시리즈를 시작으로 KPGA 선수권대회, NS홈쇼핑 군산오픈까지 3주 연속 국내 대회에 출전했다.  김형성은 일본 프로골프투어에서 맹활약하는 선수이다.  이번 3주 연속 국내투어 출전은 김형성에게도 또 다른 도전인 셈이었던 것이다.   김형성은 "후반홀에서 버디나 파 세이브 기회를 많이 놓친 것이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며 "아쉽지만 일본으로 돌아가 좋은 성적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종 합계 19언더파를 기록한 이형준(25?JDX)이 4차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7-02 18:22:08 | Hit 485

김형성, NS 홈쇼핑 군산 오픈 3라운드 공동 23위... 그림 같은 이글 잡아 [S&B컴퍼니]

   김형성이 1일 전라북도 군산 CC에서 열린 NS 홈쇼핑 군산 오픈 3라운드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출처: 이데일리>     김형성이 '베테랑' 다운 면모를 뽐내며 코리안투어 NS 홈쇼핑 군산 오픈 3라운드에서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1일 전라북도 군산 CC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4차, NS 홈쇼핑 군산 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기록, 1-3 라운드 합계 7언더파로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형성은 대회 후반부로 갈 수록 순위를 계속 끌어올리며 그야말로 '베테랑'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사실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86위에 그치며 컷 오프 탈락 위기에도 처했으나 2, 3라운드에서 이어진 버디 행진으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이날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했다. 17, 18번홀에서 각각 버디와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에서 김형성의 버디행진이 시작됐다.  1, 7, 8번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후반부에 강한 면모를 뽐냈다. 게다가 마지막 9번홀에서는 그림 같은 이글을 기록하며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았다. 9번홀(파5)에서 그린으로 올린 세번째 샷이 홀 컵을 지나가는 듯 했으나 백스핀으로 그대로 컵에 빨려 들어가며 이글을 잡아냈다.  이날만 5타를 줄인 김형성은 합계 7언더파로 공동 23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비도 오고 날씨가 맑지 않아 초반에 고전했다. 마지막에 이글을 잡아 기분이 좋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는 합계 19언더파를 몰아친 이형준(25?JDX)이 이름을 올렸다.  김형성은 2일 오전 8시 11분 대회 최종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7-01 17:43:32 | Hit 345

김형성, NS 홈쇼핑 군산 오픈 상위권 등반 발판 마련[S&B컴퍼니]

  김형성이 전북 군산CC에서 열린 2017 NS 홈쇼핑 군산 오픈 2라운드에서 퍼팅하기전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출처:이데일리>   '스마일킹’ 김형성이 코리안투어 카이도 시리즈 4차, NS 홈쇼핑 군산 오픈 2라운드에서 힘들었지만 극적인 본선에 진출했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30일 전라북도 군산 CC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4차, NS 홈쇼핑 군산 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해, 1-2 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60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라운드에 이어 더 느려진 그린에 고전했다.전반적으로 정교한 샷을 앞세워 홀컵 근처에 공을 붙였으나 느린 그린에 고전하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전반홀에서만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한 김형성은 이어 후반홀에서 버디만 1개를 추가해 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아슬아슬한 스코어였다. 본 대회는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에게 본선 라운드 진출 기회를 부여하는데, 경기가 막 끝났을 무렵에 김형성은 공동 62위로 컷 탈락 위기였다. 이날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를 기록한 선수중에는 아이러니 하게도 김형성을 비롯해 2016년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 최진호(33?현대제철)과 매경오픈 우승자인 이상희(25?호반건설)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2라운드 막바지, 3언더파를 기록중이였던 선수들이 2라운드 종료 직전 타수를 잃어 모든 선수들이 경기가 끝나는 오후 6시경 극적으로 2언더파를 기록한 10여명의 선수들이 본선 진출에 합류해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얻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느린 그린에 여러모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서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최선을 다해서 멋진 모습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이형준(25, JDX스포츠)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뒤 일본으로 진출한 김형성은 2012년 8월 바나 H컵에서 JGTO 첫 승을 달성, 2013년 5월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두는 등 2015년까지 4년 연속 매년 1승을 추가해 일본 통산 4승을 기록한 바 있다. 2007년 몽베르 오픈 이후 9년만에 국내 대회 우승을 노리는 김형성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1일 오후 10시 38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30 21:58:03 | Hit 450

