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지난 챌린저 종료 [S&B 컴퍼니]

이덕희가 8일 중국 지난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지난 챌린저 단식 8강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지난 챌린저 8강에서 대회를 종료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0일 중국 지난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지난 챌린저(총상금 15만 달러)단식 8강에서 리카르다스 베란키스(27세 • 리투아니아 • 196위)에 최종 세트스코어 0-2(1-6, 2-6)로 패했다.  이 날 상대 베란키스는 8개의 챌린저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월드 투어 대회 개인 최고 기록은 2012년 7월 ATP 월드 투어 250시리즈 미국 로스엔젤레스 오픈에서의 준우승이다. 또한 지난 해 5월에는 개인 최고랭킹 50위를 기록한 바 있다.  첫번째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주도권을 뺐긴 이덕희는 강호를 상대로 고군분투 했으나,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아쉽게 패했다.        한편, 이덕희는 14일부터 캐나다 밴쿠버 홀리번 컨트리 클럽에서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 챌린저(총상금 10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8-10 18:47:50 | Hit 508

이덕희, 지난 챌린저 8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9일 중국 지난 챌린저 단식 16강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 = S&B컴퍼니>  중국에서 열린 테니스 '코리안 더비'에서 이덕희가 웃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9일 중국 지난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지난 챌린저(총상금 15만 달러)단식 16강에서 김청의(27세 • 안성시청 • 430위)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2, 6-1)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두 한국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네 번째다. 첫 만남이었던 2015년 한국 F6 퓨처스 8강에서는 이덕희가 0-2로 패했다. 하지만 다음 해인 2016년 중국 광저우 챌린저와 일본 고베 챌린저에서는 이덕희가 연달아 승리했다. 그리고 이 날 경기에서도 이덕희가 승리하면서 챌린저 무대에서는 김청의를 상대로 전승을 거두게 됐다. 이 날 경기는 이덕희의 날카로운 스트로크가 빛난 경기였다.  이덕희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몰아붙여 첫 세트를 6-2로 가볍게 따냈다.  두 번째 세트도 다르지 않았다. 상대의 첫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한 이덕희는 여세를 몰아 6-1로 2세트도 가져왔고 약 한시간여만에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 "8강에 진출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청의형과는 더욱 높은 라운드에서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운 날씨에도 많이 적응됐고, 컨디션도 좋다. 남은 경기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덕희는 리카르다스 베란키스(27세 • 리투아니아 • 196위)와 준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  한편, 지난 6일 중국 유력 온라인 언론사 '이스트 데이'는 '들리지 않는 핸디캡을 가졌지만 그는 누구보다 더 노력하는 선수. 세계로 나가는 이덕희 선수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이덕희를 중국 지난 챌린저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Top3중 한 선수로 꼽기도 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8-09 15:32:30 | Hit 589

이덕희, 중국 지난 챌린저 16강 진출[스포츠조선]

<사진 출처: 스포츠조선> 이덕희(현대자동차, 서울시청)가 키비 유야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중국 지난 챌린저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7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지난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 지난 챌린저 남자 단식 1회전(32강전)에서 키비 유야(일본)를 세트스코어 2대0(6-2, 6-2)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두 선수는 이날까지 총 네 차례 맞붙었다. 2015년 3월 일본 F1 퓨처스 준결승에서의 첫 맞대결에서는 이덕희가 세트스코어 1대2로 패했다. 그러나 이듬해 열린 일본 F3 퓨처스와 6월 F6퓨처스에서는 이덕희가 연달아 승리하며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날 또 한 번 승리하며 상대전적에서 3승1패로 앞서게 됐다.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를 구사해 상대 실책을 유도했다. 멋진 위닝샷으로 상대방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한 이덕희는 손쉽게 1세트를 챙겼다.2세트에서도 이변은 없었다. 이덕희는 상대의 첫 서브 게임부터 브레이크에 성공해 분위기를 띄웠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결국 최종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경기 뒤 이덕희는 "여러 번 맞대결 해본 상대라 경기 스타일을 잘 알고 있었다. 여기 날씨가 상당히 덥고 습하다. 컨디션을 잘 조절해 다음 경기도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덕희는 9일 김청의(안성시청)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8-08 09:35:45 | Hit 497

