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데뷔 첫 우승 노린다! 임채리, 중고골프연맹 경남도지사배 예선 공동 5위[S&B 컴퍼니]

<3일 아라미르CC(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도지사배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임채리(사진)의 모습. 사진=S&B컴퍼니>  '골프신동’ 임채리가 중고골프연맹 경남도지사배 1라운드에서 5위에 오르며 중등부 데뷔 첫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임채리(13ㆍ상하중1)는 3일 경남 창원 아라미르CC(파72)에서 열린 대회 예선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2언더파 공동 5위로 첫 걸음을 뗐다. 2018년 중등부 데뷔 이후 줄곧 상위권을 유지한 임채리가 상쾌한 출발을 보인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총 3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총 120명이 출전해 대회 첫날 예선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58명의 선수들은 이틀동안 치러지는 본선에서의 결과(36홀)만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본선 결과만으로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날 10번홀(인코스)에서 티오프한 임채리는 16번홀까지 버디만 3개를 잡으며 기세 좋게 출발했다. 18번홀에서 OB를 범하며 더블보기를 기록한 임채리는 그러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기세가 한풀 꺾일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임채리는 침착했다.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한 임채리는 2언더파 공동 5위로 예선을 마쳤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전반 마지막 홀에서 OB가 나서 아쉬웠지만 버디를 5개나 잡아서 다행이고 샷감이 좋아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채리는 “평소에 하던대로 즐겁게 최선을 다해서 남은 본선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만 13세 임채리는 중학교 입학 후 첫 출전한 여자아마골프시장에서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주다. 초등학교 시절 각종 주니어 대회를 섭렵했고, 지난 6월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려있는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8월에는 KGA 아마 메이저 대회인 일송배에서 5위를 기록하며, 일찌깜치 2019년 KGA 주관 아마대회 출전 풀시드권을 따냈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임채리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임채리는 4일 열리는 대회 본선 1라운드에서 오전 7시 38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03 17:43:26 | Hit 579

‘골프신동’ 임채리 KGA KB금융 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에서 공식대회 기준, 개인 통산 3번째 홀인원 달성! [S&B컴퍼니]

 <13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21CC에서 열린 KGA KB금융그룹 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최종일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임채리(사진)의 모습>사진 = S&B컴퍼니 임채리가 KGA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최종일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13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CC 파인-레이크 코스(파72ㆍ6,045야드)에서 열린 제12회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이글(홀인원)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한 임채리는 최종 3오버파로 공동 31위에 올랐다. 그러나 임채리는 이날 결과를 떠나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꼽을 수 있는 임채리의 홀인원은 136야드의 2번 홀(파3)에서 나왔다. 9번 아이언으로 홀을 공략한 임채리는 정교한 샷으로 홀컵 바로 앞에 공을 떨어트렸다. 떨어진 이후 홀컵 방향으로 살짝 굴러간 임채리의 티샷은 그대로 홀컵에 빨려들어가며 이번 대회 유일한 홀인원이 됐다. <대회 시상식에서 홀인원 상을 받은 임채리(사진 오른쪽). 사진 = S&B컴퍼니>  임채리에게 있어서 이번 홀인원은 공식대회 개인 세번째 홀인원이다. 임채리는 지난 2016년 제주 오라CC에서 열린 제주도지사배 전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대회, 그리고 지난 2017년 경기도 용인 프라자CC에서 열린 경기도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아직 13살의 중학교 1학년생이 공식대회에서만 벌써 세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는 것은 앞으로 임채리의 미래가 얼마나 밝은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10번 홀(인코스)에서 티오프한 임채리는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했다. 후반 역시 홀인원을 포함해 타수를 줄이고 늘리기를 반복한 임채리는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임팩트가 정확해서 버디를 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홀인원일 줄은 몰랐다”면서 “성적을 떠나서 대회 마지막날 홀인원을 기록해서 기분 좋게 마무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리는 이어서 “이 기분을 다음 대회까지 이어가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근 상승세인 임채리는 지난 6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정신력으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임채리는 지난달 2일,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독 5위를 기록하며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 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임채리는 당분간 컨디션 조절과 샷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후 다음달 2일부터 경남 창원에 위치한 아라미르CC에서 열리는 경남도지사배 전국 중고교생 골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13 16:14:59 | Hit 595

‘본선 진출’ 임채리, KGA KB금융그룹배 최종일 순위권 반등 노려 [S&B컴퍼니]

