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이덕희, ITF 유망주로 선정…지원금 5만 달러 받는다 [뉴시스]

 <사진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9·서울시청·세계랭킹 131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유망주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는다.ITF 산하 단체인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The Grand Slam Development Fund Committee·GSDF)는 24일(한국시간) 12개국 14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자를 선정해 공개했다.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ITF는 수혜자 14명에게 올해 1년간 총 대회 출전 경비 보조금 명목으로 총 65만 달러(약 7억3000만원)을 지급한다.14명 가운데 남녀 각 6명씩 12명은 5만 달러씩을 받으며 오세아니아 및 남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2명에게는 2만5000달러가 주어진다.GSDF는 선수들의 나이와 세계랭킹, 지역 대표성, 잠재력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이덕희는 크리스티안 가린(칠레·세계랭킹 200위), 로이드 해리스(남아프리카공화국·세계랭킹 262위), 일리야 이바시카(벨라루스·세계랭킹 199위), 주라베크 카리모프(우즈베키스탄·세계랭킹 906위), 엘리아스 이메르(스웨덴·세계랭킹 236위) 등과 함께 5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로 뽑혔다....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08:04 | Hit 461

이덕희, 국제테니스연맹 유망주로 선정 [한국일보]

 <사진출처= 한국일보> 이덕희(19)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유망주 지원금을 받는다. ITF는 24일 산하 단체인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를 통해 12개 나라 14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자를 발표했다.14명 가운데 12명은 5만달러씩 받고오세아니아 및 남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2명은 2만5,000달러씩 지원한다. 세계 랭킹 131위 이덕희는 일리야 이바시카(199위ㆍ벨라루스), 크리스티안 가린(200위ㆍ칠레), 엘리아스 이메르(236위ㆍ스웨덴), 로이드 해리스(262위ㆍ남아공), 호세 스테이덤(407위ㆍ뉴질랜드), 주라베크 카리모프(906위ㆍ우즈베키스탄) 등과 함께 7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년간 총 65만달러(약 7억3,000만원)를 수혜 대상자 14명에게 대회 출전 경비 보조금 명목으로 지급한다.한편 이덕희는 28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 단식 예선에 출전했으나 1회전에서 탈락했다....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05:59 | Hit 438

이덕희, 국제테니스연맹 유망주선정 ... 지원금 받는다 [SBS뉴스]

  한국 테니스의 신성 이덕희가 국제테니스연맹이 수여하는 유망주 지원금을 받게 됐습니다.   국제테니스연맹은 오늘 산하 단체인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를 통해 12개 나라 14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자를 발표했습니다.  국제테니스연맹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년간 총 65만 달러, 우리 돈 7억 3천만 원을 수혜 대상자 14명에게 대회 출전 경기 보조금 명목으로 지급합니다.   14명 중 12명은 5만 달러씩 받고 오세아니아 및 남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2명은 2만 5천 달러씩 지원받습니다. 세계 랭킹 131위 이덕희는 일리야 이바시카, 크리스티안 가린, 엘리아스 이메르, 로이드 해리스, 호세 스테이덤, 주라베크 카리모프 등과 함께 7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 남자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덕희는 지난 22일 개막한 프랑스오픈 단식 예선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03:42 | Hit 469

이덕희, 국제테니스연맹 유망주 선정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정해균 기자 =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서울시청·133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유망주 지원금을 받게 됐다. ITF는 24일(한국시간) 산하 단체인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를 통해 12개 나라 14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자를 발표했다. 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년간 총 65만 달러(약 7억3000만원)를 수혜 대상자 14명에게 대회 출전 경비 보조금 명목으로 지급한다. 14명 가운데 12명은 5만 달러씩 받고 오세아니아 및 남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2명은 2만5000달러씩 지원한다. 이덕희는 일리야 이바시카(199위·벨라루스), 크리스티안 가린(200위·칠레), 엘리아스 이메르(236위·스웨덴), 로이드 해리스(262위·남아공), 호세 스테이덤(407위·뉴질랜드), 주라베크 카리모프(906위·우즈베키스탄) 등과 함께 7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기사원문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5 18:01:36 | Hit 441

