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 김형성, '현대자동차 H프리미엄 고객 초청 골프 대회' 행사 함께해[S&B컴퍼니]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받는 유일한 골프선수 김형성이 현대자동차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제1회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10일 열린 현대자동차 H프리미엄 고객 초청 골프 대회(경기도 남양주 해비치CC)에서 김형성(가운데 검정색 선바이저 착용)이 퍼팅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1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해비치CC(파72ㆍ6,745야드)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1회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김형성(사진 오른쪽)이 행사에 참석한 팬의 요청으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날 행사에서 김형성은 원포인트 레슨, 18홀 라운딩, 골프 토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VIP 고객과 소통했다. 또한 김형성 본인의 모자, 볼, 장갑, 퍼터, 골프의류 등 다양한 소장품을 경품으로 기부하며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김형성은 2014년부터 현대자동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김형성은 원포인트 레슨과 골프 토크 등을 통해 VIP 고객과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한 손으로도 넣을 수 있다"며 자신을 보이다가 넣지 못하자 "역시 퍼팅은 두 손으로 해야한다"는 등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자연스럽게 청중을 집중톡록 만들었다. 골프와 관련된 질문에 이해하기 쉽게 대답하며 많은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준 김형성에 대해 모든 참여자들이 최고의 찬사를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형성이 포함된 조가 대회 시작 직전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사진 왼쪽부터 권태길 메리츠캐피탈 대표, 김형성, 이광국 현대자동차 부사장, 박지우 KB캐피탈 대표> 행사를 마친 김형성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신 현대자동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대자동차의 후원 덕분에 지금 이자리에 설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일 통산 7승에 빛나는 김형성은 2018년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형성은 올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2번의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국내무대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올랐다. 이러한 김형성의 상승세는 후반기 남은 대회에서의 우승을 기대케 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10 15:40:40 | Hit 534

현대자동차 소속 김형성 출전, 현대자동차 제1회 H프리미엄 고객 초청 골프 대회 성황리에 막내려[S&B 컴퍼니]

  <10일 열린 제 1회 현대자동차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대회(경기도 남양주시 해비치CC)에 초청받은 고객들이 대회 시작 직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현대자동차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제1회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는 1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해비치CC(파72ㆍ6,745야드)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1회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의 VIP 고객들을 초청하여 골프대회 개최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여 VIP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준다는 의미가 있다. 각 지역별 VIP(현대자동차 차량 4대 이상 오너 대상) 총 100명이 초청된 이번 행사는 한일 통산 7승으로 현재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중인 베테랑 골퍼 김형성도 함께 했다. 김형성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현대자동차가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유일한 골프 선수이다.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 행사에 참석한 김형성(사진 중앙 검정색 선바이저)이 연습퍼팅 그린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초청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김형성은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골프 선수로써 참석해 100여명의 현대자동차의 주요 고객들과 라운딩 및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소통했다. 현대 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대회는 참가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내걸었다. 먼저 최장 비거리를 경쟁하는 '롱기스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참가자를 가리는 '니어리스트', 16번 홀(파3)의 홀인원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각종 부문의 우승자에겐 약 4,000만원 상당의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 인스퍼레이션과 약 360만원 상당의 혼마 아이언 세트, 국내 유일 PGA 개최 대회인 오는 10월 열리는 CJ 컵 @나인브릿지 갤러리 상품 등 푸짐한 상품을 시상했다.이날 행사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현대자동차가 고객을 단순한 소비자로 보는 것이 아닌,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보여준다.  행사 개회를 선언한 현대자동차 이광국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은 "현대 프리미엄 고객 초청 골프 행사는 현대자동차를 지속적으로 사랑해주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골프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자동차는 현재 침체되어 있는 남자골프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베테랑 골퍼 김형성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남자골프국가대표 후원 그리고 미PGA 제네시스 오픈,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한국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프로골퍼 김형성의 후원을 비롯해 한국 남자 골프 국가대표팀에게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선수 후원뿐 아니라 미PGA 제네시스 오픈과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를 통해 침체된 남자골프 시장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남자골프시장 후원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우리나라 남자골프 시장의 성장이라는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남자 골프 시장 후원 외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레저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형성은 "현대자동차 소속 프로 골퍼로서 이런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2014년부터 5년이라는 기간 동안 항상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준 현대자동차에게 감사하고, 이런 뜻 깊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10 14:37:18 | Hit 613

'스마일 킹' 김형성, 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 최종 ‘톱10’, 상금왕 발판 마련 [S&B 컴퍼니]

