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영플레이어 조영욱이 돌아본 2016년, "한국의 아구에로 될래요" [SPOTV 뉴스]

▲ 2017년 FIFA U-20 월드컵 마스코트 차오르미, 조영욱, 박예은, 차범근 U-20 월드컵 조직위 부위원장(왼쪽부터) ⓒ대한축구협회 조영욱은 지난 20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년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2016년 한국 축구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언남고등학교 앞에서 만난 조영욱은 아직 앳된 고등학생, 그리고 '예비 대학생'이었다. 뜨거웠던 2016년, 축구선수로서 미래에 대한 포부와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까지 조영욱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SPO톡②]'목표는 U-20 월드컵' 조영욱, "정말 잘하고 싶다…21명 안에 들겠다"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일이 많았던 한 해다. 경험이 쌓이니 생각하면서 뛸 수 있게 됐다." 조영욱은 2016년을 '생각지도 못했던 좋은 일이 많았던 한 해'라고 표현했다. 한국 19세 이하(U-19) 대표팀에서 맹활약한 조영욱은 2016년 대한축구협회가 시상하는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뽑혔다. 조영욱은 올해 처음으로 연령별 대표에 발탁됐다. 그가 2016년 한국 U-19 대표팀에서 남긴 기록은 14경기 출전에 4골이다. 5월 열렸던 2016 수원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 일본과 3차전(1-0 승)에서 득점해 팀에 우승을 안겼고,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도 한국을 대표해 참가했다. 바레인과 조별리그 2차전(2-1 승)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팀의 핵심 공격수로 떠올랐다. 대표팀에 합류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다양한 대륙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뤘다. 2016년 U-19 수원 컨티넨탈컵 잉글랜드와 경기에선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했던 선수들과 겨뤄볼 기회가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의 아구에로가 우상이라는 조영욱은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며 2016년을 높이 평가했다. 2016년은 조영욱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해였다.       다음은 조영욱과 일문일답.     -2016년을 평가해본다면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좋았던 일이 더 많았다. 연령별 대표로서 처음 경험을 쌓았다. 소속팀 언남고와 대표팀을 오가며 많은 경기를 뛰느라 힘들긴 했다.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탈락이 아쉬웠을 것 같다. 2승 1패를 하고 떨어지다니 진짜 운이 없었다. 세트피스 실점도 많았고 바레인전 오프사이드 골은 말도 안된다. 태국전하고 바레인전은 라인을 올리고 압박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도 크게 물러나진 않았지만 전방 압박 횟수도 줄이고 포워드 라인을 좀 내렸다. 하던 대로 했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본인을 발탁한 안익수 감독이 팀을 떠났는데 아쉽지 않나 안 감독님이 딱딱한 스타일로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엘리베이터 같은 데서 만나면 먼저 말도 붙이고 격려도 해주신다. 피치에서 혼났던 부분도 나중에 차분하게 알려주시고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어깨를 두드려주셨다. 감독님이 팀을 떠나실 때 모두 안타까워했다. ▲ 조영욱(왼쪽)은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해 2골을 기록했다. ⓒAFC       -자신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나. 순간적인 폭발력과 수비 뒤 공간 침투다. -롤모델이 된 선수가 있나. 아구에로랑 비슷한 것 같다. 아구에로 같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기분이 좋다(웃음). 수비 라인을 깨면서 마무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구에로처럼 페널티박스 바깥에서도 찬스를 잡아서 슛을 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사실 기회가 오면 슛은 많이 시도하고 있는데 찬스를 만드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훈련을 더 많이 해야할 것 같다. -해외 리그 진출도 해보고 싶지 않나. 해외도 기회가 되면 나가고 싶다. 힘이나 속도를 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나 독일 분데스리가에 관심이 많다. 가장 좋아하는 해외 클럽은 아구에로가 뛰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다. 나중엔 외국에서도 제2의 아구에로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수원 인터컨티넨탈컵 잉글랜드전은 좀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직접 상대해보니 어땠나. 유럽 선수들이 확실히 체격 조건이 좋아 뚫기가 힘들었다. 나이도 2살 위라 차이가 더 컸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서 몸싸움 능력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시 잉글랜드 U-19대표팀엔 조쉬 오누마(토트넘), 오비에 에자리아(리버풀) 등 간간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출전하는 신성들이 대거 포함돼 있었다. 누가 제일 잘했나. 첫 느낌이 '다르다'였다. 다들 잘하더라. 토트넘의 오누마가 제일 잘했다. 압박을 벗어날 때 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봤다. 큰 차이는 못 느꼈다. 정말 달랐나. 경기장 내에선 움직임만 봐도 안다. 특별히 눈에 띄진 않아도 한 번씩 속이는 동작을 한다거나 다른 점이 있다. 압박을 해보니 알겠더라. 쉽게 압박을 피했다. 이기려면 한 발 더 뛰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조금 더 빠르게 생각하고 조금 더 뛰어야 한다. -각종 대회를 오가면서 경험을 많이 쌓았을 것 같다 유럽 선수들도 잘했지만 아시아 선수들도 만만치 않았다. 다들 기술도 좋고 열심히 뛰어서 상대하기 힘들었다. 처음 대표팀에 합류한 뒤엔 정신없이 뛰어다니느라 바빴다. 경기 출전이 늘다보니 이제 여유가 생겨서 다음 플레이를 생각할 수 있게 됐다. 경험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U-20 월드컵을 앞두고 팀도 선수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담스럽지는 않나. 외부에서 오는 압박감은 이겨내야 한다. 사실 올해 경기력 때문에 비난받은 적이 없다. 다들 좋게 봐주셨다. 그렇지만 비난을 받아도 경기만 잘한다면 속상하지 않을 것 같다. 경기를 잘못하면 스스로 속이 상하지 다른 사람들 반응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만족할 경기를 했다면 주변 반응에 신경쓰지 않을 거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30 18:24:45 | Hit 375

