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혼마 투어 월드 컵 공동 12위로 대회 마감 [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 프로골프투어(JGTO) 혼마 투어 월드 컵을 최종 공동 12위로 마쳤다.   김형성(36?현대자동차)은 9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시오카 GC(파71?7,071야드)에서 열린 일본 프로골프투어(JGTO) 혼마 투어월드 컵(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2천만엔)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 1-4라운드 합계 8언더파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샷한 김형성의 경기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전반홀에서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후반홀에서 시작과 동시에 버디를 3개 더 잡아내며 톱10 진입의 가능성이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이어진 14, 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어 최종 1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컨디션이 좋았던만큼 마지막 보기 2개로 톱10까지 올라가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쉽다"며 "남은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합계 14언더파를 친 한국의 송영한(25세?신한금융그룹)과 일본의 이케다 유타(31세)가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연장전은 일몰로 인해 경기 진행이 불가능해지면서 10일 오전 7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0 08:32:25 | Hit 812

김형성, 혼마 투어 월드컵 2R 공동 22위, 순위 반등 성공 [S&B 컴퍼니]

김형성이 일본 프로골프투어(JGTO) 혼마 투어월드 컵 2라운드를 공동 22위로 마쳤다.   김형성(36?현대자동차)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시오카 GC(파71?7,071야드)에서 열린 일본 프로골프투어(JGTO) 혼마 투어월드 컵(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2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이날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샷한 김형성의 경기 초반은 다소 아쉬웠다. 전반 첫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으나 이어진 11, 12번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김형성의 집중력이 빛났다. 2연속 보기로 타수를 잃었으나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이어진 13~17번홀에서 모두 이븐파를 기록하며 타수를 방어하더니 전반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한 타를 줄였다.   후반홀에서도 김형성은 안정적이었다. 큰 실수 없이 버디와 보기를 각각 1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쳐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1라운드에 비해 타수를 잃지 않아 다행이지만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해 아쉽다"며 "선두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합계 9언더파를 친 한국의 송영한(25세?신한금융그룹)이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와는 7타차. 아직 두 라운드가 남은 만큼 김형성은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최근 김형성의 흐름은 좋다. 지난 9월 열린 ANA오픈과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는 각각 공동 6위와 14위를 차지한 바 있다. JGTO 혼마 투어월드 컵은 2015년도 첫 개최되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회이다. JGTO 터줏대감 김형성에게도 혼마 투어월드 컵은 익숙치 않은 대회이다.   JGTO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아직 2016 시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혼마 투어월드 컵을 통해 김형성이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8일 오전 10시 5분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10-07 17:45:48 | Hit 785

김형성, JGTO 혼마 투어 월드컵 1R 공동 34위[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혼마 투어월드 컵? 1?라운드에서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6?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시오카? GC (?파?71 ? 7,071?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혼마 투어월드 컵?(?총상금? 1?억 엔?, ?우승상금? 2?천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합계? 2?언더파로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   이날 김형성은 순조롭게 출발했다?. ?전반? 1, 2?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며 초반부터 타수를 줄였다?. ?이후 전반 잔여홀에서 모두 이븐을 기록하며 타수를 지켰다?. ?   후반홀에서도 김형성 특유의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빛났다?. 14?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6?번홀에서 바로 버디를 낚아내며 타수를 지켰고?, ?합계 언더파 공동 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샷 감이 좋았으나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해 아쉽다?. ?버디 찬스가 많았는데 기회를 잘 살리지 못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두번째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아직은 적응이 덜 됐다?. 2?라운드부터는 더 집중해서 타수를 줄이겠다?. ?지켜봐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 ?   JGTO ?혼마 투어월드 컵은? 2015?년도 첫 개최되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회이다?. ?김형성은 지난 대회에 출전하여? 2?라운드에서 컷 오프된 바있다?.   ? ?JGTO ?무대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10?월과? 11?월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JGTO ?최대 상금 규모인 총상금? 2?억엔의 대회가 다수 개최되기 때문이다?. ?오는? 13?일 열리는 제팬 오픈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개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김형성 역시 총상금 규모가 높은 대회에 집중하여 상금 랭킹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근 김형성의 흐름은 좋다?. ?지난? 9?월 열린? ANA ?오픈과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는 각각 공동? 6?위와? 1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   JGTO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아직? 2016 ?시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혼마 투어월드 컵 우승을 통해 김형성이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한편?, ?김형성은? 7?일 오전 7시 3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10-06 18:36:46 | Hit 657