김형성, 카이도 시리즈 4차, NS 홈쇼핑 군산 오픈 1R 공동 86위[S&B컴퍼니]

 <NS 홈쇼핑 군산 오픈 1라운드 10번홀에서 버티퍼팅을 하는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킹’ 김형성이 코리안투어 카이도 시리즈 4차, NS 홈쇼핑 군산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86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29일 전라북도 군산 CC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4차, NS 홈쇼핑 군산 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기록해 1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86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아쉽게도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완벽한 티샷과 어프로치를 앞세워 공략에 나선 김형성은 전반홀부터 찾아온 버디기회를 아쉽기 살리지 못했다. 14번홀에서 위기가 찾아왔다. 2m짜리 파 퍼팅이 홀컵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첫 보기를 범한 김형성은 남은 전반홀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전반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에선 김형성의 베테랑다운 면모가 살아났다. 후반 첫번째홀에서 5m 짜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 김형성은 이어 4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하지만 6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추가해 1라운드 최종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느린 그린에 여러모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서 “오랜만에 나온 국내 대회에서 좋은 모습 보이고 싶고,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이준석(29)과 변진재(28), 강윤석(31)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뒤 일본으로 진출한 김형성은 2012년 8월 바나 H컵에서 JGTO 첫 승을 달성, 2013년 5월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두는 등 2015년까지 4년 연속 매년 1승을 추가해 일본 통산 4승을 기록한 바 있다. 2007년 몽베르 오픈 이후 9년만에 국내 대회 우승을 노리는 김형성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30일 12:00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29 20:15:09 | Hit 433

스마일 킹 김형성 KPGA 선수권 대회 1R 공동 74위[S&B컴퍼니]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 cc에서 열린 KPGA 선수권 대회 1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하는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킹’ 김형성이 코리안 투어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74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22일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 CC 에서 열린 제 60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해 1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74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이어 3번홀에서도 추가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7번홀에서 세컨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하나 기록하며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에선 12번, 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여 나갔다. 하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기록하며 대회 첫날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샷은 괜찮았는데 퍼팅이 좀 아쉬웠다”면서 “내일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양용은(45), 이동하(35, 파리게이츠)가 골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뒤 일본으로 진출한 김형성은 2012년 8월 바나 H컵에서 JGTO 첫 승을 달성, 2013년 5월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두는 등 2015년까지 4년 연속 매년 1승을 추가해 일본 통산 4승을 기록한 바 있다. 2006년 데뷔 1년차에 본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김형성이 이번 대회에서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23일 08:00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22 20:53:34 | Hit 462

김형성, 3차 카이도 시리즈 2R 컷오프 탈락.. [S&B컴퍼니]

경기 전 퍼팅 연습 중인 김형성 <사진=S&B컴퍼니> 김형성이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2라운드를 공동 73위로 마쳤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16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73위로 컷오프 탈락했다. 전반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3, 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홀들을 파세이브한 김형성은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치며 컷오프 통과의 불씨를 살렸다. 이어진 후반 김형성은 10, 13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순위를 30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16번홀에서 티샷 후 공을 찾지 못해 벌타를 먹는 등 불운이 따라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그 여파로 17번홀도 보기를 기록하며   결국 1-2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73위로 컷오프 탈락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첫날 잘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면서 “한국 대회에 연속 출전하는 만큼 우승도 우승이지만 제네시스 대상포인트를 최대한 많이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이정환(26?PXG)이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KGT 통산 3승, JGT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JGT 휴식기를 맞아 KGT 대회에 3주 연속 출전한다.  금주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를 포함 KPGA 선수권대회와 4차 카이도 시리즈까지 출전하며 국내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형성은 22일 경남 양산에서 열리는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16 18:49:02 | Hit 448