U-19대표팀 조영욱 "이승우 합류하면 시너지 효과 나온다" [연합뉴스]

<사진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을 받은 조영욱(언남고)이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조영욱은 2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을 마친 뒤 "곧바로 (대표팀 훈련 장소인)제주도로 내려가야 한다"라며 활짝 웃었다.   그는 "최근 대표팀은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많은 것들이 바뀌었지만, 분위기는 매우 좋다"라며 "신태용 감독님이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선수들도 똘똘 뭉쳐 훈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중략)   조영욱은 "(이)승우 형이 대표팀에 합류하면 서로 잘 맞춰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 승우 형과 나는 통하는 부분이 있다"라며 웃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21 11:30:19 | Hit 333

[KFA 시상식] ‘올해의 영플레이어” 조영욱, “이승우와 시너지 효과 기대”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효창동] 한재현 기자= 2016년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대한민국 U-19 대표팀 공격수 조영욱(18, 고려대 입학 예정)이 이승우(18, 바르셀로나)와의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6 KFA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영욱은 이날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그는 U-19 대표팀 공격의 핵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7년 5월에 열릴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가능성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시상식 직후 인터뷰에서 “지난 U-17 월드컵을 못 나갔던 만큼 2017 U-20 월드컵 출전 의지가 강하다”라며 더 큰 무대에서 뛰기를 원했다. (중략) 조영욱은 “많은 선수들이 모였는데, 신태용 감독님께서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가 주셔서 별 탈 없다”며 현재 좋은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U-19 대표팀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맡고 있다. 본선 엔트리 합류 시 이승우와의 조합도 그려볼 수 있다. 조영욱 역시 기대하는 바가 컸다. 그는 “서로 맞춰간다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다. 통하는 부분이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21 11:27:46 | Hit 324

올해의 신인 조영욱 “U20 월드컵 꼭 나가고파” [MK스포츠]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대한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한 조영욱(18 언남고)가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제주도 U-20팀 훈련 중인 조영욱은 20일 2016 대한축구협회 시상식 참가차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을 찾았다. 여자부 박예은(고려대)과 나란히 영플레이어 트로피를 들은 조영욱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 U-20월드컵을 잘 준비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출처: MK스포츠>            그는 “17세 이하 월드컵에 못 나갔었다. 20세 월드컵은 꼭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강조했다. U-20월드컵은 내년 5~6월 국내에서 열린다. 조영욱은 각급 연령대를 거친 차세대 공격수다. 제주 전지훈련지에선 강지훈(용인대) 원두재(한양대) 하승운(영등포공고) 등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조영욱은 “감독, 선수들이 많이 바뀌었다. 감독님께서 좋은 분위기로 이끌어가고 계시다. 탈 없이 흘러가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FC바르셀로나에서 뛰는 한국인 듀오 백승호, 이승우와의 호흡에 대해선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두 선수가 합류하게 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대표팀의 막내인 조영욱은 지난 10월 2016 AFC U-19챔피언십 바레인전 멀티골과 지난달 수원컨티넨탈컵 나이지리아전 득점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올해 언남고를 졸업하는 그는 고려대 진학이 확정된 상태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21 11:01:01 | Hit 313