이덕희, 국제테니스연맹 유망주로 선정…지원금 받는다[연합뉴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이덕희(19·현대자동차 후원)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유망주 지원금을 받게 됐다.  ITF는 24일 산하 단체인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를 통해 12개 나라 14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자를 발표했다. 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년간 총 65만 달러(약 7억3천만원)를 수혜 대상자 14명에게 대회 출전 경비 보조금 명목으로 지급한다. 14명 가운데 12명은 5만 달러씩 받고 오세아니아 및 남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2명은 2만5천달러씩 지원한다.  세계 랭킹 131위 이덕희는 일리야 이바시카(199위·벨라루스), 크리스티안 가린(200위·칠레), 엘리아스 이메르(236위·스웨덴), 로이드 해리스(262위·남아공), 호세 스테이덤(407위·뉴질랜드), 주라베크 카리모프(906위·우즈베키스탄) 등과 함께 7명의 지원금 수혜 대상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4 11:10:22 | Hit 458

이덕희 세계 유망주 선정…국제테니스연맹 지원금 받는다[스포티비뉴스]

<사진 출처 : 국제테니스연맹(ITF) 트위터 캡처본>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9, 현대자동차, 서울시청)가 세계적인 유망주로 뽑혀 국제테니스연맹(ITF) 지원금을 받는다.ITF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는 23일(한국 시간) '그랜드슬램 지원금' 수혜 선수를 발표했다. 12개국에서 남녀 각각 7명씩 14명을 선정했다.  이덕희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아시아 남자 선수는 이덕희와 쥬라벡 카리모브(우즈베키스탄) 2명이다.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년 동안 65만 달러(약 7억3,000만 원)를 잠재력이 큰 테니스 유망주에게 지급한다. 그랜드슬램 대회를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 출전 경비 보조 차원이다. 이덕희를 포함한 12명의 선수는 각각 5만 달러(약 5,600만 원)를 받고, 대륙별 안배를 고려해 오세아니아-남태평양 지역에서 뽑힌 남녀 각 1명은 2만5,000달러씩을 받는다.ITF와 그랜드슬램 대회 주최 측은 "새로 마련된 그랜드슬램 지원금 프로그램이 테니스 저변이 취약한 나라의 유망주들이 활발한 국제 대회 참가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SDF는 1994~1998년 출생 선수 가운데 나이와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엄선했다. 1986년에 설립된 GSDF는 세계 테니스 변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4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기금을 조성하고 30여 년간 총 4,500만 달러 이상을 테니스 발전을 위해 사용했다. 올해도 310만 달러를 세계 곳곳에 지원한다....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4 11:08:26 | Hit 475

이덕희, 국제테니스연맹 장학생에 선발[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 국제테니스연맹(ITF) 공식 트위터 캡처본>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현대자동차, 서울시청)가 세계적인 유망주로 뽑혀 국제테니스연맹(ITF) 지원금을 받는다. ITF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는 23일(한국시간) ‘그랜드슬램 지원금’ 수혜 선수를 발표했다. 모두 12개국 14명으로, 남녀 각 7명이다. 이덕희는 남녀 통틀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남자 아시아 선수는 이덕희와 쥬라벡 카리모브(우즈베키스탄) 2명이다. 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년 간 총 65만달러(약 7억3000만원)를 잠재력이 큰 선수로 평가받는 프로 테니스 유망주에게 지급한다. 그랜드슬램을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 출전 경비 보조 차원이다. GSDF는 1994~1998년 출생 선수 중 나이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엄선했다. 이덕희를 포함한 12명의 선수는 각각 5만달러(약 5천6백만원)를 받고 대륙별 안배를 고려해 오세아니아-남태평양 지역에서 뽑힌 남녀 각 1명은 2만5000달러씩을 받는다. 1986년에 설립된 GSDF는 세계 테니스 변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4개의 그랜드슬램 대회를 통해 기금을 조성, 30여 년간 총 4500만 달러 이상을 테니스 발전을 위해 사용했다. 올해도 310만 달러를 세계 곳곳에 지원한다. ITF와 그랜드슬램 대회 주최측은 이번에 새로 마련된 그랜드슬램 지원금 프로그램이 테니스 저변이 취약한 나라의 유망주들이 활발한 국제대회 참가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4 11:05:45 | Hit 475

이덕희 ‘세계 유망주’ 선정, 국제연맹 지원금 받는다 [S&B 컴퍼니]