이덕희, 지난 챌린저 16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7일 중국 지난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지난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키비 유야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중국 지난 챌린저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7일 중국 지난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지난 챌린저(총상금 15만 달러)단식 1회전(32강전)에서 키비 유야(31세 • 일본 • 490위)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2, 6-2)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덕희와 키비 유야는 이 날 경기까지 총 네 번 겨뤘다. 2015년 3월 일본 F1 퓨처스 준결승에서의 첫 맞대결에서는 이덕희가 2-1(3-6, 6-4, 5-7)로 패했다. 하지만 다음 해인 2016년 3월 일본 F3 퓨처스와 6월 F6퓨처스에서는 이덕희가 연이어 승리해 상대 전적에서 우세를 이뤘다. 챌린저 대회에서의 첫 맞대결인 이 날 경기에서 이덕희가 승리하면서 상대 전적 3대 1로 한발 더 앞서게 됐다.   이 날 이덕희는 상대에게 단 한차례의 브레이크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첫 세트 3-2상황에서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를 구사하며 상대의 에러를 유도했고, 브레이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디. 멋진 위닝샷으로 상대방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한 이덕희는 남은 게임을 잇달아 가져와 첫 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도 이변은 없었다. 이덕희는 상대의 첫 서브 게임부터 브레이크에 성공해 주도권을 가져왔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결국 최종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 "여러 번 맞대결 해본 상대라 경기 스타일을 잘 알고 있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 날씨가 상당히 덥고 습하다. 컨디션을 잘 조절해 다음 경기도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덕희는 9일 김청의(27세 • 안성시청 • 430위)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8-07 14:27:11 | Hit 575

이덕희, 아스타나 챌린저 종료 [S&B 컴퍼니]

 이덕희가 2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챌린저 8강에서 리턴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아스타나 챌린저 단식 8강 경기에서 2시간에 걸친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19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제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 달러 +H) 단식 8강에서 알딘 세트키크(29세 •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 210위)에 최종 세트스코어 0-2(6<6>-7, 3-6)로 패하며 대회를 종료했다.   경기 초반 이덕희는 190cm가 넘는 키에서 나온 상대의 강한 서브에 강력한 리턴으로 응수했다. 상대의 첫번째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경기의 리드를 잡았으나 상대의 반격에 무너졌고 결국 최종 세트 스코어 0-2로 아쉽게 패했다.    한편, 이덕희는 귀국해 휴식을 취한 후 31일 중국 청두 쓰촨성 국제 경기장에서 열리는 청두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7-21 18:57:23 | Hit 501

이덕희, 아스타나 챌린저 8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20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챌린저 16강 경기에서 백핸드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완벽한 승리, 이덕희가 복수에 성공했다.  이덕희(19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0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제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 달러 +H)  단식 16강에서 인도의 사케스 미네니(29세 • 432위)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0, 6-4 )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는 이덕희가 사케스 미네니를 상대로 거둔 첫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덕희는 사케스 미네니와 두 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지난해 4월 중국 안닝 챌린저 1회전에서 처음 만났지만 패했고, 같은해 5월 프랑스 오픈 예선 1회전에서도 패했다.  하지만 이덕희는 이번 경기를 통해 제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약 한시간 만에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경기 전 이덕희는 "미네니에게는 지난 두 번 만나서 모두 졌다. 오늘은 꼭 이길 것이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첫번째 세트는 이덕희가 완벽하게 장악했다.  이덕희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서브게임을 연달아 브레이크 하며 3-0으로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코스 깊숙히 찔러 넣으며 상대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고, 결국 6-0 베이글 스코어로 첫번째 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두번째 세트에서 상대는 이덕희를 매섭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이덕희를 잡기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2세트 4-4 상황에서 이덕희는 침착하게 렐리를 이어가며 상대의 실수를 유도해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했고 본인의 서브게임에서 포핸드 다운더라인을 성공시키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 "미네니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둬 기분이 좋다"며 "8강에 진출했으니 남은 경기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NEXT GEN ATP FINAL 대회 주최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있었던 이덕희의 16강 진출 소식을 게재하며 축하했다.   'NEXT GEN ATP FINAL'은 21세 이하의 선수 중 상위 랭커 8명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올해 11월 새롭게 창설된다. 이덕희는 언론 인터뷰에서 "NEXT GEN ATP FINAL 출전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시원하게' 복수에 성공한 이덕희는 2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알딘 세트키크(29세 • 210위)와 8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7-20 19:17:38 | Hit 530