[KFA 어워즈] ‘영 플레이어’ 조영욱, “이승우와 시너지 효과 만들겠다” [인터풋볼]

             [인터풋볼=효창동] 정지훈 기자= 2016 KFA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 선정된 언남고의 공격수 조영욱(17)이 U-20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다짐하며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는 이승우와 시너지 효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KFA 어워즈 2016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울리 슈틸맄케 감독, 이근호, 김병지, 기영옥 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2016 올해의 남자 영 플레이어상의 영광은 언남고의 스트라이커 조영욱에게 돌아갔다.   언남고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조영욱은 U-19 수원 컨티넨탈대표팀 우승을 이끌었고, 2016 AFC U-19 챔피언십 바레인전서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에 2016 올해의 영 플레이어로 조영욱이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조영욱은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 더 잘 준비하라는 뜻으로 이 상을 받겠다. 꼭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영욱은 “U-17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U-20 월드컵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꼭 나가고 싶고,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님과 코치님들도 너무 좋으시고, 팀 분위기도 너무 좋다. 이승우가 합류하게 되면 서로 잘 맞춰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 싶다. 공격에서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활약을 다짐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21 10:49:38 | Hit 329

조영욱, 한국 축구의 미래 그릴 영플레이어상…여자는 박예은 [베스트일레븐]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언남고의 스트라이커 조영욱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2016 올해의 남자 영 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20일 오후 5시,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Together, The Better Future!”라는 이름으로 KFA(대한축구협회) AWARDS 2016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몽규 KFA회장,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김정남 한국 OB 축구회 회장, 곽영진·차범근 2017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축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은 올해의 남·여 선수상을 비롯해 한 해 동안 한국 축구를 빛낸 다양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며 한국 축구의 축제로 마무리됐다. 언남고에 재학 중인 1999년생 조영욱은 U-19 수원 컨티넨탈대표팀 우승을 이끄는 한편 2016 AFC U-19 챔피언십서 바레인전서 극적 역전골을 넣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뿐 아니다. 지난 5월 열렸던 JS컵 최종 라운드였던 일본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우승으로 이끄는 등 올해 순도높은 득점과 활약으로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조영욱은 수상 소감에서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 더 잘 준비하라는 뜻으로 받겠다. 꼭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조영욱은 시상식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U-17 월드컵에 못 나간 만큼 U-20 월드컵은 더욱 절실하다. 각오가 되어 있다.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한 뒤 “많은 선수가 모였고, 코칭 스태프도 바뀌었다. 분위기는 매우 좋다”라며 제주도에서 전지훈련 중인 U-19 대표팀 분위기를 전했다. 조영욱은 빛나는 트로피를 안고 오늘 밤 비행기로 곧바로 대표팀으로 복귀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남녀를 통틀어 열렸던 영 플레이상이 올해부터는 남자와 여자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다. 여자 부문에는 고려대 소속으로 2016 FIFA 파푸아뉴기니 U-20 여자 월드컵에서 활약한 박예은이 뽑혔다.박예은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고려대 선수들과 우리 감독님, 그리고 지금까지 나를 지도해준 은사님들이 있었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을 통해 여자 축구에 더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21 10:47:07 | Hit 299

조영욱, U-19 대표팀 제주 전지훈련 소집 [S&B 컴퍼니]

2017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19 대표팀 신임 신태용 감독의 첫 훈련이 소집되었다.   U-19 대표팀은 12월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첫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언남고의 조영욱(17세)은 소집명단에 포함되었다.     <U-19 대표팀 제주 소집 명단> GK: 송범근(고려대), 안준수(세레소오사카), 이준(연세대), 문정인(울산현대고) DF: 이유현(단국대), 최익진, 정태욱(이상 아주대), 이정문(충남기계공고), 우찬양(포항스틸러스), 장재원(울산현대고), 윤종규(신갈고), 김민호(연세대), 김석진(한양대), 최재영(포철고), 강윤성(대전시티즌)   MF: 김건웅(울산현대), 김시우(광주FC), 한찬희(전남드래곤즈), 이승모(포항제철고), 박상혁(수원매탄고), 이상헌(울산현대고), 김진야(인천대건고), 임민혁, 김정환(이상 FC서울), 박한빈, 김대원(이상 대구FC), 황원준(건국대), 이동준(숭실대)   FW: 하승운(영등포공고), 오인표(성균관대), 최범경(광운대), 강지훈(용인대), 원두재(한양대), 조영욱(서울언남고)

by 운영자 | Date 2016-11-29 16:51:02 | Hit 300

U-19 주전 조영욱, 고려대 유니폼 입는다 [축구저널]

