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형성,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참여[골프타임즈]

<사진 출처 : 골프타임즈>   29일 경북 대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구지역 성화봉송 주자로 김형성(36)이 참여, 전국을 달구는 101일간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했다.   김형성은 "오늘 성황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되어 행복하고 추운 날씨에도 연도에 나와 평창을 연호하는 시민들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일 시작한 성화봉송은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해 2018km를 달려 2018년 2월 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을 밝힌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2-30 18:00:31 | Hit 584

‘스마일 킹’ 김형성, 대구지역 성황봉송 주자...1월 싱가포르 오픈 출전[이투데이]

​<사진 출처 : 이투데이> ​ ‘스마일 킹’ 김형성(36, 현대자동차)이 ‘지구촌 겨울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가는 길을 밝혔다.   29일 김형성은 경상북도 대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구 지역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축제의 불꽃이 전국을 달구는 101일간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 했다.   김형성은 “처음 평창 동계 올림픽의 주자로 선발되었을 때 매우 설레고 기뻤다. 앞으로 살면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성화봉송 주자로 다시 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꼭 참여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며 “오늘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추운 날씨에도 연도에 나와 ‘평창’을 연호해주신 시민들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 고 소감을 밝혔다. ​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2-30 17:59:33 | Hit 519

골퍼 김형성,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자부심”[뉴스엔]

‘스마일 킹’ 김형성이 ‘지구촌 겨울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가는 길을 밝혔다.  김형성(36 현대자동차)은 12월29일 경상북도 대구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구 지역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축제의 불꽃이 전국을 달구는 101일간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했다.김형성은 매니지먼트사 S&B 컴퍼니를 통해 “처음 평창 동계 올림픽의 주자로 선발됐을 때 매우 설레고 기뻤다. 앞으로 살면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다시 성화봉송 주자를 뛸 수 있을 일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오늘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돼 너무 행복하고 추운 날씨에도 연도에 나와 ‘평창’을 연호해주신 시민들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출처 : 뉴스엔> 김형성은 2005년에 프로에 데뷔해 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을 거뒀다. 2008년에 KPGA코리안투어 발렌타인 대상을 수상한 뒤 그 이듬해부터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서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2-30 17:51:41 | Hit 560

2017년 JGTO 시즌 종료. 김형성 “아쉽지만 의미있다” [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시즌 마지막 대회인 카시오 월드 오픈을 끝으로 이번 시즌을 끝마쳤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26일 일본 고치현 고치 구로시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 최종합계 이븐 공동 45위로 시즌을 마지막 대회를 끝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시즌 초반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현재는 샷감과 몸 컨디션 모두 많이 회복된 상태라 내년이 기대됩니다”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그의 말대로 김형성은 올 시즌 초반 힘든 투어 생활을 했다. 거듭된 부상과 새로운 스윙 코치와 만났지만, 적응기간 없이 바로 시즌을 소화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거듭된 컷 탈락과 평소 자신있던 아이언 샷까지 흔들리면서 본인 또한 늪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반기 시즌에 들어서 꾸준한 노력을 통해 몸컨디션을 끌어 올린 김형성 프로는 결국, 담당 스윙 코치인 이시 시노부와 결별을 선언했다. 본인의 전성기 시절의 영상을 보고 독학으로 해보자는 마음이 생겼고 그 즉시 행동으로 옮겼다.   김형성 후반기 시즌의 부활을 알린 시합은 그의 메인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의 국내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3라운드 동안은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줄이며 그동안의 부진을 씻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후 본인의 메인 투어인 일본투어로 돌아간 김형성은 리더보드 상단을 계속 유지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고, 특히 9월 열린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는 3일 내내 선두를 유지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시즌 첫승을 아쉽게 놓쳤다.   김형성은 내년 시즌을 위해 올시즌 동계전지훈련에서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전성기 시절 함께 했던 트레이너와 새로운 스윙 코치 그리고 체계적인 동계훈련을 위해 훈련장소 또한 고심 또 고심 중이다.   김형성의 내년 시즌 목표는 생애 첫 일본투어 상금왕, 그리고 시즌 다승, 마지막으로 꿈의 무대인 PGA 정규 투어 시드권을 확보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한편 김형성은 1월 타이거 우즈의 스윙코치인 부치하먼 스쿨에 들어가기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로 떠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27 09:01:34 | Hit 510

김형성, JGTO 카시오 월드 오픈 3R 공동 39위[S&B컴퍼니]