이덕희 아스타나 챌린저 16강 진출! [S&B컴퍼니]

 이덕희가 19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백핸드 스트로크를 하고있다 <사진= S&B 컴퍼니>  이덕희가 주니어 세계 랭킹 1위를 상대로 이틀에 걸친 경기 끝에 역전승 하며 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19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9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제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 달러 +H) 단식 1회전(32강전)에서 미오미르 케크마노비치(17 • 세르비아 • 367위)를 최종 세트스코어 2-1(1-6, 7-6<4>,6-3)로 꺾고 16강에 진출 했다.  상대인 케크마노비치는 지난해 주니어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유망주다. 올 시즌 프로로 전향했고 니시코리 케이(27세 • 일본 • 8위), 마리아 샤라포바(30세 • 러시아 WTA 166위)등을 배출해낸 닉 볼리티에리(85세 • 미국)의 지도를 받고 있다. 이번 경기는 원래 18일에 열렸다.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 이덕희는 경기 초반 집중력 저하로 첫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했다. 결국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1-6으로 첫번째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2세트에서 반전에 성공했다. 공격적인 전술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3-3까지 이끌었다. 이후 좌우로 상대를 몰아붙히며 에러를 유발했고, 타이브레이크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를 1-1로 만들었다.   우천으로 경기가 1시간 동안 중단됐고 결국 3세트 경기는 일몰로 인해 다음날로 순연됐다. 경기 중단에도 이덕희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다음날 이어진 세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1-1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성공해 연달아 3게임을 따내며 4-1로 경기를 리드했고, 후반부에 상대의 추격이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최종 세트스코어 2-1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는 대회에 앞서 20일 동안 임했던 국내 훈련 덕분이다. 이덕희는 지난 달 윔블던 예선에 출전한 후 귀국해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언포스드 에러를 줄이는데 주력했고, 이번 경기에서 더블 폴트를 2개로 줄이는 효과를 봤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 "쉽지 않은 상대인데다 비가 오는 악조건에서도 승리해서 기쁘다"며 "컨디션이 좋다. 한국에서 열심히 훈련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덕희는 17일 권순우(20세 • 건국대 • 184위)와 조를 이뤄 복식 16강에 출전했으나 니콜라 밀로제비치(22세 • 세르비아 • 177위), 알딘 세트키크(29세 •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 210위)조에 1-2(6-4, 6-7<5>, 8-10)로 아쉽게 패했다.  한편, 이덕희는 20일 사케스 미네니(29세 • 인도 • 432위)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7-19 17:19:54 | Hit 660

이덕희, 윔블던 성인 무대 데뷔전 아쉬운 패배 [S&B 컴퍼니]

 이덕희가 26일 26일 영국 윔블던 뱅크오브잉글랜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7 윔블던 예선 1라운드에서 엘리아스 이메르를 상대로 서브를 준비하고 있다<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그랜드슬램 윔블던 성인 무대 데뷔전에서 예선 1라운드를 끝으로 대회를 종료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6일 영국 윔블던 뱅크오브잉글랜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7 윔블던(총 상금 2,810만 파운드)예선 1라운드에서 엘리아스 이메르(21세 ? 스웨덴 ? 266위)에 최종 세트스코어 0-2(3-6, 2-6)로 패했다. 이덕희는 윔블던에 지난 2013년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15년도 대회까지 총 세 번 주니어 부문에 출전한 바 있다. 개인 최고 기록은 16강 진출이다. 이덕희는 지난 해부터 그랜드 슬램 성인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해 윔블던에 불참한 이덕희는 이 날 윔블던 성인 무대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예선 진출에 만족해야했다. 테니스 국제 대회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윔블던은 올 잉글랜드 클럽이 주관하는 대회로 4대 그랜드 슬램 중 그라스 코트(잔디)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다. 특히 윔블던은 모든 선수가 흰색 경기복장 착용이 의무화 되어 있는 대회로 유명하다. 속옷과 테니스화 또한 흰색 외에 허용이 되지 않을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강조한다. 윔블던 본선 엔트리는 상위 랭커 104명과 와일드카드 8명, 예선 통과자 16명 등 총 128명으로 구성된다. 예선 엔트리 또한 총 128명(자력진출 119명, 와일드 카드 9명)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총 세 번의 경기에서 모두 이긴 16명이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이덕희는 아직 개최되지 않은 US 오픈을 제외하고 올 시즌 열린 그랜드 슬램에 모두 도전하고 있다. 지난 1월 호주 오픈에서 예선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했고 지난 5월에 출전한 프랑스 롤랑가로스와 이날 출전한 윔블던에서는 예선 1회전에서 져 출전 경험을 쌓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덕희는 귀국해 다음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6-26 23:32:22 | Hit 659

