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민 이종민 풀타임 활약... 광주, 아쉬운 패배 [S&B컴퍼니]

송승민과 이종민의 풀타임 활약에도 광주FC는 아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송승민과 이종민은 23일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 원정 경기에 각각 왼쪽 날개와 오른쪽 수비수로 나와 교체 없이 90분 모두 뛰었다.   하지만 광주는 후반 6분 김용환에게 첫 실점 후 13분에는 진성욱에게 추가골을 내줘 0-2로 졌다. 광주는 이날 경기서 총 15번의 슛을 시도하는 등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스플릿 라운드 들어 첫 패배를 경험한 광주는 승점 44점 7위로 순위는 그대로 유지했다.   광주는 오는 29일 성남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3 17:20:03 | Hit 786

송승민 올시즌 두 번째 도움, 광주 승리 견인[S&B컴퍼니]

송승민이 올시즌 두 번째 도움으로 광주FC의 스플릿 라운드 첫 승을 이끌었다.   송승민은 16일 수원FC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장했다. 광주는 전반 4분과 후반 19분 정조국의 연속골에 힘입어 수원FC를 2-1로 꺾었다. 이번 경기 승리로 광주는 성남FC를 제치고 그룹B에서 가장 높은 7위에 올라섰다.   특히 정조국의 두 번째 골은 송승민의 패스였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파고들다 비어 있는 정조국에게 뒤로 내줬다. 정조국은 골문 구석을 가르는 슛으로 송승민의 패스를 어시스트로 만들었다. 송승민의 올시즌 2번째 도움.   송승민은 90분 풀타임을 뛰었고 이종민은 후반 44분 교체됐다. 다만 김민혁은 경기 종료 직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광주는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에서 스플릿 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6:36:58 | Hit 736

이종민 김민혁 송승민 풀타임, 광주는 그룹A 진출 좌절[S&B 컴퍼니]

이종민 김민혁 송승민이 풀타임 활약에도 광주FC의 사상 첫 그룹A 진출이 좌절됐다.   이종민 김민혁 송승민은 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경기에 선발로 나와 90분 끝까지 뛰었으나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광주는 승점 41점에 머물며 남은 시즌을 그룹B에서 보내게 됐다.   스플릿 라운드로 들어서기 전 마지막 경기였다. 대승을 거둬야 상위 스플릿에 올라갈 희망이 있던 광주는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전반 10분 서울의 주세종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전반 종료 직전 여름의 페널티킥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추며 희망을 얻는듯 했다.   하지만 마지막을 넘기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윤일록에게 아쉬운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광주는 그룹B에서 올시즌 남은 5경기를 치르게 됐다. 

by 운영자 | Date 2016-10-03 09:04:48 | Hit 798

빛 바랜 광주FC 송승민의 붕대 투혼 [S&B컴퍼니]

광주FC의 송승민이 붕대 투혼을 발휘했지만 아쉽게도 승리의 기쁨은 누리지 못했다.   송승민은 2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김민혁과 이종민도 함께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팀은 0-1로 패했다.   그룹A를 노리는 광주로서는 중요한 경기였다. 송승민은 부상 중인 공격수 정조국을 대신해 김민혁과 함께 투톱으로 나섰다. 사실상 제로톱 전술이었다.   송승민은 전반 32분 공중볼을 따내려다 포항 골키퍼 김진영의 무릎에 안면을 맞았다. 피를 흘린 송승민은 머리에 붕대를 두르고 나왔다. 후반 10분에는 날카로운 돌파에 이은 슛으로 포항을 위협했다. 후반34분에는 다친 머리로 결정적인 헤딩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광주는 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라자르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승점 41점의 광주는 다음달 2일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마지막 경기인 FC서울전에서 창단 후 첫 그룹A 진출의 희망을 불사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5 09:55:10 | Hit 1026

전남 최효진 풀타임 승리 기여...광주 김민혁 송승민도 90분[S&B 컴퍼니]

전남 드래곤즈 주장 최효진이 빗속에서 열린 광주FC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광주의 송승민 김민혁도 전남을 맞아 90분 모두 뛰었으나 아쉽게 패배를 맛봤다.  최효진은 17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내린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홈팀 전남은 후반 29분 자일의 페널티킥과 후반 44분 안용우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송승민과 김민혁도 이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특히 후반 28분 송승민의 결정적인 헤딩슛이 전남 골키퍼 이호승의 선방에 막힌 게 아쉬웠다.  전남은 이번 승리로 승점 39점이 됐다. 반면 승점 40점에 머문 광주는 중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놓쳤다.  전남은 21일 상주 상무를 상대로 홈에서 2연승을 노린다. 광주도 같은 날 홈에서 수원 삼성을 만나게 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7 20:59:27 | Hit 548

