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근, K리그 첫 도움…서정원 감독 믿음 증명 [스포츠동아]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욕심부리지 않고 경기운영 할줄 알아”서 감독이 6개월간 영입 공들인 이유 “확신이 있었습니다.”수원 삼성 서정원(47) 감독은 7월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3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미드필더 최성근(26)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렇게 대답했다.서 감독은 “사실 그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6개월간 공을 들였다. 일본에서 부상 후유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직접 눈으로 봤던 선수라 확실히 좋아질 것을 믿었다. 최근 팀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올 시즌을 앞두고 수원 유니폼을 입은 최성근은 상주전까지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서만 9경기에 출전했다. 경기장에서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플레이 자체가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팀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그 덕분에 수원도 최근 상승세를 탈 수 있었다. 이날 상주를 상대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6분에 김민우에게 골과 다름없는 패스를 성공시켜 국내프로무대 첫 공격 포인트(도움)를 신고했다.서 감독은 “경기 운영을 할 줄 아는 선수다. 미드필드에서 공격에 가담하는 선수가 나오면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자리를 지키면서 팀의 밸런스를 유지시켜준다. 그런 부분에서 팀이 안정된 경기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최성근과 서 감독의 인연은 2009년부터 시작됐다.당시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 코치를 맡았던 서 감독은 선수로 합류한 최성근과 함께 생활했다. 그래서 선수의 장단점을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그 인연으로 서 감독은 최성근을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었고, 프로 사령탑에 오른 이후 영입을 위해 공을 들인 것이었다.청소년 대표 시절 각광을 받은 최성근은 2012 년 일본 J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반포레 고후, 사간 도스 등을 거쳤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에는 FC기후에서 뛰었지만 썩 좋지 않았고, 서 감독의 부름을 받아 올해 K리그에 데뷔했다. 시즌 초반까지 경기 감각이 살아나지 않았고, 3월19일 K리그 클래식 데뷔전에서는 부상까지 입었지만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살아났고, 꾸준하게 경기에 출전하면서 서 감독의 선택과 믿음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걸 경기력으로 증명하고 있다.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7-24 09:35:33 | Hit 271

수원 최성근 데뷔전 승리 기쁨... 김민우도 선발 활약 [S&B 컴퍼니]

수원 삼성의 최성근이 데뷔전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팀의 올시즌 첫 승에 기여했다. 같은 팀의 김민우도 선발로 나와 좋은 활약을 펼쳤다.  수원은 14일 홍콩에서 열린 이스턴SC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G조리그 3차전에서 후반 32분 조나탄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올시즌 공식전 첫번째 승리이다.   김민우와 최성근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특히 최성근은 J리그 사간 도스에서 올시즌 수원으로 이적 후 첫 출전이었다. 이번 경기 활약으로 앞으로 주전 경쟁에서 많은 힘을 얻게 됐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온 최성근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서 힘을 보탰다. 후반 12분에는 위력적인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아쉽게도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후 오른쪽 윙백으로 자리를 옮긴 최성근은 후반 39분 다리에 경련이 일어났지만 끝까지 경기를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왼쪽 윙백으로 나온 김민우는 날카로운 크로스와 공간 침투를 보여줬다. 주전이 대부분 빠진 상황에서 팀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소화했다. 하지만 후반 16분 부상으로 이용래와 교체됐다.  1승을 거둔 수원은 오는 19일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2연승과 함께 K리그 클래식 첫 승에 도전한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3-14 23:08:58 | Hit 406

사간도스를 들썩인 김민우와 최성근...그리고 수원삼성 [S&B 컴퍼니]