<2일 일본 후지자쿠라CC에서 열린 후지 산케이 클래식 최종 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이 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을 공동 8위로 마치며 ‘톱10’에 오름과 동시에 상금왕으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2일 일본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후지자쿠라 컨트리클럽(파71ㆍ7,566야드)에서 열린 후지 산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ㆍ우승상금 2천2백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5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 3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오른 김형성은 2018시즌 7번째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올시즌 목표로 삼았던 일본투어 상금왕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갔다. 대회 최종일에 나선 김형성은 첫 홀이었던 1번 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보기를 기록했다. 3번 홀(파5) 역시 티샷과 어프로치 샷의 미스로 다시 한번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은 이어진 4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컵 가까이 붙이며 이날 첫 버디에 성공했다. 4번 홀의 버디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낸 김형성은 5번 홀(파4)과 6번 홀(파5)에서 연이어 버디를 낚아채며 3연속 버디로 경기 초반 2개의 보기를 만회하고도 남았다. 그러나 김형성은 전반 마지막 홀인 9번 홀(파4)에서 아쉬운 퍼팅 미스로 전반을 이븐파로 마무리했다.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마저 보기를 범하며 2홀 연속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은 12번 홀(파4)에서 칩인 버디에 성공하며 또다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다. 기세를 탄 김형성은 14번 홀(파4)과 15번 홀(파5)에서 정교한 샷으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톱5 진입이 가능한듯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홀이었던 18번 홀(파4)에서 통한의 퍼팅 미스로 보기를 기록하며 공동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를 마친 김형성은 “톱5를 목표로 열심히 했지만 18번 홀에서의 보기가 너무 아쉽다”며 “하지만 대회 초반 강한 바람에 고전했던 점을 고려한다면 순위를 많이 끌어올린 점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성은 이어서 “올시즌 상금왕이 목표인 만큼 앞으로 남은 큰 상금규모의 대회들을 집중해서 공략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현재 상금 37,742,671엔으로 JGTO 상금랭킹 5위인 김형성은 상금 49,153,573엔으로 1위인 이마히라 슈고(26ㆍ일본ㆍRMX)와 약 1천140만엔 정도의 차이가 난다. 어떻게 보면 큰 차이일 수 있으나 JGTO의 남은 일정을 본다면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는 상금액이기도 하다. JGTO의 하반기에는 기타 대회보다 상금규모가 훨씬 큰 총상금 2억엔(한화 약 20억원), 우승상금 4천만엔(한화 약 4억원) 규모의 대회가 즐비하다. 오는 10월 1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일본오픈을 시작으로 헤이와ㆍPGM 챔피언십(11월1일~4일), 비자 태평양 마스터즈(11월8일~11일), 던롭 휘닉스 토너먼트(11월15일~18일), 그리고 카시오 월드오픈(11월22일~25일) 등이 총상금 2억엔 대회이다. 기타 중소규모의 대회들 역시 열리지만, 이 대회들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거나, 우승을 기록한다면 단번에 강력한 상금왕 후보가 될 수 있다. 큰 상금규모의 대회가 남았다는 것은 올시즌 JGTO 상금왕이 목표인 김형성에게 있어서 남은 시즌이 중요한 이유다. 올시즌 지금까지 치러진 13개의 대회 중 10개의 대회만 참가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여 시즌 상금랭킹 5위에 오른 김형성은 남은 시즌을 JGTO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2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를 기록했으며,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 끝난 이벤트 대회인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기세 역시 좋다. 이러한 상승세와 안정감은 현재 상금랭킹 5위의 김형성을 유력한 상금왕 후보로 올려놓기에 충분하다. 한편 김형성은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다. 이후 오는 13일부터 삿포로GC에서 열리는 ANA오픈(총상금 1억1천만엔)에 출전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02 18:31:36 | Hit 548

'스마일 킹' 김형성, 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 3R 공동 14위...최종일 순위권 반등 노린다[S&B 컴퍼니]

