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근 출전 도스, 니가카에 석패

최성근(23)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사간 도스는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 3라운드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최성근은 8일 덴카 빅 스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 3라운드 알비렉스 니가타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멀티 플레이어 최성근은 이날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23분 미드필더로 교체 투입돼 팀의 동점골을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사간 도스는 전반 45분 알비렉스 니가타의 공격수 야마자키 료헤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최성근은 "경기를 져서 많이 아쉽다"고 말하며, "다음 경기에서는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우(25)는 이날 경기에 명단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김민우는 지난 달 28일 치른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 2라운드 쇼난 벨마레전(0-0무)에서 왼쪽 새끼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에 김민우는 지난 7일 빠른 회복을 위해 치료 수술을 받았고 이날 경기에는 결장하게 됐다. 김민우는 "다시 팀 훈련에 집중해서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간 도스는 오는 12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J리그 디비전 5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4-08 21:09:37 | Hit 1350

김민우,최성근의 도스, 시즌 첫 패배

김민우(25)와 최성근(23)의 사간 도스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22일 닛파쓰 미쓰자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J리그 디비전1 3라운드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0-1로 패했다. 이날 김민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최성근은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7일 치른 1라운드(알비렉스 니가타전 2-1승)부터 3라운드까지 연속으로 왼쪽 라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민우는 후반 34분까지 약 79분간 날카로운 패스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1라운드에서는 선발 출전, 후반 39분 교체 아웃)을 한 최성근은 왼쪽 풀백으로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적극적인 공격을 가담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성근은 이날 후반 7분 경고 카드를 받으면서 다음 리그 경기에는 경고 누적(3장)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사간 도스는 이날 후반 41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미드필더 효도 신고(29)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고 리그 2연승 뒤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김민우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시 집중해서 다음 경기에서 승리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근은 "경기를 져서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올 시즌 출전 기회가 늘어난 만큼 더 열심히해서 팀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오는 28일 홈 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쇼난 벨마레와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 2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3-22 17:09:56 | Hit 1290

최성근 풀타임,도스는 컵1R 승리

최성근(23)이 풀타임 출전한 사간 도스가 2015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에서 첫 승리를 기록했다.   최성근은 18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 1라운드 마츠모토 야마가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사간 도스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사간 도스는 후반 27분 미즈누마 코타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후반 41분 마츠모토 야마가의 시오자와 쇼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 결과는 무승부에 가까워졌지만 후반 추가시간 4분, 경기 종료 직전 사간 도스의 수비수 김민혁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왼쪽 풀백으로 출전한 최성근은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최성근은 지난 7일 열린 J리그 디비전1 개막전(알비렉스 니가타전 2-1승)부터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선발 출장을 기록했고 이날 승리로 팀은 3연승(리그 2연승, 컵 1승)을 기록하게 됐다.   최성근은 "극적인 승리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시즌 아직 초반이지만 경기를 꾸준히 출전하고 있어 기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다음 경기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와 간판 스트라이커 토요다 요헤이는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리그 경기 대비를 위한 일부 주요 선수들의 체력 안배 차원으로 보인다.  사간 도스는 오는 22일 닛파쓰 미쓰자와 스타디움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J리그 디비전1 3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3-18 21:17:54 | Hit 1110

김민우-최성근, 사간 도스 2연승 이끌어

    김민우(왼쪽)가 백성동(오른쪽)의 사간 도스 데뷔골을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사간 도스 페이스북>   김민우(25)와 최성근(23)이 사간 도스의 2연승을 이끌었다.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14일 홈 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J리그 디비전1 2라운드에서 감바 오사카를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민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최성근은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7일 치른 1라운드 알비렉스 니가타전(2-1승)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왼쪽 라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민우는 후반 37분까지 총 82분간 날카로운 패스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민우는 이날 J리그 디비전1(일본 프로축구 1부리그) 100경기 출장의 기록을 세우면서 승리의 기쁨을 두배로 느꼈다. 프로 데뷔 시즌인 2010시즌과 2011시즌 디비전2에서 52경기를 출전, 2012시즌부터 현재까지 디비전1에서 100경기를 출전했다.   최성근은 왼쪽 풀백으로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최성근은 사간 도스 이적 후 두 번째 시즌 만에 처음으로 리그 90분 풀타임 출장했다. 지난 시즌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에서는 두 경기를 풀타임 출전을 했었지만 리그에서 풀타임 출전은 처음이다.  한편 사간 도스는 후반 4분 백성동(23)의 팀 데뷔골에 힘입어 감바 오사카에 1-0으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렸다. 김민우는 "팀의 연승을 도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시즌 초반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근은 "풀타임을 뛰며 팀의 승리를 도와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오는 18일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마츠모토 야마가 FC와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 1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3-14 20:55:05 | Hit 1226