    <사진: 사간도스 제공>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김민우와 최성근이 전 소속팀 J리그 사간도스를 방문하여 도스 팬들을 흥분시켰다.   김민우(27)와 최성근(26)의 도스 방문은 현 소속팀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전 소속팀 사간도스 간의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성사되며 이루어졌다.   수원삼성과 사간도스는 지난 1월 1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클럽하우스에서 '프리시즌 매치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       <사진: 수원삼성 제공>      그리고 지난 18일(토), 양 구단은 사간도스 홈 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격돌했다. 1-2로 수원삼성이 사간도스에 패했지만 김민우는 이 날 감각적인 패스로 조나탄의 득점을 도와 경기장을 찾은 약 5,000여 명의 친정 팀 팬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 축구저널 제공>     사실 경기 외적으로 주목할 만한 부분이 많았다. 김민우와 최성근의 매니지먼트사인 S&B컴퍼니는 수원삼성이 도스에 체류한 기간(2/16~20)동안 현지에 함께 머물며 김민우와 최성근, 그리고 수원삼성에 대한 도스의 반응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사간도스는 수원삼성에게 항공, 숙박, 식사, 교통 등 체류하는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지원했다. 약 한 달간의 스페인 전지훈련을 마친 후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대비 컨디션을 조절해야 하는 수원삼성 선수단을 최대한 배려했다. 큰 비용을 투자했지만 얻은 것이 더 많았다. K리그 명문 수원삼성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갖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도스 팬들에게 김민우와 최성근을 직접 다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삼성은 사간도스의 초청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렸다. ACL 조별예선 경기를 앞두고 스페인-일본 도스-일본 가와사키로 이동하는 일정이 강행군이었지만, 사간도스와의 경기를 통해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대비할 수 있는 힌트를 얻었다. 22일(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ACL 조별예선 경기를 앞두고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를 만난 것이다.  게다가 사간도스의 초청으로 비용 없이 전지훈련을 진행한 셈이 됐다.   일각에서는 사간도스가 수원삼성을 '무료'로 초청한 것이 전 주장 김민우 그리고 최성근에 대한 예우가 아니겠느냐 하는 관측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김민우는 프로 데뷔 후 사간도스에서 7년 간 활약했다. 특히 구단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주장으로 선임되며 많은 도스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성근도 3시즌(2014~16)을 사간도스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민우와 최성근의 유니폼이 판매되고 있는 사간도스 홈 구장 <사진: 축구저널 제공>     아니나 다를까 18일(토) 경기 당일, 사간도스 팬들은 김민우와 최성근에 열광했다. 수원삼성 선수단 버스 주변에는 김민우와 최성근을 보기 위해 많은 도스 팬들이 몰려들었다. "민우", "성근"을 외치며 반겨 주는 도스 팬들에게 두 선수는 미소로 화답했다.     김민우와 최성근을 기다리고 있는 사간도스 팬들 <사진: S&B 컴퍼니>      경기장 주변에서는 이번 친선경기을 기념하는 머천다이징 상품은 물론 김민우와 최성근의 수원삼성 유니폼이 판매되었다. 두 선수의 유니폼은 약 1시간 반만에 완판됐다.   경기장을 찾은 사간도스의 팬들은 두 선수가 경기를 뛰는 내내 박수갈채를 보내며 환호했다. 일본 언론들도 주목했다. 경기가 끝난 후 많은 언론들이 김민우와 최성근의 일본 컴백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한 사간도스의 팬은 "민우와 성근을 다시 볼 수 있어 너무 좋다. 도스 유니폼을 입던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던 항상 두 선수를 응원할 것이다"며 "빨리 민우와 성근이 도스에 또 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사간도스 제공>       또한 사간도스 구단 관계자는 "많은 팬들이 이번 경기를 즐거워했다. 그동안 외국 팀과 친선경기가 많지 않았는데, 팬들이 수원삼성과의 경기를 특별하게 느꼈던 것 같다. 게다가 김민우와 최성근을 다시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바람을 이루었다"고 도스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 사간도스 제공>     김민우와 최성근의 수원삼성 이적으로 인해 성사된 이번 프리시즌 매치는 양 구단은 물론 선수,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겼다. 특히 김민우와 최성근은 각각 7년, 3년 동안 생활한 도스를 방문하며 소중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   사간도스에서 큰 사랑을 받은 두 선수는 이제 국내 무대에서의 본격적인 도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두 선수가 사간도스 팬들에게 받은 사랑 그 이상으로 수원삼성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2-20 20:04:56 | Hit 398