  ▲ 조영욱(가운데)이 지난달 AFC U-19 챔피언십 바레인전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U-20 월드컵 활약 기대되는 고교 최대어“대학 무대서 더 실력 키운 뒤 프로 도전”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19세 이하 대표팀(U-19) 주전 공격수이자 고교 최대어로 평가받는 조영욱(17·언남고)이 고려대로 진학한다.   조영욱은 최근 고려대 체육특기자 수시모집에서 합격 통보를 받아 내년부터 전통의 명문 고려대 축구부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게 됐다.   조영욱은 키 178cm의 최전방 공격수로, 저돌적인 돌파력과 뛰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정종선 감독이 지휘하는 강팀 언남고에서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고교 3년 동안 고등리그 권역에서 매번 득점 순위 3위 안에 꼬박꼬박 이름을 올렸다. 2학년 때인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에서는 6경기서 11골을 터뜨렸다.   올해는 U-19 대표팀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이 우승한 수원 컨티넨탈컵에서 3경기(선발 2경기) 모두 출전해 마지막 경기인 나이지리아전에서 골맛을 봤다. 지난 5월 수원JS컵 일본전에서는 결승골을 넣어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며 많은 축구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달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했을 때는 AFC가 “2살 어리지만 가장 기대된다”며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기도 했다. 내년 5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도 대표팀의 해결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고 유망주로 평가를 받는 만큼 프로팀의 관심도 많았다. 하지만 조영욱은 프로 대신 대학을 선택했다. 조영욱은 “프로 직행보다는 대학에서 좀 더 실력을 키우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설레기도 하고 부담도 된다. 그래도 얼른 호랑이 엠블럼이 달린 고려대 유니폼을 입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영욱은 “대학 무대에서 살아남으려면 볼 소유 등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한다. 그래야 내년 U-20 월드컵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다”며 “명문 고려대에서 최선을 다해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14 15:04:56 | Hit 572

한국, 엄원상 윤종규 조영욱 연속골로 나이지리아 3 대 0 완승 [국제신문]

12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수원컨티넨탈컵 (19세 이하)에서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한국은 이날 날카로운 연결이 잘 이어지면서 엄원상 윤종규 조영욱의 연속골로 나이지리아에 3 대 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1차전 이란과 2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잇달이 이겼다. 지난 8일 열린 이란과의 경기에서는 3 대 1로, 지난 10일 열린 잉글랜드와 경기에서는 2 대 1로 승기를 거뒀다.한국은 이날 이승우와 백승호를 동반 출격시켜 4-3-3 포메이션으로 나이지리아전에 나섰다. 전반 43분 이승우가 수비진 사이로 패스를 넣어준 것을 엄원상이 놓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19세 이하 세계 상위권인 나이지리아는 이날 대표팀을 만하 슛 한 번 제대로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14 09:35:14 | Hit 358

조영욱 쐐기골 한국 U-19 대표팀 나이지리아에 3-0 승.. 대회 우승 [S&B 컴퍼니]

조영욱이 환상적인 골을 선보였다.   조영욱(17)이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나이지리아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벤치에서 출발한 조영욱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나이지리아 수비진영을 휘저으며 골 찬스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 10분 조영욱이 기회를 잡았다. 강지훈의 원터치 패스를 그대로 잡아 드리블한 조영욱은 상대 수비의 거센 압박 속에서 침착하게 왼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조영욱은 후반 15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조영욱의 쐐기골에 힘입어 한국 U-19 대표팀은 나이지리아를 3-0으로 꺾으며 3전 전승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조영욱은 "AFC U-19 챔피언십 이후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분위기가 반전되어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조영욱은 원 소속팀 언남고등학교로 복귀해 2016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11-13 19:10:26 | Hit 819

선발 출전 조영욱.. 한국 U-19 대표팀, 잉글랜드에 2-1 승 [S&B 컴퍼니]