ITF가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SDF 지원 선수들을 공식 발표 했다<사진출처 = ITF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출처= ITF 공식 트위터 화면 캡처>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9·현대자동차·서울시청)가 세계적인 유망주로 뽑혀 국제테니스연맹(ITF) 지원금을 받는다.   ITF 그랜드슬램 발전기금위원회(GSDF)는 23일(한국시간) ‘그랜드슬램 지원금’ 수혜 선수를 발표했다. 모두 12개국 14명으로, 남녀 각 7명이다. 이덕희는 남녀 통틀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남자 아시아 선수는 이덕희와 쥬라벡 카리모브(우즈베키스탄) 2명이다.   ITF의 그랜드슬램 지원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년 간 총 65만 달러(한화 약 7억3000만원)를 잠재력이 큰 선수로 평가받는 프로 테니스 유망주에게 지급한다. 그랜드슬램 대회(메이저 대회)를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 출전 경비 보조 차원이다.   GSDF는 1994~1998년 출생 선수 중 나이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엄선했다. 이덕희를 포함한 12명의 선수는 각각 5만 달러(한화 약 5600만원)를 받고, 대륙별 안배를 고려해 오세아니아-남태평양 지역에서 뽑힌 남녀 각 1명은 2만5000달러씩을 받는다.   1986년에 설립된 GSDF는 세계 테니스 변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4개의 그랜드슬램 대회를 통해 기금을 조성, 30여 년간 총 4500만 달러 이상을 테니스 발전을 위해 사용했다. 올해도 310만 달러를 세계 곳곳에 지원한다.   ITF와 그랜드슬램 대회 주최측은 이번에 새로 마련된 그랜드슬램 지원금 프로그램이 테니스 저변이 취약한 나라의 유망주들이 활발한 국제대회 참가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3 14:30:52 | Hit 486

[롤랑가로스]기적의 아이콘 이덕희, 프랑스 오픈 패배에 굴복하지 않는다[스포츠조선]

<사진 출처: 스포츠조선> 이덕희(133위·현대자동차 후원)에게 프랑스 오픈은 큰 산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패했다. 이덕희는 22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롤랑가로스 16번 코트에서 열린 2017년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예선 1라운드 경기에서 스페인의 복병 히카르도 오예다 라라(228위)에게 0대2(2-6 3-6)으로 졌다.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래도 기대를 걸었기에 이번 패배는 더욱 아프다. 지난해 이덕희는 프랑스오픈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인도의 나케스 마이나니를 만나 풀세트 접전을 펼첬다. 결과는 1대2(6-1, 6-77<3>, 4-6) 패배였다. 그 때의 아쉬움 때문에 이번에는 더욱 야무지게 준비했다. 하지만 서브와 스트로크의 난조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패배했다. 경기 후 이덕희를 만났다. 사촌형이자 코치인 우충효 코치가 인터뷰를 도와줬다. 우선 패인에 대해 물었다. 일정이 아쉬웠다. 이덕희는 프랑스오픈 직전 서울 오픈과 부산 오픈에 나섰다. 그리고 20일 파리에 들어왔다. 연이은 대회 출전으로 인한 피로와 장시간 비행 및 시차에 고전했다. 경기 후 만난 이덕희는 "물론 핑계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준비 시간이 짧아서 조금 아쉽다. 시간이 더 있었다하더라도 결과가 바뀌지는 않았겠지만,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덕희에게 프랑스오픈은 아픔이지만 피해갈 생각은 없다. 다시 도전하면 되기 때문이었다. 이덕희는 이제 시니어 2년차다. 아직 프랑스오픈에 도전할 시간이 많이 있다. 꾸준히 발전해나간다면 기적도 쓸 수 있다. 자신이 이제까지 걸어온 길이 바로 그 '기적의 길'이었다. 이덕희는 청각장애 3급이다.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dB 이상이다. 일반 대화음이 40~60dB이다. 이덕희에게는 들리지 않는 소리다. 보통 사람들이 소음으로 느끼는 소리만 들을 수 있다. 테니스 선수에게 소리를 듣는 것은 중요하다. 라켓과 볼의 타격음을 듣고 플레이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이덕희는 듣지 못하는 대신 본다. 집중력과 눈으로 청각 장애를 극복했다. 주니어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다. 대만에서 열린 가오슝 챌린저에서는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에서는 정현에게 졌다. 올 시즌 랭킹도 133위까지 끌어올렸다. 개인 최고 기록이다.   <사진 출처: 스포츠조선>   경험도 조금씩 쌓고 있다. 2년차에 접어들면서 챌린저쪽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아시아쪽 퓨처스 대회를 많이 뛰었다. 챌린저를 뛰니 좋은 선수들을 많이 만났다. 이를 통해 '마음 가짐'을 배웠다. 이덕희는 "기술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마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다. 강한 상대들을 만나다보니 그들을 상대로 살아남는 법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 그러다보니 기술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발전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꼭 맞붙어보고 싶은 선수가 있냐고 물었다. 이 대회 얼마전 정현이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라파엘 나달과 맞붙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를 염두에 둔 질문이었다. 이덕희는 "전부 다"라고 했다. 그는 "나보다 잘하는 상대, 특히 투어급 선수들과 다 맞붙어 보고 싶다"고 했다. 이유를 물었다. "투어급 선수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직접 경험하고 싶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리고 꼭 한 명을 찍었다. 로저 페더러(스위스)였다. 이덕희는 "어릴 때부터 페더러를 좋아했다. 이제 페더러가 나이도 있고, 얼마 안 있으면 은퇴할 것 같다. 그가 은퇴하기 전에 꼭 만나서 한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했다. 올 시즌 남은 목표도 물었다. 이덕희는 거침없이 :"챌린저 우승"이라고 했다. "지난해 챌린저 결승까지 가본적이 있다. 거기서 졌다. 올해도 남은 기간 열심히 한다면 챌린저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랭킹 100위권 안에도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장 밖으로 나왔다. 건너편에서 프랑스오픈 결승전이 열릴 코트 필립페 샤틀리에가 있었다. 이덕희는 "언젠가 저곳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나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그정도의 실력이 된다면 아무래도 호주오픈이나 US호픈이 될 가능성이 클 거다. 클레이코트(프랑스오픈)보다는 하드코트(호주오픈, US오픈)에서 내가 더 강하기 때문"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인터뷰 말미 포즈를 취해달라고 했다. 프랑스 태생이자 최고의 여자 테니스 선수로 군림했던 수잔 렝글렌 동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렝글렌은 성적 뿐만이 아니라 파격적인 유니폼을 입고 나와 테니스 역사에 새 장을 연 인물이다. 관습에 저항하고 기적을 몸소 보여줬다. 이덕희도 마찬가지다. 이미 청각 장애를 극복한 뒤 정상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렝글렌처럼 이덕희도 몸소 오랜 편견에 저항하고, 새 시대를 열고 있는 중이다.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3 13:35:20 | Hit 450