<1일 일본 후지자쿠라CC에서 열린 후지 산케이 클래식 3라운드 15번 홀에서 버디에 성공한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이 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공동 14위로 최종일 순위권 반등을 노린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1일 일본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후지자쿠라 컨트리클럽(파71ㆍ7,566야드)에서 열린 후지 산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ㆍ우승상금 2천2백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했다. 1-3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공동 14위에 오른 김형성은 선두와 8타차로 대회 최종일을 맞이하게 됐다. 아웃코스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 김형성은 전반 9개 홀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4번 홀까지 파로 막으며 타수를 줄일 기회를 엿보던 김형성은 그러나 5번 홀(파4)에서 통한의 OB를 기록하며 더블보기를 범했다. 이어진 6번 홀(파5) 역시 더블보기의 흐름을 끊지 못하고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3오버파를 기록했다. 이어진 후반에서 김형성은 베테랑다운 강한 정신력과 올시즌의 상승세를 증명하는 경기를 펼쳤다. 전반 이후 마음을 다잡은 김형성은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좋지 않았던 흐름을 끊었다. 이어진 11번 홀(파4) 역시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김형성은 15번 홀(파5)에서 또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이날 마지막 홀이었던 18번 홀(파4)에서 김형성은 5미터 이상 되는 쉽지 않은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전반의 어려움이 자칫 전체 경기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김형성은 강한 정신력으로 마음을 추슬러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고, 언더파 경기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후반에서의 좋은 모습은 대회 최종일의 김형성을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3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OB를 범하며 어려운 전반을 보냈다”며 “전반 9홀 이후 욕심을 버리고 내 플레이에 집중하자고 마음을 다잡았던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성은 이어서 “선두와 차이가 크지만 우승여부를 떠나 최선의 플레이로 팬분들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선두는 이날만 5언더파를 기록하며 1-3라운드 합계 11언더파로 2위 그룹과의 차이를 5타까지 벌린 일본의 호시노 리쿠야(22ㆍ일본)다. 김형성은 선두와 9타차로 쉽지 않은 우승 도전이 되겠지만 선두가 최종일 갑자기 무너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김형성의 대역전극을 기대해 본다. 2012년 6위, 2013년 8위, 그리고 2014년 4위까지 본 대회에서 3년 연속 톱10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김형성은 대회 첫날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우승을 노리고 있다. 9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JGTO 상금랭킹 5위에 올라있는 김형성 단연 우승후보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2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를 기록했으며,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 끝난 이벤트 대회인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기세 역시 좋다. 이러한 상승세와 안정감은 통산 7승의 경험과 어우러져 김형성을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후지 산케이 클래식은 197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6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2015년 김경태(32ㆍ신한금융그룹), 2016년 조민규(30ㆍ타이틀리스트), 그리고 2017년 류현우(38ㆍ한국석유)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3년 연속 대한민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시카와 료(27ㆍ일본ㆍCASIO), 마쓰야마 히데키(26ㆍ일본ㆍ렉서스) 등 JGTO의 대세 선수들이 본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후지 산케이 클래식은 최고의 선수들 중의 최고를 가리는 장이 됐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16점 부여된다. 현재 세계랭킹 248위인 김형성이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세계랭킹 포인트 16포인트가 가산되어 평균 1.006점으로 경우에 따라서 171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현재 JGTO 상금랭킹 5위(34,629,671엔)인 김형성은 본 대회 우승시 우승상금 2천2백만엔을 획득하여 56,629,671엔으로 JGTO 상금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형성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승과 JGTO 상금랭킹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편 김형성은 2일 오전 9시 16분 이상희(26ㆍ호반건설), 오호리 유지로(27ㆍ일본)와 한 조를 이뤄 1번 홀에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01 16:23:05 | Hit 540

‘스마일 킹’ 김형성, 후지 산케이 클래식 2R 데일리 베스트, 3언더파 맹타 [S&B컴퍼니]

<31일 일본 후지자쿠라CC에서 열린 후지 산케이 클래식 2라운드 11번홀에서 티 샷 중인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로 순위가 30계단 상승하며 순위권 반등에 성공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31일 일본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후지자쿠라 컨트리클럽(파71ㆍ7,566야드)에서 열린 후지 산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ㆍ우승상금 2천2백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했다. 3언더파는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로 김형성의 상승세를 알 수 있었다. 1-2라운드 합계 1언더파로 공동 14위에 오른 김형성은 컷 통과는 물론, 1라운드 공동 44위에서 30계단이나 순위를 올렸다. 1번 홀(파4)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김형성은 첫 홀부터 버디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2번 홀(파3) 역시 티샷을 홀컵에 붙이는 멋진 샷을 선보이며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2홀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김형성은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7번 홀까지 5홀 연속 파로 막으며 잠시 숨을 고른 후 8번 홀(파4)에서 쉽지 않은 거리의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3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버디 기회를 엿보던 김형성은 13번 홀(파3)에서 다시 한번 티샷을 홀컵에 붙이며 버디를 추가했다. 김형성은 곧이어 14번 홀(파4) 역시 과감한 그린 공략으로 2홀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오늘 하루만 5개의 버디를 추가했다. 17번 홀까지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인 김형성은 그러나 18번 홀(파4)에서 OB를 내며 더블보기를 기록한 것이 옥의 티였다. 김형성이 이날 기록한 3언더파는 2라운드의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다. 김형성을 포함한 7명이 기록했는데, 3언더파가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라는 것은 코스가 그만큼 까다롭고 어렵다는 반증이다. 첫날 잠시 주춤했던 김형성은 2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남은 라운드를 기대케 했다. 2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컨디션 조절에 성공하면서 샷 감각이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며 “마지막 홀에서의 더블보기가 너무 아쉽지만 아쉬운 점은 잊고 내일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성은 이어서 “코스 난이도가 높아 순위 변동이 많을 것 같다. 더욱 집중해서 오늘의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선두는 6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호시노 리쿠야(22ㆍ일본)다. 김형성과는 5타차로 언제든지 우승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타수차이다. 2012년 6위, 2013년 8위, 그리고 2014년 4위까지 본 대회에서 3년 연속 톱10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김형성은 대회 첫날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우승을 노리고 있다. 9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JGTO 상금랭킹 5위에 올라있는 김형성 단연 우승후보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2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를 기록했으며,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 끝난 이벤트 대회인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기세 역시 좋다. 이러한 상승세와 안정감은 통산 7승의 경험과 어우러져 김형성을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후지 산케이 클래식은 197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6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2015년 김경태(32ㆍ신한금융그룹), 2016년 조민규(30ㆍ타이틀리스트), 그리고 2017년 류현우(38ㆍ한국석유)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3년 연속 대한민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시카와 료(27ㆍ일본ㆍCASIO), 마쓰야마 히데키(26ㆍ일본ㆍ렉서스) 등 JGTO의 대세 선수들이 본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후지 산케이 클래식은 최고의 선수들 중의 최고를 가리는 장이 됐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16점 부여된다. 현재 세계랭킹 248위인 김형성이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세계랭킹 포인트 16포인트가 가산되어 평균 1.006점으로 경우에 따라서 171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현재 JGTO 상금랭킹 5위(34,629,671엔)인 김형성은 본 대회 우승시 우승상금 2천2백만엔을 획득하여 56,629,671엔으로 JGTO 상금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형성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승과 JGTO 상금랭킹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편 김형성은 9월 1일 오전 10시 6분, 황중곤(26ㆍ한체대), 브라이언 정(25ㆍ캐나다)와 한 조를 이뤄 1번 홀에서 3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31 18:46:52 | Hit 511