임채리 자료 사진 <사진 = S&B컴퍼니>  임채리가 KGA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12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CC 파인-레이크 코스(파72ㆍ6,045야드)에서 열린 제12회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이날만 4타를 잃었지만,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 최종일 순위권 반등을 노린다. 이날 1번 홀(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임채리에게는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남을 하루였다. 전반을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로 마무리한 임채리는 후반 시작부터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첫 홀부터 OB와 함께 볼을 스윙하기 어려운 위치에 공이 떨어지며 트리플 보기를 기록했고, 곧바로 이어진 10번, 11번 홀 마저도 보기를 기록했다. 이날만 4오버파를 기록하며 1라운드보다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할 경우, 다음달 18일부터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GC(파72, 6,660야드)에서 열리는 KLPGA 메이저 대회인 2018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의 출전권을 부여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포인트가 지급되는 2018년 마지막 단일 대회다. 국가대표가 목표인 임채리에게 있어서 우승자에게 국가대표 포인트를 150점 수여하는 이번 대회는 매우 중요한 대회이다. 현재 3위는 6언더파를 기록한 노승희(청주방통고2)로 임채리와는 10타차이다. 만약 임채리가 대회 최종일 60타 초중반대의 맹타를 친다면 막판 대역전극으로 KLPGA 메이저 대회 출전권 획득 가능성이 없지 않다. 또한 20위까지 국가대표 포인트가 순위별로 차등 지급된다. 임채리가 현재 1언더파로 공동 14위에 올라있는 8명의 선수를 제친다면 국가대표 포인트 획득 역시 가능하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밸런스가 일정하지 않아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면서 “후반 첫 홀부터 운까지 따르지 않아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는 등 힘든 경기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리는 이어서 “선두와 차이가 크지만 앞 일은 아무도 모르는 일인만큼,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6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정신력으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임채리는 지난달 2일,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독 5위를 기록하며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 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임채리는 대회 최종일인 13일 오전 7시 39분 티 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12 16:22:54 | Hit 525

임채리, KLPGA 메이저 KB 금융 챔피언십 진출 노린다...KGA KB금융 여자아마선수권대회 1R 공동 20위[S&B 컴퍼니]

 <KLPGA 메이저 KB금융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강원도 문막 센추리21CC에서 맹훈련 중인 임채리(사진)의 모습> ‘골프신동’ 임채리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 블랙스톤CC에서 열리는 KLPGA 메이저 대회인 KB 금융 챔피언십 진출을 노린다. 임채리(13ㆍ상하중1)는 상위 3명에게 오는 10월 경기도 블랙스톤CC에서 열리는 KLPGA 메이저 KB 금융 챔피언십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 11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21CC에서 열린 KGA 제12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임채리는 11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21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 공동 20위로 첫 걸음을 땠다. 총 3일간 치뤄지는 이 대회는 총 106명이 출전해 이틀간 예선을 펼친다. 예선에 통과한 84명의 선수들이 최종라운드에서 꿈의 무대인 KLPGA 메이저 대회를 놓고 다툰다. 이날 1번홀(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임채리에게는 퍼트가 아쉬운 하루였다. 전반홀에서 버디 1개와 후반홀에서의 보기 1개로 결과는 이븐. 날카로운 아이언 샷으로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었으나 기회 때마다 버디 퍼트가 홀 컵을 아쉽게 빗겨가면서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이제 첫 날이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타수를 줄일 계획이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채리는 “중학교에 입학하면 올 시즌 국가대표 언니들을 포함해 쟁쟁한 선배들과 경기에 나서고 있다. 즐겁게 경쟁하면서 남은 이틀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경기로 그 동안 유소연(2007년)과 양수진(2008년), 김효주(2009년), 백규정(2010년), 고진영(2012년) 등 현재 한국 여자 프로 골퍼들을 대표하는 간판 스타들을 탄생시킨 대회이다. 또한 이 대회는 상위 3명에게 KLPGA 메이저 대회인 KB 금융 챔피언십 출전권 부여 및 국가대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여자아마추어 단일 대회다.  이에 도전장을 던진 만 13세 임채리는 중학교 입학 후 첫 출전한 여자아마골프시장에서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주다. 초등학교 시절 각종 주니어 대회를 섭렵했고, 지난 6월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려있는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다. 지난 8월에는 KGA 아마 메이저 대회인 일송배에서 5위를 기록하며, 일찌깜치 2019년 KGA 주관 아마대회 출전 풀시드권을 따냈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임채리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임채리는 12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본격적인 선두그룹 추격에 나설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11 15:24:55 | Hit 528

임채리, 최선을 다했지만.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아쉬운 마감 [S&B컴퍼니]