이덕희, 프랑스 오픈 예선 종료 [S&B 컴퍼니]

 이덕희가 현지시간 22일 프랑스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포핸드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프랑스 오픈 성인 예선 1회전에서 패하며 생애 첫 그랜드 슬램 본선 진출은 다음을 기약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현지시각 22일, 한국시각 23일 새벽(이하 현지 시각) 프랑스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프랑스 오픈(총상금 1679만 유로) 예선 1회전에서 리카르도 오제다 라라(24세 ? 스페인 ? 228위)에 세트스코어 0-2(2-6, 3-6)로 패했다. 프랑스 오픈은 4대 그랜드 슬램(=메이저 대회) 중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다. 호주 오픈과 US 오픈은 하드 코트, 윔블던은 잔디 코트에서 열린다. 특히 이덕희가 자주 출전하는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에는 하드코트가 주를 이루는데 비해 유럽에는 클레이 코트가 많이 조성되어 있어 아무래도 출전 빈도가 높은 유럽권 선수에게 유리한 코트이기도 하다. 이덕희는 지난 해 프랑스 오픈에 첫 출전해 예선 1회전에서 탈락한데 이어 또한번 예선 1회전에서 패하며 프랑스 오픈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지난 해 1월 호주 오픈에서 성인 그랜드 슬램 공식 데뷔전을 치른 이덕희는 그 해 열린 그랜드 슬램 대회 중 5월 프랑스 오픈에서는 단식 예선 1회전에서 그쳤지만 8월 US오픈에 출전하여 성인 그랜드 슬램 첫 승리를 기록하며 예선 2회전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가장 최근 출전한 호주 오픈(올해 1월)에서는 예선 최종라운드까지 진출해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두었으나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한편, 이덕희는 국내에 돌아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23 02:47:37 | Hit 459

