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부산오픈 2라운드 공동 17위 기록…부산 오픈서 시즌 첫 승 노려[S&B컴퍼니]

<11번 홀에서 파로 마무리한 후 인사하는 김형성/사진출처=이데일리> ‘스마일킹’ 김형성이 부산오픈 2라운드에서 좋은 샷감을 유지하며 공동 17위에 올랐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16일 경남 통도 파인이스트CC(파72∙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3언더로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오전 7시 50분에 10번 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어제의 컨디션을 잘 끌어와 좋은 기세로 2라운드를 마쳤다.  12번 홀(파5), 13번 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성공하며 경기를 이어나갔다. 1라운드 후반 홀에서 조금 아쉬웠던 퍼팅을 잘 잡아낸 듯 했다. 그러나 오늘 통도에 강한 바람이 불어 샷이 조금 흔들렸던 탓인지 14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옆의 러프로 굴러가 보기를 추가했다.  남은 후반 홀을 파세이브로 마무리한 김형성은 전반 홀로 이동했다. ‘베테랑’ 프로답게 강한 바람에 잘 적응한 김형성은 4번 홀(파5)에서 멋진 티샷을 보여줬다. 팬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킨 강한 티샷은 버디에 가까워졌다. 김형성은 두번째 샷에서 곧장 그린 앞으로 공을 보내 마침내 버디를 하나 추가했다.   KPGA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김형성은 최근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2009년 일본 투어에 데뷔해 2012년 바나나 H컵 KBC 오거스타부터 2015년 톱 컵 도카이 클래식까지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지난 12일,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일본 무대에서 총 3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김형성은 좋은 샷감을 더욱 끌어올리며 JGTO 상금랭킹 1위에 도전한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대체로 평탄하게 흘러간 경기였다. 그래서 더 아쉬운 것 같다. 오늘은 순위를 끌어올렸으니 내일은 더 올라가도록 하겠다. 올해 계속해서 좋은 샷감을 유지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1라운드가 끝난 현재 고태욱(24∙호주)이 오늘 9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형성은 18일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11시 10분에 10번 홀에서 티오프해 순위권 반등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7 14:07:21 | Hit 478

‘필드신사’ 김형성, 부산오픈 1라운드서 순조로운 출발 [S&B컴퍼니]

<11번 홀에서 공이 홀컵을 돌아나오자 아쉬워하는 김형성/사진출처=이데일리> ‘필드신사’ 김형성이 부산오픈 1라운드에서 악천후 속 샷감을 유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16일 경남 통도 파인이스트CC(파72∙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 출전해 1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4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형성은 오전 11시 30분에 1번 홀에서 허인회(31∙스릭슨), 이태희(34∙OK저축은행)과 한 조로 티오프했다.  최근 좋은 샷감을 유지하고 있던 김형성은 3번 홀(파3)에서 어프로치샷을 한 공이 홀컵에 들어가 칩인버디를 성공시켰다. 기분 좋은 스타트였다. 이어 4번 홀(파5)에서도 5m 남짓의 버디 퍼팅을 성공하며 2언더파, 공동 10위로 전반 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 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1시간 가량 이어진 비 때문에 그린의 습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갑작스러운 그린 상태와 기상 악화로 인해 마음이 급해진 탓일까, 김형성은 11번 홀(파3)에서 2m 남짓의 파 퍼트한 공이 홀컵을 돌아 나오는 바람에 보기를 1개 추가했다. 그리고 14번 홀(파4)에서 퍼팅 실수로 보기를 범하며 집중력이 흐려지는 듯 했다.  그러나 ‘베테랑’ 김형성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필드신사’답게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1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생각했던 것보다 실수가 있어 아쉬웠다. 그래도 한국에 돌아와서 국내 팬분들을 만나고 동료 선수들과 같이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일은 실수를 더 줄이려고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일본 무대에서 총 3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김형성은 좋은 샷감을 더욱 끌어올리며 JGTO 상금랭킹 1위에 도전한다.  한편 1라운드가 끝난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권성열(32∙코웰)은 오늘 8언더파로 코스레코드(64타) 기록을 세우며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다.  김형성은 17일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7시 50분에 10번 홀에서 티오프해 순위권 반등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6 16:48:10 | Hit 499

