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킹’ 김형성,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 공동 6위로 도약 [S&B컴퍼니]

<29일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티 샷을 날린 김형성. 출처=뉴스1>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오늘 열린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 활약으로 상위권으로 도약하여 남은 3,4라운드를 기대케 했다. 김형성은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서코스(파70, 6,950야드)에서 열린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서 어제 1라운드가 우천으로 경기가 순연되고 일몰로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못 치룬 8홀을 오늘 오전 5시부터 치뤘다.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어제 10번 홀까지 이븐파에 더해서 2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한시간 가량의 휴식을 취한 뒤 2라운드 경기를 바로 시작했다. 첫 홀이었던 10번 홀부터 버디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보여준 김형성은 전반에만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16번 홀은 오늘 경기의 백미였다. 페어웨이를 살짝 벗어나 러프에 안착한 티샷 이후에 안정적인 세컨 샷으로 홀컵에서 15미터 가량의 거리에 온그린 시킨 김형성은 15m가 넘는 장거리 퍼팅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이다. 버디 퍼팅을 성공한 김형성은 요즘 핫 한 스타 선수인 최호성 선수의 세레머니를 코스프레하며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후 후반에서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파 세이브를 이어나갔던 김형성은 찬스를 잡은 6번과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2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어제와 오늘, 선수들에게는 정말 힘든 경기였을 것이다. 2라운드였던 오늘은 비가 그친 후 습한 공기와 기온이 올라 사우나와 같은 현장이었다. 이와 같이 이틀 연속 힘들었던 경기 환경에도 불구하고 김형성은 멋지게 타수를 줄여 나가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경험에서 나오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고도의 집중력으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김형성은 "새벽부터 강행군이라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며, "어제의 날씨가 어제만의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 선수들에게 어제와 오늘 쌓인 피로는 남은 대회기간 내내 선수들을 괴롭힐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형성은 “힘들지만 나만 힘든 것이 아닌 만큼 더욱 집중해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라운드가 진행 중인 현재까지의 선두는 문도엽(28)이다. 1라운드까지 7언더파로 단독 2위였던 문도엽은 2라운드전반 9홀까지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김형성은 내일 열릴 3라운드에서 000, 000와 함께 오전 00:00에 티 오프 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9 17:49:33 | Hit 469

김형성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DAY - 3 [S&B 컴퍼니]

 김형성(38세 • 현대자동차)이 29일 양산 에이원CC(파70 / 6,950야드)에서 열린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 대회 2라운드에서 합계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4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인 오늘 김형성은 1라운드 남은 홀을 마저 플레이한 후 가볍게 샷 연습을 하고 2라운드를 시작했다. 오늘 2라운드는 9시 40분에 10번 홀에서 어제와 같이 양용은 프로, 황중곤 프로와 한 조를 이뤄 티오프했다. 김형성은 16번 홀에서 17야드가 넘는 거리의 버디퍼팅을 성공하며 5언더파, 공동 4위까지 올라섰다.오늘 경기는 우천으로 힘들었던 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경기였다. 하루에 18홀이 아닌 어제 못 치룬 8홀을 더 돌아야 했기 때문이다. 비가 온 후의 날씨가 더욱 덥고 습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을 필요로 했지만 베테랑인 김형성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경험에서 나오는 적절한 체력 배분과 고도의 집중력으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경기 이후 김형성은 내일 본선 라운드를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한편 김형성은 내일(30일) 시 분에 와 와 한 조로 아웃코스 10번 홀에서 티오프해 3라운드에 돌입한다.     <김형성 X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DAY-3> <티오프 전, 몸을 풀고 있는 김형성 프로> <양용은 프로와 퍼팅 연습을 하고 있는 김형성 프로, 누가 누군지 모르겠네~> <이것이 바로 브로맨스?? 김형성 프로, 허인회 프로, 양용은 프로는 오늘 커플룩을 뽐냈습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9 17:26:34 | Hit 496