‘스마일 킹’ 김형성, 후지 산케이 클래식 1R 공동 46위 [S&B컴퍼니]

<30일 일본 후지자쿠라CC에서 열린 후지 산케이 클래식 1라운드 9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고 아쉬워 하는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후지 산케이 클래식 1라운드에서 공동 46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30일 일본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후지자쿠라 컨트리클럽(파71ㆍ7,566야드)에서 열린 후지 산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ㆍ우승상금 2천2백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6개를 묶어 2오버파로 공동 46위에 올랐다.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김형성은 첫 홀부터 버디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11번 홀(파4) 역시 긴 거리의 버디 퍼팅을 놓치지 않으며 2홀 연속 버디에 성공한 김형성은 14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버디와 보기를 2번씩 번갈아가며 기록한 김형성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로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어진 후반에서 4번부터 6번 홀까지 3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2오버파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4번 홀부터 갑작스럽게 샷이 흔들리며 범한 3연속 보기가 아쉬웠다. 1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아 어려운 경기였다”며 “오늘 기록한 보기 모두파로 막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성은이어서 “코스 난이도가 높아 선두와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컨디션 조절을 통해 2라운드부터 순위권 반등을 노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2년 6위, 2013년 8위, 그리고 2014년 4위까지 본 대회에서 3년 연속 톱10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김형성은 대회 첫날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우승을 노리고 있다. 9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JGTO 상금랭킹 6위에 올라있는 김형성 단연 우승후보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2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를 기록했으며,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 끝난 이벤트 대회인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기세 역시 좋다. 이러한 상승세와 안정감은 통산 7승의 경험과 어우러져 김형성을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후지 산케이 클래식은 197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6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2015년 김경태(32ㆍ신한금융그룹), 2016년 조민규(30ㆍ타이틀리스트), 그리고 2017년 류현우(38ㆍ한국석유)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3년 연속 대한민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시카와 료(27ㆍ일본ㆍCASIO), 마쓰야마 히데키(26ㆍ일본ㆍ렉서스) 등 JGTO의 대세 선수들이 본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후지 산케이 클래식은 최고의 선수들 중의 최고를 가리는 장이 됐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16점 부여된다. 현재 세계랭킹 248위인 김형성이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세계랭킹 포인트 16포인트가 가산되어 평균 1.006점으로 경우에 따라서 171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현재 JGTO 상금랭킹 5위(34,629,671엔)인 김형성은 본 대회 우승시 우승상금 2천2백만엔을 획득하여 56,629,671엔으로 JGTO 상금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형성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승과 JGTO 상금랭킹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편 김형성은 31일 오전 11시 55분, 카와무라 마사히로(25ㆍ일본ㆍ안테나), 카미이 쿠니히로(36ㆍ일본ㆍ미요시CC)와 한 조를 이뤄 1번 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30 17:00:49 | Hit 519

‘스마일 킹’ 김형성, KBC 오거스타 최종 공동 37위로 아쉽게 대회 마감 [S&B컴퍼니]

<27일 열린 KBC 오거스타 2라운드에서 경기 도중 갤러리에게 환하게 웃는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이 JGTO RIZAP KBC 오거스타 최종 라운드에서 공동 37위에 오르며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25일 일본 큐슈 후쿠오카에 위치한 켄야 골프클럽(파72ㆍ7,151야드)에서 열린 RIZAP KBC 오거스타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ㆍ우승상금 2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김형성은 공동 37위에 오르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번 홀(파4)부터 보기를 기록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보기로 시작한 경기를 오히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는 많았던 김형성은 이후 4번(파4)과 6번(파5), 그리고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OB를 내며 실수를 범했고, 더블보기로 홀을 마무리했다. 이후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한 김형성은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5)에서 퍼팅 실수로 다시 한번 보기를 범하며 4언더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12년 본 대회 우승자인 김형성은 본 대회 1, 2라운드에서 상위권 성적으로 기록하며 6년 만의 정상 탈환과 함께 2015년 JGTO 톱컵 토카이 클래식 우승 이후 3년 만의 일본무대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샷 감각의 저하와 퍼팅 감각의 난조로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아쉽게 대회를 마감할 수 밖에 없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샷 감각이 좋았는데 마음 먹은대로 샷이 되지 않아 힘들었다”면서, “최근 기세가 좋아 우승을 내심 노렸지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형성은 “후반기에 상금 규모가 큰 대회들이 많이 남았으니 잘못된 점을 보완하여 남은 대회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2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를 기록했으며,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 끝난 이벤트 대회인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기세 역시 좋다. 이번 대회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베테랑인 김형성이 이번 대회에서 보인 문제점을 보완한다면 다시 한번 상승세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승은 이즈미다 다이지로(25ㆍ일본ㆍTOSS)가 차지했다. 이즈미다는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13언더파의 최호성(45)을 1타차로 따돌리며 생애 첫 JGTO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김형성은 개인훈련을 통해 문제점 보완에 들어가며, 30일부터 열리는 후지 산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ㆍ우승상금 2천2백만엔)에 출전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6 17:45:55 | Hit 595