필드신사 김형성 '이거 실화인가' [이데일리]

 15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파72/7,348야드)에서 2018 KPGA 코리안투어의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공식포토콜이 열린가운데,김형성(38.현대자동차)이 홀인원 부상 골드바를 깨물어 보고 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6 10:31:20 | Hit 482

‘스마일 킹’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2 [S&B 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이 부산오픈 출전 선수 중 대표로써 대회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김형성은 15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CC 남코스(파72, 7,348야드)에서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대표하여 대회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포토콜 행사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김형성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형성은 "대회 출전 선수 중 대표 선수로 행사에 초청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PGA 대표 선수로 초청된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포토콜 행사에는 김형성 외에도 박상현(35ㆍ동아제약), 김홍택(25ㆍ골프존), 그리고 이승택(23ㆍ동아회원권그룹)이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상현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2007년 11년만의 시즌 3승 선수에 도전하며, 이승택은 메인 스폰서인 동아회원권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김형성은 16일 오전 11시 30분에 아웃 코스 1번 홀에서 허인회(31ㆍ스릭슨), 이태희(34ㆍOK저축은행)과 함께 티 오프 예정이다.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2>   <포토콜 행사 전 프레스 룸에서 미디어의 인터뷰에 응하는 김형성의 모습>   <<우승, 놓치지 않을 거에요!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홀인원 부상이 역대급!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김형성의 모습>   <’와 이거 진짜 순금 맞죠?’ 진짜 순금이라는 말에 환하게 웃는 김형성의 모습>   <대한독립 만세!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를 들고 만세 포즈를 취하는 김형성의 모습>   <대회 주관 방송사의 인터뷰에 응하는 김형성의 모습>   <’비장한 표정 부탁해요’ 비장한 표정으로 사진 촬영 중인 김형성의 모습>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은 필수! 피지오 서비스를 받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5 22:20:12 | Hit 515

‘스마일 킹’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1 [S&B컴퍼니]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이 다시 한번 10년 만의 국내무대 우승을 노린다. 김형성은 오는 16일부터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CC 남코스(파72, 7,348야드)에서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에 출전해 오랜만의 국내무대 우승사냥에 도전한다.  김형성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2018년에만 준우승 2번과 3위 1번을 포함하여 톱10을 6차례 기록하며 상승세이다. 가장 최근에 우승을 차지했던 2015년 JGTO 톱 컵 토카이 클래식 이후 3년만이자 2008년 몽베르 오픈 우승 이후 10년 만의 국내무대 우승을 위해 한껏 기세를 올리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 막을 내린 이벤트성 대회인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기세가 무섭다. 김형성은 "최근 기세가 좋은 만큼, 우승에 대한 욕심이 있다"며, "너무 덥지만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경기하기 때문에 핑계가 될 수 없다. 최선을 다해 10년 만의 우승으로 국내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프로암 대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통도 파인이스트CC에 도착한 김형성은 가수 태진아(65)씨가 포함된 아마추어들과 라운딩에 나섰다. 즐겁게 라운딩을 돎과 동시에 코스에 대한 파악에 나서며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한편 김형성은 15일 공식 연습 라운딩에 나설 예정이다.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1>  <부산오픈이 열리는 통도 파인이스트 도착! 이제 시작이다!>   <대회장 전경> <김형성을 찾아라1. 오랜만에 만난 선수들과 담소를 나누는 김형성 프로> <김형성을 찾아라2.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파이팅!> <경기에 나서기 전 여유있는 모습의 김형성 프로>  <프로선수에게 팬 서비스는 기본! 갑자기 싸인을 요청하는 팬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김형성 프로>  <이게 다 얼마야…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첫 홀인원 부상>  <라운딩 직후, 모두 수고하셨어요!>  <함께 프로암 대회 라운딩에 나섰던 가수 태진아씨와 함께>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5 10:43:45 | Hit 505

‘스마일 킹’ 김형성, 삿포로 오픈 준우승으로 저력 과시 [S&B컴퍼니]