‘스마일 킹’ 김형성, KPGA 선수권대회 1R 악천후 속 선전 [S&B컴퍼니]

<김형성(사진 오른쪽)과 양용은이 1번 홀 티 샷 후 이동하고 있다. 출처=이데일리>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KPGA 선수권대회 첫날부터 2번이나 경기가 중단되는 악천후 속에서 선전하며 내일을 기대케 했다. 김형성은 오늘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서코스(파70, 6,950야드)에서 열린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에서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용은(45), 작년 KPGA 선수권 우승자인 황중곤(27, 한체대)과 한 조를 이뤄 경기를 치뤘다. 11시 40분 예정이었던 티오프 시간이 쏟아지는 비로 인해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총 총 두 번 경기가 지연되었고, 오후 4시 50분이 되어서야 경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10번 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하여 중간순위 공동 27위에 올랐으며, 일몰 이후 경기가 중단되었다. 비가 내리는 환경에서 불안정한 코스상태를 감안하여 안정적으로 파 세이브를 이어가던 김형성은 3번 홀에서 아이언 세컨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며 3온 2퍼트로 첫 보기를 기록했다. 김형성의 진가는 5번 홀에서 빛났다. 티샷이 많이 빗나가며 터프한 러프에 빠졌으나, 완벽한 리커버리 샷과 7미터짜리 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를 잡았다.이후 파5인 9번 홀에서 환상적인 어프로치로 버디를 추가한 김형성은 10번 홀까지 플레이 이후 일몰로 인해 내일로 나머지 8홀의 경기가 순연되었다. 김형성의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운영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오늘의 경기였다. 어제까지 중부지방에 머물던 장마전선의 남하로 남부지방에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쏟아진 가운데 대회가 열린 양산에도 100mm 가까운 비가 내려 2번의 경기 중단을 야기했다. 이로인해 후반조의 선수들은 일몰까지 플레이 후 남은 홀들은 내일 오전에 마저 플레이해야 한다. 하지만 내일 역시 비가 예보되어 있어 대회 운영에 차질이 있을까 우려된다. 이러한 악천후 속에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무엇보다도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된다. 비를 맞으며 플레이하는 것 자체부터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경기 중단으로 인한 대기 시간의 증가는 체력적 부담과 함께 집중력 저하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형성은 "최근 기세가 좋은 만큼, 자신이 있었지만 날씨가 따라주지 않았다"며, "계속된 장맛비로 경기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텐데 컨디션 조절을 통해 내일 남은 8홀과 2라운드 경기를 즐겁게 플레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28일 총 28홀 플레이를 소화 예정이다. 먼저 오전 6시 20분에 10번홀 티오프해 1라운드 잔여홀(8홀) 경기에 나서며, 이어 오전 9시 20분부터 대회 2라운드 경기에 나서 무빙데이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두권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8 21:38:52 | Hit 489

김형성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DAY - 2 [S&B 컴퍼니]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은 27일 양산 에이원 CC에서 28일부터 열린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우천으로 인해 8개의 잔여홀을 남기채 경기를 마쳤다. 10번홀 종료 합계 1언더파 공동 29위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11시 40분에 티오프 할 예정이었으나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내려 16시 50분에 티오프를 하게 됐다.길었던 대기 시간동안 김형성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공식 연습장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그리고 티오프 전, 마지막으로 피지오 서비스를 받으며 김형성만의 페이스를 잘 조절했다. 지독한 날씨 속에 1라운드 10개홀을 마친 김형성은 ‘긴 대기 시간에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지쳤었다. 비도 많이 내렸고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지쳐있는 상태였지만 다른 때보다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1라운드 경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오늘의 페이스대로 내일도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김형성은 내일 오전 06:20에 티오프해 1라운드 남은 8개홀을 소화한다. 이후 약 한시간 가량의 휴식을 취한 뒤 09:20 부터 2라운드 경기를 소화 예정이다.  <김형성 X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DAY-2>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양산, 악천후 속 드라이빙 레인지>  <’오늘도 샷감이 좋구나’ 경기 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형성 프로><대회장에 도착한 김형성은 피지오 서비스를 받으며 페이스 조절을 했다>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김형성. 아이고 시원하다>    <’오늘도 한 수 배웁니다’ 양용은 프로에게 퍼팅 팁을 전수 받고 있는 김형성 프로>   <1번홀 티샷 후 활짝 웃고 있는 김형성(사진 우측)과 양용은 프로의 모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8 18:04:29 | Hit 476