김형성, 3차 카이도 시리즈 1R 84위... 2라운드 설욕 다짐... [S&B 컴퍼니]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에 출전 중인 김형성 <사진: S&B 컴퍼니>   김형성이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1라운드를 공동 84위로 마쳤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15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84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13,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이내 16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지켰다. 하지만 18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며 전반홀을 1오버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2, 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집중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7번홀에서 보기, 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다행히 최종 9번홀에서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합계 1오버파 공동 8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페어웨이가 좁고 해저드가 많아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내일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이정환(26, PXG)이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뒤 일본으로 진출한 김형성은 2012년 8월 바나 H컵에서 JGTO 첫 승을 달성, 2013년 5월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두는 등 2015년까지 4년 연속 매년 1승을 추가해 일본 통산 4승을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김형성이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 부진을 딛고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형성은 16일 2라운드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15 17:21:58 | Hit 458

김형성, JGTO 모리빌딩 컵 최종 공동 15위로 마쳐.. [S&B컴퍼니]

 퍼팅 그린을 살피는 김형성 <사진=골프다이제스트>  김형성이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 컵 시시도 힐스 대회를 공동 15위로 마쳤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4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 컵 시시도 힐스(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기록 합계 5오버파, 최종 합계 1오버파, 공동 15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이후 5번홀에서 O.B.를 기록하며 보기를 범해 전반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O.B.와 퍼팅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를 범하며 순식간에 5타를 잃고 어제보다 9계단 하락한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다음 주에 한국에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3차 카이도 시리즈부터 코리안투어 대회를 3개 연속 참가할 예정이다”면서 “비록 이번 대회는 아쉽게 끝났지만 한국 무대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성은 주로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지만 올해부터는 국내 무대 활약 빈도를 늘리겠다고 시즌 초 공언한 바 있다. 과연 김형성이 올해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우승컵을 추가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꼽은 약점인 경기 후반 체력 저하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또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한편, 전날 공동 선두를 달리던 필리핀의 노장 안젤로 케(39)와 호주의 노장 브레단 존스(42)가 부진한 가운데 남아공의 션 노리스(35)가 무려 7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형성은 오늘 6일 귀국하여 휴식을 취한 뒤 15일에 열리는 3차 카이도 시리즈에 참가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04 16:49:05 | Hit 521

김형성, JGTO 모리빌딩 컵 3R 공동 6위.. 선두와 3타 차 [S&B컴퍼니]

 갤러리들의 응원에 화답하는 김형성 <사진=스포티비뉴스> 김형성이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 컵 시시도 힐스 3라운드를 공동 6위로 마쳤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3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 컵 시시도 힐스(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를 기록 합계 이븐파, 1-3라운드 합계 4언더파,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보기를 만회한 김형성은 아쉽게 8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전반홀을 1오버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김형성은 10, 11, 12번홀에서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2위에 올라서며 선두를 바짝 추격했다. 그러나 14번홀과 18번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하며 3라운드를 합계 이븐파로 마치며 2라운드보다 3계단 하락한 공동 6위에 랭크되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라운드 후반에 보기를 기록한 점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선두와 3타 차이인만큼 내일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한다”고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과연 김형성이 선두와 3타차 열세를 극복하고 1년 8개월 만의 우승컵을 추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필리핀의 노장 안젤로 케(39)가 이븐파로 다소 부진한 가운데 호주의 노장 브레단 존스(42)가 무려 5타를 줄이며 두 선수가 1-3라운드 합계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4일 10시 35분 파이널 라운드에 출격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03 18:12:00 | Hit 472

김형성, JGTO 모리빌딩 컵 2R 공동 3위, 우승 가능성 높여.. [S&B컴퍼니]

퍼팅 후 공을 바라보는 김형성 <사진=골프다이제스트> 김형성이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 컵 시시도 힐스 2라운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2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 컵 시시도 힐스(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합계 1언더파, 1-2라운드 합계 4언더파,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 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순식간에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9번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한 김형성은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김형성은 다시 한 번 출발과 동시에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경기력을 뽐냈다. 다시 한번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김형성은 선두를 굳히는 듯 했으나 아쉽게 14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17번홀에서 보기 1개를 추가한 김형성은 2라운드를 합계 1언더파로 마쳐 1-2라운드 합계 4언더파 공동 3위에 랭크되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경기 후반 더블보기와 보기를 추가한 점이 너무 아쉽다. 그래도 어제보다 순위는 상승했다”면서 “타수를 잃는 것에 신경쓰지 않고 공격적으로 보기 1개를 기록하면 버디 2개를 잡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겠다. 3, 4라운드에서 화끈한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이 2라운드를 공동 3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마친 가운데, 그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3, 4라운드 간 체력 저하로 인한 페이스 유지 실패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김형성은 근지구력 운동과 식단을 조절하는 등 세심한 자기 관리를 실천 중이다.  과연 김형성이 최근 자신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은 페이스 유지를 극복하고 1년 8개월 만의 우승컵을 추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필리핀의 노장 안젤로 케(39)가 3타를 줄이며 1-2라운드 합계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3일 3라운드에 출격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02 17:30:28 | Hit 472

