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리, 생애 첫 출전 KGA 아마 메이저 ‘호심배’ 값진 경험!..최종 32위로 종료[S&B컴퍼니]

 <6일 전라남도 화순 CC 열린 호심배 최종일. 9번홀 종료 후 임채리가 홀 아웃하고 있다>   ‘골프신동’ 임채리가 처녀 출전한 KGA(대한골프협회) 주관 4대 아마 대회 메이저 중 하나인 ‘호심배’에 출전해 값진 경험을 했다. 임채리(13 ∙ 상하중1)는 6일 전남 화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16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2언더파(73타), 최종 합계 5언더파(286타)로 공동 32위로 경기를 마쳤다. 출전 선수 92명중 최연소로 출전(만 13세 5개월)한 임채리는 쟁쟁한 선배 언니들을 누르고 상위 45명에게 주어지는 대회 본선라운드에 진출 했고, 이어 최종일까지 나흘동안 치열한 경쟁 끝에 공동 32위로 경기를 마쳤다. 본선 진출자 45명중 공동 32위. 임채리에게는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지만, 나흘동안 경기를 치른 경험이 적은 임채리에게는 또 한번의 큰 ‘배움’이 됐다. 대회 최종일 상위권 도약에 나선 임채리는 전반홀에서만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1개의 버디를 추가했지만, 아쉽게도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이날 최종 3타를 줄인 최종합계 5언더파로 처녀 출전한 호심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현 국가대표 상비군인 서어진(17 ∙ 수성방통고2)이 최종 합계 190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나흘동안 힘들었지만 정말 즐겁게 쳤고, 많이 배운 대회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를 통해 느낀 아쉬운 부분을 잘 보완해서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선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싶다. 기대해도 좋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니어 골프 선수 임채리는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며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등 다수의 주니어 대회를 석권했고, 지난 6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에 주목을 받았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국내 아마추어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본 대회는 광주대 설립자인 고(故) 호심 김인곤 박사가 광주대 무역학과 동문인 최경주의 PGA투어 우승과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 창설했다. 한편 임채리는 오는 28일 전라북도 군산 CC에서 열리는 중고등학교골프연맹 주관 제29회 스포츠조선배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6 14:13:52 | Hit 458

임채리, KGA 메이저 아마대회 호심배 3R 공동 31위.. 대회 최종일 순위권 반등 노려[S&B컴퍼니]

 <지난 6월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 출전한 임채리의 모습>   대한골프협회 주관 4대 메이저 아마 대회중 하나인 호심배 3라운드를 공동 31위로 마친 '골프신동' 임채리가 대회 최종일 순위권 반전에 나선다. 임채리(13∙상하중1)는 5일 전남 화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16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파, 1-3라운드 합계 3언더파(213타)로 공동 31위에 위치했다. 무빙데이 본격적인 선두그룹 추격에 나선 임채리에게는 다소 아쉬운 하루였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임채리는 시작 첫 홀(파4)부터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앞세워 버디를 잡아내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4번홀(파3)에서 추가 버디를 기록했다. 이어 6번홀(파4)에서도 또 하나의 버디를 추가해 본격적인 매서운 추격에 나서는 듯 했으나, 아쉽게도 전반 종료 전 8(파5),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이어진 후반홀 임채리는 더욱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다. 하지만 아쉽게도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14번(파3)홀에서 보기를 추가로 범하며 이날 최종 합계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현 국가대표 상비군인 서어진(17∙수성방통고2)이 16언더파로 2위와 2타차 단독 선두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서 나흘동안 경기를 치르기엔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낀다”고 이야기하며 “다른 선수들도 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남은 하루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 중학교에 들어와서 대회 출전 때마다 많은 걸 배우고 있다.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이긴 하나 매 순간 즐기고 많이 배운다는 목표로 남은 하루도 최선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니어 골프 선수 임채리는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며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등 다수의 주니어 대회를 석권했고, 지난 6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에 주목을 받았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총 92명이 출전한 본 대회 여자부에서 중학교 1학년인 임채리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국내 아마추어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이 대회는 광주대 설립자인 고(故) 호심 김인곤 박사가 광주대 무역학과 동문인 최경주의 PGA투어 우승과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 창설했다. 국내•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경태•김비오 선수, 김세영•김효주•최나연•박결•최혜진•이정민•배선우를 배출하는 등 오랜 기간 골프 유망주 육성에 앞장서왔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국내 상위 랭커 선수 200여명(여자부 92명 출전)이 출전해 남녀부 우승컵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한편 6일 열리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임채리는 오전 8시 57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5 19:41:02 | Hit 480