김형성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DAY - 1 [S&B 컴퍼니]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10년 만의 왕좌 탈환을 위해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김형성은 오는 28일 경남 양산 에이원 CC에서 열리는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 우승상금 2억원)에 출전해 2006년 이후 KPGA 선수권대회 2승과 10년 만의 국내 대회 우승, 그리고 PGA CJ컵@더나인브릿지 출전을 노린다.  JGTO가 주 무대인 김형성은 지난 2006년, 제 49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적이 있다. 김형성은 역대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하여,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선수권대회 2승 달성은 물론이고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꿈의 무대’ PGA CJ컵@더나인브릿지 출전권을 얻게 된다.  김형성은 "최근 기세가 좋은 만큼, 우승에 대한 욕심이 있다"며, "KPGA 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지금까지 많은 부분을 점검하며 상승세를 이룬만큼, 이제는 스스로를 믿고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25일 양산 에이원CC에 도착한 김형성은 26일 프로암 대회에 출전하여 군산 CC 코스 적응 등 현장 적응을 시작했다. 27일 오늘은 공식 연습라운드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일정이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후에 예정된 대회 공식 포토콜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어 양용은(45), 황중곤(27, 한체대), 김준성(28, 나무에셋), 장동규(31) 등과 함께 참석하여 대회 오프닝을 빛냈다.  한편, 김형성은 1라운드에서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용은(45), 작년 KPGA 선수권 우승자인 황중곤(27, 한체대)과 한 조를 이루며 말 그대로 '한미일 챔피언' 조에 편성되었다. 김형성 조는 아웃코스(1번 홀)에서 11:40분에 티 오프 할 예정이다. 김형성의 국내 마지막 대회 출전, 그리고 국내 대회 10년 만의 우승을 기대해본다.  <김형성 X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DAY-1>  <공식 포토콜 행사 전, 양용은 프로에게 퍼팅 팁을 배우고 있는 김형성 프로>  <공식 포토콜 행사에 참여해 일본 PGA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고 있는 김형성 프로>  <양용은 프로의 미국 PGA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고 있는 김형성 프로 “저도 나중엔 꼭 미국 PGA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습니다”>  <KPGA 대표선수로써 JTBC골프와의 인터뷰에 응하는 김형성 프로의 모습>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고 선수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나온 김형성 프로··“다들 웃어: )”>   <식사 중, 식당에서 캘러웨이 대리점을 하는 팬을 만나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S&B컴퍼니>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7 18:05:31 | Hit 559

‘스마일 킹’ 김형성 4주 연속 ‘톱 10’ 기록.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동 9위로 마감[S&B 컴퍼니]