김민우-최성근, 홈개막전승리이끌어

  김민우(앞줄 가장 오른쪽)와 최성근(뒷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함께 2015 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나섰다. <사진: S&B컴퍼니>     김민우(25), 최성근(23)이 사간 도스의 홈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가 7일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J리그 디비전1 홈개막전에서 알비렉스 니가타를 2-1로 이겼다. 이날 김민우와 최성근은 왼쪽 라인에서 좋은 호흡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3분까지 총 78분간 날카로운 패스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함께 선발 출전한 최성근은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한편 사간 도스는 전반 13분 알비렉스 니가타의 라파엘 실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27분 토요다 요헤이가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5분 이케다 케이의 역전골로 승리를 거뒀다.   김민우는 "지난 시즌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었는데 시즌 개막전에서 니가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새 시즌이 시작했다. 더 노력해서 팀과 팬들에게 항상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성근은 "선발 출전해 팀의 승리를 도와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시즌에는 팀에서 왼쪽 풀백으로 주로 뛸 것 같다. 그 동안 오른쪽 풀백과 미드필더로 뛰어 왔기에 더 많이 노력해서 새 포지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오는 14일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감바 오사카와 리그 2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3-07 16:30:30 | Hit 1234

최성근-김민혁이 전한 ‘AG 그리고 사간도스’

  김민혁(좌)과 최성근(우)에게 2014년은 어떤 한 해였을까? 동갑내기 두 선수는 올 시즌 나란히 J리그 사간도스 유니폼을 입었다. 윤정환 감독의 지도 아래 실력을 키워나간 이들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함께 발탁됐다. 그리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하며 한국이 28년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거는데 큰 역할을 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한 해를 보낸 김민혁과 최성근. 두 선수의 2014년을 돌아봤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kfa.or.kr/news/news_interview_view.asp?BoardNo=1722&Query=Gubun%3D11402