 <12일 삿포로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홀아웃한 후 인사하고 있는 김형성>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김형성은 12일 훗카이도 삿포로에 위치한 삿포로 베이 골프 클럽(파 72·7,018 야드)에서 열린 이글컵 제 44회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대회(총상금 3,500만엔·우승상금 1,000만엔)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2라운드 합계 14언더파로 선두와 단 1타차 2위를 기록한 김형성은 1라운드서 6언더파, 공동 4위였지만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11일 1라운드에서 김형성은 최근 좋았던 샷감을 끌어올리며 6언더파를 기록했다. 티샷한 공이 우측으로 빠져 원하는 곳에 랜딩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김형성은 뛰어난 집중력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갔다. 12일 최종라운드에서 김형성은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았다. 무려 8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에 가까워지는 듯 했으나 17번 홀에서 어프로치 샷이 홀컵을 지나쳐 호시노 리쿠야(일본)에게 우승컵을 양보해야 했다. 그러나 김형성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환상적인 세컨 샷을 보여주며 수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경기를 마쳤다. 2008년까지 국내에서 3승을 거둔 김형성은 2009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2015년까지 4승을 쌓았다. 특히 2012년 바나H컵KBC 오거스타 대회부터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김형성은 올해 출전한 KPGA투어 4개 대회에서 톱텐을 3번이나 기록했다. 지난 4월 파나소닉 오픈과 7월 시게오 나가시마 세가세미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본 대회까지 올해 일본 투어에서 준우승을 무려 3번이나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다. 김형성은 상반기의 좋은 기세를 몰아 하반기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했다.  대회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샷감이 좋아 내가 생각했던 대로 경기 진행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다. 한 타차로 아쉽게 우승컵은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내 샷감을 끌어올리는데에 좋은 계기가 된 대회였다. 다음 일정인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 출전하는데, 지금의 느낌을 잘 살려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 이틀에 걸쳐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예선을 치른 후 상위 50위까지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1975년부터 매년 개최된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대회는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며 선수 상금의 5%는 훗카이도 이식 추진 협의회와 훗카이도 신문 사회복지 진흥 기금에 기부되는 의미있는 대회이다.  한편 김형성은 한국으로 귀국해 16일부터 경남 양산에서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에 출전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2 23:37:13 | Hit 476

김형성, JGTO ISPS 한다 매치 플레이 1라운드서 연장전 끝 아쉬운 패배[S&B컴퍼니]

 <26일 일본 사이타마현 하마오GC 에서 열린 JGTO ISPS 한다매치플레이 1회전. 소노다 슌스케와 연장 접전끝에 패한 김형성이 아쉬워 하고 있다>  김형성이 JGTO ISPS 한다 매치 플레이 1라운드에서 일본의 소노다 슌스케를 상대로 아쉽 게 패배했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26일부터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하토야마CC(파72∙7115야드)에서 열리는 JGTO ISPS 한다 매치 플레이(총 상금 2억3천만엔/우승 상금 5200만엔) 96강&48강 1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1다운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오전 7시 10분에 10번 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2번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상대인 소노다 슌스케(일본)는 막강했다. 김형성이 1업을 기록할 때마다 김형성의 뒤를 빠 르게 쫓아와 후반 홀을 동타로 마친 김형성과 슌스케는 이어진 전반 홀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결국 동타로 마쳤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김형성은 파세이브에 성공했지만 슌스케의 버디 퍼트 성공으로 김형성은 96강에서 아쉽게 경기를 끝내야 했다. 김형성은 작년까지의 아쉬운 모습을 뒤로하고 올시즌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위권에 위치하는 등 반등에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4개 대회 중 3개 대회 에서 톱10에 진입했고, 일본무대에서도 준우승 2번에 한 번의 3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연장전까지 갔지만 여러모로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 컨디션 조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경기였다.”고 소 감을 밝혔다.   ‘매치플레이(Match Play)’는 모든 선수들이 총 타수를 겨루는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달리, 1대1 대결 이다. 따라서 96강, 48강과 같은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총 타수가 아닌 매 홀마다 승자 를 가려 18홀을 플레이하며 더 많은 홀에서 승리를 거둔 선수가 승자가 된다.  매치플레이 방식은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선수가 실수 를 하더라도 해당 홀이 지나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가령,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한 홀에서 두번의 OB를 기록한다면 해당 라운드, 더 나아가 시합 전체를 돌이킬 수 없게 될 수 있다. 하지 만 매치플레이라면 과감하게 해당 홀을 포기하고 다음 홀에서 한 타 차이로 이긴다면 동점이 된 다. 이러한 점은 선수들이 더욱 과감한 플레이를 가능하도록 만들며 선수들의 과감한 플레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ISPS 한다 매치플레이는 세계적인 복지사업가인 한다 하루히사 박사가 설립한 국제스포츠진흥 (ISPS)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JGTO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다. 2018년 대회가 4회째이며, 2015년 과 2016년에 열린 1, 2회 대회는 매치플레이가 아닌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ISPS 한다 글로벌 컵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3회 대회가 열린 2017년부터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바꾸며 기존 총상 금 1억엔에 우승상금 2천만엔이었던 상금규모를 총상금 2억1천만엔, 우승상금 5천만엔으로 대폭 늘렸다. 2018년 대회는 또다시 총상금이 2천만엔 늘어나며 JGTO 최대 상금규모의 대회로 발돋움 했다. 한편 김형성은 귀국해 8월 16일부터 양산 통도파인스트CC 에서 열리는 2018 코리안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에 출전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26 13:55:06 | Hit 523