'스마일 킹' 김형성, JGTO KBC 오거스타 3R 공동 20위...최종일 6타차 대역전극 노려[S&B 컴퍼니]

 <25일 일본 후쿠오카 케야 골프클럽에서 열린 JGTO KBC 오거스타 3라운드, 13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이 JGTO RIZAP KBC 오거스타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였지만, 아쉽게도 순위는 공동 20위로 밀리며 최종일을 맞이하게 됐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25일 일본 큐슈 후쿠오카에 위치한 켄야 골프클럽(파72ㆍ7,151야드)에서 열린 RIZAP KBC 오거스타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ㆍ우승상금 2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했다. 1, 2라운드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한 김형성은 이날 최종 1타를 추가로 줄였으나, 상위권 선수들 대다수가 3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와 6타차 공동 20위에 위치 했다. 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경기 초반 좀처럼 운이 따라 주지 못했다. 초반 2번(파4), 3번(파3)홀에서 거듭된 퍼팅 미스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주츰했다. 심기 일전한 김형성은 6번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 이글 퍼팅에 실패해 첫 버디를 챙겼다. 이어 8번(파3), 9번(파5)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 초반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진 후반홀, 아쉬움의 연속이였다. 김형성의 예리한 아이언 샷으로 10번(파4), 11번(파4)홀에선 완벽한 버디 찬스를 만들어 냈지만 버디를 챙기지 못했다. 11번홀에서의 버디 퍼팅 실패의 여파였을까, 김형성은 이어진 12번홀(파3)에서 티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범했다. 이어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챙기고 바로 만회했으, 남은 잔여홀에서도 아쉽게도 수차례 버디퍼팅을 놓치며 이날 최종 1타를 줄인 합계 5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2012년 본 대회 우승자인 김형성은 본 대회 1, 2라운드에서 상위권 성적으로 기록하며 6년 만의 정상 탈환과 함께 2015년 JGTO 톱컵 토카이 클래식 우승 이후 3년 만의 일본무대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선두와는 6타차, 최종일 앞두고 부담스러운 스코어이지만, 김형성은 마지막 날 최선을 다해 대역전극을 노려보겠다는 각오이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샷 감이 좋다. 오늘도 샷은 좋았지만 마무리가 잘 되지 않아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직 최종일이 남았다. 6타차 적지 않은 타수이지만 우승을 목표로 최대한 많은 타수를 줄여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2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를 기록했으며,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 끝난 이벤트 대회인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기세 역시 좋다. 이러한 상승세와 안정감은 통산 7승의 경험과 어우러져 김형성을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JGTO 오거스타 토너먼트는 197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6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2011년 배상문(32ㆍ캘러웨이), 2012년 김형성, 그리고 2013년 박성준(32ㆍ타이틀리스트)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3년 연속 대한민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시카와 료(27ㆍ일본), 이케다 유타(33ㆍ일본) 등 JGTO의 대세 선수들이 최근 3년간 본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오거스타 토너먼트는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장이 됐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16점 부여된다. 현재 세계랭킹 242위인 김형성이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세계랭킹 포인트 16포인트가 가산되어 평균 1.017점으로 경우에 따라서 169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현재 JGTO 상금랭킹 6위(34,109,671엔)인 김형성은 본 대회 우승시 우승상금 2천만엔을 획득하여 54,109,671엔으로 JGTO 상금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형성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승과 JGTO 상금랭킹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편 김형성은 26일 열리는 대회 최종일 오전 9시 20분 티오프해 6타차 대역전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5 16:59:22 | Hit 642

‘스마일 킹’ 김형성, KBC 오거스타 2라운드 공동 8위…시즌 첫 승 발판 마련 [S&B컴퍼니]

