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바빴던 조영욱 “항상 배우는 자세로” [대한축구협회]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2017년 한국 축구를 이야기할 때 조영욱(고려대)은 빼놓을 수 없다.그 누구보다 바빴다. U-18 대표팀, U-20 대표팀, U-23 대표팀 등 각 연령별 대표팀에서 맹활약했다. 5월에는 한국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고려대 소속으로 정기전에 출전하기도 했고,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맛보기도 했다. 축구 뉴스에서는 조영욱의 이름이 끊임없이 오르내렸다.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았다.그래서일까? 유망주라는 타이틀을 얻는 대신 자유를 잃었다. 개인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바쁘다. 연말인 현재는 U-23 대표팀 소속으로 창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바쁜 게 좋은 거죠.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항상 감사하게 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저처럼 기회를 많이 받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정말 영광입니다.”물론 매 순간이 쉽지는 않았다. 기회를 많이 받았지만, 책임도 그만큼 클 수밖에 없었다. “2017년은 인생의 희로애락이 가장 컸던 한 해라고 할까요? 한국에서 열렸던 월드컵에도 출전했고, U-18 대표팀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지만 사실 월드컵 전후로 마음고생이 많았어요.” U-20 월드컵 당시 조영욱은 주변의 많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이 많았죠. 안 좋은 댓글이요? 그런 것보다는 스스로의 부담감이 더 컸던 것 같아요.”(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08 10:37:04 | Hit 505

[현장리뷰]'조영욱 멀티골' 김봉길호, 두번째 연습경기도 승리 [스포츠조선]

<사진: 스포츠조선> 김봉길호가 두번째 연습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대표팀은 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광운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조영욱(고려대)의 두골을 앞세워 4대0으로 이겼다. 1일 소집된 김봉길호는 첫번째 연습경기에 이어 두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겼다.  (중략) 1쿼터를 0-0으로 마친 김봉길호는 2쿼터에서 두 골을 폭발시켰다. 조영욱이 펄펄 날았다. 조영욱은 멋진 돌파로 첫 골을 넣었고, 헤딩으로 두번째 골까지 성공시켰다. 김봉길호는 3쿼터에서도 시종 상대를 몰아붙였다. 윤승원이 세번째 골을 터뜨렸고, 이재건이 종료직전 마무리 골을 넣으면서 4대0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봉길호는 5일 회복훈련을 한 후 6일 영남대와 연습경기를 이어간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04 19:19:06 | Hit 800

'대표팀 붙박이' 조영욱의 남모를 속앓이 [헤럴드경제]

<사진: 헤럴드경제>   “저도 이제 제 스케줄을 장담할 수 없어요.”요즘 조영욱(18 고려대)은 눈곱 뗄 새도 없이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고려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U-18 대표팀, U-22 대표팀까지. 그는 월드컵 이후 고려대 서동원 감독이 특별히 부여한 휴가 1주를 제외하면 마음 놓고 쉬어본 적이 없다. 지난 1년 사이에 조영욱의 입지는 하늘과 땅 차이다. 축구선수로 동나이대 이룰 수 있는 명예는 모두 누리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적, 외적으로 많이 성숙해졌다.“아직 19년밖에 살지 않았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좋은 면으로나 나쁜 면으로나 데미지가 제일 컸죠. 내적으로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도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 이겨내야 할 부분, 강해져야 한다는 것도 느꼈어요. 누군가는 우러러보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시기 질투를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전파와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니 대중들의 관심은 당연했다. 조영욱과 관련된 기사에는 많은 댓글이 달린다. 그만큼 조영욱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1년 전에 비해 매우 커졌다. 하지만 최근까지 선플보다는 악플이 더 많았다. 월드컵 때 골을 넣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역시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2-04 11:45:44 | Hit 561

[U리그 왕중왕전] '2골 관여' 조영욱 "주장 정택훈에게 마지막 선물하고 싶었다" [스포츠서울]

  <사진출처: 스포츠서울>  [전주=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주장 정운택에게 마지막 선물하고 싶었다”조영욱은 24일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전주대학교와 ‘2017 U리그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3-2 역전승을 도왔다. 경기를 마친 조영욱은 “어려운 경기였다. 올 시즌 (소속팀에서) 보여준 게 없어서 마무리 잘하고 싶었다. 고려대학교에 함께 뛰는 일원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략) 올해 조영욱은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여하면서 맏형 노릇도 해보고, 고려대에서 막내도 겪었다. 그는 “막내가 편한다. 맏형은 (동생들을)이끌어야 되서 불편하다”며 소속팀에 뛸 때 편했던 심정을 표현했다. 조영욱은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을 앞두고 소집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1차 명단에 들었다. 조영욱은 “형들 빨래 열심히 할 생각이다. 처음 보는 형들이다. 민폐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배울 점은 빨리 배우고 싶다”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표팀에 뽑히는 건 선수로서 항상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27 09:54:58 | Hit 839