by 운영자 | Date 2014-12-29 15:18:59 | Hit 1408

김민우, 최성근 시즌 최종전 동반 선발 출전해 팀승리 이끌어

김민우와 최성근이 사간도스의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민우와 최성근은 6일 일본 가시마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2014 J리그 디비전1 최종전(34라운드)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원정 경기에 동반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도스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6분에 터진 요시키 타카하시(MF? 29세)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 승리로 이끌었다.   이 날 김민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사간도스의 공격을 이끌었고 최성근은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6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가시마 앤틀러스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특히 최성근은 지난 5월 10일 요코하마F 마리노스와의 J리그 디비전1 13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전한 이후 210일 만에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최성근은 시즌 초반 리그경기와 컵경기 등에 꾸준히 출전했다. 하지만 지난 6월 U-23세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에 뽑힌 뒤 출전한 쿠웨이트와의 친선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후 계속해서 결장해 왔다. 하지만 지난 9월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축구대표로 출전해 28년만의 한국 축구 금메달 획득을 이끈 후 이 날 정규리그 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며 2015시즌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민우는“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 기분이 좋다.”며“AFC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한 만큼 다른 팀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차분한 소감을 밝혔다.   최성근은 "우선 한국인이 다같이 뛰어서 기분이 좋으며 무엇보다 팀이 경기에 이겨서 기쁨이 두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목표로 하는 AFC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 날 승리로 사간 도스는 승점 3점을 추가하여 승점 60점으로 리그 4위를 유지하면서 AFC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J리그에 할당된 AFC챔피언스리그 티켓은 총 3.5장이다. 리그 1,2위 팀과 한국의 FA컵격인 일왕배 우승팀에게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고 리그 3위 팀은 추첨(12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을 통해 결정된 상대와 플레이오프를 치뤄 이길 경우 본선에 진출한다.   사간 도스의 경우 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AFC챔피언스리그 자력 진출은 불가능하지만 리그 1위를 확정지은 감바 오사카가 12월 13일 열리는 일왕배 결승전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리그 순위와는 상관없이 자동으로 AFC챔피언스리그 본선 티켓을 얻게 된다. 이 경우 감바 오사카를 제외한 리그 상위 두 팀에게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고, 리그 4위인 사간 도스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변수는 또 있다. 바로 이 날 폭설로 인해 8일로 연기된 리그 5위 가시와 레이솔과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경기 결과다. 4위 사간 도스와 5위 가시와 레이솔은 현재 승점 3점, 골득실 +2 차이다. 가시와가 니가타와의 경기에서 지거나 비길 경우 사간 도스가 4위를 확정하게 된다.  하지만 가시와가 니가타를 2점차로 이길 경우 승점과 골득실까지 같아지게 된다. 이 경우 총득점으로 순위를 가리게 되는데 현재 가시와(49점)가 사간 도스(41점)를 앞서고 있어 가시와가 4위로 올라서게 되고 사간 도스의 AFC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은 무산된다.   리그 1위를 확정지은 감바 오사카의 일왕배 우승과 가시와 레이솔의 리그 5위 확정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갖춰질 경우 사간 도스의 AFC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2-06 20:38:59 | Hit 1597

최성근, 28년 만의 金 韓축구, 광란의 라커룸 공개.. 축제

    최성근(23 ? 사간 도스)의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28년만에 감격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28년 만의 감격적인 금메달. 경기 후 라커룸은 열광의 도가니였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추가시간 1분에 터진 임창우의 극적인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이후 28년 만에 남자 축구에서 정상에 올랐다. 드라마틱한 승부였다. 한국은 북한의 수비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채 연장 후반 15분까지 0-0 상태를 유지했다.   연장 후반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다. 모두들 승부차기를 생각하던 순간, 한국의 극적인 골이 터졌다. 왼쪽 진영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이용재가 넓적다리를 이용해 슈팅을 시도했으나 북한 수비수가 손으로 걷어냈다.   그러나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임창우가 오른발 마무리 슈팅으로 연결해 북한의 골망을 흔들었다. 28년 만의 한국에 금메달을 가져다 준 극적인 결승골이었다. 선수들은 모두 벤치 근처로 모여 서로 얼싸안은 채 기쁨을 나눴다.   이어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라커룸으로 마구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왔다. 그 어떤 말도 필요 없었다. 그냥 '악!' 소리를 마구 지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28년 만의 아시아를 제패한 태극전사들의 아름다운 밤이었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3 09:32:45 | Hit 1846

최성근, 병역-포상금 특급선물 받는다

  <지난 30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4강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종료 후 최성근(사진 오른쪽)과 이종호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최성근(23 ? 사간 도스)의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28년만에 감격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대표팀 멤버인 최성근에겐 과연 어떤 혜택이 돌아갈까.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병역 혜택'이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된 최성근 외 이광종호 선수 전원은 '체육요원' 자격을 얻게 됐다. 현행 병역법 시행령 제47조 2항(예술-체육요원의 공익근무요원 추천 등)에 따르면, 올림픽 3위 이상 또는 아시안게임 1위의 성적을 올린 선수는 체육요원으로 편입된다. 체육요원은 4주 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마친 뒤 3년 간 해당분야에서 활동하면 병역을 마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돈잔치'도 펼쳐진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정한 금메달 포상금 120만원의 75%에 해당하는 90만원에 연금포인트 10점(20포인트부터 매달 30만원씩 연금지급)을 부여 받는다. 지도자들은 120만원의 포상금 전액을 받는다.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추후 이사회 등을 통해 별도의 포상금 금액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장 가까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따냈던 홍명보호가 축구협회로부터 15억4000여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 배정될 전망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3 09:22:11 | Hit 1808