 <23일 JGTO RIZAP KBC 오거스타 토너먼트 1라운드 13번 홀에서 이글을 잡고 캐디와 자축하는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RIZAP KBC 오거스타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8위에 오르며 시즌 첫 승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24일 일본 큐슈 후쿠오카에 위치한 켄야 골프클럽(파72ㆍ7,151야드)에서 열린 RIZAP KBC 오거스타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ㆍ우승상금 2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를 기록했다. 1, 2라운드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김형성은 공동 6위에 오르며 가뿐히 컷 통과에 성공함과 동시에 6년 만의 대회 정상 탈환에 청신호를 밝혔다. 태풍으로 인해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갈 수밖에 없었던 2라운드였다. 10번 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김형성은 첫번째 홀부터 보기를 기록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김형성은 전반 9개 홀에서만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순위권 하락이 우려됐다. 하지만 후반 9개 홀에서 베테랑인 김형성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4)에서 쉽지 않은 거리의 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로 후반을 시작한 김형성은 3, 4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했다. 궂은 날씨로 인해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김형성은 마지막 홀인 9번 홀(파5)에서 멋진 어프로치 샷으로 버디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3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궂은 날씨는 비단 김형성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수들에게 어려움을 안겨줬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37명의 선수들 중 2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20명 밖에 없었을 정도로 경기를 치루는 데 있어서 어려운 환경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오버파로 잘 막으며 상위권 자리를 지킨 김형성에게 우승은 아직 가시권에 있다. 2012년 본 대회 우승자인 김형성은 6년 만의 정상 탈환과 함께 2015년 JGTO 톱컵 토카이 클래식 우승 이후 3년 만의 일본무대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1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감이 좋아서 좋은 스코어는 기대했지만 이글을 2개나 기록할 줄은 몰랐다”면서 “첫날부터 공동 2위에 오른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김형성은 “좋은 감은 이어가되 3번의 라운드가 남았기 때문에 조급하지 않게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2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를 기록했으며,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 끝난 이벤트 대회인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기세 역시 좋다. 이러한 상승세와 안정감은 통산 7승의 경험과 어우러져 김형성을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JGTO 오거스타 토너먼트는 197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6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2011년 배상문(32ㆍ캘러웨이), 2012년 김형성, 그리고 2013년 박성준(32ㆍ타이틀리스트)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3년 연속 대한민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시카와 료(27ㆍ일본), 이케다 유타(33ㆍ일본) 등 JGTO의 대세 선수들이 최근 3년간 본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오거스타 토너먼트는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장이 됐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16점 부여된다. 현재 세계랭킹 242위인 김형성이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세계랭킹 포인트 16포인트가 가산되어 평균 1.017점으로 경우에 따라서 169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현재 JGTO 상금랭킹 6위(34,109,671엔)인 김형성은 본 대회 우승시 우승상금 2천만엔을 획득하여 54,109,671엔으로 JGTO 상금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형성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승과 JGTO 상금랭킹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편 김형성은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최호성(45), 파누폴 피타야랏(25ㆍ태국ㆍ싱하)와 함께 1번 홀 아웃코스에서 티 오프 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4 17:59:58 | Hit 551

‘스마일 킹’ 김형성, KBC 오거스타 1라운드 공동 2위 [S&B컴퍼니]

<지난 6월 나가시마 시게오 세가 새미컵에 출전한 김형성의 모습>사진 출처 = 골프다이제스트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RIZAP KBC 오거스타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23일 일본 큐슈 후쿠오카에 위치한 켄야 골프클럽(파72ㆍ7,151야드)에서 열린 RIZAP KBC 오거스타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ㆍ우승상금 2천만엔)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했다. 첫날부터 공동 2위에 오른 김형성은 6년 만의 대회 정상 탈환에 청신호를 밝혔다. 2012년 본 대회 우승자인 김형성은 6년 만의 정상 탈환과 함께 2015년 JGTO 톱컵 토카이 클래식 우승 이후 3년 만의 일본무대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1번 홀을 파로 막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김형성은 기회를 엿보며 5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진 파5 6번홀에서 기회를 잡은 김형성은 2온에 성공하여 버디 기회를 잡았다. 쉽지 않은 거리의 퍼팅이기에 안전하게 파를 기대했지만 첫 번째 퍼팅이 홀컵에 빨려들어가며 이글을 기록했다. 이후 김형성은  8, 9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4언더파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9홀의 첫번째 파5 홀인 13번 홀에서 김형성은 더욱 놀라운 플레이로 갤러리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3온에 성공하기 위한 어프로치 샷이 정확하게 홀컵으로 향하며 그대로 홀컵에 들어가 또다시 이글을 기록한 것이다. 13번 홀에서의 샷 이글은 오늘의 플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다. 이후 보기 1개와 버디 1개를 추가한 김형성은 1라운드를 6언더파로 마무리했다. 1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감이 좋아서 좋은 스코어는 기대했지만 이글을 2개나 기록할 줄은 몰랐다”면서 “첫날부터 공동 2위에 오른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김형성은 “좋은 감은 이어가되 3번의 라운드가 남았기 때문에 조급하지 않게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2018년 일본무대에서 2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를 기록했으며,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5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 끝난 이벤트 대회인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근의 기세 역시 좋다. 이러한 상승세와 안정감은 통산 7승의 경험과 어우러져 김형성을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JGTO 오거스타 토너먼트는 197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46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대회다. 2011년 배상문(32ㆍ캘러웨이), 2012년 김형성, 그리고 2013년 박성준(32ㆍ타이틀리스트)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3년 연속 대한민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시카와 료(27ㆍ일본), 이케다 유타(33ㆍ일본) 등 JGTO의 대세 선수들이 최근 3년간 본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오거스타 토너먼트는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장이 됐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16점 부여된다. 현재 세계랭킹 242위인 김형성이 만약 우승하게 된다면 세계랭킹 포인트 16포인트가 가산되어 평균 1.017점으로 경우에 따라서 169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현재 JGTO 상금랭킹 6위(34,109,671엔)인 김형성은 본 대회 우승시 우승상금 2천만엔을 획득하여 54,109,671엔으로 JGTO 상금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형성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승과 JGTO 상금랭킹 상승까지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한편 김형성은 24일 오전 8시에 박성준(32), 무토 토시노리(40ㆍ일본)와 함께 10번 홀에서 티 오프 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3 18:01:06 | Hit 546