 <4일 전북 군산CC에서 열린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1라운드 1번 홀에서 세컨샷 중인 임채리의 모습>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에 출전한 임채리가 아쉽게도 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하지 못했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4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CC(파72ㆍ6,264야드)에서 열린 제3회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21위에 오른 임채리는 상위 19명이 진출하는 본선에 아쉽게 오르지 못했지만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KB그룹배 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샷 감각을 조절했다. 지난달 29일에 종료된 KGA 메이저대회인 매경ㆍ솔라고배 대회에서 공동 14위에 오르며 기세를 올린 임채리는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KB그룹배를 겨냥하여 컨디션 조절을 진행중이다. 국가대표가 목표인 임채리에게 있어서 우승자에게 국가대표 포인트를 150점 부여하는 KB그룹배는 매우 중요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정신력으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임채리는 지난달 2일,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독 5위를 기록하며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를 확보하기도 했다. 경기 직후 임채리는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KB그룹배를 겨냥한 라운딩이었다”면서 “성적보다는 과정이 마음에 들어서 흡족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리는 이어서 “목표인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포인트가 주어지는 KB그룹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 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는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 3회째를 맞는다. KLPGA 주관대회인 만큼, 고등부 최종순위 상위 3위까지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권을 부여한다. 또한 중고등부 통합성적 상위 3위 선수까지 KLPGA 정규대회 추천 자격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임채리는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9-04 18:34:51 | Hit 506

‘골프신동’ 임채리, ‘아마 메이저’ 매경솔라고배 공동 14위, 톱15 중 유일한 중1 [S&B컴퍼니]

<31일 현대솔라고CC에서 열린 매경솔라고배 최종 라운드에 앞서 퍼팅 연습 중인 임채리의 모습>  임채리가 아마추어 메이저대회인 매경ㆍ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31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현대솔라고CC 솔코스(파72ㆍ6,295야드)에서 열린 제22회 매경ㆍ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 공동 14위에 오른 임채리는 3, 4라운드에서 각각 4언더파씩 치며 무서운 뒷심으로 상위권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번 홀(파4)에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임채리는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한타를 잃고 시작했다. 그러나 곧바로 이어진 2번 홀(파5)에서 특유의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이날의 첫 버디를 잡은 임채리는 4번 홀(파4)과 5번 홀(파3)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다. 하지만 7번 홀(파3)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은 끝에 보기를 범한 임채리는 9번 홀(파4)에서 쉽지 않은 거리의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2언더파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11번 홀(파5)과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2타를 더 줄인 임채리는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대회를 마감했다.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인 본 대회에서 공동 14위의 성적은 중학생 중 4번째로 높은 순위이자, 중학교 1, 2학년 중 가장 좋은 스코어다. 임채리는 생애 첫 매경ㆍ솔라고배에서 쟁쟁한 언니들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지난 6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정신력으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임채리는 지난 2일,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독 5위를 기록하며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를 확보하기도 했다. 경기 직후 임채리는 “재밌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목표했던 톱10 진입은 실패했지만, 내 스스로의 플레이에 자신감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리는 이어서 “지금의 좋은 기세로 앞으로 몇 개 남지 않은 2018시즌을 잘 마무리해서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임채리는 이번 대회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포인트 40점을 획득했다. 2018년 제주도지사배에서 11위로 획득한 20점과 일송배에서 5위에 오르며 획득한 68점을 더해 현재 국가대표 포인트 128점을 획득 중이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 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본 대회 여자부 우승은 20언더파를 기록한 서어진(수원방통고2)이 차지했다. 임채리는 당분간 컨디션 조절과 개인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후 9월 11일부터 열리는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31 18:44:46 | Hit 541

‘골프신동’ 임채리, 매경솔라고배 순위권 반등 성공, 4언더파 맹타 휘둘러 [S&B컴퍼니]

