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다시 연패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힘들게 탈출한 연패 수렁에 다시 빠졌다.   사간 도스는 8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컵대회 포함 9경기 무승에 빠졌다가 9라운드 승리로 반등하는 듯 했던 사간 도스는 10라운드에 이어 이날도 지며 또 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와 최성근, 김민혁, 백성동 한국인 선수들이 변함없이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전반 2분 만에 히로시마 차지마 유스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피터 우타카에게 전반 33분과 후반 7분 연속골을 허용하며 세 골차 완패를 당했다. 김민우와 최성근, 김민혁의 풀타임 출전은 빛이 바랬다. 백성동은 57분 간 활약했다.   강등권인 16위에 머문 사간 도스는 오는 13일 FC도쿄 원정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8 20:10:30 | Hit 642

‘김민우-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연승 실패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연승에 실패했다.   사간 도스는 4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난 벨마레와의 2016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앞선 9라운드 승리로 리그 6경기 무승 및 컵대회 포함 9경기 무승 부진에서 탈출한 사간 도스는 이날 패배로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를 비롯해 최성근, 김민혁, 백성동 한국인 선수 4인방이 선발 출격했다.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사간 도스는 후반 26분 쇼난 오츠키 슈헤이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김민우, 최성근, 김민혁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백성동은 51분 간 활약했다.   사간 도스는 오는 8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1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4 18:22:08 | Hit 600

김민우-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마침내 승리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길었던 무승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사간 도스는 30일 센다이에서 열린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개막전 승리 후 리그 6경기 무승(2무 4패), 컵대회 포함 9경기 무승(3무 6패) 부진에 빠져있던 사간 도스는 이날 승리로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를 비롯, 최성근 김민혁 백성동 ‘한국인 4인방’이 모두 선발 출격했다. 사간 도스는 도요타 요헤이가 전반 45분과 후반 11분 연속골을 넣었다. 김민우, 최성근, 김민혁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백성동은 후반 44분까지 뛰었다.   사간 도스는 다음달 4일 쇼난 벨마레전 홈경기로 연승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30 21:17:15 | Hit 621

김민우-최성근 출전 사간 도스, 9경기 연속 무승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또 졌다. 한국인 선수 4인방의 활약도 무용지물이다.   사간 도스는 지난 24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주빌로 이와타와의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개막전 승리와 구마모토 강진 여파로 취소된 6라운드 빗셀고베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지거나 비겼다. 컵대회 1무 2패를 포함하면 최근 9경기 연속 무승(3무 6패)의 깊은 부진이다.   주빌로전 사간 도스는 김민우-최성근-김민혁-백성동 한국인 4인방이 전원 선발 출장했다. 주장 김민우와 김민혁은 풀타임, 최성근은 64분까지 활약했고, 백성동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돼 나왔다. 사간 도스는 후반 44분 주빌로 켄타로 오이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강등권인 16위에 그친 도스는 오는 30일 베갈타 센다이전 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승 탈출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25 10:15:28 | Hit 626

김민우-최성근 출전 사간 도스, 8경기 연속 무승 [S&B 컴퍼니]

사간 도스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김민우 최성근 등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에도 무승 사슬을 끊지 못했다.   사간 도스는 20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나비스코 컵대회 3라운드에서 0-1로 졌다. 컵대회 1무 2패, 리그 포함 8경기 연속 무승(3무 5패)의 극심한 부진이다.   이날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와 백성동이 선발 출격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 올린 최성근은 전반 11분 만에 투입됐다. 그러나 사간 도스는 전반 23분 상대 공격수 이토 쇼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김민우가 풀타임 출전하며 동점골을 노려봤지만 기다린 골은 없었다.   사간 도스는 지난 16일 빗셀 고베전 홈경기가 구마모토 지진 여파로 취소된 바 있다. 사간 도스는 오는 24일 오루 4시 주빌로 이와타와의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8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4-21 16:33:31 | Hit 626

김민우-최성근 출전 사간 도스, 7경기 연속 무승 [S&B 컴퍼니]