임채리,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서 공동 31위로 컷통과… 선전 기대 [S&B컴퍼니]

<3일 전남 화순CC에서 열린 제16회 호심배 1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중인 임채리의 모습>  ‘무서운 중1’ 임채리(13, 상하중1)가 생애 첫 출전한 호심배에서 가뿐히 컷 오프를 통과하며 본선 라운드에 진출했다.임채리는 4일 전남 화순에 위치한 화순CC 스프링, 썸머 코스(파72, 5,877미터)에서 열린 제16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이하 호심배) 여자부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했다.이로써 1-2라운드 합계 3언더파를 기록한 임채리는 공동 31위에 오르며 컷 오프를 통과함과 동시에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임채리는 중고교생 대회가 아닌 전체 아마추어가 참가하는 대회에서 쟁쟁한 언니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포진한 것이다.이날 임채리는 전반 홀에서 보기 없이 5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여 나갔다. 이어진 후반 홀에서 11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임채리는 15번홀(파4)에서 퍼팅 실수로 인해 보기를 범하면서 1언더파로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로 9언더파인 선두권 그룹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3, 4라운드가 남은 만큼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가능성도 적지 않다.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우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동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활약으로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또한 지난 6월,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즈의 지역예선인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임채리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모두 누르고 2위를 기록하며 중학생 돌풍을 일으켰다. 6월 말에 열린 YG컵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상승세를 탈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컷 오프 통과는 물론 어린 선수 답게 기세를 탄다면 우승도 허황된 꿈이 아닐 것이다.임채리는 “어제와 오늘 컨디션은 좋았다. 몇 번의 사소한 실수로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진 못했지만 내일부터는 더욱 집중해서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 면서, “남은 3, 4라운드도 재미있게 플레이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올해로 16회 째를 맞는 호심배는 국내 아마추어 4대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광주대 설립자인 故호심 김인곤 박사가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 창설한 대회다. 세계적인 골프 선수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는 창설자의 굳은 의지와 각계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국내 대표 아마추어 대회로 거듭났다. 현재 프로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나연, 박결, 최혜진, 배선우 등을 배출한 호심배는 이번 대회 역시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국내 상위 랭커 선수 200여명이 출전해 남녀부 우승컵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뜨거운 경쟁 속에 현재 공동 선두는 현 국가대표 상비군인 서어진(17.수성방통고2), 제 29회 올포유 중.고등학생 그린배 골프대회 여중부 우승자인 윤이나(15.창원남중3), 제 3회 YG컵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중부 우승자인 김보미(15.동광중3)로 치열한 선두 경쟁이 예상된다..한편, 임채리는 엄규원, 김하민과 함께 5일 8시 39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4 16:35:36 | Hit 536

임채리, KGA 아마추어 대회 메이저 '호심배' 1R 공동 21위[S&B 컴퍼니]

<3일 전남 화순CC에서 열린 제16회 호심배 1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중인 임채리의 모습>골프신동’ 임채리(13, 상하중1)가 KGA 아마 메이저 대회인 호심배 여자부 1라운드에서 공동 21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선전을 예고 했다.임채리는 3일 전남 화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16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이날 임채리는 전반홀에서 보기 없이 2번(파5), 8번(파5)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빠르게 타수를 줄여 나갔다. 이어진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임채리는 14번홀(파3)에서 티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범하면서 대회 첫날 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처음 출전한 호심배 대회 출발이 나쁘지 않다. 오늘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잘 마친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있을 2라운드에선 더 좋은 플레이를 선보여 리더보드 상위권으로 올라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주니어 골프 선수 임채리는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며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등 다수의 주니어 대회를 석권했고, 지난 6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에 주목을 받았다.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총 92명이 출전한 본 대회 여자부에서 중학교 1학년인 임채리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이다.국내 아마추어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이 대회는 광주대 설립자인 고(故) 호심 김인곤 박사가 광주대 무역학과 동문인 최경주의 PGA투어 우승과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 창설했다.국내•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경태•김비오 선수, 김세영•김효주•최나연•박결•최혜진•이정민•배선우를 배출하는 등 오랜 기간 골프 유망주 육성에 앞장서왔다.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국내 상위 랭커 선수 200여명(여자부 92명 출전)이 출전해 남녀부 우승컵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한편 4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임채리는 오전 8시 3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3 15:26:59 | Hit 478