<KGA 메이저 아마추어 대회인 매경ㆍ솔라고배 아마추어 대회 여자부에 출전한 임채리(사진)>  임채리가 아마추어 메이저대회인 매경ㆍ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전날 공동 27위에서 9계단 상승한 공동 18위에 올랐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30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현대솔라고CC 솔코스(파72ㆍ6,295야드)에서 열린 제22회 매경ㆍ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서 맹타를 휘두르며 1-3라운드 합계 6언더파로 공동 18위에 오른 임채리는 전날 공동 27위에서 순위가 9계단이나 상승했다. 생애 첫 매경ㆍ솔라고배에서 쟁쟁한 언니들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목표로 세운 톱10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10번 홀에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임채리는 14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파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이어진 15번 홀(파4)에서 임채리는 특유의 정확한 아이언 샷을 구사하며 두번째 샷을 홀컵 가까이 붙여 첫 버디를 기록했다. 16번 홀(파4) 역시 2타만에 온그린에 성공했지만 홀컵과 거리가 멀어서 버디가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긴 거리의 퍼팅을 성공시키며 2연속 버디를 기록한 임채리는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5)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하며 1언더파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임채리는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4)에서 또다시 쉽지 않은 거리의 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후반 9홀을 시작했다. 이후 6번 홀까지 5연속 파로 세이브하며 잠시 숨을 고른 임채리는 7번 홀(파3)에서 멋지게 티샷을 홀컵 가까이 붙이며 이날의 4번째 버디를 기록했다. 이날 라운드의 마지막 홀이었던 9번 홀(파4)에서 임채리는 또다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임채리가 우승권에 다가가기 위해선 3라운드 결과가 매우 중요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에 맹타를 휘두르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중학교 1학년 학생의 승부사 기질을 엿볼 수 있는 경기였다. 지난 6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정신력으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임채리는 지난 2일,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독 5위를 기록하며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를 확보하기도 했다. 경기 직후 임채리는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것이 주효했다”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퍼팅 감각이 좋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리는 이어서 “챔피언 조가 경기를 끝낼 때까지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에 최선을 다해서 타수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 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22회째를 맞는 매경ㆍ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역사와 역대 우승자, 국가대표 포인트 부여 등 여러모로 봤을 때 명실상부한 ‘아마추어 메이저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김효주, 신지애, 유소연, 장하나, 김세영, 김민선, 고진영, 성은정 등이 이 대회 우승자 출신으로 모두 LPGA와 KLPGA의 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선수들의 믿음은 선수들에게 최고의 동기부여가 된다. 또한 2017년부터 새로이 생긴 ‘투어대회 출전권’이라는 우승자 특전은 선수들에게 또다른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남자부 우승자에게는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여자부 우승자에게는 2019년 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좀 더 큰 무대를 미리 경험해 '톱 프로골퍼'의 꿈에 한 발짝 더 빨리 다가갈 수 있게 만든 주최측의 선물이다. 매경ㆍ솔라고배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꿈인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선수들에게 놓칠 수 없는 대회이기도 하다. 프로대회와 아마추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를 제외하고 가장 큰 배점인 150점짜리 대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국가대표 포인트 150점을 부여하며, 20위까지 포인트를 차등 부여한다. 국가대표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자격이 주어지므로 선수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대회이다. 이렇듯 다양한 동기부여는 선수들의 실력과 집중력의 향상을 이끌어내기에 여기서 우승하는 선수는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할 확률이 그만큼 높을 수밖에 없다. 한편, 대회코스인 충남 태안의 현대 솔라고CC는 서해안 바닷가에 위치하여 해풍의 영향이 크다. 페어웨이가 드넓지만 워터 해저드와 비치벙커를 포함한 벙커 역시 넓게 분포되어 있어 쉽지 않은 난이도의 코스다. 전략적인 골프를 시험할 최적의 코스인 것이다. KPGA 챌린지투어와 프론티어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코스인 만큼 성장 중인 아마추어 및 학생들의 경험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임채리는 대회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31일 오전 8시 30분, 아웃코스에서 홍정민(대전체고1), 이제영(형석고2)과 함께 티 오프 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30 17:05:21 | Hit 501

‘골프신동’ 임채리, ‘아마추어 메이저대회’ 매경솔라고배 2R 공동 27위, 가뿐히 컷 통과[S&B컴퍼니]