사간 도스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김민우 최성근 등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에도 무승 사슬을 끊지 못했다. 사간 도스는 10일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개막전 승리 후 2무 3패. 리그컵을 포함하며 최근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 부진이다. 이날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와 최성근, 김민혁이 선발 출장했다. 사간 도스는 후반 막판까지 0-0 균형을 이루며 원정서 승점 1점을 얻는 듯 했다. 하지만 추가시간이 적용된 후반 49분 상대 공격수 오쿠보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김민우와 김민혁의 풀타임 출전은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최성근은 79분 간 활약했고 백성동은 후반 중반 교체 투입됐으나 아쉬움에 고개를 떨궜다.  사간 도스는 오는 16일 빗셀 고베와의 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반등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0 20:23:05 | Hit 540

김민우-최성근 힘 보탰지만… 사간 도스, 6G 무승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6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김민우, 최성근 등 한국 선수 활약에도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사간 도스는 6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갈타 센다이와의 야마자키나비스코컵 대회 조별리그 2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사간 도스는 J리그 개막전 승리 후 리그와 컵대회 포함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으로 흔들리고 있다.  최근 부진을 떨치기 위해 주장 김민우와 수비수 김민혁, 백성동이 이날 선발 출격했다. 백성동은 전반 38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최성근은 후반 36분 백성동과 교대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사간 도스는 후반 41분 센다이 한국인 선수 김민태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결국 사간 도스는 또 한 번 승리를 놓쳤고, 김민우와 김민혁의 풀타임 출전도 빛이 바랬다. 사간 도스는 컵대회 1무 1패를 기록했다.  사간 도스는 10일 J리그 디비전1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정을 떠난다. 김민우 최성근을 포함한 사간 도스 한국인 선수들이 위기의 팀을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가와사키는 정성룡 골키퍼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4-08 19:16:09 | Hit 539

‘김민우-최성근 풀타임’ 도스, 요코하마에 0-1 패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도스는 19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6 J리그 디비전1 요코하마F 마리노스와의 전기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도스는 개막전 승리 이후 3경기 1무 2패에 그치고 있다.   도스는 전반 3분 만에 요코하마 토가시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18분 다니구치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도스는 득점 7분 만에 요코하마 나카마치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한국인 선수 4인방은 모두 출전했다. 김민우-최성근-김민혁은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고, 백성동은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특히 주장 김민우는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2경기 연속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또 최성근은 시즌 개막 후 전 경기 풀타임 출전으로 주전 자리를 확고히 했다.   도스는 J1 18개 팀 중 12위에 머물렀다. 도스의 다음 경기는 오는 27일 나비스코 컵대회 알비렉스 니가타전 원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3-20 14:00:03 | Hit 627

‘김민우-최성근 풀타임’ 도스, 가시마전 0-1 패 [S&B 컴퍼니]

민우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 & 성근 개막 후 2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 사간 도스가 개막전 승리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도스는 5일 가시마사커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2016 J리그 디비전1 퍼스트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0-1로 졌다. 도스는 한국인 선수 김민우와 최성근, 김민혁은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날 주장 김민우는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완벽한 몸상태를 자랑했다. 최성근도 특유의 투지 있는 플레이로 공수에서 힘을 보태며 개막 후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   하지만 도스는 전반 31분 가시마 카나자키 무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개막전 2-1 승리의 기세를 잇지 못한 도스는 오는 12일 홈에서 반포레 고후를 상대한다. 반포레 고후는 최성근의 친정팀이기도 하다. /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by 운영자 | Date 2016-03-06 18:35:13 | Hit 703

김민우-최성근 J리그 개막전 V 견인 [S&B 컴퍼니]