이덕희, 2017 윔블던 출격! [S&B 컴퍼니]

 이덕희 ATP 프로필 사진 <사진 출처: ATP>  이덕희가 지상 최대의 테니스 축제 윔블던 성인 대회에 생애 처음 출전한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6일부터 영국 뱅크오브잉글랜드에서 열리는 2017 윔블던(총 상금 2,810만 파운드)에 출전한다. 올해 윔블던은 26일 예선(본선은 7월 3일부터 시작)을 시작으로 약 3주간 열린다. 윔블던은 올 잉글랜드 클럽이 주관하는 국제 테니스 대회로, 1월 호주 오픈, 7월 윔블던, 8월 US 오픈과 함께 '테니스의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다. 세계 최고(最古)의 역사를 지닌 테니스대회로 전영(全英)오픈(British Open) 테니스선수권 대회 라고도 불리며 또한 그랜드 슬램 대회중 유일하게 그라스 코트(잔디 코트)를 사용한다.  테니스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회인 만큼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주니어 부문 포함)은 반드시 모든 복장을 흰색으로 통일해야 한다는 엄격한 규칙으로 유명하다. 또한 다른 테니스 경기들과는 달리 경기장 내 어떠한 기업의 광고도 허용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 윔블던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예선 경기를 유럽 전역에 TV 생중계 한다고 발표했다. 윔블던 본선 엔트리는 상위 랭커 104명과 와일드카드 8명, 예선 통과자 16명 등 총 128명으로 구성된다. 예선 엔트리도 본선과 같이 총 128명(자력진출 119명, 와일드 카드 9명)이며,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총 세 번의 경기에서 모두 이긴 16명이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이덕희의 윔블던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13년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14, 2015년도 대회까지 총 세 차례 주니어 대회에 출전했다. 주니어 최고 성적은 16강 진출이다. 이덕희가 2013 윔블던 공식 다큐멘터리 촬영 후 엔디 머레이<좌측>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이덕희는 2013년 윔블던 주니어 대회 첫 출전 당시 대회 공식 홍보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국내외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2주간의 화려한 나날들' 이란 주제로 노박 조코비치(30세 ? 세르비아 ? 4위), 세리나 윌리엄스(35세 ? 미국 ? 4위) 등 당시 남녀 톱 랭커들이 출현한 다큐멘터리에 이덕희가 동반 출연한 것은 이례적이었다. 다큐 영상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해 전 세계 50여개 방송사와 윔블던 전체 스폰서사에 배포되었고 전 세계 테니스계에 이덕희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덕희는 올 시즌 세번째로 그랜드 슬램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는 예선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했고 지난 5월에 출전한 프랑스 롤랑가로스에서는 예선 1회전에서 져 출전 경험을 쌓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번 윔블던에서는 예선 관문을 뚫고 본선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덕희는 "무엇보다 잔디코트에 빨리 적응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며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전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24일 영국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6-24 22:11:59 | Hit 578

이덕희 프랑스 리옹 챌린저 1회전에서 종료 [S&B컴퍼니]