 <25일 열린 카시오 월드 오픈 3라운드, 김형성이 캐디와 함께 후반홀로 이동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25일 일본 고치현 고치 구로시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 합계 1언더파, 1-3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39위를 경기를 마쳤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먼저 김형성은 4번홀(파4)에서 절묘한 세컨샷으로 잡은 버디 기회를 살려 첫 버디를 기록했다. 하지만 7번홀(파5)에서 티샷 실수로 인해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주츰했고, 이어 8번, 9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90위대까지 떨어지며 컷 탈락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의 베테랑 다운 플레이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13번홀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파세이브를 기록한 김형성은 14번홀(파3)에서 절묘한 티샷으로 첫 버디를 기록했고, 이어 16번(파4), 18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다. 이날 김형성은 악조건 속에서 위기를 잘 극복해 최종 이븐파를 기록해.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48위로 대회 본선 라운드에 진출 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반 라운드에서 많은 타수를 잃어 아쉽다. 너무 조급한 마음으로 플레이를 했던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가 사실상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일수도 있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욕심이 크다. 선두와 타수 차이는 많이 나지만 남은 2개 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에 나서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한국의 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형성이 잔여 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25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 오전 9시 5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27 08:55:19 | Hit 481

김형성, JGTO 카시오 월드 오픈 2R 공동 48위[S&B컴퍼니]

 <24일 일본 고치현 구로시오 CC 에서 열린 2017 JGTO 카시오 월드 오픈 3라운드, 김형성이 1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48위로 대회 본선 라운드에 올라 순위권 반등의 기회를 얻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24일 일본 고치현 고치 구로시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 합계 이븐파,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48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먼저 김형성은 4번홀(파4)에서 절묘한 세컨샷으로 잡은 버디 기회를 살려 첫 버디를 기록했다. 하지만 7번홀(파5)에서 티샷 실수로 인해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주츰했고, 이어 8번, 9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90위대까지 떨어지며 컷 탈락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의 베테랑 다운 플레이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13번홀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파세이브를 기록한 김형성은 14번홀(파3)에서 절묘한 티샷으로 첫 버디를 기록했고, 이어 16번(파4), 18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다. 이날 김형성은 악조건 속에서 위기를 잘 극복해 최종 이븐파를 기록해.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48위로 대회 본선 라운드에 진출 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반 라운드에서 많은 타수를 잃어 아쉽다. 너무 조급한 마음으로 플레이를 했던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가 사실상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일수도 있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욕심이 크다. 선두와 타수 차이는 많이 나지만 남은 2개 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에 나서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한국의 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형성이 잔여 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25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 오전 9시 5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24 18:25:58 | Hit 576

김형성, JGTO 카시오 월드 오픈 1R 공동 39위[S&B컴퍼니]

 <23일 일본 고치현 구로시로 cc에서 열린 카시오 월드 오픈 1라운드, 김형성이 10번홀 버디 기록 후 갤러리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최대 상금 규모 대회인 카시오 월드 오픈 1라운드를 공동 39위로 출발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23일 일본 고치현 고치 구로시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 합계 1오버파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의 경기 초반은 부진했다.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이는 듯 했으나 이어 11, 12번 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기록하며 주츰했다. 이어 14번홀에서 더블보기까지 기록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이후 전반 잔여홀에서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마친 김형성의 베테랑 다운 진면목은 후반에 나타났다. 1번홀에서 깔끔한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2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한타를 잃었으나, 이후 침착한 플레이를 앞세워 5번홀과 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경기 초반 감이 좀 떨어졌던거 같다. 아쉽지만 그래도 후반홀에 잘 만회한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본 대회가 사실상 시즌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욕심을 버릴 수 없다. 오늘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아직 남은 라운드가 많기 때문에 분발해서 우승까지 노력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가타오카 다이스케, 다니구치 토루, 도키마쓰 류코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형성의 시즌 첫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24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 오전 9시 1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23 16:18:47 | Hit 559

김형성, 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최종 공동 27위로 종료[S&B컴퍼니]