<지난 7월 열린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 경기중 이동중인 임채리 모습>   임채리가 아마추어 메이저대회인 매경ㆍ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27위에 오르며 가뿐히 컷 통과에 성공했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29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현대솔라고CC 솔코스(파72ㆍ6,295야드)에서 열린 제22회 매경ㆍ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공동 27위에 오른 임채리는 가뿐히 컷 통과에 성공하며 생애 첫 아마추어 대회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번 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임채리는 기회를 놓치기도 하고, 위기를 잘 넘기기도 하며 전반 9홀을 모두 파로 세이브했다. 타수를 줄이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후반에 돌입한 임채리는 그러나 11번 홀(파5)에서 티샷부터 실수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결국 보기를 기록한 임채리는 그러나 바로 이어진 12번 홀(파3)에서 환상적인 아이언 티샷으로 홀컵 가까이 붙이며 버디를 낚아챘다. 이후 13번 홀(파4)에서 퍼팅 난조로 인해 보기를 기록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5)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홀컵 가까이 공을 붙인 3온에 성공하며 버디를 기록했다. 남은 2번의 라운드를 생각한다면 자칫 좋지 않을 수 있는 흐름에서 마지막 홀 버디로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지난 6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정신력으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임채리는 지난 2일,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독 5위를 기록하며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를 확보하기도 했다. 경기 직후 임채리는 “샷 감각이 그다지 좋지 않아 고전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오버파가 아닌 이븐으로 2라운드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리는 이어서 “선두와는 차이가 벌어졌지만 3라운드부터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 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22회째를 맞는 매경ㆍ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역사와 역대 우승자, 국가대표 포인트 부여 등 여러모로 봤을 때 명실상부한 ‘아마추어 메이저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김효주, 신지애, 유소연, 장하나, 김세영, 김민선, 고진영, 성은정 등이 이 대회 우승자 출신으로 모두 LPGA와 KLPGA의 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선수들의 믿음은 선수들에게 최고의 동기부여가 된다. 또한 2017년부터 새로이 생긴 ‘투어대회 출전권’이라는 우승자 특전은 선수들에게 또다른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남자부 우승자에게는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여자부 우승자에게는 2019년 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좀 더 큰 무대를 미리 경험해 '톱 프로골퍼'의 꿈에 한 발짝 더 빨리 다가갈 수 있게 만든 주최측의 선물이다. 매경ㆍ솔라고배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꿈인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선수들에게 놓칠 수 없는 대회이기도 하다. 프로대회와 아마추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를 제외하고 가장 큰 배점인 150점짜리 대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국가대표 포인트 150점을 부여하며, 20위까지 포인트를 차등 부여한다. 국가대표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자격이 주어지므로 선수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대회이다. 이렇듯 다양한 동기부여는 선수들의 실력과 집중력의 향상을 이끌어내기에 여기서 우승하는 선수는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할 확률이 그만큼 높을 수밖에 없다. 한편, 대회코스인 충남 태안의 현대 솔라고CC는 서해안 바닷가에 위치하여 해풍의 영향이 크다. 페어웨이가 드넓지만 워터 해저드와 비치벙커를 포함한 벙커 역시 넓게 분포되어 있어 쉽지 않은 난이도의 코스다. 전략적인 골프를 시험할 최적의 코스인 것이다. KPGA 챌린지투어와 프론티어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코스인 만큼 성장 중인 아마추어 및 학생들의 경험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임채리는 대회 3라운드가 열리는 30일 오전 8시 30분, 아웃코스에서 손예빈(신성고1), 강민지(비봉고3)와 함께 티 오프 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9 18:15:50 | Hit 459

‘골프신동’ 임채리, ‘KGA 아마추어 메이저대회’ 매경ㆍ솔라고배 1R 공동 31위로 순항 [S&B컴퍼니]

<지난 7월 열린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 경기중 스윙하는 임채리 모습>  임채리가 아마추어 메이저대회인 매경ㆍ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31위에 오르며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28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현대솔라고CC 솔코스(파72ㆍ6,295야드)에서 열린 제22회 매경ㆍ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2개를 치며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여 공동 31위에 올랐다. 오전 7시 정각에 티 오프 한 임채리는 시작부터 4홀 연속 파를 기록하며 샷감을 조율했다. 이어진 5번 홀(파3)에서 1온에 성공한 후 쉽지 않은 거리의 퍼팅을 성공시키며 첫 버디를 잡은 임채리는 이후 다시 파 행진을 벌이며 안정감 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7개 홀 연속 파 이후에 이어진 13번 홀(파4)에서 임채리는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세컨드 샷을 홀 컵에 붙이며 다시 한번 버디를 기록했다. 이어진 남은 5개 홀에서 모두 파 세이브에 성공한 임채리는 중학교 1학년답지 않게 흔들림 없이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첫날을 마쳤다. 지난 6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정신력으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임채리는 지난 2일,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독 5위를 기록하며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를 확보하기도 했다. 경기 직후 임채리는 “타수를 더 줄일 수 있었는데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리는 이어서 “선두와 4타차지만 아직 3일이나 남았으니 최선을 다해 시즌 첫 승을 거두고 싶다”며 “오늘 느꼈던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남은 라운드에 임해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 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22회째를 맞는 매경ㆍ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역사와 역대 우승자, 국가대표 포인트 부여 등 여러모로 봤을 때 명실상부한 ‘아마추어 메이저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김효주, 신지애, 유소연, 장하나, 김세영, 김민선, 고진영, 성은정 등이 이 대회 우승자 출신으로 모두 LPGA와 KLPGA의 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선수들의 믿음은 선수들에게 최고의 동기부여가 된다. 또한 2017년부터 새로이 생긴 ‘투어대회 출전권’이라는 우승자 특전은 선수들에게 또다른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남자부 우승자에게는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여자부 우승자에게는 2019년 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좀 더 큰 무대를 미리 경험해 '톱 프로골퍼'의 꿈에 한 발짝 더 빨리 다가갈 수 있게 만든 주최측의 선물이다. 매경ㆍ솔라고배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꿈인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선수들에게 놓칠 수 없는 대회이기도 하다. 프로대회와 아마추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를 제외하고 가장 큰 배점인 150점짜리 대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국가대표 포인트 150점을 부여하며, 20위까지 포인트를 차등 부여한다. 국가대표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자격이 주어지므로 선수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대회이다. 이렇듯 다양한 동기부여는 선수들의 실력과 집중력의 향상을 이끌어내기에 여기서 우승하는 선수는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할 확률이 그만큼 높을 수밖에 없다. 대회코스인 충남 태안의 현대 솔라고CC는 서해안 바닷가에 위치하여 해풍의 영향이 크다. 페어웨이가 드넓지만 워터 해저드와 비치벙커를 포함한 벙커 역시 넓게 분포되어 있어 쉽지 않은 난이도의 코스다. 전략적인 골프를 시험할 최적의 코스인 것이다. KPGA 챌린지투어와 프론티어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코스인 만큼 성장 중인 아마추어 및 학생들의 경험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임채리는 대회 2라운드가 열리는 29일 오전 12시 50분, 아웃코스에서 최가빈(영파여고1), 이슬기(신성고2), 유재원(대청중2)과 함께 티 오프 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8 16:14:32 | Hit 518