 이덕희가 12일 프랑스 리옹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발리를 하고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프랑스 리옹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2일 프랑스 드 리옹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리옹 챌린저(총상금 6만 4천 유로 +H) 단식 1회전에서 로리나스 그리젤리스(25세 ? 리투아니아 ? 256위)에 최종 세트스코어 0-2(4-6, 5-7) 아쉽게 패했다.  첫번째 세트 2-2 상황에서 상대에게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결국 1세트를 먼저 내준 이덕희는 두번째 세트에서 다시한번 심기 일전하여 5-4로 스코어를 뒤집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뒤집지 못하고 패했다.   사실 이덕희는 이번 프랑스 리옹 챌린저에 특별 초청되어 출전했다. ATP 월드 투어 대회의 경우 초청료 및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스타 선수를 초청하는 경우가 많다. 스타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는 전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대회 흥행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번 이덕희 선수의 초청도 같은 맥락에서 이뤄졌다. 비록 챌린저 대회지만 이덕희를 초청했다는 건 대회 주최측에서 이덕희가 차세대 스타로서 손색이 없다는 점을 인정한 결과다.  한편, 이덕희는 19일 부터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이스티클롤 테니스 클럽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챌린저(총상금 7만 5천 + H)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6-13 00:26:21 | Hit 519

이덕희, 주최측 초청받아 리옹 간다. 프랑스 리옹 챌린저 출격! [S&B 컴퍼니]

 프랑스 리옹 챌린저에 주최측의 초청을 받아 출전한다.  프랑스 리옹 챌린저 공식 포스터에 등장한 이덕희 <사진출처: 프랑스 리옹 챌린저 공식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덕희가 12일부터 시작되는 프랑스 리옹 챌린저에 주최측의 초청을 받아 출전한다. 이덕희가 프랑스 오픈에 출전중이던 지난 달 22일 이덕희의 소속사인 S&B 컴퍼니로 한 통의 이메일이 도착했다. 리옹 챌린저 주최측에서 보내온 이메일이었다. 내용은 이덕희를 1년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봤으며 리옹 챌린저에 젊고 유망한 차세대 선수인 이덕희 선수를 꼭 초청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챌린저보다 등급이 높은 ATP 월드 투어 대회의 경우 초청료 및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스타 선수를 초청하는 경우가 있다. 스타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는 전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이슈가 되는 만큼 관중 유입도 증가해 대회 흥행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번 이덕희 선수의 초청도 같은 맥락에서 이뤄졌다. 비록 챌린저 대회지만 이덕희를 초청했다는 건 대회 주최측에서 이덕희가 차세대 스타로서 손색이 없다는 점을 인정한 결과다. 당시 엔트리가 유리한 타대회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있던 이덕희는 본인을 인정해준 리옹 챌린저 주최측의 러브콜을 흔쾌히 수락했고 결국 대회 출전이 성사됐다. 이덕희가 출전할 예정인 프랑스 리옹 챌린저(총상금 6만 4천 유로+H)는 올해 새롭게 신축한 드 리옹 테니스 클럽에서 개최되는 대회다. 프랑스 남동부 내륙의 상업도시인 리옹은 두 개의 국제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 이번에 이덕희가 출전하는 리옹 챌린저와 지난 달 27일 끝난 ATP 월드 투어 250 시리즈 리옹 오픈(총상금 48만 2천 60유로)이 그것이다. 이덕희는 "리옹 챌린저에서 나를 초청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책임감을 느낀다. 나를 초청해준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8일, 잔디 코트인 영국 서비튼 라켓 & 피트니스 클럽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영국 서비튼 챌린저(총상금 12만 7천 유로) 단식 1회전에서 유키 밤브리(24세 ? 인도 ? 245위)에 세트스코어 0-2(3-6, 1-6)로 패했다. 아쉽게 지기는 했지만 이덕희는 같은 잔디 코트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7월 3일 시작)을 대비해 좋은 경험을 한 셈이다.이덕희는 9일 프랑스 리옹으로 건너가 대회 준비에 나선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6-08 21:31:57 | Hit 588

이덕희, 테니스 유망주 지원금 받는다 [경기신문]