8살차 선후배 최성근과 조영욱의 연결고리 U-20월드컵[스포츠서울]

  <사진 출처: 스포츠서울> 최성근(26·수원 삼성)과 조영욱(18·언남고)은 닮은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선후배다.   조영욱은 최근 고려대 입학을 확정하면서 둘의 공통분모는 더 많아졌다.   8살 차이인 둘은 나란히 언남고와 고려대의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한국 스포츠계의 최대 이벤트인 국제축구연맹 U-20월드컵에서도 선후배의 연결고리가 이어진다.   최성근은 2009 이집트, 2011 콜롬비아대회를 통해 U-20월드컵에 2회 연속 출전했다.   2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은 선수는 박주영 신영록 박종진 등 손에 꼽을 정도다.   조영욱은 지난해 ‘월반’을 통해 입성한 U-20 대표팀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으면서 주전 최전방 공격수로 떠올랐다.   대표팀 활약을 발판으로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면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성근은 조영욱에 대해 “정말 크게 될 친구다. 무서운 선수가 될 것 같다. 정말 단점을 찾기 힘들 정도로 좋은 선수”라고 칭찬했고 조영욱은 “언남고 선배들 가운데 빠지지 않고 언급이 되는 것이 성근이 형이다. 엄청난 활동량을 닮고 싶다. 형만큼만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1-04 11:28:19 | Hit 421

K리그 첫 발을 내딛는 김민우-최성근 "수원 삼성에서 우승의 한 풀겠다" [스포츠서울]