‘골프 신동’ 임채리, 중고연맹회장배 아쉬운 마감 [S&B컴퍼니]

<마지막 홀에서 퍼팅 후 아쉬워하는 임채리>  임채리가 중고연맹회장배 예선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임채리(13∙상하중1)는 16일 군산CC에서 열린 ‘제 29회 한국중고등학고골프연맹회장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with Mizuno Dream Cup’(이하 중고연맹회장배) 예선 1라운드에서 5오버파를 기록하며 77타로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했다. 오전 7시 45분에 10번 홀에서 티오프한 임채리는 끊이지 않는 폭염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12번 홀에서 티샷한 공이 헤저드에 빠져 벌타를 얻고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는 등 경기 진행이 원할하지 못했다.  그러나 임채리는 장점이자 주특기인 장타를 선보이며 이어진 전반 홀에서 버디를 3개나 잡아냈다. 후반 홀에서 컨디션 난조로 집중력이 무너지는 듯 했지만 엄청난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지난 6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정신력으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은 임채리는 지난 2일, 제 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단독 5위를 기록하며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를 확보하기도 했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지난번 폭염으로 인해 대회 중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이번에도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아 생각한대로 경기 진행을 못해 아쉽다. 다음 대회에서는 컨디션 관리에 집중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대회는 여중부 총 180명이 출전했다. 예선은 4개의 조로 나눠 1라운드를 치룬후 각 조에서 15명씩, 총 60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임채리는 28일 솔라고CC에서 열리는 KGA 주관의 ‘제 22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6 17:56:28 | Hit 463

‘골프신동’ 임채리, 일송배 최종 5위, 2019년 풀시드권 획득 [S&B컴퍼니]

 <2일 열린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위로 대회를 마친 임채리 선수 모습>사진 = S&B컴퍼니 임채리가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권를 획득했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레이크힐스 용인CC 사파이어-루비코스(파72∙5,866야드)에서 열린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임채리는 단독 5위에 오르며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2019년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대회 풀시드를 획득했다. 첫 홀부터 파 세이브에 성공한 임채리는 6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갔다. 임채리는 7번 홀(파4)에서 티 샷 미스로 인해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지만 8번 홀(파5)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하며 전반 9홀을 이븐파로 마무리했다. 12번 홀(파5)에서 후반 첫 버디를 기록한 임채리는 마지막 두 홀인 17, 18번 홀에서 막판 스퍼트를 달리듯이 버디를 쓸어담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채리의 강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경기 후반 오히려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 그린에서 약한 일사병 증상으로 구토 증세를 보일 만큼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정신력으로 버티며 버디를 기록했다.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었을 17, 18번 홀에서의 버디는 향후 임채리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대회 상위 5인 중 중학교 3학년생의 언니들 사이에서 유일한 중학교 1학년생이 임채리라는 점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이제 막 중등부에 올라온 선수가 여러 언니들과 벌써부터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은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2일 열린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경기 후 본인의 스코어보드를 확인하는 임채리 선수 모습>사진 = S&B컴퍼니  임채리는 본 대회 상위 5인에게 부여하는 2019년 KGA 주관 대회의 풀시드를 획득했다. 최연소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는 임채리에게 있어서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를 수여하는 KGA 주관 대회의 예선 면제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너무 더워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정신력으로 버텼기 때문에 상위권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승은 못했지만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를 획득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 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지난 6월 초에 열린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즈의 지역예선인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임채리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여 모두 누르고 2위를 기록하며 중학생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지난 6월 YG컵과 7월 호심배에 출전하여 샷 감각을 조율하며 숨을 고른 임채리는 일송배에서 탑5에 오르며 다시 한번 비상하기 시작했다. 35회째를 맞는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는 대한골프협회가 국내 주니어 골퍼들의 경기력 향상과 골프인구 확대, 그리고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1983년부터 개최한 대회다.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이자 국내 유일의 주니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2004년에 열린 제22회 대회부터 레이크힐스 골프&리조트 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그룹 회장인 윤진섭 회장의 아호 “일송”을 대회 타이틀로 명명했다. 한편, 임채리는 폭염 속에서 대회를 치른 탓으로 당분간 컨디션 조절에 힘쓸 예정이다. 동시에 연습을 병행하며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를 대비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02 17:03:37 | Hit 530