김형성,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 최종 14위로 마감 [S&B 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 최종 공동 14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2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CC 서코스(파72 ? 73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1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쳐 1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7언더파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잡힐듯 말듯, 아쉬운 최종 라운드였다. 전반홀에서 김형성은 2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홀에서 1타를 줄이며 전열을 재정비했다.  후반홀에서도 2개의 버디를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2개의 보기를 추가해, 최종 전날 보다 1타 줄인 14위로 경기를 마쳤다.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가타오카 다이스케(28세)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시즌 마감까지 많은 대회가 남았고 특히 10월, 11월에는 최대 상금 규모의 대회들이 열린다. 언제라도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은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일본골프투어 후반기 시즌이 본격 시작된 지금,김형성은 목 부상을 이겨내고 시즌 첫 승을 위해 서서히 몸을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 18일 종료된 JGTO ANA오픈에선 '톱10내'의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고, 이번 대회역시 조금은 아쉽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만족할리 없는 김형성은 이제 후반기 남은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목표로 정조준한다.  서서히 몸을 담금질하고 있는 김형성이 후반기 남은 대회에서 올 시즌 첫 우승컵이자 일본골프투어 통산 5승째를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6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 이시오카 CC 에서 열리는 2016 혼마 투어 월드컵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02 18:35:58 | Hit 446

김형성, ‘톱 컵 도카이 클래식’ 3R 공동 14위 AGAIN 2015 현실로? [S&B 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오르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CC 서코스(파72 ? 73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1천만엔)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1, 2,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공동 14위에 올랐다. 한편 선두와는 타차, 이날 선두로는 일본의 타니하라 히데토(일본 ? 38세)가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상: 2015 톱 컵 도카이 클래식 1라운드 김형성 성적표 하: 2016 동대회 1라운드 <사진=JGTO홈페이지> 김형성은 전날 열린 2라운드에서 선두와 격차를 많이 좁히지 못했다. 아래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김형성은 작년 같은 대회에서도 2라운드에 비교적 부진했다.  상: 2015 톱 컵 도카이 클래식 2라운드 김형성 성적표 하: 2016 동대회 2라운드 <사진=JGTO홈페이지> 한편 김형성은 오늘 3라운드에서 버디만 무려 5개를 잡아내며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는데, 이는 작년과 매우 유사한 흐름이다. 상: 2015 톱 컵 도카이 클래식 3라운드 김형성 성적표 하: 2016 동대회 3라운드 <사진=JGTO홈페이지> 마지막 표에서 볼 수 있듯 김형성은 2015년 동일 대회에서 파이널 라운드에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며 극적인 뒤집기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김형성의 극적인 반전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2015 톱 컵 도카이 클래식 4라운드 김형성 성적표 <사진=JGTO홈페이지> 김형성은 “샷감이 현재 매우 좋다.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지만 기록에 연연하며 조급하지 않게 경기를 운영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성은 "이제부터는 진짜 김형성의 저력을 보여주겠다. 2연패는 우선 잊고 나만의 플레이에 집중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10월 2일 오전 9시 파이널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김형성의 파이널 라운드 경기는 SBS 골프 채널을 통해 경기 종료 후 익일 새벽 1시에 중계 방송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01 18:58:45 | Hit 851

김형성, 톱 컵 도카이 클래식 2R 공동 19위, 작년과 평행이론? [S&B 컴퍼니]

29일 대회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통해 소개된 '디펜딩 챔피언 김형성'<사진=Tokai-tv>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19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CC 서코스(파72 ? 73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1천만엔)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1,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공동 19위에 올랐다.   전날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김형성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쾌조의 샷감을 보이며 2언더파를 기록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금일 열린 2라운드에서 김형성은 그린에서의 마무리가 다소 아쉬웠다. 많은 버디찬스를 놓치며 타수를 크게 줄이지 못한 김형성은 버디 2개, 보기 1개로 최종 합계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선두와는 6타차, 이날 선두로는 일본의 카타오카 다이스케(일본 ? 28세)와 이케다 유타(일본 ? 31세)가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2라운드에서 선두와 격차를 많이 좁히지 못했다. 그러나 작년 같은 대회에서 2라운드에 비교적 부진했음에도 뒷심을 발휘하여 최종 라운드에서 뒤집었던 경험이 오히려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성은 “최근 잇따른 부상으로 인해 아직도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다. 하지만 샷감이 현재 매우 좋기에 조급하지 않게 경기를 운영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성은 "목표는 변함없이 대회 2연패다. 작년 극적인 역전 우승의 기억을 떠올리며 대회 2연패의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10월 1일 오전 9시 15분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김형성의 3라운드 경기는 SBS 골프 채널을 통해 경기 종료 후 익일 새벽 1시에 중계 방송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30 17:16:53 | Hit 434