'스마일킹' 김형성, 부산오픈 최종 공동 24위, 국내 투어 2018시즌 마감[S&B컴퍼니]

 <19일 경남 양산 통도파인이스트CC 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최종 라운드.김형성이 2번홀에서 파를 기록한 후 응원해준 팬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스마일킹' 김형성이 2018 시즌 마지막 국내 출전 대회인 부산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아쉽게도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최종 공동 24위로 국내 투어 시즌을 마감했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19일 경남 통도 파인이스트CC(파72∙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파, 최종합계 5언더파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선두와 4타차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김형성 대회 최종 라운드 대역전극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각각 기록해 이븐파로 후반홀을 맞이했다.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12번(파5)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날 5언더파에서 아쉬움 속에 타수를 줄이지 못한 이븐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기회가 많았는데 그린 위에서의 플레이가 아쉽다. 예측지 못한 그린 상태에 많이 휘둘린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사실상 이번 대회가 이번 시즌 마지막 출전 대회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 우승을 노렸는데 그부분은 아쉽지만 남은 후반기 시즌 주력무대인 일본투어에서 최선을 다해 국내 팬분들에게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우승은 김태훈(33, 엘르골프)이 최종일 무려 9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로 통산 3승을 챙겼다. 2008년까지 국내에서 3승을 거둔 김형성은 2009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2015년까지 4승을 쌓았다. 특히 2012년 바나H컵KBC 오거스타 대회부터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2015 톱 컵 도카이 클래식 대회 이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우승을 추가하지 못한 김형성은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했고, 이번 대회 준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4월 JGTO 파나소닉 오픈에서 2위, 5월 JGTO 메이저 대회인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5월부터 7월까지 출전한 국내 메이저 급 대회에서도 출전 4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 10’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후반기 시즌 김형성의 상승세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해 오는 24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케야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2018 JGTO KBC오거스타(총상금 1억엔 / 우승상금 2천만엔)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9 16:55:13 | Hit 487

‘스마일 킹’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5 [S&B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이 부산오픈 3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타수를 줄이며 시즌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형성은 18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CC 남코스(파72ㆍ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다. 공동 13위에 위치한 김형성은 2008년 몽베르 오픈 이후 10년 만의 국내무대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김형성은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베테랑 답게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역시 김형성이다’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비록 3개의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이지만, 기회가 찾아온 홀은 놓치지 않고 버디를 기록하여 5개의 버디를 기록했고 2타를 줄일 수 있었다. 김형성은 대회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3일 내내 기복없이 모든 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뽐냈다.  한편 김형성은 19일 오전 10시 4분에 김홍택(25ㆍ골프존), 문도엽(28ㆍ테일러메이드)과 함께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5>  <경기에 나서기 전 어프로치 연습 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을 찾아라! 여러 선수들 틈에서 퍼팅 연습 중인 김형성의 모습> <3라운드 경기에 나서기 직전의 김형성의 모습> <잠시만요! 김형성 프로 지나가실게요! 3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나오는 김형성의 모습> <경기 후 스트레칭은 필수! 대회 본부 TPI 서비스를 받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마무리 운동 역시 필수! 3라운드 경기 후 마무리 연습 중인 김형성의 모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8 21:40:28 | Hit 442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 오픈 3R 공동 13위.. 시즌 첫 승 발판 마련해[S&B컴퍼니]