송승민 김민혁 이종민 출동, 광주는 수원FC전 무승부[S&B 컴퍼니]

광주FC의 송승민 김민혁 이종민이 선발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팀은 리그 꼴찌와 무승부에 그쳤다.   광주는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7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36점이 된 광주는 이전 라운드 6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 송승민은 날개, 김민혁은 공격형 미드필더, 이종민은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송승민과 김민혁은 90분을 모두 뛰었고 이종민은 후반 14분 교체됐다.   광주로서는 승리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다. 이종민이 전반 17분 정조국에게 만들어준 기회였다. 이종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정조국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28분에는 김민혁의 헤딩슛이 골문을 빗나갔다.   광주와 수원FC는 이후에도 공방을 벌였지만 별 소득 없이 경기를 마쳤다. 광주는 27일 울산 현대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6-08-21 22:25:18 | Hit 746

광주FC 송승민, 김민혁... 제주 원정 승리 기여[S&B 컴퍼니]

광주FC의 송승민(24)과 김민혁(24)이 팀 승리에 일조했다.   광주는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파비오와 오도현의 득점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선발 출장한 송승민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90분 풀타임을 뛰었고 김민혁은 후반 24분 파비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광주는 전반 17분 정조국의 스루 패스를 받은 파비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전반 34분 이광선에게 헤딩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광주는 포기하지 않았다. 1-1로 끝나는 듯 했던 후반 종료 직전 조성준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도현이 헤딩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넣었다.   광주는 17일 성남FC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원정 승리를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8-14 22:19:23 | Hit 881

송승민, 클래식 2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S&B컴퍼니]

광주FC의 젊은 날개 송승민(24)이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6일 송승민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승민은 올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로페즈(전북), 송진형(제주), 권용형(수원FC)와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뽑힌 송승민은 지난 2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전에서 멋진 선제골로 4-0 대승을 이끌었다. 프로연맹은 송승민에 대해 “대승의 발판을 만든 선제골 주인공.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를 이용해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송승민은 “광주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골도 넣고 베스트 11에도 뽑혔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7 18:59:25 | Hit 432

광주FC 송승민 상주전 선제골 대승 기여 [S&B 컴퍼니]

광주FC의 날개 송승민(24)이 올시즌 4호골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송승민은 2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조용태의 크로스를 머리에 정확하게 맞췄다. 올시즌 4번째 골.   이후 광주는 그야말로 골폭풍을 일으켰다. 후반 9분 주현우, 후반 21분 정조국, 후반 40분 오도현의 릴레이골로 4-0 대승을 일구며 5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광주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24)도 선발 풀타임 출장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민혁은 전반 7분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골포스트를 때렸다.    한편 광주는 오는 30일 클래식 선두 전북 현대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송승민과 김민혁은 “최강 전북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펼쳤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4 09:27:16 | Hit 1121

광주FC 김민혁 송승민, 수원 삼성 잡아내다 [S&B 컴퍼니]

광주FC의 24살 동갑내기 콤비 김민혁과 송승민의 맹활약이 수원 삼성을 무너트렸다.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과 날개 송승민은 2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각각 후반 7분 선제결승골과 14분 추가골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혁은 올시즌 2호골, 송승민은 3호골을 기록했다.  두 선수의 활약 속에 광주는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의 고리를 끊고 승점 23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 3위 제주 유나이티드와는 단 4점 차로 중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34분 송승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골키퍼의 펀칭에 막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광주는 후반 7분 만에 김민혁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김민혁은 조승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 뒤에서 뛰어올라 정확한 헤딩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김민혁은 지난 5월 22일 수원FC전 이후 한 달여 만에 골맛을 봤다.  후반 14분에는 송승민이 추가골을 넣어 승기를 완전히 굳혔다. 이으뜸의 코너킥이 수비수 사이를 지나간 뒤 문전에 서 있던 송승민의 몸에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골이었다. 지난 4일 전북 현대전 등 6월에만 2골을 넣은 송승민은 한껏 자신감을 끌어올리며 7월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광주는 다음달 3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6-30 01:41:48 | Hit 611

광주FC 젊은 듀오 송승민 김민혁 성남전 출전...팀은 무승부[S&B컴퍼니]