최성근의 AG대표팀, 북한 꺾고 28년 만에 金

    <지난 30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17th Asian Games Incheon 2014)'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후반 대한민국 최성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최성근(23 ? 사간 도스)의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28년만에 감격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북한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임창우(22 ? 대전 시티즌)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 동안 아시안게임은 한국축구에게 애증의 무대였다. 한국은 지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이후 결승전에도 진출하지 못했었다. 토너먼트에서 한수 아래로 평가받던 팀들에게 번번이 패하며 4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8강에서 개최국 태국에게 연장승부끝에 1-2 충격패를 당했던 한국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부터 3회 연속 4강에서 탈락했었다. 일방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상대 역습 한번에 실점하며 패하는 모습이 반복됐다.   반면 이번 대회에선 결승전까지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마침내 감격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팀은 전후반 90분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까지 돌입하는 혈투를 펼쳤다. 한국은 계속해서 결승골을 노렸지만 슈팅은 계속 골문을 벗어났다.   한국은 연장 후반 2분 이종호를 대신해 김신욱(26 ? 울산 현대)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김신욱이 위력을 발휘했다. 연장 후반 5분 후방 롱패스를 김신욱이 머리로 연결시켰고, 김승대가 찬스를 잡았지만 골키퍼 리명국(28)에게 막혔다. 이후 양 팀은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승부차기로 들어설 것 같던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다. 한국은 코너킥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임창우의 슈팅이 굳게 닫혀있던 북한의 골망을 흔들었다.   최성근은 "선수들 모두가 팀으로서 하나가 되어서 우승했다. 너무 기쁘고 감격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결장했지만 최성근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무실점 결승행을 도운 숨은 공로자다. 최성근은 조별예선 1차전 말레이시아전(3-0승)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한국의 첫 번째 승리를 도왔다. 조별예선 3차전 라오스전(2-0승)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조별예선 3전 전승을 도왔다. 16강 홍콩전(3-0승)과 4강 태국전(2-0승)에서도 후반 교체 출전해 한국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고 결승행을 도왔다.    한편 금메달을 목에 건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금메달뿐만 아니라 특별한 혜택까지 받게된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정한 금메달 포상금 120만원의 75%에 해당하는 90만원에 연금포인트 10점(20포인트부터 매달 30만원씩 연금지급)을 부여 받는다. 지도자들은 120만원의 포상금 전액을 받는다.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추후 이사회 등을 통해 별도의 포상금 금액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장 가까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따냈던 홍명보호가 축구협회로부터 15억4000여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 배정될 전망이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된 이광종호 20명의 선수 전원은 '체육요원' 자격을 얻게 됐다. 현행 병역법 시행령 제47조 2항(예술-체육요원의 공익근무요원 추천 등)에 따르면, 올림픽 3위 이상 또는 아시안게임 1위의 성적을 올린 선수는 체육요원으로 편입된다. 체육요원은 4주 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마친 뒤 3년 간 해당분야에서 활동하면 병역을 마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0-03 00:00:27 | Hit 2179