'U-23 막내' 조영욱, "형들 빨래 열심히 해야죠" [STN SPORTS]

<사진출처: STN SPORTS>[STN스포츠(전주)=윤승재 기자]"(U-23) 가면 형들 빨래 열심히 해야죠"조영욱이 U-23 명단에 뽑힌 것에 대해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조영욱이 소속된 고려대는 24일 오후 전북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전주대를 3-2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조영욱은 후반 막판 신재원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중략)이어 조영욱은 계속되는 대표팀 소집에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힘들다"라고 답하면서도 "선수로서는 영광스러운 일이다. 매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27 09:52:22 | Hit 811

고려대 조영욱, "왕중왕전 우승해서 트로피 들어야죠" [STN스포츠]

<사진: STN스포츠>   "언남고 때는 4강이 마지막이었는데 이번엔 꼭 우승하고 싶어요."고려대 조영욱(18, FW)이 왕중왕전 결승전 우승을 다짐했다.고려대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왕중왕전' 4강 경기에서 조영욱의 멀티골에 힘입어 수원대를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고려대는 대학 팀 최초로 2년 연속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다.실로 오랜만에 소속팀에서 골 맛을 본 조영욱이다. 앞서 3경기(호남대, 부경대, 건국대)에 모두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어린 호랑이의 날카로움을 느끼기에는 한 경기면 충분했다.  전반 22분 조영욱은 장기인 뒷공간 침투로 왕중왕전 첫 골을 신고했다. 후반 14분 드리블 돌파 후 골대 상단을 노린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조영욱은 "추계연맹전(40강)에서 수원대에 졌는데 복수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20 09:49:01 | Hit 541

변화의 중심에서 한 뼘 더 성장한 조영욱[스포티비뉴스]

  <사진 출처 : 스포티비뉴스> 막내에서 맏형이 됐고 포지션 변경도 있었다. 변화 속에 조영욱(18, 고려대)은 한 뼘 더 성장했다.한국 U-18 대표팀은 8일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 F조 마지막 경기 말레이시아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4전 전승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지난 5월 U-20 월드컵 대표팀을 비롯해 연령별 대표에서 줄곧 막내를 한 조영욱이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은 맏형으로 참여했다. 황태현(18, 중앙대), 엄원상(18, 아주대)과 함께 3명 뿐인 대학생이다.대표팀에서는 처음 맡는 맏형이지만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조영욱은 "아직은 막내가 더 편하다. 하지만 적응하려고 한다"는 말로 형이 된 소감을 밝혔다.가장 편한 점은 다름 아닌 빨래다. 조영욱은 "빨래를 동생들이 알아서 해주더라"는 말과 함께 빙긋 웃었다. 단순히 나이만 많은 큰 형이 아니었다. 조영욱은 자신의 경험을 선수들과 공유하며 함께 발전했다. 이번 대표팀에서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김정민(18 금호고)과 함께 경험한 유이한 선수다. 조영욱의 경우 매경기 선발로 뛰었다.조영욱은 "밥 먹을 때 월드컵 이야기를 했다. 대회 기간에 있었던 일, 본선 이야기를 통해 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U-20 월드컵에 출전했기 때문에 이번 예선에서 더 잘해야하고 선수들을 이끌어야 하다보니 여유보다는 바쁘게 움직였다"고 밝혔다.막내는 이강인(16, 발렌시아)이다. 얼마 전까지 막내 생활을 한 조영욱은 이번에 막내로 들어온 이강인을 살뜰히 챙겼다. "잘 챙겨줬는데 많이 까불더라"는 농담을 건넬 만큼 친해졌다.이강인에 대해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데 그래서 좋아한다. 얘기를 나누면서 하면 많은 시너지 효과가 난다. 상대가 예측할 수 없는 패스를 잘한다"며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이번 예선에서 조영욱에게 큰 변화는 맏형이 된 것도 있지만 포지션 변화도 있었다. 소속팀인 고려대에서도 줄곧 최전방 공격수로 뛴 조영욱은 예선에서 측면과 중앙을 오갔다. 대회 전 연습경기에서 만난 조영욱은 이를 두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예선을 마친 조영욱은 "솔직히 원톱보다는 편하지 않다"는 말로 측면에서 뛴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좋은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성숙된 자세를 보였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09 12:47:08 | Hit 523