'골프 신동’ 임채리, 제3회 YG컵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 출전 ··· 이번엔 우승이다! [S&B 컴퍼니]

    <지난 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360도 CC에서 열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임채리의 모습> 지난 6월 초에 열린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즈의 지역예선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프로와 아마추어를 모두 제치고 공동 2위를 기록한 임채리(12•상하중)가 21일 충남 솔라고 CC(파 72, 5756야드)에서 열리는 제 3회 교촌1991-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with Mizuno Dream Cup에 출전해 여중부 최강의 자리를 노린다.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는 제 3회 교촌1991-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는 올해 총 880명의 중·고등학생 선수가 출전한다. 6월 21~22일 이틀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23~24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본선 최종전을 치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한국 골프의 미래인 중·고등학생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여 월드 스타로 성장해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고자 YG엔터테인먼트가 2016년부터 개최해온 대표적인 주니어 골프대회다. 올해는 KLPGA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주최했던 교촌치킨이 대회 공동후원사로 참여해 규모가 더 커졌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대한골프협회(KGA)가 부여하는 국가대표 포인트 50점을 부여하며, 상위 입상자 10명에게도 차등 지급된다. 호쾌한 장타로 초등 무대를 제패한 임채리가 올해 중학교 진학을 한 후 지난 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현 국가대표를 포함한 쟁쟁한 아마추어들을 제친 임채리는 기세를 몰아 이번 ‘제 3회 교촌1991-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감히 우승을 노린다.  임채리는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며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등 다수의 주니어 대회를 석권하며 ‘골프 신동’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 5일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이번 YG컵은 임채리에게 매우 중요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내년 국가대표가 목표인 임채리에게 상비군 포인트가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놓칠 수 없는 대회다.  이번 대회를 앞둔 임채리는 “지난 대회인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내서 국가대표 포인트를 얻어가고 싶고 시즌 첫 우승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코스인 충남 태안의 현대 솔라고CC는 서해안 바닷가에 위치하여 해풍의 영향이 크다. 페어웨이가 넓지만 해저드와 비치벙커 역시 넓게 분포되어 있어 쉽지 않은 난이도의 코스다. KPGA 챌린지투어와 프론티어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코스인 만큼 성장 중인 학생 선수들의 경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골프 신동’ 임채리는 오는 21일부터 충남 태안 솔라고 CC에서 열리는 제 3회 교촌1991-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 22일 예선 2일차 솔/IN코스 10번 홀에서 12시 31분에 티오프 출전해 주니어 대회 시즌 첫 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0 17:49:38 | Hit 476

'13세' 임채리, 에비앙 선발전서 최연소 준우승 [소년조선일보]

<사진출저: 임채리 제공> 성인 선수 제치고 아마추어 1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린 국내 대회서 이변이 일어났다. 만 13세의 선수가 역대 최연소로 종합 준우승, 아마추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주인공은 경기 용인 상하중학교에 재학 중인 임채리다. 임채리는 최근 막 내린 'SGF67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유해란(17)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5 11:00:42 | Hit 517

임채리가 누구야?…에비앙 선발전 아마부문 ‘깜짝우승’ 13세 소녀[경기일보]

 ▲ 5일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에비앙챔피언십 선발전에서 전체 2위,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한 임채리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임채리가 대체 누구야? 어떤 앤데 저렇게 잘쳤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9월 13일~16일ㆍ프랑스 에비앙)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SGF67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 최종 2라운드가 열린 5일 오후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에 모인 선수 가족과 갤러리들이 크게 술렁거렸다. 단 한장의 출전권이 걸린 이번 대회서는 국가대표 에이스인 유해란(17ㆍ광주 숭일고2)이 2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27타로 우승해 출전권을 손에 넣는 행운을 안았다. 하지만 이날 갤러리와 선수 가족, 언론의 주목을 받은 선수는 따로 있었다.  바로 전체 2위이자 아마추어 부문 우승자인 13세 소녀 임채리(용인 상하중1)였다. 임채리는 2라운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손연정(19ㆍ한국체대)과 동타를 이뤘으나 백카운트 차에서 앞서 2위에 오르며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08 17:08:35 | Hit 497

국대 유해란-아마추어 부문 임채리 '에비앙 우승컵으로 건배'[이데일리]

<사진 출처 : 이데일리> 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ㅣ한화 약 41억5000만원) 출전권이 걸린 'SGF67 에비앙 아시아챌린지'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05 18:54:52 | Hit 514