      올해 FA컵 우승팀 수원 삼성이 내년 시즌을 대비한 첫 전력보강 대상자로 영입한 선수는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활약한 김민우(26)와 최성근(25)이다. 둘은 J리그에서 프로 데뷔해 장기간 활동했고 수원 삼성 입단을 통해 내년 시즌 처음으로 K리그에 나서게 됐다. 김민우와 최성근은 고교 선후배인데다 2009년 이집트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멤버로 함께 활동했다.   프로무대에서는 김민우가 2010년 사간 도스에 입단한 뒤 2014년 최성근이 합류하면서 다시 만났다. J리그 생활을 마무리한 뒤 K리그 첫 도전에서도 수원 삼성의 유니폼을 나란히 입으면서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10대부터 동고동락한 둘은 친형제나 마찬가지다. 일본 생활을 마무리하고 K리그에서 축구인생 2막을 시작한 김민우와 최성근을 만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어봤다.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준 J리그 김민우는 일본에서 7년, 최성근은 5년간 생활했다. 20대 초반 대한해협을 건너 도전에 나섰던 이들은 수많은 시련과 아픔을 이겨내야했다. 이들은 언어의 장벽과 외로움을 견디며 서서히 몸과 마음이 단단해졌다. 김민우는 “일본 진출 첫 해에는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말도 통하지 않는데가 갑상선 항진증으로 인해 몸도 따라주지 않았다. 혼자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 그때는 정말 축구를 그만두는 생각까지도 해봤다”며 지난 기억을 떠올렸다.   최성근은 “처음 몸담았던 고후에서 한국 선수가 나 혼자였다. 어린 나이에 타지에 있다보니 향수병에 걸리기도 했다. 너무 힘들어서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청할 정도였다”고 프로 초년병 시절을 회상했다. 일본 진출 직후 팀 동료들과 말을 섞기 위해 일본어 책을 붙들고 독학을 했던 그들은 이제 현지 언론과 자유롭게 인터뷰를 할 정도로 일본 생활이 익숙하다. 특히 J리그에서 원클럽맨으로 활동한 김민우는 올시즌 사간 도스에서 외국인 선수로는 구단 첫 주장을 맡았고 시즌 직후에는 2020년까지 등번호를 결번할 정도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성근은 “곁에서 지켜보면서 정말 배울 점이 많은 형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심성이 착하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일본 팬들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인기를 분석했다.   ◇‘동경의 대상’ 수원 삼성과 스승 서정원 감독  김민우와 최성근에게 새 소속팀 수원 삼성은 꼭 한번 뛰어보고 싶은 팀이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빅버드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을 정도로 동경의 대상이었다. 김민우는 “어린 시절부터 수원 삼성과 고종수 코치를 좋아했다. 내가 수원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둘은 수원 삼성 입단으로 옛 스승과 재회하게 됐다.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은 2009년 8강에 오른 U-20 대표팀과 동메달을 획득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코치 시절 김민우 최성근과 사제관계를 맺은 인연이 있다. 이들은 일본 진출 이후에도 서 감독과 꾸준히 연락을 이어왔다. 서 감독은 최근 두 선수의 영입을 공개하면서 “이전부터 꾸준히 봐왔던 선수들이라 장점을 잘 알고 있다. 새 시즌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제자들도 서 감독과의 재회를 고대하고 있다.   이제는 프로에서 많은 경험을 한 만큼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김민우는 “감독님은 20대 초반에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때 큰 힘이 되어준 분이다. 연령대 대표팀 시절에는 굉장히 친했다. 감독님이 먼저 다가와주시고 선수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신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밝혔다. 최성근도 “2009년 막내로 U-20 월드컵 멤버로 발탁됐을 때 긴장을 많이 했다. 그때 감독님이 도움을 많이 주셨다. 정말 배울점이 많은 감독님”이라고 말했다.   수원 삼성에 입단하며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은 김민우가 7년간 몸담았던 일본 J리그 사간도스 구단에서 선물한 기념 유니폼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도영인기자     ◇꿈의 무대 ACL과 정상을 향한 도전  김민우와 최성근은 새 시즌 K리그뿐만 아니라 아시아 무대에도 첫 도전에 나선다. 수원 삼성은 올시즌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김민우와 최성근은 2014년 사간 도스 소속으로 시즌 중반까지 J리그 선두권을 유지했지만 윤정환 감독의 사퇴 이후 하락세를 걷다 5위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ACL 무대 진출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민우는 “올해 ACL 진출권을 따낸 동료들에게 먼저 감사한 마음이 크다. 극적으로 따낸 기회이니만큼 보답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최성근은 “ACL은 프로선수로서 정말 큰 경험이다. 나보다 팀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ACL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김민우와 최성근은 올시즌 목표로 나란히 K리그 클래식 우승을 꼽았다. 김민우는 프로 데뷔 이후 우승컵을 들어본 적이 없고 최성근은 프로 첫해인 2012년 반포레 고후에서 J2리그 우승을 맛봤다. 김민우는 “최근 수년동안 항상 목표는 팀의 리그 우승이었다. 내년에도 변함이 없다. 일본에서 이루지 못한 리그 우승을 K리그에서 실현시키고 싶다”고 힘주어말했다. 두 선수는 그동안 K리그를 지켜보면서 꼭 한번 붙어보고 싶은 팀이 있었다.   김민우는 라이벌 서울과의 한판승부를 기다린다. 그는 “슈퍼매치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정말 기대가 되는 경기다. 수원 삼성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서울에 친한 선후배들과 그라운드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싶다”고 밝혔다. 최성근은 아시아 정상에 복귀한 전북과의 맞대결을 고대하고 있다. 그는 “전북은 최근에 ACL 우승을 거두고 K리그에서 독보적으로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팀인지 한번 부딪혀보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23 09:49:45 | Hit 436

[오피셜]수원삼성, 김민우 최성근 및 신인 6명 합류 [수원삼성블루윙즈]