김형성, 새가사미컵에서 아쉬운 2위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김형성(38)이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 나가시마시게오인비테이셔널새가사미컵(총상금 1억5천만 엔)에서 아쉽게 2위로 마쳤다. 김형성은 8일 일본 홋카이도의 더노스컨트리골프클럽(파72 7178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에 그치면서 8언더파 208타로 마쳤다. 전반은 4,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선두를 지켰으나 후반 들어 보기가 이어지면서 타수를 까먹었다. 지난해 말부터 경기력을 되찾은 김형성은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파나소닉오픈에서 2위, 일본골프투어선수권모리빌컵에서 3위를 했다. 김형성은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294야드(15위)로 올라 있으며 평균타수도 25위(70.85타)로 양호하다. 하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을 놓치면서 JGTO투어 통산 5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9 09:27:01 | Hit 480

김형성, 새가사미컵 2타차 선두로 JGTO 5승 도전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김형성(38)이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 나가시마시게오인비테이셔널새가사미컵(총상금 1억5천만 엔) 둘째날 2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김형성은 7일 일본 홋카이도의 더노스컨트리골프클럽(파72 717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서 2타차 선두다. 5,7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김형성은 파5 565야드 13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서 선두로 올라섰다.  태풍에 이은 폭우로 인해 대회 첫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54홀로 승부가 가려지는 가운데 3년만에 김형성이 JGTO투어 통산 5승의 기회를 맞았다. 2008년까지 국내에서 3승을 거둔 김형성은 2009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지금까지 4승을 쌓았다. 2012년 바나H컵KBC오거스타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톱컵토카이클래식에서 마지막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9 09:23:52 | Hit 469

김형성, JGTO 세가 새미 컵 준우승.. 상승세 이어가[S&B 컴퍼니]