    <사진출처: 연합뉴스>     조영욱이 선발 출전한 대한민국 U-19 대표팀이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조영욱(17?언남고)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잉글랜드전에 선발로 출전해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8일 이란전에 이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조영욱은 경기 내내 골 찬스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조영욱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좌, 우 진영을 가리지 않으며 쉴새없이 잉글랜드를 압박했다. 체격이 좋은 잉글랜드 수비수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조영욱에게 골 찬스는 찾아오지 않았다. 조영욱은 후반 11분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교체 아웃됐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유현(19 ? 단국대)과 강지훈(19 ? 용인대)의 골에 힘입어 2-1로 잉글랜드를 꺾었다.   한국 U-19 대표팀은 오는 12일 나이지리아 대표팀을 상대로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최종전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11-11 10:08:43 | Hit 712

조영욱 풀타임 한국 U-19 대표팀, 이란에 3-1 승 [S&B 컴퍼니]

조영욱(17 ? 언남고)이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이란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조영욱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이란전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조영욱은 시종일관 상대 진영을 누비며 위협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전반전에서 김진야(18 ? 대건고), 강지훈(19 ? 용인대)과 함께 스리톱을 형성한 조영욱은 좌, 우 진영을 가리지 않고 골 찬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전에서는 조영욱의 연계 플레이가 돋보였다. 교체출전한 이승우(18 ? 바르셀로나)와 수시로 위치를 변경하며 호흡을 맞춰나갔다.   특히 조영욱은 경기 종료 직전 이승우의 패스를 절묘한 페이크 동작으로 흘리며 백승호에게 골 찬스를 만들어 냈다. 패스를 이어 받은 백승호는 공을 그대로 밀어 넣으며 한국 대표팀의 세 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한국 대표팀은 이유현(19 ? 단국대)과 이승우(18 ? 바르셀로나), 백승호(19 ? 바르셀로나)의 골에 힘입어 3-1로 이란 대표팀을 꺾었다.   한편, 한국 U-19 대표팀은 오는 10일 잉글랜드 대표팀을 상대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08 18:56:27 | Hit 676

AFC(아시아축구연맹), 조영욱 집중 조명.. 단독 인터뷰 게재 [S&B 컴퍼니]

(사진출처: AFC 홈페이지) 2016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조영욱(17?언남고)이 국내, 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영욱은 지난 17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6 AFC U-19 챔피언십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멀티골(동점골,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각종 언론은 조영욱의 활약상을 앞다투어 조명했다.   특히 아시아 최고 축구기관 AFC(아시아축구연맹)은 조영욱의 단독 인터뷰를 게재하며 그를 "나이를 넘어선 뛰어난 재능"이라고 표현했다.   조영욱은 인터뷰를 통해 "2골을 기록해서 만족한다. 하지만 혼자의 힘이 아닌 팀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5월 수원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일본전을 상대로 통쾌한 결승골을 터뜨린 후, 조영욱은 명실상부한 안익수호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한편, 대한민국 U-19 대표팀은 오는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조별 예선 3차전을 치른다.     AFC 홈페이지 조영욱 인터뷰: http://www.the-afc.com/u-19-championship-2016/cho-young-wook-hails-teammates-for-comeback-win

by 운영자 | Date 2016-10-18 10:09:21 | Hit 533

U-19 대표팀 안익수 감독 "조영욱, 매경기 발전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바레인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서 순항을 이어갔다.한국은 17일 오전(한국시각)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6 AFC U-19 챔피언십 A조 2차전에서 바레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조영욱이 후반전 종반 연속골을 터트린 한국은 바레인을 꺾고 2승을 기록하며 조 1위 8강행 가능성을 높였다.안익수 감독은 바레인전을 마친 후 AFC 홈페이지를 통해 "어떤 대회에서라도 홈팀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경기장에는 홈팬들이 많이 있고 이 연령대 선수들에세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선수들에게 경기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양팀은 좋은 경기를 했고 이번 대결을 통해 양팀 모두 배운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바레인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조영욱(17·언남고)에 대해선 "조영욱은 다른 선수들보다 두살 어린 선수다. 그의 재능을 보고 팀에 합류시켰다"며 "매 경기 발전하고 있고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의 활약에 기쁘다. 그가 한국 축구에 밝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한국은 오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표팀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팀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16:57:34 | Hit 415

조영욱 멀티골 한국, 바레인에 극적 역전승 [스포츠투데이]

안익수호가 2016 아시아축구연맹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에서 개최국 바레인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 칼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바레인을 2-1로 격파했다.지난 13일 태국을 3-1로 꺾고 산뜻한 출발을 했던 한국은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남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하더라도 조 1위를 확정짓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2위까지 8강행 티켓을 부여한다.승리의 주역은 조영욱이었다. 한국은 후반 11분 선취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지만, 조영욱이 후반 39분과 추가시간 연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30:20 | Hit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