   <17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 김형성이 첫 버디후 갤러리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최종 공동 9위를 기록해 4주 연속 ‘톱 10’에 오르며 물오른 상승세를 보였다.   김형성은 17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묶어 합계 1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했다.   선두와 5차타 공동 5위에 오르며 대회 최종일에서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펼친 김형성에게는 아쉬운 하루였다.   최종 라운드에서 김형성은 전날 선두인 이성호와 5타 차이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다. 줄곧 1번(파5) 홀에서 실수를 범한 김형성은 이날 1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기분 좋은 출발도 잠시, 이날 끝까지 김형성을 고생시켰던 퍼팅 실수는 결정적으로 6번홀(파3)에서 시작됐다. 절묘한 어프로치로 버디기회를 잡았으나, 버디 퍼팅에 실패했고 경사가 아래로 내려간 파퍼팅까지 실패하면서 이날 첫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진 7번홀에서도 김형성은 완벽한 버디 기회를 만들었으나 마찬가지로 퍼팅 실수로 인해 파를 기록했다. 이어 8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인 김형성은 마지막홀인 9번홀(파4)에서도 버디 찬스를 맞았으나, 끝내 파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1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훈반홀 김형성은 분전 했지만, 아쉬움의 연속이였다. 14번홀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형성은 15, 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마지막홀인 18번홀에서 보기를 추가해 아쉽게도 공동 9위에 머물러야 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쉽지만 계속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오늘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다가오는 KPGA 선수권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우승은 최종합계 21언더파를 기록한 박상현(35, 동아제약)이 차지했다.   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   한편 오는 28일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 CC에서 열린 KPGA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8 18:44:31 | Hit 510

김형성,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R 공동 5위.. 본격적인 우승 경쟁 나서[S&B 컴퍼니]

 <16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CC 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중인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선두와 5차타 공동 5위에 오르며 대회 최종일에서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펼친다. 김형성은 16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합계 2언더파를 기록. 1-3라운드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했다. 선두와는 5타차. 선두와 적은 타수의 차이는 아니지만, 2013년 일본투어 메이저 대회인 일본 PGA 챔피언십에서 7타차 대역전 우승을 일궈낸 김형성에겐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당시 김형성은 대회 최종일에서 합계 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기록하고 있던 일본의 골프 영웅 히데키 마쓰야마를 상대로 7타차이를 따라잡으며, 일본투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선두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 했다. 첫 홀은 좋지 않은 출발이였다. 1번홀(파5)에서의 티샷이 우측 깊은 러프에 빠지면서 위기를 맞았고, 결국 4온 2퍼터를 기록하며 이날 첫 보기를 기록했다.  첫 보기를 기록한 후 김형성은 만회하기 위해 더욱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고, 5번홀(파3)에서 홀컵에 붙는 완벽한 티샷으로 첫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 했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11, 13, 15번홀에서 버디를 챙기며 빠르게 타수를 줄였다. 하지만 위기는 찾아왔다. 17번홀(파3)에서의 티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위기를 맞았고, 끝내 보기를 범하며 이날 최종 2타를 줄인채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쉽지만 계속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선두와 타수 차이는 크지만, 우승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내일 있을 최종라운드에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2라운드에 이어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이성호(31, 타이틀리스트)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 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 한편 김형성은 17일 열리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오전 10시 29분에 티오프해 짜릿한 역전 우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6 22:56:26 | Hit 515

김형성, 올 시즌 첫 우승 발판 마련…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단독 6위 기록[S&B 컴퍼니]

15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종료 후 손 인사 하는 김형성의 모습<사진=S&B 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선두와 6차타 단독 6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무빙데이를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김형성은 15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4언더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10언더파를 쳤다.  본격적인 무빙데이를 앞두고 유리한 위치인 셈. 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부터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갔다. 까다로운 핀 세팅으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했던 이날, 김형성은 11번홀(파5)에서 정교한 세컨 아이언 샷으로 첫 버디를 기록했고, 이어 13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면서 빠르게 타수를 줄여 나갔다. 이어진 후반홀 첫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간 김형성은 3번홀(파3)에서 아쉬운 보기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7, 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해 경기를 마치면서 첫날에 이어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위권을 유지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컨디션이 좋다. 계속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 또한 자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본격적인 우승 경쟁은 내일부터다. 남은 이틀 최선을 다해서 시즌 첫 승을 국내에서 올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이성호(31, 타이틀리스트)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 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 한편 김형성은 16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10시 30분에 티오프해 시즌 첫승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6 09:40:28 | Hit 490