디펜딩 챔피언 김형성, 순조로운 출발 톱 컵 도카이 클래식 1R 공동 8위[S&B컴퍼니]

  김형성이 29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CC 서코스에서 열린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 1라운드에서 티샷 후 이동중에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사진=SBS골프채널 중계 캡처>     김형성(35 ? 현대자동차)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1천만엔) 1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CC 서코스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파72 ? 7315야드)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 전부터 국내 ? 외 언론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일본골프투어(JGTO)에선 대회 연습라운드에서의 김형성 모습을 취재해 홈페이지 메인에 올리며 "사상 첫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형성"이라며 소개했다.     29일 일본골프투어 홈페이지 메인을 통해 소개된 '디펜딩 챔피언 김형성'<사진=JGTO홈페이지>     국내 주요 골프 방송사인 SBS 골프채널에선 2015년 당시 김형성의 우승 영상을 특집 편성하며 시청자들에게 김형성의 대회 2연패 도전에 힘을 실었다. 대회 첫 라운드, 김형성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쾌조의 샷감을 보이며 전반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후반홀에선 다소 아쉬웠다. 3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리는 듯 했으나 2개의 버디를 추가해 최종 전반홀보다 1타 잃은 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선두와는 2타차, 이날 선두로는 일본의 타니하라 히데토(38세)를 비롯해 총 5명의 선수들이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톱 컵 도카이 클래식은 김형성에겐 좋은 추억이 있는 대회이다. 지난 2015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연장 접전끝에 2015년 JGTO 시즌 첫 우승이자, JGTO 통산 4번째 우승을 기록한 대회이다.   김형성은 “최근 잇따른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첫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성은 "도카이 클래식에서 2회 연속 우승한 선수가 아직 없다고 들었다. 목표는 대회 2연패다. 최선을 다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30일 오전 9시 1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김형성의 2라운드 경기는 SBS 골프 채널을 통해 경기 종료 후 익일 새벽 1시에 중계 방송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9 17:26:03 | Hit 969

김형성, JGTO 다이아몬드컵 공동 29위로 마감[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 에서 최종 공동 29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24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CC 웨스트 코스(파72 ? 7,407야드)에서 열린 2016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를 쳐 2오버파를 기록. 최종 합계 1오버파 공동 29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반홀에서 타수를 많이 잃은 것이 다소 아쉬웠다. 전반홀에서 김형성은 1개의 버디와 4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홀에서만 3타를 잃었다.   후반홀에선 2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해, 최종 전날 보다 2타 잃은 공동 29위로 경기를 마쳤다.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대만의 무명골퍼 찬 시창(30세)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음주에는 출전하는 대회인 톱 컵 도카이 클래식은 작년에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충분히 휴식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일본골프투어 후반기 시즌이 본격 시작된 지금,김형성은 목 부상을 이겨내고 시즌 첫 승을 위해 서서히 몸을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 18일 종료된 JGTO ANA오픈에선 '톱10내'의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고, 이번 대회역시 조금은 아쉽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만족할리 없는 김형성은 이제 다가오는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 시즌 첫승을 목표로 정조준한다.   도카이 클래식은 김형성과 인연이 깊다. 지난해 본 대회에서 김형성은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가타야마 신고와의 연장 접전 끝에 4년 연속 JGTO 우승 기록과 함께 JGTO 통산 4승을 기록하는 짜릿함을 맛본바 있다.   익숙한 코스에 우승경험까지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김형성은 어느때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도카이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서히 몸을 담금질하고 있는 김형성이 도카이 클래식을 통해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29일부터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CC 서코스에서 열리는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5 18:47:51 | Hit 613

김형성, JGTO 다이아몬드컵 3R, 본격 선두그룹 추격 나서[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 3라운드에서 공동 26위에 오르며 본격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24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CC 웨스트 코스(파72 ? 7,407야드)에서 열린 2016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합계 4언더파, 1-3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26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만 2타를 줄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김형성은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추가해 전날보다 23계단 오른 공동 26위에 오르며 대회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타수를 좀 더 줄일 수 있었는데 아쉽다. 최종 라운드에서 성적에 집착하기 보다는 즐긴다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은 일본골프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이다. 본래 일본골프투어가 단독 개최한 '다이아몬드컵'이었으나 2014년부터 아시안투어와 공동 개최하며 대회명을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으로 변경했다. 김형성은 다이아몬드컵에 2010년 첫 출전하여 2016년도 대회까지 매년 출전하고 있다.  최근 김형성은 지난 18일 종료된 JGTO ANA오픈에서 부상을 이겨내고 '톱10'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3라운드부터 본격 선두그룹 추격에 나선 김형성이 최종 라운드에서 대회 상위권에 진입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25일 오전 8시 35분 대회 최종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4 18:49:32 | Hit 817