‘6골’ 조영욱, “1년 만에 칭찬을 받았어요”[포포투]

파주에서 기분 좋은 웃음소리가 들린다. 8일 AFC U-19 챔피언십 예선을 4전 전승으로 끝낸 U-18 대표팀은 22골 무실점이란 기록에 흠뻑 젖었다. 각자의 소속팀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날 밤, 늦게까지 이야기꽃을 피우며 서로를 격려했다. 누구보다 기분이 좋은 이가 한 명 있다. 조영욱이다. 만 18세 어린 공격수의 마음 한 켠에는 여전히 FIFA U-20 월드컵 아쉬움이 남아있다. 무득점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 잔뜩 풀 죽어있던 조영욱은 제 또래의 동료들과 뛴 이번 대회에서 비로소 자신감을 얻었다. 전 경기 출전해 6골로 최다득점자에 올랐다. <포포투>는 그의 들뜬 목소리를 들었다.    <사진 출처 : 포포투> # “제 눈을 의심했어요!” 수화기 너머 들려온 조영욱의 첫 마디는 “보셨어요?” 였다. 안도의 한숨까지 내쉬었다. 자신을 향한 긍정적인 여론을 오랜만에 마주한 것이다. 4경기에 모두 출전한 그는 자신의 존재감을 뚜렷이 드러냈다. 첫 경기 브루나이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더니, 2차전(인도네시아)에선 후반 교체 투입되며 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동티모르와의 3차전에선 김찬과 준비했던 패턴 플레이를 완벽히 선보이며 골을 넣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슈팅 각도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 곳에서도 거침없이 공을 차 득점을 터뜨렸다. 그는 이 골을 두고 “의도한 거였어요. 평소 자주 봤던 아구에로 골 장면인데, 그동안 잘 안 나오더니 오늘에서야 나왔네요”라며 밝게 웃기도 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09 12:43:24 | Hit 523

'맏형 존재감' 제대로 보여준 조영욱 [STN스포츠]

<사진: 대한축구협회>   역시 '맏형'이었다. U-18 대표팀의 맏형 조영욱이 1골 1어시스트를 비롯해 한국의 공격을 주도하며 3-0, 다득점 승리를 만들어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 경기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FC U-19 챔피언십 F조 예선 4차전 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꺾고 예선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영욱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전반 초반 말레이시아의 전방 압박과 밀집 수비에 막혀 고전했던 한국 공격은 전반 9분 조영욱의 슈팅을 시작으로 활로를 찾기 시작했다.  왼쪽 측면으로 쇄도하던 조영욱이 공을 받아 침투했고, 자신감 있는 드리블로 말레이시아 측면을 허물기 시작했다. 조영욱은 바로 컷백에 이어 슈팅을 시도했으나 말레이시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이를 시작으로 한국의 공격 활로가 트이기 시작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08 17:05:47 | Hit 545

대승 이끈 ‘몬스터’ 조영욱의 눈부신 존재감 [베스트일레븐]

<사진: 대한축구협회>   조영욱이 말레이시아 수비진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며 정정용호의 공격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찬스를 동료에게 제공하는 이타적 모습을 보이다가도 골문을 직접 노려야 할 땐 어김없이 날카로운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을 뒤흔들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대표팀은 8일 오후 3시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파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FC U-19 챔피언십 2018 지역예선 F조 4라운드 말레이시아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전반 11분 엄원상, 전반 37분 김정민, 전반 종료 직전 조영욱의 릴레이포에 힘입어 말레이시아를 제압했다. 이미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진출권을 확정지은 터라 부담은 덜었지만, 그래도 홈에서 치르는 예선이었던 만큼 1위 본선 진출행 여부가 걸린 이날 말레이시아전에 담긴 의미는 꽤 컸다. 이에 정 감독은 지난 세 경기에서 다섯 골을 몰아치며 대회 지역 예선을 통틀어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던 조영욱을 선발 출전시켜 말레이시아 사냥에 나섰는데, 기대에 100% 부응하는 활약으로 한국의 손쉬운 대승을 주도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08 17:04:43 | Hit 483

'측면도 가운데도 OK' 조영욱, 맏형의 맹활약 [SPOTV뉴스]

<사진: 대한축구협회>  U-18 대표팀 맏형 조영욱이 맹활약했다.한국은 8일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 F조 마지막 경기 말레이시아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맏형 조영욱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선발 출전한 조영욱은 왼쪽 측면에서 출발했다. 최전방의 오세훈, 오른쪽의 엄원상과 호흡을 맞추며 공격을 이끌었다.조영욱은 전반 10분 전세진이 찔러주는 패스를 받아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벗겨내면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선방에 막히긴 했지만 감각적으로 감아찬 멋진 슈팅이었다.첫 슈팅은 막혔지만 선제골을 도우며 이날 경기 활약을 예고했다. 1분 후 전세진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했고 반대편의 엄원상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엄원상은 조영욱의 크로스를 헤더로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08 17:03:46 | Hit 545