 <8일 종료된 인비테이셔널 세가 새미 컵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형성(사진)의 모습>   김형성(38∙현대자동차)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8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세가 새미컵에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형성은 8일 일본 훗카이도 더 노스 컨트리 클럽(파72∙7178야드)에서 열린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세가 새미 컵 (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원)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2위 그룹과 2타차 단독 선두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추가하며 시즌 첫 승에 대해 거침 없이 나아갔다. 이날 대회관계자들은 최근 상승세이자 같은 챔피언조로 출발한 일본의 이마히라 슈고(27)가 김형성과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이라 예상했지만, 복병은 따로 있었다. 뒷조인 호주의 브레드 케네디(44)가 11번홀까지 5타를 줄이며, 1타차 합계 9언더파 단독 2위까지 따라 붙은 것.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14번홀(파4) 세컨샷 실수로 인해 뼈아픈 보기를 기록하며 브레디 케네디와 공동 선두가 됐다. 다음홀인 15번(파4)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지만 다시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한타를 잃었다. 남은 두 홀 김형성은 최선을 다해 코스 공략에 나섰지만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그 사이 브레드 케네디는 3개의 버디를 추가해 합계 12언더파에 올랐고, 결국 이날 무려 7타를 줄인 케네디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태풍에 이은 폭우로 인해 대회 첫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54홀로 승부가 가려진 가운데 김형성은지난 2015년 9월 톱 컵 도카이 클래식 우승 이후 2년 10개월만에 JGTO 통산 5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김형성은 우승 소감으로 “좋은 기회였는데, 아쉽다. 케네디 선수가 오늘 좋은 경기력을 펼쳤기 때문에 아쉽지만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올 시즌 계속 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또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기회에는 꼭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08년까지 국내에서 3승을 거둔 김형성은 2009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2015년까지 4승을 쌓았다.특히 2012년 바나H컵KBC 오거스타 대회부터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2015 톱 컵 도카이 클래식 대회 이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우승을 추가하지 못한 김형성은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했고, 이번 대회 준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4월 JGTO 파나소닉 오픈에서 2위, 5월 JGTO 메이저 대회인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5월부터 7월까지 출전한 국내 메이저 급 대회에서도 출전 4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 10’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김형성은 일본골프투어 상금랭킹 3위로 도약했다. 기존 누적 상금 랭킹 11위(22,859,671엔)에서 준우승 상금 1천 5백만엔을 더해 누적상금 37,859,671엔으로 8계단 도약했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형성의 2018 시즌 통산 8승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약 2주간의 휴식 후 오는 26일부터 일본 사이타마현 하토야마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JGTO ISPS 한다 매치 플레이 1차전(96강 / 48강전)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8 15:18:00 | Hit 520

‘스마일 킹’ 김형성 JGTO 세가 새미 컵 2R 2타차 단독 선두… 시즌 첫 승 기대[S&B 컴퍼니]

 <7일 JGTO 인비테이셔널 세가 새미 컵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오른 김형성(사진)이 JGTO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중 조명 됐다> = 출처 : JGTO 인스타그램  김형성이 JGTO 인비테이셔널 세가 새미 컵 대회 둘째날 2위 그룹과 2타차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첫 승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6일 일본 훗카이도 더 노스 컨트리 클럽(파72∙7178야드)에서 시게오 나가시마 인비테이셔널 세가 세미컵 (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원)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그룹과 2타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그룹은 일본의 이마히라 슈고, 스기야마 도모야수, 무지모토 요시노리(이상 일본), 건 차롱쿨(태국) 등 총 4명의 선수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김형성을 바짝 쫓고 있다. 김형성은 올해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4월 파나소닉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뒀으며, 5월 SK 텔레콤 오픈을 시작으로 출전 5개 대회중 4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오르는 등 최근 경기력이 좋아 우승에 대한 기대감 높다.  국내에서 3승을 거둔 김형성은 2009년 일본에 진출해 통산 4승을 쌓았다. 2012년 바나 H컵 KBC오거스타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가을 톱 컵 토카이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그 뒤로 다소 부진했으나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해 제2의 전성기에 매진하고 있다. 김형성의 시즌 첫 승이자 통산 8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첫째날은 태풍으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못해 3일 경기로 축소된 이 대회는 대회 기간 내내 비를 쏟으며 선수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한편, 대회 최종일 김형성은 챔피언조로 출전해 오전 9시 50분 시즌 첫 승 굳히기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7 19:58:54 | Hit 820

‘스마일 킹’ 김형성 쾌조의 출발! JGTO 인비테이셔널 세가 새미 컵 1R 공동 4위[S&B 컴퍼니]