김형성, JGTO 다이아몬드컵 2R 공동 59위 [S&B 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 2라운드에서 공동 59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22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CC 웨스트 코스(파72 ? 7,407야드)에서 열린 2016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쳐 합계 이븐, 1-2라운드 합계 3오버파 공동 59위를 기록했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 1, 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2타를 줄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후반 11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심기일전한 김형성은 후반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으나 결국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이븐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형성은 "후반홀 11번홀(파4)에서의 플레이가 무척이나 아쉽다."며 "3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서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24일 오전 7시 45분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3 18:27:24 | Hit 712

김형성, JGTO 다이아몬드컵 1R 공동 91위 [S&B 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 1라운드에서 공동 91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22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CC 웨스트 코스(파72 · 7,407야드)에서 열린 2016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4개를 쳐 합계 3오버파로 공동 91위를 기록했다.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2타를 잃으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전반홀 내내 파 세이브를 유지하며 타수를 지켰으나 17, 18번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타수를 잃었다.   심기일전한 김형성은 후반 2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4, 6번홀에서 추가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합계 3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지난 주 ANA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쉽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바라키 CC에서 공식 경기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코스 적응에 애를 먹었다. 1라운드는 최대한 코스에 적응하자는 차원으로 경기에 임했다. 대회 초반인만큼 집중력을 잃지 않고 타수를 줄여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실제로 김형성은 대회 개최 장소인 이바라키 CC에서 열린 공식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없다. 김형성이 일본 무대에 진출한 2009년 이후 이바라키 CC에서 개최된 일본골프투어 공식 대회는 2013년 아시아-퍼시픽 파나소닉 오픈이 유일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김형성은 한국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29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며 파나소닉 오픈 출전을 포기한 바 있다.   이바라키 CC에서 플레이해 본 경험이 전무하다는 사실은 김형성의 이번 대회 성적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은 일본골프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이다. 본래 일본골프투어가 단독 개최한 '다이아몬드컵'이었으나 2014년부터 아시안투어와 공동 개최하며 대회명을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으로 변경했다. 김형성은 다이아몬드컵에 2010년 첫 출전하여 2016년도 대회까지 매년 출전하고 있다.   한편, 김형성은 23일 오전 7시 36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2 18:17:56 | Hit 408

부상 투혼 김형성, 통증 이겨내고 ANA오픈 공동 6위 기록[S&B컴퍼니]

  18일 일본 삿포로 GC에서 열린 2016 ANA 오픈 최종라운드. 김형성이 티샷 후 공의 낙하지점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GDO(골프다이제스티)>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ANA 오픈에서 톱'10'을 기록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18일 일본 삿포로 GC 왓츠 코스(파72ㆍ7,063야드)에서 열린 2016 JGTO ANA 오픈(총상금 1억 1천만엔 / 우승상금 2천 2백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를 쳐 합계 4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목부상에도 불구하고 본 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면서 후반기 시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형성은 경기 내내 정확한 샷과 탄탄한 퍼팅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전반홀에선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한 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후반홀에선 더 안정적인 경기를 보였다. 파4홀에서 2개의 버디와 파3홀에서 1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지만, 파 5홀에서 연이어 아깝게 버디를 놓쳐 최종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경기는 나쁘지 않았다. 3라운드에서 좀 더 타수를 줄였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목 부상때문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많이 회복했다. 남은 후반기 대회에서 좋은 성적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일본골프투어에서 2014년부터 매년 1회씩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2014년 5월 더 크라운스 우승후 1년 5개월 만에 JGTO 통산 4승째를 기록했고, 2015년 10월엔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 가타야마 신고(일본)와의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정상에 오른 저력이 있다.   김형성의 일본골프투어 후반기 시즌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JGTO 아시아-퍼시픽 다이아몬드컵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8 17:01:58 | Hit 984