만 13세 임채리, 국가대표 언니들 제치고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 공동 2위 기록[S&B 컴퍼니]

 <5일 경기도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 출전한 임채리의 모습> ‘골프신동’ 임채리(13, 상하중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에 주목을 받았다. 임채리는 5일 경기도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SGF67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본선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날 대회에는 현 국가대표를 포함한 쟁쟁한 아마추어들이 모두 출전한 대회로 대회 출전 자격인 ‘만14 세’도 안되는 ‘만 13세’의 나이로 총 14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것.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먼저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 쟁쟁한 선배 언니들과 경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올해는 아쉽게 2위를 기록 했지만 내년에는 꼭 우승을 차지해서 최연소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직행권을 따낸건 이날 9언더파를 기록한 국가대표 유해란(17, 광주숭일고)이 차지했다. <대회 우승을 기록한 국가대표 유해란(사진 왼쪽)과 대회 공동 2위를 기록한 임채리의 모습>   주니어 골프 선수 임채리는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며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등 다수의 주니어 대회를 석권하며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각국 프로골퍼 및 아마추어 골퍼(만 14세 이상)가 출전,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샷 대결을 펼친다. 경기방식은 2라운드(예선, 본선)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상위 20명이 5일 열리는 2라운드 결선을 통해 단 한 장의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 주인공을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과 프랑스 왕복항공, 에비앙리즈트 숙박ㆍ식사 등 체류비 일체가 제공된다.  한편 ‘골프 신동’ 임채리는 오는 21일부터 충남 태안 솔라고 CC에서 열리는 중고들학교골프연맹 ‘YG 컵 전국 중, 고등학생골프대회에 출전해 주니어 대회 시즌 첫 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05 12:57:02 | Hit 525

‘골프신동’ 임채리, 중고골프연맹 C&T배 공동 21위로 종료[S&B 컴퍼니]

 <27일 전남 무안 CC에서 열린 중고등골프연맹 C&T배에서 첫 중고연맹 데뷔전을 치른 임채리>  ‘골프신동’ 임채리가 첫 출전한 중고골프연맹 대회에서 공동 21위를 기록하며 중고골프연맹 데뷔전을 마쳤다. 임채리(12 • 상하중)는 27일 전남 무안CC(파72)에서 열린 ‘제5회 한국C&T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 여중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기록. 최종 합계 6오버파 150타 공동 21위로 경기를 마쳤다.  첫 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한 임채리는 이날 만회를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다. 인코스(10번홀)에서 전반홀을 시작한 임채리는 11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츰하는 듯 했으나, 13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하지만 이어진 15번홀에서 다시 보기 기록하며 다시 한타를 잃었고, 전반 마지막홀에서 극적으로 5m 거리의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다시 타수를 만회 했다. 이어진 후반홀에선 운이 따라 주지 못했다. 여러홀에서 버디 찬스가 있었지만, 홀컵 바로 앞에서 아쉽게 빗겨나가는 일이 다수 생겼고, 5번홀과 7번홀에서 각각 보기를 범하며 이날 최종 2타를 잃은 채 아쉽게 첫 중고연맹대회를 마무리 했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첫 출전한 중고골프연맹 대회여서 기대도 크고 욕심이 앞서 침착하지 못했던 거 같아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이 배웠고, 다음 대회에선 이번 대회를 통해 느꼈던 아쉬운 점들을 잘 보강해 좋은 결과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5회 한국 C&T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 여중부에는 총 80명이 출전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48명이 26일, 27일 양일간 4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5월 9일부터 제주 오라 CC에서 열리는 박카스배 SBS 골프 중,고등학생 골프 대회에 출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4-27 14:39:22 | Hit 542

임채리, 제5회 C&T배 여중부 본선 1라운드 공동 25위..[S&B컴퍼니]