<19일 일본 미야자키현 던롭 피닉스 CC에서 열린 던롭피닉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 김형성이 1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후에 갤러리들에게 인사를 건내고 있다>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최대 상금 규모 대회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에서 최종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9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 합계 3언더파, 최종 합계 3언더파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경기 초반부터 매우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다. 1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후 2, 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잠시 주츰하는 듯 했으나 이어 6번, 9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여 나갔다.후반홀에선 11번, 15번, 16번홀에서 3개의 버디를 챙겼으나 17번홀에서 아쉽게 티샷미스로 인해 보기를 범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어제 타수를 좀 더 줄였으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최근 샷감도 많이 돌아왔고 체력적으론 힘들지만 컨디션은 나쁘지 않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며 " 다음주엔 사실상 시즌 마지막 대회인 카시오 월드 오픈이 열린다. 본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한편 이날 우승은 세계랭킹 10위에 올라있는 미국의 브룩스 코엡카가 4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로 2016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23일부터 일본 고치현 구로시오 CC에서 열리는 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에 출전해 시즌 첫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20 07:28:59 | Hit 548

김형성, 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3R 공동 37위[S&B컴퍼니]

<18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CC에서 열린 던롭 피닉스 3라운드 김형성이 1번홀에서 세컨샷을 하고 있다>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최대 상금 규모 대회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아쉽게 2타를 잃으며 주츰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8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를 기록. 합계 2오버파, 1-3라운드 합계 이븐파 공동 37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8번홀까지 모두 파세이브하며 타수를 지켰다. 하지만 전반 마지막홀인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아쉽게 한타를 잃으며 후반홀을 맞이했다.후반홀에서 들어서 플레이는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11번홀(파3)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한 뒤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으나, 이어 16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 했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실수도 많고 생각처럼 플레이가 되지 않았다. 사실상 오늘 타수를 좀 줄였어야 했는데 그부분이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최종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날 선두로는 1라운드에 이어 세계랭킹 10위에 올라있는 미국의 브룩스 코엡카가 7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의 경우 2013년 합계 8언더파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김형성의 시즌 첫승이자 생애 첫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19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8시 15분에 티오프해 본격적인 선두구룹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20 07:20:45 | Hit 504

김형성, JGTO 던롭 스릭슨 토너먼트 2R 공동 17위[S&B컴퍼니]

<17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cc에서 열린 던롭 스릭슨 토너먼트 2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중인 김형성의 모습>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최대 상금 규모 대회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10위권을 유지하며 18일부터 열리는 본선 라운드에 돌입한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7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 합계 1언더파,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의 초반은 좋지 않았다. 전반 첫번째인 10번홀(파4)에서 세컨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김형성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다음홀인 11번홀(파3)에서 바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이어 김형성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15번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했고 이어 16번홀(파4)에서 절묘한 세컨샷으로 얻은 버디 기회를 만들어 냈고, 침착하게 홀컵에 집어 넣으며 버디를 추가했고 18번홀까지 남은 2홀에서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마쳤다.후반홀에 들어선 김형성은 4번홀(파5)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추가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6번홀(파3)에서 파 퍼팅에 실패하는 바람에 한타를 다시 잃었고, 남은 잔여홀에서 모두 파세이브해 이날 최종 전날보다 1타 줄인 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상당히 불어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부턴 본격적인 우승경쟁이 시작된다. 내일 목표는 탑 5내에 들어 최종일 선두그룹의 선수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최선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날 선두로는 1라운드에 이어 세계랭킹 10위에 올라있는 미국의 브룩스 코엡카가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의 경우 2013년 합계 8언더파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김형성의 시즌 첫승이자 생애 첫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19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9시 45분에 티오프해 본격적인 선두구룹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17 15:04:11 | Hit 553

김형성, 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1R 순조로운 출발[S&B컴퍼니]

 <16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CC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1라운드, 김형성이 8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6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1언더파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 7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음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형성은 전반을 아쉽게 이븐으로 마쳤다.이어진 후반홀에서 김형성은 베테랑답게 위기속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고 안정적을 방어하면서 타수를 지켜냈다. 마지막홀인 18번홀(파5)에서 절묘한 세컨샷으로 이글 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이글퍼팅에 실패하면서 버디를 기록. 합계 1언더파로 2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시즌 종료까지 앞으로 2개 대회다. 일단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시즌 누적상금 20위 이내에 들어 JT컵에 출전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날 선두로는 2016년 초청 선수로 참가해 우승을 기록한 세계랭킹 10위인 브룩스 코엡카(미국)이 합계 6언더파로 한국의 이상희(25, 호반건설)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의 경우 2013년 합계 8언더파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김형성의 시즌 첫승이자 생애 첫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형성은 17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9시 45분에 티오프해 본격적인 선두구룹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16 17:33:42 | Hit 526

김형성,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공동 36위로 종료[S&B컴퍼니]