김형성,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쾌조의 출발.. 공동 4위 기록[S&B 컴퍼니]

<14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CC 에서 열린 한, 중, 일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김형성이 5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선두와 3차타 공동 4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김형성은 1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선두와는 단 3차타.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출발한 김형성의 초반 분위기는 안좋았다. 첫 홀인 1번홀(파5)에서 티샷이 도로변 나무 뒤에 떨어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절묘한 세컨 샷과 이은 어프로치 샷으로 파세이브의 기회를 만들었으나, 이윽고 파퍼팅에 실패하면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기록했다.안좋은 분위기는 4번홀까지 계속됐다. 2-4번홀 모두 버디 찬스를 맞았으나, 홀컵 바로앞에서 공이 멈추는 등 아쉬운 장면이 계속 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5번홀, 김형성의 분위기 반전이 시작됐다. 5m 거리의 긴 버디 퍼팅을 성공 시키며 짜릿한 첫 버디를 기록. 이어 7, 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형성은 경기 초반 분위기를 역전 시키며 후반홀을 맞이했다.후반홀에서도 기세는 계속 됐다. 10, 11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어 15, 16번홀에서도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최근 물오른 샷감을 증명했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몸 컨디션도 좋고 경기력도 좋다. 오늘도 물론 아쉬운 점은 있지만 좋은 경기를 펼친거 같아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최근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우승컵을 거머쥐지 못했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좋은 포지션에 오른만큼 시즌 첫 승을 꼭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허인회(31, 스릭슨이)가 코스 레코드 타이를 기록하며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한편 김형성은 15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8시에 티오프해 시즌 첫승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4 21:02:33 | Hit 491

김형성 JGT선수권모리빌컵 공동 3위, 우승은 이치하라[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스마일 킹’ 김형성(38)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두 번째 메이저 JGT선수권모리빌컵시시도힐스(총상금 1억5천만 엔)에서 공동 3위로 마쳤다.  김형성은 3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컨트리클럽(파71 7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5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김형성은 이날 4타를 줄인 이마히라 슈고와 동타로 마쳤다.  선두와 3타차 2위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전반에 6번 홀까지 4타를 줄이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7, 8번 홀 연속 보기를 범하면서 선두를 놓쳤다. 11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선두로 다시 올라섰지만 14, 16, 18번 홀에서 연달아 타수를 잃으면서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김형성은 지난주 고국에서 소속사 대회인 제네시스챔피언십에 출전해 공동 4위로 마치는 등 최근 샷감이 좋다.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파나소닉오픈에서 2위를 했다. 2009년 일본에 진출한 김형성은 통산 4승을 쌓았다. 2012년 바나H컵KBC오거스타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가을 톱컵토카이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그 뒤로 다소 부진했으나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해 제2의 전성기에 매진하고 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04 12:27:28 | Hit 538

‘스마일 킹’ 김형성 일본 메이저 일본선수권대회 공동 3위로 종료.. 2주 연속 ‘톱 5’[S&B컴퍼니]

 <3일 종료된 일본골프투어 메이저 일본선수권대회에서 최종 공동 3위로 아쉽게 홀 아웃한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38)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두 번째 메이저 일본선수권 대회 모리빌딩 컵 시시도힐스(총상금 1억5천만 엔)를 공동 3위로 마치며 2주 연속 ‘톱 5’에 오르며 물오른 상승세를 보였다. 김형성은 3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컨트리클럽(파71, 7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5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파, 최종합계 9언더파(275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최종일에서 김형성은 한때 리더보드 최정상에 오르며 시즌 첫 승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공동 3위로 만족해야 했다. 경기 초반 김형성은 승부사답게 공격적인 플레이로 코스를 공략해 갔다.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시작으로 4, 5, 6번홀 연속 버디를 추가로 낚아채며 단숨에 리더보드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아쉽게도 7, 8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다시 리더보드 정상 자리를 내주고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11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오르며, 시즌 첫 승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는 듯 했으나 14, 16, 18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해 이날 최종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대회 최종일 1번홀 티샷중인 김형성의 뒷 모습>  한편 이날 우승은 최종일에서 5타를 줄인 일본의 이치하라 코다이(36)가 대회 정상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아쉽지만,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이 나오고 있어. 시즌 첫 승이 멀지 않다고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며 “국내와 일본 현지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고, 감사한 분들에게 조만간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다.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개인 통산 7승중 4승을 일본에서 기록한 김형성은 2012년 바나H컵 KBC 오거스타 우승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우승 이후로 3년만에 일본 통산 5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14일부터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열리는 한, 중, 일 골프대회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03 16:31:02 | Hit 971