사간 도스 양 측면 MF 맹활약...'큐슈 더비' 승리로 상쾌한 출발 일본 J리그 개막전에서 김민우 최성근 김민혁 등 한국인 선수들이 취재진의 인터뷰 세례를 받고 있다. J리그 디비전1(일본 1부리그) 개막전 최고 빅매치에서 한국인 선수들이 펄펄 날았다. J리그 역사상 처음 1부리그에서 열린 ‘큐슈 더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김민우(26)와 최성근(25)이 주인공이다.큐슈 더비는 사간 도스-아비스파 후쿠오카전을 일컫는다. 두 팀은 서로의 연고지가 차로 30분 거리에 불과해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 후쿠오카가 2011시즌 이후 2부리그로 강등되고 사간 도스가 2012년 구단 역사상 첫 1부리그 승격을 이루며 엇갈렸던 그들이 올시즌 후쿠오카의 J1 복귀로 다시 만났다. 일본 취재진의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었다.한국팬들에게도 큐슈 더비는 화제였다. 사간 도스엔 김민우 최성근 김민혁 백성동, 후쿠오카엔 이범영 김현훈이 소속돼 있어 한국인 선수 맞대결이 예고됐다. 특히 김민우는 올시즌 사간 도스 주장으로 선임되며 J리그 역대 3번째 한국인 주장이 된 터였다.경기 이틀 전까지도 김민우의 출격은 불투명했다. 김민우는 지난해 말 부상을 당한 뒤 수술을 받았고 이후 재활에 몰두했다. 최근 부상을 털었지만 연습경기를 1경기도 뛰지 못해 경기 감각이 걱정이었다.마시모 피카덴티 사간 도스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지난달 부임 후 김민우에게 주장 완장을 건넨 그는 팀닥터에게 ‘김민우의 개막전 출격’을 따로 주문할 정도로 김민우를 특별관리 해왔다. 피카덴티 감독은 27일 개막전 당일 오전 김민우에게 선발 출전 사실을 알리며 “풀타임을 소화하는 건 무리인 것을 안다. 뛸 수 있을 때까지만 최고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최성근의 앞선 상황도 밝지만은 않았다. 지난해 로테이션 멤버로 뛰었고 새 감독 하에서도 주전 발탁 여부는 불확실했다. 그런 그에게 피카덴티 감독은 개막전을 하루 앞두고 “너의 터프하고 근성 있는 플레이 스타일이 좋다. 기회를 줄 것이니 꼭 잡길 바란다”고 믿음을 전했다. 최성근(왼쪽)과 김민혁이 J리그 개막전 ‘큐슈 더비’ 승리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7일 사간도스 홈구장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큐슈 더비. 김민우와 최성근은 각각 왼쪽과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4-3-3과 4-4-2 전형을 혼용하는 ‘피카덴티 축구’에서 가장 핵심적인 위치였다.둘은 감독의 기대에 멋지게 부응했다. 최성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특유의 근성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팀에 힘을 불어넣었다. 김민우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6분 절묘한 패스로 오카다의 추가골을 도운 뒤 32분 교체돼 나왔다. ‘한국인 날개’의 활약에 힘입은 사간 도스는 2-1 승리를 거뒀다.김민우는 “만원 관중(1만 9762명) 앞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뛸 수 있어 영광이었다. 개막전 승리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근은 “사실 어제 밤잠을 설칠 정도로 긴장했다”고 웃으며 “중요한 큐슈 더비에서 이기고 멋지게 출발한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한편 사간 도스 김민혁은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고, 백성동은 후반 교체 출전했다. 후쿠오카 이범영과 김현훈도 선발 풀타임 활약하며 양 팀의 한국인 선수 6명 모두가 J리그 개막전을 빛냈다. /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by 운영자 | Date 2016-02-28 11:01:12 | Hit 884

최성근, 사간 도스와 2년 계약 연장, “귀여운 민우형과 같이 뛸 수 있어 좋아요” [축구저널]