  이덕희(19·현대자동차 후원)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유망주 지원금을 받게 됐다.ITF는 24일 산하 단체인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를 통해 12개 나라 14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자를 발표했다.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년간 총 65만 달러(약 7억3천만원)를 수혜 대상자 14명에게 대회 출전 경비 보조금 명목으로 지급한다.14명 가운데 12명은 5만 달러씩 받고 오세아니아 및 남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2명은 2만5천달러씩 지원한다.세계 랭킹 131위 이덕희는 일리야 이바시카(199위·벨라루스), 크리스티안 가린(200위·칠레), 엘리아스 이메르(236위·스웨덴), 로이드 해리스(262위·남아공), 호세 스테이덤(407위·뉴질랜드), 주라베크 카리모프(906위·우즈베키스탄) 등과 함께 7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이덕희는 28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 단식 예선에 출전했으나 1회전에서 탈락했다....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25:29 | Hit 449

‘기대주’ 이덕희, 국제테니스연맹 유망주 선정 ‘지원금 후원’[아주경제]

 <사진출처=아주경제>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남자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19)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유망주 지원금을 받게 됐다. ITF는 24일 산하 단체인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를 통해 12개 국가 14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자를 발표했고, 이 가운데 이덕희가 선정됐다. 세계랭킹 131위 이덕희는 일리야 이바시카(199위·벨라루스), 크리스티안 가린(200위·칠레), 엘리아스 이메르(236위·스웨덴), 로이드 해리스(262위·남아공), 호세 스테이덤(407위·뉴질랜드), 주라베크 카리모프(906위·우즈베키스탄) 등과 함께 7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년간 총 65만 달러(약 7억3000만원)를 수혜 대상자 14명에게 대회 출전 경비 보조금 명목으로 지급한다. 14명 가운데 12명은 5만 달러씩 받고 오세아니아 및 남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2명은 2만5000달러씩 지원한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 단식 예선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1회전에서 탈락했다. ...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13:53 | Hit 466

[테니스] 이덕희, ITF 유망주 선정…연 5만 달러 규모 지원 받는다 [뉴스1]

 <사진출처= 뉴스1>  남자테니스의 기대주 이덕희(서울시청·131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실력을 인정 받아 지원금을 받게 됐다. ITF의 산하 단체인 그랜드슬램 발전기금(GSDF)은 지난 23일(한국시간) 12개국 14명의 유망주를 선정, 그랜드슬램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국제대회 출전 경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총액은 65만달러다.  남녀 각 7명이 선발됐는데 이덕희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덕희와 쥬라벡 카리모프(우즈베키스탄·696위), 크리스티안 가린(칠레·200위) 등 12명은 각 5만달러의 지원금을 받는다. 대륙별 안배로 선정된 오세아니아-남태평양 지역대표 2명에겐 각 2만5000달러가 주어진다.GSDF 위원회는 나이와 지역 대표성,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4명의 유망주 중 8명은 2017 프랑스오픈 예선에 참가했다.1986년에 설립된 GSDF는 스포츠 저변이 취약한 국가의 테니스가 발전하도록 하는 한편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ITF에 따르면 GSDF는 지난 30여년 간 약 4500만달러를 사용했고 올해에도 세계 곳곳에 총 31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해당 기금은 4대 메이저 대회(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를 통해 조성됐다. ...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12:15 | Hit 475

이덕희 ITF 유망주 선정…5만달러 지원 받는다 [아시아경제]

  <사진출처=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19·현대자동차·서울시청)가 세계적인 유망주로 뽑혀 국제테니스연맹(ITF) 지원금을 받는다. ITF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는 23일(한국시간) 남녀 일곱 명씩 모두 열네 명의 '그랜드슬램 지원금' 수혜 선수를 발표했다.  이덕희는 남녀 통틀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수혜 선수로 뽑혔다. 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선수들은 1년간 총 65만달러(약 7억3000만원)를 지원받는다. 그랜드슬램 대회(메이저 대회)를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 출전 경비 보조 차원이다. 이덕희를 포함한 열두 명의 선수는 각각 5만달러(약 5600만원)를 받고 대륙별 안배를 고려해 오세아니아-남태평양 지역에서 뽑힌 남녀 각 한 명은 2만5000달러씩 받는다.  GSDF는 1994~1998년 출생 선수 중 나이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엄선했다.  ...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10:11 | Hit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