‘스마일 킹’ 김형성 일본선수권대회 우승 도전.. 3라운드 선두와 3타차 공동 2위[S&B컴퍼니]

 <2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일본선수권대회 3라운드. 1번홀 세컨 샷중인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38)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두 번째 메이저 JGT 선수권 모리빌딩 컵 시시도힐스(총상금 1억5천만 엔)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시즌 첫승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김형성은 2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컨트리클럽(파71, 7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1언더파, 1-3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위권을 지킨 김형성에겐 결과적으로 이날은 다소 아쉬운 하루였다. 시즌 첫승을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선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한때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아쉬움은 후반홀에 남았다. 10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한 이후, 만회를 위해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지만 좀처럼 운이 없었다. 2~3m의 많은 버디 찬스를 놓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보기 이후 남은 8개의 홀에서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일본의 도키마쓰 류코가 1-3라운드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개인 통산 7승중 4승을 일본에서 기록한 김형성은 2012년 바나H컵 KBC 오거스타 우승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우승 이후로 3년만에 일본 통산 5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공격적으로 코스공략에 나섰지만 운이 따라주지 못한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남은 최종 라운드에서 시즌 첫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컵은 JGTO 2018 시즌 초 메이저 대회중 하나로 시즌 초반 상금랭킹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김형성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같은 대회장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 출전하고 있어 낯설지 않은 무대다.  2000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 대회는 2003년부터 한 골프장에서만 열리고 있다. 총상금이 메이저급이고 우승상금도 3천만 엔으로 높다. 한국인 중에는 2004년 허석호(46), 2011년 박재범(36) 유일한 우승자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형성이 선배 허석호와 박재범의 뒤를 이어 JGT 챔피언십 챔피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3일 오전 10시 55분 최종라운드에 티오프해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03 10:55:56 | Hit 890

‘스마일 킹’ 김형성 JGTO 시즌 첫 승 순항.. 이틀 연속 대회 선두 기록[S&B 컴퍼니]

 <1일 열린 일본선수권대회 2라운드를 마치고 18번홀에서 홀 아웃하는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38)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두 번째 메이저 JGT 선수권 모리빌딩 컵 시시도힐스(총상금 1억5천만 엔) 이틀 연속 리더 보드 최상단을 지키며 시즌 첫 승에 대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김형성은 1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컨트리클럽(파71, 7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서 시게나가 아토무(일본)와 한 타차 공동 선두를 이뤘다. 이날 1번홀(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 홀인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6번홀(파5)에서 추가로 버디를 기록했지만, 7번홀(파3)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홀에서만 1타를 줄였다. 김형성의 본격적인 선두자리 굳히기는 후반홀에 시작됐다. 10번(파4), 11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단숨에 2위 그룹과 2타차 선두에 올라선 김형성은 15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긴 했지만 17번홀(파4)에서 만회했고, 이어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4m 거리의 오른쪽 내리막 훅라인의 어려운 파퍼팅을 성공 시키며 이틀 연속 리더 보드 최상단을 지켜냈다. 개인 통산 7승중 4승을 일본에서 기록한 김형성은 2012년 바나H컵 KBC 오거스타 우승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우승 이후로 3년만에 일본 통산 5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틀 연속 선두에 위치해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거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메이저 대회인 만큼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 시즌 첫승과 함께 올 시즌 최고의 한해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컵은 JGTO 2018 시즌 초 메이저 대회중 하나로 시즌 초반 상금랭킹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김형성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같은 대회장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 출전하고 있어 낯설지 않은 무대다.  2000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 대회는 2003년부터 한 골프장에서만 열리고 있다. 총상금이 메이저급이고 우승상금도 3천만 엔으로 높다. 한국인 중에는 2004년 허석호(46), 2011년 박재범(36) 유일한 우승자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형성이 선배 허석호와 박재범의 뒤를 이어 JGT 챔피언십 챔피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2일 대회 3라운드에 출전해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01 14:00:55 | Hit 516