   ▲ 최성근이 16일 사간도스와 2년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지난해 J리그 최종전에서 활약 중인 최성근. <사진 출처=사간도스 페이스북 페이지    최성근(25)이 J리그 디비전1 사간도스와 2년 재계약을 맺었다. 사간도스는 최성근의 등번호 16번에 맞춰 16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최성근에게 도스는 ‘행운의 땅’이다. 지난 2014년 반포레 고후에서 도스로 이적한 뒤 좋은 일이 많았다. 프로 데뷔팀인 고후서 2년 간 17경기 출장에 그친 그가 이적 첫 해 12경기, 그리고 지난해 26경기를 소화했다. 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엇보다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은 것이 중요했다.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최성근에게 도스는 2년 전과 비교해 더 좋은 계약 조건을 내밀었다. 최성근도 기쁜 마음으로 서명했다. 그는 “나를 필요로 하는 팀에서 더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근의 재계약으로 사간도스 ‘한국인 4인방’은 올시즌에도 코리안파워를 과시하게 됐다. 김민우 백성동 김민혁은 앞서 계약을 갱신했다. 한국인 4인방은 지난해 개막전 동시 선발 출격을 비롯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최성근은 “고후 시절엔 외로움을 많이 느꼈지만 도스는 한국인 선수들이 많아 마음이 편하다”고 전했다.    특히 김민우는 최성근에게 친형과도 같은 존재다. 둘은 언남고 1년 선후배 사이로 2007년 최성근이 입학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연령 대표팀 선수로 활약한 김민우는 최성근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또 그라운드 안팎에서 소위 ‘FM’을 따르는 선배를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그런 민우형과 2009년 이집트 U-20 월드컵 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할 수 있어 참 기뻤죠. 프로 데뷔 후 각자 소속팀 생활로 얼굴 보기 힘들었는데 도스에서 다시 만나게 돼 정말 좋아요. 제가 누나만 있어서 그런지 잘 챙겨주는 민우형을 보며 가끔 친형이라 착각할 때도 있죠. 그런데 우리 민우형 정말 귀엽지 않아요?(웃음)”         ▲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김민우(왼쪽)와 최성근.    최성근은 올시즌 30경기 이상 출장과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목표로 세웠다. 프로 데뷔 후 공격포인트는 없지만 팀을 위해 뛴다면 골이나 도움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올시즌만큼은 꼭 김민우와 1골 이상을 합작하고 싶다. 김민우가 군입대 문제로 올해까지만 사간도스에서 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도스는 올시즌 마시모 피카덴티 신임 감독과 새 출발에 나선다. 다음달 27일 J리그 개막전 상대는 승격팀 아비스파 후쿠오카.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큐슈 더비’로 시즌을 연다. 최성근은 “후쿠오카 골키퍼가 (이)범영 형인데 개막전에서 우리 도스 한국인 선수들과 멋진 대결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1-18 07:53:33 | Hit 749

‘최성근 선발’ 도스, 최종전 0-0… 통합 11위

   사간 도스 최성근이 FC도쿄전 스로인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사간 도스 공식 페이스북 사간 도스가 최종 11위로 J리그를 마감했다.   사간 도스는 지난 22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도쿄와의 2015 J리그 디비전1 후기 최종전(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4승 8무 5패로 후기리그 12위를 기록한 사간 도스는 전기리그 포함 최종 순위 11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사간 도스 한국인 선수 김민우(25)는 최근 일왕배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시즌을 접었다. 대신 최성근(24)이 이날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후반 37분까지 활약했다. 또 다른 한국인 선수 김민혁은 수비수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백성동은 결장했다.   아쉬운 성적을 남긴 사간 도스지만 아직 일왕배가 남아있다. 사간 도스는 일왕배 8강에 올라 다음달 26일 감바 오사카 원정을 떠난다. 16강 몬테디오 야마가타전(4-3 승)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김민우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급선무다. 