 <6일 일본 훗카이도 더 노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8 세가 새미 컵 1라운드, 김형성이 12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후 팬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스마일 킹’ 김형성이 JGTO 세가 새미 컵 1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차 공동 4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6일 일본 훗카이도 더 노스 컨트리 클럽((파72∙7178야드)에서 시게오 나가시마 인비테이셔널 세가 세미컵 (총상금 1억 5 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해 5언더파(6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5일 열린 대회 1라운드가 낙뢰를 동반한 우천으로 2번의 경기 중단 끝에 끝내 3라운드로 진행되는 본 대회에서 김형성은 사실상 대회 첫날인 이날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 12(파3), 13(파5), 14번(파4)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빠르게 타수를 줄여나갔다. 16번홀(파3)에서는 아쉽게도 티샷이 그린 뒤로 넘어가 보기를 기록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남은 전반 2개홀을 잘 마무리하며 후반홀에 들어섰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3번홀(파5)에서 추가 버디를 기록했고, 이어 보기 없이 7번(파3), 8번(파4)홀에서 추가 버디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상위권을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지난 선수권대회에 이어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딜레이 되면서 오늘 힘든 경기를 예상했는데 잘 마친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매주 계속 되는 대회 출전으로 체력 부담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해 시즌 첫 승을 겨냥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1일 종료된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많은 비가 쏟아져 경기를 하는 동안 체력적으로 나 정신적으로나 힘든 강행군을 계속해왔다. 선수권 대회 종료 후 바로 본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이동한 김형성은 2주 연속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면서 힘든 일정이 예상됐으나 데뷔 13년차 베테랑답게 완벽한 컨디션 조절로 대회 첫 날 좋은 포지션에 위치했다.   대회 첫 날 선두에는 일본의 카밀 구니히로(36)와 히라모토 야스키(32)가 합계 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김형성 7일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8시 15분 아웃코스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7 09:28:10 | Hit 482

‘스마일 킹’ 김형성, KPGA 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 공동 26위로 아쉽게 마감 [S&B컴퍼니]

 <1일 에이원CC에서 열린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파이널라운드에서 퍼팅 라인을 보고 있는 김형성> <사진=이데일리>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KPGA 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컨디션 난조로 부진하며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쳤다.김형성은 오늘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서코스(파70/6,950야드)에서 열린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강윤석(33), 황재민(33)과 한 조를 이뤄 경기를 치뤘다. 버디 1개와 보기 6개를 묶어 오늘만 5타를 잃은 김형성은 최종 합계 5언더파로 공동 26위를 기록했다.30일 3라운드에서 선두와 한 타차 공동 2위에 오르며 대회 최종일에서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펼친 김형성에게는 아쉬운 하루였다.최종 라운드에서 김형성은 전날 선두인 문도엽과 한 타차, 10언더파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다. 연달아 3번 홀까지 보기를 3개 연속으로 범하며 7언더파로 불안한 출발을 했다. 1, 2번 홀에서 모두 세컨 샷을 벙커에 빠트리며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은 3번 홀마저도 세컨 샷이 그린 우측 러프에 빠지며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파 세이브를 이어가는 도중에 보기를 여러 번 기록하며 우승권과 더욱 멀어지게 되었다. 샷 감각도 좋지 않았지만 퍼팅 감각이 가장 큰 문제였다. 2미터 남짓한 버디 또는 파 퍼팅을 여러 번 놓치며 치고 올라갈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이 컸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환상적인 세컨 샷으로 버디를 기록했지만 이미 기세가 기운 이후였다.김형성은 끝내 1라운드와 3라운드에 악천후 속에 플레이 했던 부분이 아쉽게도 컨디션 저하로 연결되어 좋지 않은 결과로 대회를 마쳤다.이번 대회 전까지 올해 참가한 3번의 국내대회에서 3번 모두 톱10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던 김형성은 처음으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공동 26위 역시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김형성의 명성과 3라운드까지의 기세를 생각한다면 진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한 김형성은 “컨디션과 샷 감각 난조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며, “특히 쉬운 퍼팅을 여러 번 놓친 것이 가장 아쉽다. 이번 대회를 목표로 많은 준비를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형성은 “이번 대회를 치르며 느꼈던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연장 접전 끝에 문도엽(27)이 차지했다. 무서운 집중력으로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온 한창원과 어제까지 1위를 달렸던 문도엽이 선두를 지키며 연장전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연장전 승부 끝에 한창원은 연장 두번째 홀에서 티샷 실수를 범하며 문도엽이 12언더파로 KPGA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한편 김형성은 지난 몇 2008년 코리안투어 에이스 저축은행 몽베르오픈 우승 이후 10년 만에 국내대회 우승과  KPGA 선수권대회 2관왕을 노렸었다. 아쉽게 우승컵은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김형성은 베테랑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해 국내 대회 일정을 모두 소화한 김형성은 주 무대인 일본 JGTO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형성 프로의 다음 일정은 7월 5일부터 시작되는 JGTO Sega Sammy컵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1 16:42:23 | Hit 472