'스마일 킹' 김형성 일본 두번째 메이저 대회 JGT 챔피언십 1R 공동 1위[S&B 컴퍼니]

 <31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GT 두번째 메이저 JGT 챔피언십 1라운드 1번홀에서 세컨샷중인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38)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두 번째 메이저 JGT 선수권 모리빌딩 컵 시시도힐스(총상금 1억5천만 엔) 첫날 공동 선두로 마쳤다.  김형성은 31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컨트리클럽(파71, 7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서 시게나가 아토무(일본)와 한 타차 공동 선두를 이뤘다. 이날 1번홀(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한 김형성은 후반홀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홀에 들어선 김형성은 11, 12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615야드 파5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7번 홀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으나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 합계 5언더파로 리더보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주 국내 대회에 출전에 2주 연속 ‘톱 10’에 들으며 샷감을 끌어 올린 김형성은 특히 지난주 자신의 메인 후원사 대회인 제네시스챔피언십에 출전해 공동 4위로 마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개인 통산 7승중 4승을 일본에서 기록한 김형성은 2012년 바나H컵 KBC 오거스타 우승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우승 이후로 3년만에 일본 통산 5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이번 시즌 준비를 많이 한 만큼 좋은 샷감과 경기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제 1라운드 이기 때문에 오늘 성적에는 큰 의미를 두진 않지만, 이왕이면 4일 연속 리더 보드 최상단에 위치해 일본투어 2번째 메이저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기록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모리빌딩컵은 JGTO 2018 시즌 초 가장 큰 상금규모의 대회중 하나로 시즌 초반 상금랭킹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김형성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출전하고 있어 낯설지 않은 무대다.  2000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 대회는 2003년부터 한 골프장에서만 열리고 있다. 총상금이 메이저급이고 우승상금도 3천만 엔으로 높다. 한국인 중에는 2004년 허석호(46)와 2011년 박재범(36)이 유일한 우승자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형성이 선배 허석호와 박재범의 뒤를 이어 JGT 챔피언십 챔피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1일 오전 8시 44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31 18:04:09 | Hit 490

'스마일킹' 김형성, JGT선수권모리빌컵 첫날 공동 선두 [헤럴드경제]

<사진: 헤럴드경제>    ‘스마일 킹’ 김형성(38)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두 번째 메이저 JGT선수권모리빌컵시세이도힐스(총상금 1억5천만 엔) 첫날 공동 선두로 마쳤다. 김형성은 31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컨트리클럽(파71 7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서 시게나가 아토무와 한 타차 공동 선두를 이뤘다.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김형성은 후반 11,12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615야드 파5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7번 홀에서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으나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지난주 고국에서 소속사 대회인 제네시스챔피언십에 출전해 공동 4위로 마친 김형성은 일본에서 통산 4승을 쌓았다. 2012년 바나H컵KBC오거스타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톱컵토카이클래식까지 우승 이후로 3년만에 5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해 제2의 전성기에 매진하고 있다.  (생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31 18:00:31 | Hit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