[좌상부터 - 최성근 김준형 이상민 송준평 주현호 유주안 김민우 윤용호]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지난 9일 공식 영입한 김민우, 최성근 선수에 이어 자유선발(2명)과 우선지명(4명)으로 총 6명의 신인선수를 선발하며 2017 시즌을 앞둔 전력 보강에 들어갔다.   수원삼성 U-15(매탄중학교)와 U-18(매탄고등학교)을 거쳐 곧바로 프로무대에 도전하는 유주안(1998년생)을 비롯해 수원삼성 U-18 졸업 후 대학무대에서 활약했던 윤용호(한양대/1996년생), 송준평(연세대/1996년생), 주현호(동국대/1996년생) 등 총 4명의 유스출신 선수들을 우선지명으로 선발했다. 또한 2016년 고려대학교 전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도맡았던 수비형 미드필더 이상민(1995년생)과 힘과 기술을 고루 갖춘 송호대학교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김준형(1996년생) 도 자유선발로 팀에 합류했다. 1차 영입선수 합류를 마무리 지은 수원삼성은 추가적인 선수영입을 통해 2017 시즌을 향한 준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수원삼성 선수단은 1월 9일 클럽하우스에 소집해 첫 훈련을 가진 뒤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스페인 말라가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22 17:41:40 | Hit 401

형제 같은 김민우-최성근, 수원서 한솥밥 [축구저널]

  ▲ 수원 삼성에 입단한 김민우. 올시즌 사간 도스 주장으로 맹활약 했다. /사진 출처 : 사간 도스 페이스북 사간 도스서 발맞춘 고교 선후배 한국서도 시너지 효과 낼까 기대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J리그 사간 도스에서 발을 맞춘 김민우(26)와 최성근(25)이 나란히 K리그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또 한 번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수원은 9일 국가대표 김민우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최성근, 두 멀티 플레이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측면 공격수와 풀백,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김민우는 2010년부터 올시즌까지 도스에서 활약하며 J리그 214경기 31골 2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올시즌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주장이자 J리그 통산 3번째 한국인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태극마크를 달고 맹활약하기도 했다. 17세 이하(U-17) 대표 출신으로, 2009년 U-20 월드컵에서 3골을 터트리며 8강 주역이 됐다. 성인 대표팀에도 뽑혀 A매치 11경기 1골을 기록하며 2015년 아시안컵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 도스에서 뛰다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 최성근. /사진 출처 : 사간 도스 페이스북     최성근은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로 뛸 수 있다. U-20 월드컵 2회(2009년, 2011년) 출전에 2014년 아시안게임 대표로 우승에 일조했다. 2012년 J리그 반포레 고후에서 데뷔했고 2014년 도스로 이적했다. 올시즌 하반기는 J2 FC기후에 임대돼 활약했다.   두 선수는 언남고 선후배 사이로, 2009년 U-20 월드컵 대표팀, 도스에서 발을 맞췄다. 평소 친형제처럼 지내는 김민우와 최성근은 K리그에서도 같은 팀에서 첫 출발을 하게 됐다.   김민우는 “K리그 대표 클럽 수원에 입단해 매우 기쁘다. 올해 FA컵 우승을 지켜봤다. 내년 더 많은 트로피를 얻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했다. 최성근도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수원에 와서 기쁘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두 선수는 또 한 번 같은 유니폼을 입은 것에 대해 “인연이 질기다”고 웃으며 “K리그는 처음인데 서로 힘이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09 14:52:49 | Hit 383

김민우-최성근, "명문 수원삼성에 입단해 매우 기뻐" [STN 스포츠]

수원삼성은 9일 "2017년 시즌을 대비해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민우(26)와 수비수 최성근(25)을 공식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중략)   김민우는 "K리그를 대표하는 클럽인 수원삼성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수원이 올해 FA컵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중략)   최성근은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수원삼성에서 뛰게 돼 매우 기쁘다. 팬분들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09 10:25:47 | Hit 322

수원 삼성, 연령대 대표팀 출신 김민우-최성근 영입 [스포츠서울]