by 운영자 | Date 2015-11-23 00:48:25 | Hit 835

김민우 결승골 어시스트 사간 도스, 일왕배 8강 진출 ? ? ? 부상 복귀 최성근 교체 투입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 <사진: 사간 도스 공식 페이스북>   김민우(25 ? 사간 도스)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사간 도스의 일왕배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사간 도스는 14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95회 일왕배 16강 몬테디오 야마가타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이날 양팀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경기를 치렀고 사간 도스는 후반 추가시간 2분, 김민우의 패스를 받은 미즈누마 코타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민우는 왼쪽 사이드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에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기는 등 '멀티' 활약을 펼쳤다. 김민우는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극적인 결승골을 도왔다.    후반 추가시간 2분, 김민우는 전방 우측에서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미즈누마 코타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줬고 달려나오는 키퍼를 본 미즈누마 코타는 침착하게 볼을 찍어차며 골을 마무리지었다. 지난 7월 22일 치른 감바 오사카전(1-1무)에서 1도움을 기록한 뒤 약 4개월만에 터진 공격포인트이자 시즌 6호 공격포인트(리그 2골 3도움, 일왕배 1도움)이다.   최성근(24 ? 사간 도스)은 후반 20분 교체 투입됐다. 중앙 미드필더 하야사카 료타와 교체돼 들어간 최성근은 왼쪽 사이드백으로 자리를 잡았고 김민우가 중앙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성근은 정확한 패스 연결과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왼쪽라인을 지키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김민우는 "항상 팀 승리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격포인트에 크게 연연하지는 않지만 오늘 어시스트는 팀 승리로 연결됐고 8강 진출로 이어졌기에 너무 값지고 기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성근은 "부상을 회복하고 다시 경기를 뛰게 돼 기분 좋은데 승리까지 거둬 더 기쁘다"고 말하며 "한 동안 부상으로 경기를 못 뛴 만큼 더 열심히해서 다음 경기도 승리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성근은 지난 달 14일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일왕배 32강(0-0 / 승부차기 2-1승)에서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으며 약 4주간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다 지난 8일 완전히 회복하며 팀 훈련에 합류했다.   사간 도스는 오는 22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FC도쿄와 J리그 디비전1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   일왕배 8강은 다음달 26일 치른다. 사간 도스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감바 오사카 경기의 승자와 8강에서 만난다.  

by 운영자 | Date 2015-11-14 20:51:19 | Hit 1434

김민우, 최성근 출전 도스, 삿포로 꺾고 일왕배 16강 진출

사간 도스가 콘사도레 삿포로를 상대해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일왕배 16강에 진출했다.   사간 도스는 14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95회 일왕배 3회전(32강)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사간 도스는 J리그 디비전2의 콘사도레 삿포로를 상대해 김민우(25)와 최성근(24)을 비롯한 주전 선수 일부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사간 도스는 비교적 약팀인 콘사도레 삿포로를 상대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경기 후반 선수 교체로 변화를 줬다. 후반 30분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가 교체 투입됐고 이어서 35분에는 최성근이 투입됐다.   김민우는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해 팀의 승리를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히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오른쪽 사이드백으로 출전한 최성근은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팀의 공격을 도왔지만 쉽사리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사간 도스는 끝내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승부차기로 들어갔고 2-1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김민우는 세번째 키커로 나서 정면으로 과감한 파넨카킥을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키퍼에게 막히며 실축했다.   김민우는 "페널티킥을 많이 차지는 않았지만 사간 도스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한번도 실축한 적이 없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실축했다"고 말했다. 또 김민우는 "리그가 거의 끝나가는데 매 경기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성근은 "후반전부터 우리팀이 경기를 리드했지만 골운이 없었다"고 말하며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간 도스는 오는 17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와 J리그 디비전1 후반기 14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10-14 23:26:07 | Hit 1332

김민우, 최성근 풀타임 도스, 우라와 원정 무승부

사간 도스가 J리그 디비전1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라와 레즈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거뒀다.   사간 도스는 3일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15 J리그 디비전1 후반기 13라운드 우라와 레즈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김민우(25)와 최성근(24)은 각각 왼쪽 윙포워드와 왼쪽 사이드백으로 나란히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김민우는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는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고 날카로운 패스로 사간 도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최성근은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오버래핑, 정확한 패스로 팀의 왼쪽 라인을 지켜냈다. 김민우는 ""이기지 못해 아쉽긴하지만 어려운 원정경기에서 중요한 승점 1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최근 팀이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데 다음 경기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근은 "다음 경기는 더 좋은 플레이 펼치고 꼭 이길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사간 도스는 14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콘사도레 삿포로와 일왕배 3회전(32강)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10-03 18:13:25 | Hit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