 <12일 일본 시즈오카현 헤이와 CC에서 열린 VISA 마스터스 최종라운드, 김형성이 7번홀에서 버티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 최대상금규모 대회인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에서 공동 36위로 마감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2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 합계 이븐, 최종 합계 4언더파로 공동 36위에 올랐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4번홀(파3)에서의 뼈아픈 더블보기. 김형성은 4번홀에서 티샷이 그린 뒤로 넘어가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더블 보기를 기록록했다. 이어 다음홀에서도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는 듯 했으나, 김형성은 베테랑답게 7, 9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만회하며 후반홀에 들어섰다. 후반홀에선 안정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2개의 버디를 기록했으나 아쉽게도 1개의 보기를 범해 전날과 같은 타수인 합계 4언더파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조금 더 타수를 줄일 수 있었는 실수가 좀 나온게 아쉽다" 소감을 밝히며 "이제 시즌 종료까지 3개 대회가 남았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떨쳐버리고 남은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남은 3개의 잔여 대회에서 김형성의 시즌 첫 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이날 선두는 합계 18언더파를 일본의 고다이라 사토시(27)가 시즌 2승을 수확했다. 김형성은 오는 16일부터 일본 시즈오카현 피닉스 CC에서 열리는 2017 던롭 피닉스(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13 07:33:06 | Hit 491

김형성,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3R 공동 25위[S&B 컴퍼니]

  <11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골프 클럽에서 열린 JGTO VISA 마스터스 3라운드, 김형성이 홀 이동중에 카메라를 보고 미소짓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 최대상금규모 대회인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1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 합계 2언더파, 1-3라운드 합계 4언더파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이날 아웃코스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4번홀(파3)에서 티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기록하며 스타트한 김형성은 이어 6(파5), 7번(파3)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후반홀에 들어선 김형성은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으나 11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츰했다. 이어 14번홀(파4)에서 또 하나의 보기를 범했으나 16(파4), 18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이날 최종 2타를 줄이며 최종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조금 더 타수를 줄일 수 있었는 실수가 좀 나온게 아쉽다" 소감을 밝히며 "남은 최종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형성의 역전의 귀재이다. 지난 2013년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닛신 컵 누들컵에서도 무려 9타차를 역전하는 대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많은 화재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김형성의 잔여 라운드 순위권 반등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이날 선두는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한승수(재미교포)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12일 열리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오전 08시 4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12 12:46:48 | Hit 553

김형성,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 2R 공동 34위[S&B컴퍼니]

 <10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CC에서 열린 VISA마스터스 2라운드, 티샷 준비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 최대상금규모 대회인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2라운드를 공동 34위로 마치며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0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기록. 합계 이븐파,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이날 인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나란히 기록하며, 타수변화 없이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운이 따라주지 못했다. 많은 버디 기회가 있었으나 홀 컵을 아쉽게 비켜나가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후반홀에서도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타수를 줄일 기회가 많았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직 2라운드가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타수를 줄여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형성의 역전의 귀재이다. 지난 2013년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닛신 컵 누들컵에서도 무려 9타차를 역전하는 대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많은 화재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김형성의 잔여 라운드 순위권 반등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이날 선두는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한국의 임성재(19, 테일러메이드)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11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9시 4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10 16:06:06 | Hit 1181

김형성,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 1라운드 공동 30위[S&B컴퍼니]

 <9일 열린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 1라운드, 김형성(사진 우측)이 세컨샷 하기 위해 아이언을 건내 받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 최대상금규모 대회인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공동 30위로 출발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9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개,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2언더파 공동 30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홀부터 절묘한 아이언샷으로 버디 찬스를 만들어냈고 그대로 홀컵에 집어 넣으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다음홀인 4번홀(파4)에서 세컨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범했고, 남은 전반홀에서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후반홀을 맞이했다. 후반홀에서 들어선 김형성은 더욱 공격적으로 코스공략에 나섰다. 11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형성은 아쉽게도 다음홀인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홀인 18번홀(파5)에서 완벽한 티샷으로 이글 찬스를 만들어냈고, 이어 4m 퍼팅을 홀컵에 꽂아 넣으며 이글을 기록. 합계 2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시즌종료까지 4개 대회가 남았다. 물론 남은 대회에서 시즌 첫승이 목표이고, 이번 대회에서도 감이 좋기 때문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며 “최근 샷감이 좋기 때문에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선두는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고다이라 사토시(27)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10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9시 15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11-09 16:59:15 | Hit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