광주FC의 24살 듀오 송승민과 김민혁이 성남FC전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송승민과 김민혁은 1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5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서 각각 선발과 후반 9분 교체 출전했다. 하지만 팀은 성남에 1-1로 비겼다. 이로써 광주는 승점 18점으로 7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광주는 6월 들어 빡빡한 경기 일정을 맞이했다. 지난 15일 주중에 열린 14라운드 FC서울전에 이어 이날 성남전, 22일 울산 현대와의 FA컵 16강 등 줄줄이 경기가 이어지는 상황. 남기일 광주 감독은 최근 선수단을 나눠 체력 안배를 시도했다. 서울전에서 송승민이 후반에 나오고 성남전에서 김민혁이 벤치에 앉은 것은 이 때문.   송승민은 원래의 포지션인 측면이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나왔다. 광주는 전반 2분 여름의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성남의 화력이 강해졌고 광주는 후반 9분 김민혁을 투입해 맞불을 놨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던 후반 25분 피투가 티아고의 크로스를 받아 골키퍼 최종진 다리 사이로 밀어 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광주는 후반 31분 공격수 정조국을 투입하는 승부를 띄웠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by 운영자 | Date 2016-06-19 21:46:55 | Hit 932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 풀타임 출전...광주FC는 패배[S&B 컴퍼니]

광주FC의 김민혁(24), 송승민(24), 이종민(33)이 90분 동안 활약했지만 팀은 아쉽게 원정서 패했다.  광주는 1일 성남FC와의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경기서 전반 15분 티아고와 전반 35분 황의조에게 잇달아 골을 내줘 0-2로 패했다.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은 선발로 나와 경기를 끝까지 뛰며 노력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광주는 슈팅 수(19-13)에서도 유효 슈팅(10-9) 에서도 앞서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골 결정력에서 뒤져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번 패배로 2승 2무 4패 승점 8점으로 9위를 기록한 광주는 5월 5일 어린이날 홈에서 군팀 상주 상무와 일전을 벌인다. 세 선수 모두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1 23:02:23 | Hit 649

김민혁-이종민-송승민 출격, 광주FC 무승부 기여[S&B 컴퍼니]

광주FC의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이 풀타임을 뛰며 팀의 귀중한 승점 1점 획득에 기여했다.   광주는 24일 수원 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7라운드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43 정조국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광주는 2승 2무 3패 승점 8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김민혁은 공격형 미드필더, 송승민은 날개, 이종민은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   지난해 리그 2위를 기록한 수원은 만만치 않은 팀. 지난 19일 감바 오사카와의 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서 2-1로 승리하며 최근 부진을 떨궜기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염려대로 광주는 전반 45분 염기훈에게 선제골을 내줘 좋지 않은 분위기로 흘렀다. 하지만 광주는 뒷심을 발휘했다.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후반 43분 정조국이 시즌 5호골을 터트리며 팀을 구해냈다.   한편 광주는 다음달 1일 같은 시민구단인 성남FC를 원정에서 상대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4-25 11:00:52 | Hit 643

송승민 김민혁 득점 합작, 광주FC는 3연패[S&B컴퍼니]

광주FC의 젊은 피 송승민(23)과 김민혁(23)이 골을 합작했지만 팀의 3연패를 막지 못했다.   송승민과 김민혁은 1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광주는 전반 18분 박주영과 전반 38분 아드리아노에게 실점하며 1-2로 패했다. 이로써 광주는 올시즌 처음으로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편 이종민도 오른쪽 수비로 나와 90분을 끝까지 뛰었다.     패했지만 광주의 날개 송승민과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만큼은 빛났다. 둘은 0-1로 지고 있던 전반 42분 절묘한 호흡으로 멋진 골을 만들었다. 김민혁이 페널티 지역 왼쪽 모서리 부근에 있던 송승민에게 스루패스를 찔러 넣었다. 송승민은 그대로 스피드를 살려 안쪽으로 살짝 치고 나간 뒤 오른발 감아차는 슛으로 골문 구석을 꿰뚫었다. 올시즌 송승민의 첫 골이자 김민혁의 두 번째 도움.   하지만 광주는 어렵게 만든 동점을 지키지 못했다. 전반 39분 아드리아노에게 아쉬운 역전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광주는 오는 17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3 17:05:23 | Hit 574

송승민, 김민혁, 이종민 선발 출장...광주FC는 연패[S&B 컴퍼니]

광주FC가 2연패의 늪에 빠졌다.   광주는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광주는 지난 3일 수원FC전(0-1)에 이어 이번 경기도 지며 시즌 첫 연패를 경험했다. 광주는 1승 1무 2패로 승점 4점에 머물렀다. 광주의 송승민(24), 김민혁(24), 이종민(33)은 모두 선발로 나왔지만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진 못했다.   광주는 전반 22분 울산의 프리킥 상황에서 김치곤에게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광주도 반격에 나섰지만 불운했다. 전반 31분 공격수 정조국이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다 수비수 김치곤의 손에 잡혀 넘어졌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불지 않았다.   만회골에 실패한 광주는 결국 후반 5분 울산의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정협에게 추가 실점하며 0-2로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한편 이정협은 올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광주는 오는 13일 FC서울과의 주중 경기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09 21:34:28 | Hit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