임채리, 일송배 2라운드 공동 5위로 본선 진출 [S&B컴퍼니]

 <2라운드에서 세컨샷을 준비하고 있는 임채리>     임채리가 이틀간 치뤄진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예선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가볍게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임채리(13∙상하중1)는 1일 레이크힐스 용인CC(파72∙5,866야드)에서 열린 일송배 제 3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추가해 1언더파를 기록하며 1,2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예선 1,2라운드와 최조 라운드까지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본 대회에서 여중부는 총 27명이 출전해 상위 15명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1번 홀에서 티오프한 임채리는 연속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전 날의 기록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8번 홀(파5)에서 세컨 샷이 그린 앞에 떨어지면서 버디를 기록했다. 기분 좋게 전반 홀을 마치고 이어진 후반 홀, 임채리는 11번 홀(파4)에서 아쉬운 실수를 했다. 무더운 날씨에 집중력이 흐려진 탓일까, 임채리는 7m 남짓의 파 퍼트를 시도했지만 공이 홀 컵 왼쪽으로 지나쳐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이어 13번 홀(파3)에서 놀라운 티샷을 보여주며 버디 1개를 추가해 1,2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임채리는 2017년도 본 대회 여초부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했다. 2018년 중학교에 진학하며 여중부로 대회에 참가하는 임채리는 지난 6월, LPGA 주관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13세의 나이로 최연소로 출전하여 공동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23일 열린 KD그룹배 제 14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전국 여중부 선수들을 긴장하게 했다.  경기 직후 임채리는 “오늘 선두와 타수 차이를 많이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아직 하루가 더 남았기 때문에 내일 최선의 플레이를 할 것이다. 지난 해 우승으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감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일송배 제 36회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레이크힐스 골프&리조트 그룹과 공동 주최한다. 레이크힐스 골프&리조트 그룹은 2004년 제 22회 대회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 주니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많은 톱 플레이어들을 배출했다. 한편, 2라운드가 종료된 일송배 제 3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박아름(15∙학산여중3)이 1,2라운드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지난해 일송배 주니어 선수권대회 여초부 우승자였던 임채리가 올해에도 이어 여중부를 재패할 수 있을지 모든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채리는 2일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7시 42분에 티오프해 순위권 반등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01 15:41:14 | Hit 480

‘골프신동’ 임채리, 일송배 1라운드서 순항 [S&B컴퍼니]

 <31일 레이크힐스용인CC에서 열린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 경기중 스윙하는 임채리 모습>  임채리가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순항하며 2년 연속 일송배(2017년 초등부, 2018년 중등부)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3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레이크힐스 용인CC 사파이어-루비코스(파72∙5,866야드)에서 열린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임채리는 5번 홀(파4)에서 드라이버 티 샷이 러프에 빠졌지만 환상적인 리커버리 능력을 보여주며 버디를 잡았다. 6, 7번 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지만 8번 홀(파5)에서 세컨 샷이 벙커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보기 기록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9개 홀에서 역시 버디 2개에 보기 1개를 추가한 임채리는 침착한 경기운영을 보여줬다. 보기를 기록하면 프로 선수도 흔들리는 일이 다반사지만, 임채리는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플레이를 다했다. 지난 6월 초에 열린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즈의 지역예선인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임채리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여 모두 누르고 2위를 기록하며 중학생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지난 6월 YG컵과 7월 호심배에 출전하여 샷 감각을 조율하며 숨을 고른 임채리는 다시 비상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일송배는 임채리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이기에 더욱 기대가 크다. 2017년 8월, 제34회 일송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초등부를 제패한 임채리는 초등부에 이어 중등부 우승까지 노린다.   <2017년 제35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채리>대한골프협회 제공  경기 직후 임채리는 “타수를 더 줄일 수 있었는데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리는 이어서 “2017년에 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이고 코스이기에 남은 경기는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하겠다”며 “오늘 느꼈던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2, 3라운드에 임해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 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35회째를 맞는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는 대한골프협회가 국내 주니어 골퍼들의 경기력 향상과 골프인구 확대, 그리고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1983년부터 개최한 대회다.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이자 국내 유일의 주니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2004년에 열린 제22회 대회부터 레이크힐스 골프&리조트 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그룹 회장인 윤진섭 회장의 아호 “일송”을 대회 타이틀로 명명했다. 2017년 초등부를 제패한 임채리가 2018년 중등부 우승마저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채리는 대회 2라운드가 열리는 1일 오전 8시 30분에 티 오프 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31 16:08:05 | Hit 487