 <티샷하는 임채리>  임채리가 본선 첫 날 다소 부진했다.  임채리(12•상하중)는 26일 전남 무안CC(파72)에서 열린 ‘제5회 한국C&T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 여중부 본선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6타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임채리는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했다.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첫 홀인 10번홀(파4)부터 보기로 출발했다. 12번홀(파4)과 14번홀(파5)에서도 보기로 홀을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 3타를 잃었지만, 전반 남은 홀에서 모두 파로 마무리하며 샷감을 다듬었다.  후반 라운드 반전이 필요했다. 2번홀(파4)에서 첫 버디가 나왔다. 이어진 홀들에서 파 행진을 하며 버디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기다렸던 버디 기회는 오지 않았다. 마의 7번홀(파4)을 넘지 못했다. 예선전 7번홀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한 임채리는 본선 1라운드 같은 홀에서 다시 한 번 더블 보기를 범했다. 최종스코어 4오버파 76타로 1라운드를 마무리한 임채리는 선두 정주리(청안중 3)에 6타 뒤진 공동 2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종료 후 임채리는 “샷이 원하는대로 구사되지 않았다. 내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심기일전하여 순위를 좀 더 끌어올리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제5회 한국 C&T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 여중부에는 총 80명이 참여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48명이 26일, 27일 양일간 4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임채리는 27일 오전 7시 17분에 대회 최종라운드 티오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4-26 16:38:22 | Hit 460

'골프신동' 임채리, 경기도선수권대회 발목 부상으로 인해 아쉬움 남기고 기권[S&B 컴퍼니]

 <17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cc에서 열린제 32회 경기도종합선수권대회 본선에서 기권후 치료를 받고 있는 임채리>    주니어 유망주 임채리가 경기도골프협회 주관 대회인 경기도 종합 선수권 골프대회에서 발목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  임채리(12•상하중)는 17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파71)에서 열린 ‘제32회 경기도 종합선수권 골프대회’ 여중부 본선에서 전반 7번째 홀인 16번홀에서 발목을 접질리며 대회를 포기했다.  총 56명의 출전 선수중에 28명에게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 전날 예선에서 공동 3위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탄 임채리에게 이번 부상은 더욱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주 열린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골프대회’를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한 임채리는 완벽한 컨디션이 아님에도 제주도 대회 공동 11위에 이어 이번 경기도 종합선수권 대회 예선에서도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경기 초반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가던 임채리는 전반 7번째홀(16번홀)에서 티샷 후 세컨샷을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난 부상 부위를 다시 삐끗했다. 통증을 참고 7번홀을 마쳤지만, 경기위원회에서 더 이상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판단해 아쉬움을 남기고 최종 기권이 결정됐다. 부상으로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한 임채리는 “우승도 노려볼만한 컨디션이었는데, 발목 부상 탓에 대회를 마무리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 빠른 기간 내에 회복하여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임채리는 충분한 치료 후에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무안CC에서 펼쳐지는 ‘제5회 한국C&T배 대회’에 참가하여 중등부 첫 우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4-17 14:40:52 | Hit 508

‘골프신동’ 임채리, 제32회 경기도 종합선수권 예선 공동 3위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임채리>  임채리가 올 시즌 최고 활약으로 중등부 대회 첫 우승을 향한 여정에 청신호를 켰다.   임채리(12•상하중)는 16일 여주 솔모로CC(파71)에서 열린 ‘제32회 경기도 종합선수권 골프대회(주니어)’ 여중부 예선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일주일 전 당한 불의의 발목 부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내일 펼쳐질 본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임채리는 퍼시먼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했다.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10번홀(파3), 11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14번홀(파3)에서 이번 대회 첫 버디를 잡았다. 임채리는 18번홀(파5)에서 다시 한 번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전반 라운드를 마쳤다. 상승 분위기 속 후반 라운드에 나선 임채리는 안전한 경기운영으로 파 행진을 펼치며 버디 기회를 노렸다. 버디 찬스는 쉽게 오지 않았다. 1번홀부터 8번홀까지 내리 파를 기록했다. 예선 마지막 홀인 9번홀(파3)은 아쉬웠다. 큰 실수 없이 파를 세이브해 온 임채리는 마지막 홀에서 두 차례 샷이 부정확하게 구사되며 보기로 홀아웃 했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3위로 예선 경기를 마무리한 임채리는 여유있게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골프신동’의 면모를 뽐냈다.  경기종료 후 임채리는 “오늘 경기에서 샷감이 나쁘지 않았다.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한 만큼 내일 본선에서는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중학교 무대 첫 우승을 노려보겠다”라며 예선전 소감을 밝혔다.  중등부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임채리의 본선의 티오프는 오전 6시 48분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4-17 00:34:43 | Hit 590