김형성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DAY - 4 [S&B 컴퍼니]

오늘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이 29일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린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대회 3라운드에서 합계 3언더파, 1~3라운드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오늘은 양산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많은 비가 내렸고, 오전에 천둥과 번개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다. 김형성 프로도 티오프를 위해 홀에서 준비하고 있었지만 다시 컨트리클럽 안으로 들어와 다른 선수들과 휴식을 취했다. 11시 30분에 경기가 다시 재개되었다. 아직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선수들의 플레이는 막을 수 없었다. 마지막 홀인 18번 홀까지도 비가 많이 내려 김형성 프로도 많이 힘들어 보이는 듯 했지만 끝까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마무리 운동 후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내일은 최종라운드가 펼쳐진다. 김형성은 내일(7월 1일) 10시 30분에 강윤석과 황재민과 한 조로 티오프해 우승을 향해 다가간다.    <김형성 X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DAY-4> <주특기인 어프로치샷을 연습하고 있는 김형성 프로> <퍼팅 연습 중 만난 주흥철 프로와 함께> <티오프 준비 중, 응원 와준 누나와 조카를 만난 김형성 프로. '삼촌 화이팅!'> <낙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어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김형성 프로도 담소를 나누며 대기하고 있습니다. '비가 어제그친다냐...'> <중간 리더보드, 김형성은 10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있다.> <많은 비로 지친 몸을 마무리 운동으로 풀어주는 김형성 프로,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30 17:17:59 | Hit 472

‘스마일 킹’ 김형성, KPGA 선수권대회 3라운드 공동 2위, 우승 가시권 [S&B컴퍼니]

<김형성이 KPGA 선수권대회 9번 홀에서 티 샷하고 있다. 출처=이데일리>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KPGA 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악천후 속에서도 3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도약했다.. 김형성은 오늘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서코스(파70, 6,950야드)에서 열린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3라운드에서 이형준(27, 웰컴저축은행), 현정협(36, 우성종합건설)과 한 조를 이뤄 경기를 치뤘다.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오늘만 3타를 줄인 김형성은 1-3라운드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선두인 문도엽(28)과는 한 타 차이이기에 내일 최종 라운드는 한치 앞도 알 수 없게 되었다. 연일 계속된 악천후 속에서도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타수를 줄인 김형성은 내일 최종라운드를 통해 10년 만에 국내대회 우승을 재도전한다. 김형성은 2번홀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3번 홀에서 세컨샷이 그린 우측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5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순위를 유지했고 굵어지는 빗방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플레이로 파 세이브를 이어갔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다시 한번 수중 경기를 펼친 선수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악천후 속에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무엇보다도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된다. 비를 맞으며 플레이하는 것 자체부터 몸이 무거워져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경기 중단으로 인한 대기 시간의 증가는 체력적 부담과 함께 집중력 저하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참가한 3번의 국내대회에서 3번 모두 톱10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선보인 김형성은 "궂은 날씨로 인해 많이 힘들었지만 공동 선두로 마쳐서 기분이 좋다"며 "아직 내일 최종라운드가 남은만큼 컨디션 조절이 내일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본다. 컨디션을 잘 조절해 국내 팬들에게 10년 만의 우승을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제까지 중하위권이었던 선수들의 선전에 상위권이었던 선수들이 도망가지 못하며 5명의 공동 2위와 6명의 공동 7위 그룹이 형성되었다. 내일 최종라운드에서 20여 명의 선수가 모두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보기 드문 최고의 경쟁을 보여줄 전망이다. 내일 최종 라운드는 오전 10:30, 강윤석(33), 황재민(33)과 함께 티 오프 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30 16:41:20 | Hit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