 <18일 경남 양산 통도파인이스트CC 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3라운드. 김형성이 4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후 응원해준 팬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스마일킹' 김형성이 2018 시즌 마지막 국내 출전 대회인 부산 오픈에서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시즌 첫 승에 대한 디딤돌을 놓았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18일 경남 양산 통도 파인이스트CC(파72∙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3라운드에서 2타를 추가로 줄여, 1-3라운드 합계 5언더파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4타차. 결과적으론 2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김형성 본인에겐 아쉬운 하루였다.  3라운드 한때 7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4위까지 올랐던 김형성은 3라운드 후반홀에서 염려했던 그린 상태로 인해 제대로 된 퍼트를 했으나, 불운하게도 공이 모래 더미를 맞고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상황을 여러차례 겪으며 아쉽게 최종 5언더파로 마지막 날을 맞이하게 됐다.  1번홀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최근 상승세에 맞게 전반홀에서 좋은 샷 감을 보이며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었다. 4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6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어 다음홀인 7번홀(파5)에서 바로 만회하며, 전날 보다 1타를 줄인 합계 4언더파로 후반홀을 맞이 했다. 후반홀 김형성의 본격적인 선두그룹 추격이 시작됐다. 10번홀(파4)에서 버디 찬스를 맞았으나, 아쉽게 버디를 실패한 김형성은 다음홀인 11번홀(파3)를 시작으로 12(파5), 13번홀(파4)까지 3개홀 연속 신들린 버디 행진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톱 5'에 오르며 선두그룹을 바짝 추격했다.  선두와는 단 2타차, 하지만 아쉽게도 대회내내 김형성의 발목을 잡았던 그린상태가 김형성의 발목을 잡았다. 15번홀(파4)에서 1미터 거리의 파 퍼팅이 솟아올라 있던 돌에 맞아 공의 방향이 바뀌었고, 끝내 파퍼팅에 실패 두번째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다음홀에서도 김형성은 전 홀의 여파로 인해 추가 보기를 기록하며 연속 2타를 잃었다. 심기일전한 김형성은 마지막홀에서 40cm 거리의 버디찬스를 만들어냈으나, 이번에는 흙더미에 걸려 공의 궤도가 바뀌면서 더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아쉬움 속에 3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좋은 샷 감을 유지하고 있고, 많은 기회를 만들어 냈는데 내 실수가 아닌 다른 이유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게 아쉽다" 고 소감을 밝히며 "다른 선수들도 같은 코스에서 플레이하고 있고, 좋은 스코어를 내는 선수들도 분명 있기에 최종 라운드에서는 불평 보다는 내 플레이해 최대한 집중할 계획이다. 선두와는 4타차로 적은 타수차이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준석(30∙호주)과 변진재(25∙JDX멀티스포츠)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08년까지 국내에서 3승을 거둔 김형성은 2009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2015년까지 4승을 쌓았다. 특히 2012년 바나H컵KBC 오거스타 대회부터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2015 톱 컵 도카이 클래식 대회 이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우승을 추가하지 못한 김형성은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했고, 이번 대회 준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4월 JGTO 파나소닉 오픈에서 2위, 5월 JGTO 메이저 대회인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5월부터 7월까지 출전한 국내 메이저 급 대회에서도 출전 4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 10’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이후 국내 대회에서 우승이 없는 김형성의 10년만의 국내 대회의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2018시즌 모든 국내 일정을 마치고 일본골프투어(JGT)에 전념해 생애 첫 시즌 상금왕에 도전한다.  부산오픈 최종일, 김형성은 디펜딩 챔피언 김홍택(25∙AB&I)과 코리안투어 메이저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문도엽(28∙테일러메이드)와 한조로 오전 10시 4분 티오프 해 10년만에 국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8 18:19:17 | Hit 495

‘스마일 킹’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4 [S&B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이 부산오픈 2라운드에서 선전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형성은 17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CC 남코스(파72ㆍ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다. 공동 15위에 위치한 김형성은 1라운드 공동 40위에서 순위를 25계단이나 뛰어오르며 컷오프 통과는 물론, 2008년 몽베르 오픈 이후 10년 만의 국내무대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었지만 좋지 않은 코스 상태로 인해 2타를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1라운드에 이어 안정적으로 타수를 줄이며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2라운드까지 9언더파로 1위인 뉴질랜드 교포 고태욱(24)과는 6타차지만, 좋지 않은 코스 컨디션으로 언제 누가 미끌어질지 모르고, 김형성의 지금 기세라면 우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 2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김형성은 “그린 상태가 좋지 않아 퍼팅에 어려움을 겪어서 1라운드에 이어 어려운 경기였다”며, “퍼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아이언 샷을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김형성은 “현재 선두와는 아직 타수 차이가 있지만 기회가 올 것이기에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18일 오전 10시 16분에 전성현(25), 황재민859(32)와 함께 3라운드 티 오프 예정이다.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4>  <경기 전 연습장에서 샷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습 중인 김형성의 모습> <언제 비오고 더웠냐는 듯 맑은 하늘에 시원한 날씨> <응원와주신 팬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오늘도 느낌이 좋군! 멋지게 티샷하며 플레이 중인 김형성의 모습> <경기 후의 스트레칭도 중요! 대회 본부 TPI 서비스를 받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오늘도 고생 많았습니다! 지친 하루의 마무으리는 역시 고기!>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7 21:38:35 | Hit 476

‘스마일 킹’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3 [S&B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이 부산오픈 1라운드에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은 16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CC 남코스(파72ㆍ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했다. 공동 40위에 위치한 김형성은 10년 만의 국내무대 우승을 위해 무난하게 출발했다. 그린 상태가 좋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지만, 김형성은 그만의 경기운영 능력과 노련미를 보여주며 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김형성은 “마음먹은 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아 어려운 경기였다”며, “그러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한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김형성은 “이번 대회가 2018년 마지막 국내무대 출전 대회이므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17일 오전 07시 50분에 2라운드를 시작한다.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3>  <시합 전 연습은 필수! 연습장에서 샷 감을 조율하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대회 방명록에 싸인하는 김형성의 모습> <경기 직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이제 시작이군! 1번 홀에서 티샷을 준비하는 김형성의 모습>  <엄마 나 티비나왔어! 방송화면 캡처 장면>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먹구름이 가득한 모습>  <고기는 진리! 1라운드 마치고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섭취한 언양불고기>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7 18:00:55 | Hit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