FA컵 우승을 통해 6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수원 삼성이 일찌감치 전력보강에 나섰다.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은 8일 서울 신문로에서 열린 인터뷰를 통해 올시즌까지 J리그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김민우와 최성근의 영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민우와 최성근은 2009년 이집트에서 열린 U-20월드컵에 출전한 멤버들이다. 최성근은 당시 고교생으로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우도 팀의 핵심멤버로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김민우는 올림픽대표팀에서도 여러차례 차출됐지만 최종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시즌에는 사간 도스에서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서 감독은 “일찌감치 영입을 원했던 선수들이다. 내년시즌에 전력에 적극적으로 활용을 할 생각이다”라면서 “김민우는 여러 포지션을 뛸 수 있는 선수다. 군 입대한 홍철의 대체자원은 아니다. 왼쪽에 설 경우 공격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09 10:24:24 | Hit 307

수원 삼성, 김민우-최성근 영입 [인터풋볼]

수원 삼성이 2017년 시즌을 대비해 J리그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민우(26)와 수비수 최성근(25) 선수를 공식 영입했습니다.   좌/우측 미드필드는 물론 중앙 지역까지 소화가 가능한 김민우 선수는 2010년 J리그 사간토스에 입단해 2016년까지 7시즌 동안 238경기 30득점 39도움을 기록하고 외국인임에도 주장으로 선발되어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11경기에서 1골을 기록한 바 있어 수원삼성의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민우 선수는 "K리그를 대표하는 클럽인 수원삼성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수원이 올해 FA컵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우측 수비지역을 전문으로 소화하는 최성근 선수 또한 2012년 J리그 반포레고후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습니다.  5년간 81경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2014년엔 태극마크를 달고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최성근 선수는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수원삼성에서 뛰게 돼 매우 기쁘다. 팬분들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09 10:06:24 | Hit 322

[오피셜] 수원, 국가대표 출신 김민우-최성근 영입 [스포탈코리아]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가 2017년 시즌을 대비해 J리그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민우(26)와 수비수 최성근(25) 선수를 공식 영입했다.좌/우측 미드필드는 물론 중앙 지역까지 소화가 가능한 김민우는 2010년 J리그 사간토스에 입단해 2016년까지 7시즌 동안 238경기 30득점 39도움을 기록했고 외국인임에도 주장으로 선발되어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국가대표팀에서도 11경기에서 1골을 기록한 바 있어 수원삼성의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략)우측 수비지역을 전문으로 소화하는 최성근 또한 2012년 J리그 반포레고후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5년간 81경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인정받아 왔다. 2014년엔 태극마크를 달고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기도 했다.   (중략) 수원은 두 다재다능한 선수의 영입으로 2017년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09 10:04:32 | Hit 302

[오피셜]수원삼성, 국가대표 출신 MF 김민우, DF 최성근 영입! [수원삼성]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2017년 시즌을 대비해 J리그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민우(26)와 수비수 최성근(25) 선수를 공식 영입했다.  좌/우측 미드필드는 물론 중앙 지역까지 소화가 가능한 김민우는 2010년 J리그 사간토스에 입단해 2016년까지 7시즌 동안 238경기 30득점 39도움을 기록했고 외국인임에도 주장으로 선발되어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국가대표팀에서도 11경기에서 1골을 기록한 바 있어 수원삼성의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우는 “K리그를 대표하는 클럽인 수원삼성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수원이 올해 FA컵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우측 수비지역을 전문으로 소화하는 최성근 또한 2012년 J리그 반포레고후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5년간 81경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인정받아 왔다. 2014년엔 태극마크를 달고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기도 했다. 최성근은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수원삼성에서 뛰게 돼 매우 기쁘다. 팬분들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수원삼성은 두 다재다능한 선수의 영입으로 2017년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민우 선수 프로필 ㆍ생년월일 : 1990. 02. 25(26세) ㆍ포 지 션 : 좌/우측MF 및 중앙MF ㆍ신체조건 : 172cm / 69kg ㆍ학    력 : 배재중-언남고-연세대 ㆍ출전기록 : J리그 238경기 30득점 39도움   □ 대표이력 ㆍ2015년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 11경기 1득점 ㆍ2009년 이집트 FIFA U-20 청소년 대표 ㆍ2006년 U-17 청소년대표?□ 최성근 선수 프로필 ㆍ생년월일 : 91.07.28 (25세)  ㆍ포 지 션 : RDF ㆍ신체조건 : 181cm, 72kg ㆍ학력사항 : 언남고 ? 고려대 ㆍ출전기록 : J리그 81경기   □ 대표이력ㆍ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금메달)ㆍ2011년 콜롬비아 FIFA U-20 대표ㆍ2010년 AFC U-19 청소년대표ㆍ2009년 이집트 FIFA U-20 대표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2-09 10:00:57 | Hit 296