'막내→맏형' 조영욱의 클래스는 남달랐다 [인터풋볼]

<사진: 인터풋볼>   U-20 월드컵 대표팀의 막내에서 이제는 U-18 대표팀의 든든한 맏형으로 성장했다. '조구에로' 조영욱이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하며 정정용호의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18세 이하(U-18) 축구 국가 대표팀은 8일 오후 3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F조 예선 4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4연승을 달리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압도적인 성적이다. 1차전에서 브루나이를 11-0으로 완파한 한국은 인도네시아(4-0), 동티모르(4-0)를 차례로 제압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마지막 4차전의 상대는 말레이시아. 앞선 3경기에서 한국과 마찬가지로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그러나 경기 초반부터 한국의 페이스였다. 한국이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과 세밀한 패스플레이로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왼쪽 측면에 위치한 조영욱이 차원이 다른 클래스를 보이며 찬스를 만들었고, 결국 선제골로 이어졌다. 전반 11분 중원에서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개인기술로 왼쪽 측면을 허물어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엄원상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08 17:02:50 | Hit 553

[SPO 톡] '무각도 슛' 조영욱 "아구에로 따라한 거에요" [SPOTV NEWS]

 <사진출처: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파주, 유현태 기자] "아구에로를 따라한 장면이었어요." 한국 18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6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예선 동티모르와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조영욱은 후반 13분 이강인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1-0으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던 와중에 정정용 감독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투입한 카드였다. 조영욱은 정 감독의 기대대로 홀로 2골을 터뜨리며 후반 말미 골 폭격을 이끌었다.(중략)조영욱은 올해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했다. 당시 백승호, 이승우 등 FC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 성장한 선수들과 함께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U-18 대표팀에도 이강인(발렌시아), 정우영(인천 대건고, 바이에른뮌헨 이적 예정), 전세진(매탄고), 엄원상(아주대)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조영욱은 "모두 좋은 선수들이다. (다른 선수들이 주목을 받아) 딱히 자극이 되진 않는다. 묵묵히 내 임무를 다하는 것이 더 편하다"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누가 들어와도 다양한 공격을 펼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정정용호의 장점을 설명했다.문전에서 기민한 움직임과 동료와 연계 플레이, 저돌적인 침투 능력까지. 한국의 아구에로를 꿈꾸는 조영욱은 여전히 자신의 실력을 단단히 다지고 있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07 09:00:36 | Hit 509

조영욱 멀티골…AFC U-19 예선서 동티모르에 4-0 승리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중략) 좀처럼 추가골이 터지지 않던 후반전엔 교체 투입된 조영욱과 이강인이 다시 활로를 찾았다.조영욱이 후반 34분 동티모르 수비수를 제치고 추가 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40분에 이강인의 완벽한 패스를 이어받아 세 번째 골까지 넣었다.이강인은 후반 종료 직전 멋진 프리킥 골까지 성공시키며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지난 7월 베트남에서 열린 2018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동티모르와 충격의 0-0 무승부 아픔을 맛봤던 정정용 감독은 이날 대승으로 당시 충격을 어느 정도 만회하게 됐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06 17:15:37 | Hit 489

‘슈팅 몬스터’ 조영욱, 36분 뛰고 2G… 예선 득점 선두 [베스트일레븐]

<사진: 대한축구협회>   슈팅 몬스터’ 조영욱이 위험했던 한국을 구했다. 대회 4-5호 골로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2018 예선 득점 선두에 오른 건 덤이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대표팀은 6일 오후 3시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2018 예선 F조 3차전에서 전세진의 선제골과 조영욱의 두 골, 이강인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힘입어 동티모르 U-19대표팀에 4-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브루나이전(11-0 승)과 인도네시아전(4-0 승)에 이어 3연승을 달리며 같은 장소에서 세 시간 전에 인도네시아를 4-1로 대파한 말레이시아를 제치고 다시 조 선두를 탈환했다. 두 팀 모두 3연승으로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한국이 앞섰다. 이날 승리의 파랑새는 조영욱이었다. 정정용 감독은 후반 11분까지 한국이 한 골 앞서는데 그치자 1분 뒤 정우영과 전세진을 빼고 조영욱과 이강인을 각각 투입했다. 두 선수의 투입 이후 한국의 공격은 활발해졌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11-06 17:13:59 | Hit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