프랑스 오픈 출격 이덕희, 생애 첫 메이저 본선 진출 노린다! [S&B 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2017년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에 출전한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22일부터 프랑스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프랑스 오픈(총 상금 1679만 유로)에 출전한다. 22일 예선(본선은 28일부터 시작)부터 약 2주간 열리는 프랑스 오픈은 ITF(국제테니스연맹)가 주관하는 국제 테니스 대회로, 1월 호주 오픈, 7월 윔블던, 8월 US 오픈과 함께 '테니스의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다. 원래 대회의 정확한 명칭은 '프랑스 롤랑 가로스 국제 대회'다.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국제 테니스 대회라는 뜻으로,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클레이 코트 대회이기도 하다. 프랑스 오픈 본선 엔트리는 상위 랭커 104명과 와일드카드 8명, 예선 통과자 16명 등 총 128명으로 구성된다. 예선 엔트리도 본선과 같이 총 128명(자력진출 119명, 와일드 카드 9명)이며,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총 세 번의 경기에서 모두 이긴 16명이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프랑스 오픈은 전세계 244개국에 생중계되며, 1억1600만명 이상이 시청한다. 대회가 열리는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는 매년 수많은 관객이 스타 플레이어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운집한다. 노박 조코비치(29세 ? 세르비아 ? 2위)가 우승한 지난해에는 총 46만명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을 정도로 테니스 빅이벤트의 위용을 과시하는 대회다. 이덕희는 프랑스 오픈에 모두 3회 출전했다. 2013년 5월 처음 주니어 무대를 밟았고 이듬해인 2014년 6월에도 주니어 부문 단 ? 복식에 출전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가 지난 2014년 6월 프랑스 오픈 주니어 대회 출전 당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의 프랑스 오픈 성인 무대 데뷔는 지난해에 이뤄졌다. 당시 이덕희는 세계 랭킹 225위로 예선에 출전했다. 비록 1회전에서 사케스 미네니(19세 ? 인도 ? 당시 149위)에게 1-2로 아쉽게 패하며 성인 무대 출전 경험을 쌓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현재 이덕희는 세계 랭킹 133위로 1년여만에 랭킹을 92계단 끌어올려 이번 대회 예선 무대에서 시드를 받을 정도로 성장했다. 시드를 받은 선수는 상대적으로 랭킹이 낮은 선수와 첫 경기를 치르게 돼 프랑스 오픈 성인 무대 첫 승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다. 특히 이덕희는 프랑스 오픈에 남다른 추억이 있다. 2014년 6월 주니어 대회에 참가 중이던 이덕희는 세계적인 스타 라파엘 나달(30세 ? 스페인 ? 4위)의 초대로 약 한 시간 가량 스파링 훈련을 하며 전세계 언론과 테니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덕희가 지난 2014년 6월 프랑스 오픈 주니어 대회 출전 당시 나달과 스파링 훈련 후 촬영한 기념사진 <사진=S&B 컴퍼니>  이덕희는 지난해 1월 호주 오픈 때 메이저 성인 무대 공식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출전 선수 가운데 최연소여서 큰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8월에 열린 US 오픈에서는 예선 1회전에서 승리, 메이저 대회 생애 첫 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덕희의 성인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올해 1월 출전한 호주 오픈에서의 예선 최종라운드 진출이다. 아깝게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최근 서울 챌린저 준결승 진출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프랑스 오픈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이덕희는 "최근 컨디션이 좋다. 지금의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며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전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20일 프랑스로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19 16:42:58 | Hit 496

이덕희, 부산 챌린저 16강에서 종료

이덕희가 지난 16일 부산 스포원 파크에서 열린 부산챌린저 단식 1회전 경기에서 백핸드 슬라이스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테니스 코리아> 이덕희가 부산 챌린저 16강에서 권순우에게 아쉽게 패하며 지난 1일부터 3주간 걸쳐 열린 한국 챌린저 대회를 모두 종료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8일 한국 부산 스포원 파크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챌린저(총상금 15만 달러 +H) 단식 16강에서 권순우(19세 ? 건국대 ? 209위)에 최종 세트스코어 1-2(7-6<7>, 6-7<2>, 4-6)으로 아쉽게 패했다.정말 아쉬운 역전 패였다. 이덕희와 권순우의 이번 대결은 국내 언론과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 테니스 유망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위상을 높이고 있는 두 선수의 대결인데다 일주일여만의 재대결이어서 더더욱 관심이 집중된 경기였다.  마포고 1년 선후배로 절친한 형아우 사이인 두 선수는 지난 14일 종료한 서울 챌린저 준결승전에서 챌린저 무대 첫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 날 비록 패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덕희는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챌린저 대회인 이번 부산 챌린저 대회를 종료하고 생애 첫 그랜드 슬램 본선 진출 목표를 위해 프랑스 오픈 출전 준비에 주력한다. 이덕희는 22일 부터 프랑스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픈(총상금 (1,679만 유로 ? 한화 약 206억 3천만원)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18 15:51:29 | Hit 462