FC기후 최하위 추락… 최성근 풀타임 활약 빛바래 [S&B 컴퍼니]

FC기후가 일본 2부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대로라면 3부리그 강등로 강등된다.   기후는 30일 기타규슈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기라반츠 기타규슈와의 J리그 디비전2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5연패에 빠진 기후는 22개 팀 중 최하위로 추락했다. J2는 최하위가 J3로 강등되고 21위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J1 사간 도스에서 후반기부터 임대 중인 최성근은 부상 복귀 후 처음 선발 출격했다. 기타규슈는 전반 24분 하라 가즈키가 선제골을 넣었다. 도스는 실점 4분 뒤 레오미네이로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전반 34분 기타규슈 카자마 고키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최성근의 풀타임 활약은 팀의 패배 앞에 빛이 바랬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하위 기타규슈는 승점 3점을 더하며 21위 기후와 자리를 맞바꿨다. 기타규슈는 승점 36, 기후는 승점 34. J2는 팀 당 4경기씩 남았다. 승점 34의 기후는 21위 기타규슈(승점 36), 20위 츠에겐 가나자와(승점 37)를 추격해야 한다. 기후는 다음달 3일 자스파 쿠사츠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by 운영자 | Date 2016-10-31 10:12:41 | Hit 747

최성근 한 달 만의 복귀, 기후는 4연패 [S&B 컴퍼니]

FC기후 최성근이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전을 치렀다.   기후는 22일 기후 메모리얼 나가라에서 열린 마치다 젤비아와의 J리그 디비전2 37라운드에서 1-2로 졌다. 기후는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후 2골을 내줬다. 안방서 역전패를 당한 기후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사간 도스에서 뛰다 올시즌 후반기부터 기후에 임대된 최성근은 7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다 지난달 18일 에히메FC전(2-1 승) 후 부상으로 4경기 동안 결장했다. 최성근은 이날 후반 26분 교체로 투입됐다. 기후는 후반 14분 에반드로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했다. 후반 28분과 38분 연속골을 내줬다.   기후는 22개 팀 중 20위를 달리고 있다. J2리그는 22위가 J3로 강등되고 21위는 J3 2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기후는 오는 30일 21위 기타큐슈 원정을 떠난다. 기후는 승점 34, 기타큐슈와 최하위 츠에겐 가나자와는 나란히 승점 33. 기후는 기타큐슈, 가나자와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2 21:59:25 | Hit 735

‘최성근 87분’ 기후, 13경기 만에 승리 [S&B 컴퍼니]

FC기후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긴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임대생’ 최성근도 힘을 보탰다.   기후는 18일 기후 메모리얼 나가라에서 열린 에히메FC와의 J리그 디비전2 32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트렸다. 특히 역전골을 후반 추가시간 터진 ‘극장골’이었다. 홈팬들을 열광시킨 기후는 12경기 연속 무승(4무 8패)을 끝냈다. 홈승리는 3월 이후 처음.   사간 도스에서 임대된 최성근은 리그 7경기 연속 선발 출격했다. 기후는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8분 수비수 아베 마사노리가 동점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48분 레오나르도 로샤가 프리킥 역전골을 터트렸다. 후반 42분까지 뛰고 교체 아웃된 최성근은 벤치에서 환호했다.   22개 팀 중 20위를 유지한 기후는 25일 레노파 야마구치와의 원정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9 10:35:12 | Hit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