김형성, JGTO ANA 오픈 3R 공동 10위 [S&B 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ANA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17일 일본 삿포로 GC 왓츠 코스(파72ㆍ7,063야드)에서 열린 2016 JGTO ANA 오픈(총상금 1억 1천만엔 / 우승상금 2천 2백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를 쳐 합계 이븐 기록, 1-3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경기 내내 큰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홀에서 나온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한 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하지만 후반홀에서 더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1-3라운드 합계 9언더파 공동 10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타수를 더 줄였어야 했다. 선두권으로 치고 나갈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다"며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는 조금 더 집중해서 버디 찬스를 모두 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일본 ANA오픈과 인연이 깊다. 출전할 때마다 줄곧 상위권 성적을 거둬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이다. 특히 2012, 2013, 2014년도에는 각각 공동 2위, 공동 3위, 공동 4위를 기록한 바 있다.준우승 경험이 있지만 김형성은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ANA오픈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한편 3라운드 선두는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호주의 브랜든 존스(41)가 차지했다. 선두와는 7타차. 적지 않은 타수이나 최종 라운드는 실력자들 간의 집중력 싸움인 만큼, 최종 라운드 성적에 따라 우승도 충분히 넘볼 수 있다. '스마일 킹' 김형성이 부상을 딛고 일본 ANA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18일 오전 8시 45분 최종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7 18:40:32 | Hit 490

김형성, JGTO ANA 오픈 2R 공동 4위... 상승세 이어가 [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ANA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16일 일본 삿포로 GC 왓츠 코스(파72ㆍ7,063야드)에서 열린 2016 JGTO ANA 오픈(총상금 1억 1천만엔 / 우승상금 2천 2백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쳐 합계 1언더파 기록, 1-2라운드 합계 9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김형성 특유의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1,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진 1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한 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김형성은 큰 실수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후반 첫 홀부터 보기를 기록했으나 이어진 2번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낚아냈다. 이후 모든 홀에서 안정적으로 이븐파를 기록하며 1-2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치료를 잘 받고 스트레칭도 꾸준히 하고 있어 부상부위가 호전되고 있으나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백 스윙할 때 조금 통증이 있다"며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부상이 있지만 현재 샷 감이 매우 좋다. 다른 무엇보다 공을 페어웨이에 무사히 안착시키자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 남은 두 라운드에서도 좋은 성적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의 ANA 오픈 1라운드 활약상에 대해 소개한 JGTO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 JGTO(일본골프투어) 홈페이지>       이날 김형성의 목에는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테이핑이 부착되어 있었다. 지난 11일 종료된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에서 발생한 목 근육 부상으로 인해 김형성은 사실상 정상적인 경기운영을 펼치기 힘들었다.   특히 백스윙 자세에서 목과 어깨 근육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일본골프투어(JGTO)는 ANA오픈 1라운드 종료 후 부상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기록한 김형성의 소식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형성은 부상을 앓고 있는 선수라고 하기엔 무색할 정도의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선두와는 단 3타차. 남은 두 라운드 성적에 따라 우승도 충분히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  JGTO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2016 시즌에서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스마일 킹' 김형성이 부상을 딛고 일본 ANA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17일 오전 9시 40분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6 16:55:47 | Hit 710

김형성. 쾌조의 출발! JGTO ANA 오픈 1R 공동 2위 [S&B 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이 목부상을 이겨내고 일본골프투어 ANA 오픈 1라운드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15일 일본 삿포로 GC 왓츠 코스(파72ㆍ7,063야드)에서 열린 2016 JGTO ANA 오픈(총상금 1억 1천만엔 / 우승상금 2천 2백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쳐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쳤다. 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이어진 5, 7, 9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홀을 3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후반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보인 김형성은 이어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합계 8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사실 한국 오픈에서 목 통증으로 인해 경기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잘 극복해낸거 같다"며 "아직 1라운드다. 편안한 마음으로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ANA 오픈과 인연이 깊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7회 연속 출전했으며 2012년에는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이듬해인 2013년엔 공동 4위를, 또 2014년에는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우승 문턱에서 3차례나 아쉽게 우승을 놓친 바 있다.   사람은 시련을 이겨 내면 성장한다고 했던가.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해 10월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 이후 연속된 부상에 가끔은 저조한 성적까지 몸 고생 마음 고생이 심했지만 약 11개월만에 그 동안의 부진을 털고 시즌 첫 승을 위해 비상했다.   김형성의 시즌 첫승과 남은 후반기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의 시선은 일본골프투어에서 멈추지 않는다. 김형성의 목표는 당연 PGA 투어 무대이다. 올 시즌 호성적을 거둬 세계골프랭킹(OWGR) 50위 이내 진입으로 PGA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한편 김형성은 16일 11시 55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5 16:40:00 | Hit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