한국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권순우, 1주일 만에 재대결[연합뉴스]

<사진 출처 : 테니스코리아>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19·현대자동차 후원)와 권순우(20·건국대)가 1주일 만에 다시 코트에서 맞붙는다.  세계 랭킹 133위 이덕희는 16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5만 달러)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알렉산더 사르키시안(280위·미국)을 2-0(6-3 6-2)으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세계 랭킹 209위 권순우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콘스탄틴 크라프척(129위·러시아)을 역시 2-0(7-6<4> 6-3)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이덕희와 권순우는 정현(66위·삼성증권 후원)에 이어 한국 선수 가운데 ATP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들이다.  나이는 정현이 1996년생으로 가장 많고 권순우, 이덕희 순으로 한 살씩 차이가 난다.  정현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경쟁하는 투어급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이덕희와 권순우는 투어보다 한 단계 낮은 챌린저대회를 주 무대로 삼고 있다.  둘은 지난주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 달러) 4강에서 만났다.  권순우가 2-0(6-3 6-0)으로 완승해 상대 전적을 1승 1패로 만들었다. 18일 열리는 둘의 맞대결에서 이기는 선수는 루옌쉰(58위·대만)-레이먼드 사르미엔토(384위·미국) 경기 승자와 8강에서 상대한다.  한국 선수로는 이덕희, 권순우 외에 정현의 형인 정홍(707위·현대해상)이 16강에 올랐다.  정홍은 이토 다쓰마(180위·일본)와 8강 진출을 다툰다.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17 13:06:33 | Hit 418

이덕희, 부산오픈 챌린저 2회전 안착…권순우와 격돌[스포츠투데이]

<사진 출처 : 테니스코리아>  이덕희(서울시청·현대자동차·133위)가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15만 달러+H) 2회전(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는 16일 부산 스포원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알렉산더 사르키시안(미국·280위)을 1시간 7분 만에 2-0(6-3 6-2)으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더블 폴트 8개와 다소 낮은 56%의 첫 서브 성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84%의 높은 첫 서브 득점률을 보였고 11차례 브레이크 기회를 잡아 5차례 성공시키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덕희는 첫 세트 첫 게임인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줬지만 곧바로 사르키시안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압박해 연속 4게임을 따 5-1로 달아났다. 이덕희는 내리 2게임을 내줬지만 9번째 게임인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듀스 끝에 지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 시작하자마자 연속 2게임을 가져와 첫 세트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예리한 스트로크 등으로 상대를 몰아붙여 6-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덕희는 "더블 폴트를 많이 한 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지난해 부산에서의 좋은 기억도 있다. 컨디션이 좋은 만큼 다음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덕희는 지난주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 달러+H) 4강 대결에서 패한 권순우(건국대·209위)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이덕희는 "서울오픈에서 (권)순우 형이 좋은 경기를 했다. 반면, 나는 내 기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 아쉬웠다. 이번에는 웃으며 코트에서 나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와 권순우의 경기는 오는 18일 열릴 예정이다....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17 13:04:52 | Hit 406

이덕희, 부산오픈 1회전 승... 권순우와 맞대결[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 테니스코리아>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133위)가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15만달러+H) 2회전(16강)에 안착했다.  5월 16일 부산 스포원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이덕희가 알렉산더 사르키시안(미국, 280위)을 1시간 7분 만에 6-3 6-2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더블폴트 8개와 다소 낮은 56%의 첫 서브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84%의 높은 첫 서브 득점률을 보였고 11차례 브레이크 기회를 잡아 5차례 성공시켰다. 이덕희는 첫 세트 첫 게임인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줬지만 곧바로 사르키시안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압박해 연속 4게임을 따 5-1로 달아났다. 이덕희는 내리 2게임을 내줬지만 9번째 게임인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듀스 끝에 지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 시작하자마자 연속 2게임을 가져와 첫 세트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예리한 스트로크 등으로 상대를 몰아붙여 6-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덕희는 "더블 폴트를 많이 한 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지난해 부산에서의 좋은 기억도 있다. 컨디션이 좋은 만큼 다음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희는 지난주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달러+H) 4강에서 패한 권순우(건국대, 209위)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이덕희는 "서울오픈에서 (권)순우 형이 좋은 경기를 했다. 반면, 나는 내 기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 아쉬웠다. 이번에는 웃으며 코트에서 나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5-17 12:59:44 | Hit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