김형성, JGTO 모리빌딩 컵 1R 공동 9위 [S&B컴퍼니]

 티샷 후 공을 바라보는 김형성 <사진=S&B> 김형성이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 컵 시시도 힐스 1라운드를 공동 9위로 마쳤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1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 컵 시시도 힐스(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라운드 합계 3언더파, 공동 9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다시 이븐파가 되었다. 그러나 4,5번홀에서 연속버디를 몰아친 김형성은 기세를 몰아 6번홀에서 이글을 낚아내며 순식간에 선두로 뛰어올랐다. 하지만 8, 9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한 김형성은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김형성은 10, 11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불을 뿜었다. 잔여 홀에서 버디를 더 잡아낸다면 단독 선두를 굳힐 수 있는 상황. 그러나 계속해서 아쉽게 버디를 놓친 김형성은 17번홀에서 통한의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결국 18번홀을 파로 마무리한 김형성은 선두 자리에서 내려오며 1라운드 합계 3언더파 공동 9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선두와 타수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적어도 현재 20위권에 있는 선수들은 모두 우승후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샷감이나 퍼팅감은 모두 좋았다. 비록 오늘 보기가 적지 않았지만 내일도 오늘처럼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서 타수를 많이 줄이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무려 8명의 선수가 4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의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2012년 8월 바나 H컵에서 JGTO 첫 승을 달성한 김형성은 2013년 5월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두는 등 2015년까지 4년 연속 매년 1승을 추가한 바 있다. 하지만 2016년에는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며 이제 하락세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물오른 샷 감을 보여주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김형성이 이번 대회에서 JGTO 우승컵을 추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형성은 2일 9시 47분 2라운드 티오프 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6-01 18:28:37 | Hit 502

김형성, JGTO 미즈노 오픈 공동 16위로 마감.. [S&B컴퍼니]

 퍼팅 거리 계산 중인 김형성<사진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을 공동 16위로 마쳤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27일 일본 오카야마의 JFE 세토나이카이 컨트리 클럽(파72, 7404야드)에서 열린 일본투어 게이트웨이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엔 / 우승상금 2천만엔)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합계 이븐파, 1-F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16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1번홀에서 시작한 김형성은 어제와 같이 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으며 출발했다.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형성은 전반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바람이 많은 선수들이 무더기로 보기를 쏟아내는 가운데 14번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한 김형성은 아쉽게 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다시 타수를 잃었다. 마지막 18번홓에서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1-F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16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놓쳐서 아쉽다”면서 “다음주 열리는 모리 빌딩 컵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다음주 이바라키 현으로 이동해 6/1일에 열리는 JGT 챔피언십 모리 빌딩 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28 16:49:38 | Hit 492

김형성, 미즈노 오픈 3R 공동 17위.. [S&B컴퍼니]

 티샷하는 김형성 <사진=JGTO 공식 홈페이지>  김형성이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 3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했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27일 일본 오카야마의 JFE 세토나이카이 컨트리 클럽(파72, 7404야드)에서 열린 일본투어 게이트웨이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엔 / 우승상금 2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3오버파, 1-3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17위로 내려앉았다.   전반 1번홀에서 시작한 김형성은 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으며 출발했다. 7번홀에서도 아쉬운 보기를 기록하며 톱 10에서 밀려난 김형성은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홀을 1오버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 많은 선수들이 보기를 기록한 1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2타를 잃은 김형성은 바로 이어진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한타를 줄인 김형성은 1-3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17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태풍 수준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전체적으로 거리와 타구의 방향을 계산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서 “최종 라운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28일 8시 10분 파이널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5-27 18:04:33 | Hit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