‘골프 신동’ 임채리, KD그룹배서 중등부 데뷔 첫 준우승 [S&B컴퍼니]

 <2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골드CC에서 열린 KD그룹배 전국 중고생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임채리의 모습(사진 왼쪽)>  주니어 골프선수 임채리가 KD그룹배 전국중고생 골프대회에서 중등부 데뷔 첫 준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골드CC(파72)에서 열린 KD그룹배 제14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 골프대회 본선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1언더파를 기록했다. 임채리는 최종 합계 7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중등부에 데뷔한 이래로 첫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채리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2017년, 3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초등부 최강자로 우뚝 섰다. 2018년 들어 에비앙아시아 챌린지에서 준우승을 거둔 임채리지만, 주니어 대회 중등부로 올라오며 중등부에서 아직까지 크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함으로써 앞으로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했다.  첫 홀이었던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임채리는 8번 홀(파5)에서 환상적인 어프로치를 선보이며 버디를 추가했다. 9번 홀(파4)에서 드라이버 샷 미스로 아쉽게 보기를 범했지만, 바로 이어진 후반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14번 홀까지 파 세이브 행진을 이어갔다. 15번 홀부터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가며 기록한 임채리는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임채리는 6개의 파5 홀에서 5개의 버디를 낚은 23일 예선의 기세를 이어 24일 본선 역시 파5에서 타수를 줄였다. 6개의 파5 홀 중 3개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파5 홀에서의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 6월 초에 열린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즈의 지역예선인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임채리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여 모두 누르고 2위를 기록하며 중학생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YG컵과 호심배에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임채리는 샷 감각 회복을 통해 다시 비상하기 시작했다. 임채리의 꺾이지 않은 비상은 중등부 데뷔 첫 준우승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샷 감각이 좋아서 준우승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몇 번의 실수로 인해 우승은 놓쳤지만, 중등부에서의 첫 준우승이라 기분 좋다.”면서 “기분 좋게 다음 대회인 일송배를 준비하겠다. 일송배에서는 중등부 데뷔 첫 우승을 노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임채리는 오는 31일부터 레이크힐스용인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주니어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제36회 일송배 제36회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대회에 대비하여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24 16:11:12 | Hit 923

‘골프신동’ 임채리, KD그룹배 '노보기 쇼' 펼치며 공동 2위 [S&B컴퍼니]

<23일 골드CC에서 열린 KD그룹배 제14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예선 경기중 홀 이동하는 임채리 모습>  주니어 골프선수 임채리가 KD그룹배 주니어 골프대회 예선에서 노보기 플레이를 선보이며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골프신동’ 임채리(13ㆍ상하중1)는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골드CC(파72)에서 열린 KD그룹배 제14회 경인일보 전국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예선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를 기록했다. 공동 2위에 오르며 대회에 출전한 60명 중 상위 32명 안에 들어 손쉽게 컷 통과를 달성함과 동시에 올해 첫 우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파 세이브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임채리는 3번 홀(파5)에서 특유의 안정적인 아이언 샷으로 홀 컵에 붙이며 버디를 잡았다. 이후 보기 없이 연속 파 행진을 달리다가 8번 홀(파5)에서 다시 한번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9홀이 하이라이트였다. 3개의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는 등 4개의 버디를 더 추가한 임채리는 후반에만 4타를 줄였다. 6개의 파5 홀 중 5개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쾌조의 모습을 보인 임채리는 중학교 1학년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침착한 경기운영이 돋보였다. 임채리가 기록한 6개의 버디보다 돋보인 것은 보기를 기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매번 완벽한 샷을 구사할 수 없다는 골프의 특성을 생각한다면 쾌조의 샷 감각과 함께 임채리의 정신력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다. 지난 6월 초에 열린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즈의 지역예선인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임채리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여 모두 누르고 2위를 기록하며 중학생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YG컵과 호심배에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임채리는 샷 감각 회복을 통해 다시 비상하기 시작했다. 경기 직후 임채리는 “파5 홀이 버디를 노리기에 비교적 쉬워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초반부터 생각했던 전략이 통하면서 끝까지 기분 좋게 플레이하며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오늘의 기세를 이어가 내일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31부터 열리는 일송배까지 좋은 기세를 유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임채리는 24일 열리는 대회 본선 라운드에서 오전 6시 6분에 아웃코스로 티 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23 17:53:03 | Hit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