‘부상투혼’ 임채리, 제주도지사배 공동 11위.. 아쉬운 마무리

 <훈련 중 무지개를 발견하여 밝게 웃는 임채리 선수>   두 대회 연속 ‘톱10’ 아쉽게 실패대회 직전 당한 발목 부상에 발목 잡혀‘골프신동’ 임채리, 다음 대회 목표는 우승 임채리가 올해 중학교 입학 후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임채리는 13일 제주 오라CC에서 열린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여중부 본선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5개를 묶어 4오버파 76타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7오버파 151타를 기록한 임채리는 전국대회 여중부 데뷔전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아쉽게 ‘톱10’에 실패했다.  공동 12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임채리는 10번홀에서 티오프했다. 발목부상에 따른 통증 탓에 임채리는 공격적인 샷을 자제하고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했다.  경기 초반은 안전하게 파를 세이브하며 경기를 이어간 임채리는 14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다시 안정을 찾으며 전반 남은 홀들을 큰 실수 없이 파로 마무리했다.  후반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1번홀을 파 세이브한 임채리는 2번홀(파3)에서 이 날 경기의 첫 버디를 기록했다. 환상적이 티샷으로 원온에 성공했고, 이어진 버디 퍼팅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두 개 대회 연속 ‘톱10’이 눈 앞에 보이는 순간이었다.  좋은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에도 좀처럼 샷감이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 3개 홀인 7~9번홀에서는 연속 보기로 마무리했다.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무리한 임채리의 표정에서 실망감은 찾아볼 수 없었다. 중학교 입학 후 출전한 첫 전국대회에서 1학년 최고 기록을 냈고, 대회 직전 찾아온 발목 부상으로 100%의 몸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결코 나쁘지 않은 성적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골프신동’은 만족할 수준은 아니었다며 웃어 보였다. 경기종료 후 임채리는 “더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는데, 마지막 3개 홀에서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아쉽다. 다음대회에서는 부족한 점을 잘 보완해서 중학교 무대 첫 승을 기록하겠다”며 밝은 미소와 함께 경기장을 떠났다.  한편, 임채리는 오는 16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에서 열리는 ‘제32회 경기도 종합선수권 골프대회’에서 중학교 무대 첫 우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4-13 17:34:00 | Hit 533

‘부상투혼’ 임채리, 제주도지사배 본선 1R 공동 12위 [S&B 컴퍼니]

 <시원한 스윙을 소유한 임채리>  대회 직전 불의의 발목 부상이 뼈아팠다.  ‘골프신동’ 임채리가 중학교 입학 후 첫 출전한 전국대회인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중부 본선 1라운드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  임채리는 12일 제주 오라CC에서 열린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여중부 본선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놓은 임채리는 13일 펼쳐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중학교 진학 후 참가한 2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을 노린다.  임채리는 10번홀(파4)에서 본선 1라운드를 티오프했다. 발목 통증이 신경 쓰여서인지 경기 초반 다소 흔들렸다. 샷이 안정적으로 구사되지 않으며 첫 홀을 보기로 시작했다. 14번홀(파4)에서도 세컨 샷이 다소 먼 곳에 떨어지며 다시 한 번 보기를 범했다. 이어지는 통증에신경이 예민해졌다. 통증을 제어할 수는 없었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다. ‘골프신동’은 마음을 다잡았다. 마음의 안정은 곧 결과로 이어졌다. 15번홀(파4)에서 이 날 첫 버디를 잡아냈다. 세컨샷이 절묘하게 홀컵 앞에 붙었고, 침착하게 버디 퍼팅으로 마무리했다.      17번홀(파3)에서 티샷 실수로 다시 한 번 보기로 홀 아웃한 임채리는 18번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전반 홀을 2오버파 38타로 마쳤다. 반등을 노리며 후반 홀에 나선 임채리는 2번홀(파3) 티샷이 다소 빗나가며 보기로 한 타를 더 잃었다.  이어진 홀들에서는 실수를 최소화하며 간간히 버디 기회를 노렸다. 연이은 파 행진이 이어졌다. 마지막 홀까지 버디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임채리는 더 이상 타수를 잃지 않았다.  본선 첫 날 3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윤이나와는 6타차 공동 12위. 우승권에서는 조금 멀어졌지만, 지난 3월말 중등부 데뷔전이었던 경기도지사배 공동 7위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경기종료 후 임채리는 “예선전부터 부상 부위에 피로가 누적되며 통증이 더 크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이를 이겨내는 것은 선수 몫이다. 최종라운드에서 후회없이 마무리하겠다”며 씩씩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한편, 임채리는 13일 오전 8시 55분에 본선 최종라운드 티오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4-12 17:38:02 | Hit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