최성근의 AG대표팀, 28년만에 AG 결승 진출

  30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17th Asian Games Incheon 2014)'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후반 대한민국 최성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최성근(23 · 사간 도스)의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28년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30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태국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종호(22 · 전남 드래곤즈)와 장현수(23 · 광저우 R&F FC)의 연속골에 힘입어 이번 대회 무실점을 기록중이던 태국에게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태국전 승리로 지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28년 만의 결승행에 성공했다. 또한 한국축구는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도 노리게 됐다. 한국은 북한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과 북한이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지난 1978년 방콕아시안게임 이후 36년 만이다.   이날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태국을 강하게 압박했다. 좌우 측면을 활용해 활발히 공격을 진행했다.   한국은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았다. 주도권을 쥐고 태국을 흔들던 한국은 전반 41분 이종호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숨통이 트였다. 이종호는 오른쪽에서 임창우(22 · 대전 시티즌)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후 태국 수비진에 균열이 생겼다. 그 틈을 이재성(22 · 전북 현대)이 파고들었다. 이재성은 공을 받고 태국의 중앙 수비수들 사이를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장현수는 골문 왼쪽 구석으로 정확히 꽂아 넣어 스코어를 2점차로 벌렸다.   한국은 후반전에도 주도권을 놓지 않고 추가득점을 노렸다. 태국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빠른 패스워크로 한국을 위협했다.   계속해서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한국은 후반 37분 공격형미드필더 이재성을 빼고 최성근을 투입했다. 한국은 태국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기 위해 포메이션을 변경했다.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변경하고 좌우 윙백을 뒀다. 최성근이 우측윙백으로 나섰다.   한국은 수비상황시 좌우윙백까지 총 5명이 내려와 수비했고 골키퍼 김승규(24 · 울산 현대)의 환상적인 선방쇼까지 나오며 태국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결국 한국은 2점차 리드를 끝까지 잘 지키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성근은 "결승 진출을 함께 돕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또한 "선수들 개개인이 아니라 팀으로 하나가 되어서 결승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아직 끝난것이 아닌만큼 마지막경기까지 팀으로서 하나되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성근의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북한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최성근과 대표팀은 북한과의 36년만의 아시안게임 맞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28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09-30 23:23:08 | Hit 1384

최성근의 AG축구대표팀, 일본 꺾고 준결승행

최성근(23세 · 사간 도스)의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꺾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28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일본과의 경기에서 후반 42분에 터진 장현수(23세 · 광저우 R&F FC)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이 강력한 압박과 날카로운 측면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한국은 전반 44분 첫번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부상을 당한 오른쪽 미드필더 김영욱(23세 · 전남 드래곤즈)을 대신해 공격수 이종호(22세 · 전남 드래곤즈)를 투입했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했다.후반전도 전반과 비슷한 양상이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한국에 있었다. 한국은 계속해서 일본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경기를 주도하던 한국이 후반 42분 마침내 골을 터트렸다. 후반 41분 문전에서 공중볼 경합을 하던 이종호가 상대 수비수 오시마 료타(21세 ·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후 키커로 나선 장현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을 만들었다. 이후 한국은 후반 막판 공격수 이용재를 빼고 수비수 이주영(23세 · 몬테디오 야마가타)을 투입했고, 일본의 공세를 차단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지난 25일 홍콩과의 16강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팀 승리에 일조한 최성근은 이날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결장했다.   최성근은 "비록 오늘 경기에 출전은 못했지만 선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일본을 꺾고 4강에 올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또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이 금메달 따는데 더 큰 도움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근의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30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태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이 태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다면 북한과의 결승전도 가능하다. 같은날 북한은 이라크와 준결승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8 20:00:20 | Hit 1363

최성근의 강렬했던 5분 한국, AG 8강 진출

짧지만 강렬했다. 최성근(23 · 사간 도스)이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의 8강행에 힘을 보탰다.   최성근은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 홍콩과의 경기에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한국의 3-0 승리를 도왔다.   최성근은 후반 44분 한국이 2-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이재성(22 · 전북 현대)과 교체되어 쉐도우스트라이커의 역할로 경기장에 들어갔다. 멀티플레이어 최성근이 소속팀 사간 도스에서도 종종 나서던 위치이다.   최성근의 출전시간은 추가시간 4분을 포함해 5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대로 마무리될 것만 같았던 경기에 다시 불씨를 지필만큼 강렬했다.   최성근은 투입되자마자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의 볼을 가로채며 홍콩의 골문을 향해 질주했다. 이어 최성근은 페널티박스 앞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왼쪽에 노마크 찬스에 있던 문상윤(23 ·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연결했지만 아쉽게도 슈팅까지 이어가진 못했다.   1분 뒤에는 최성근이 상대 왼쪽 측면을 파고 들었다. 최성근을 수비하던 홍콩의 에밋 춘(22 · 킷치)은 깊은 태클로 최성근을 저지할 수 밖에 없었고 에밋 춘은 심판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경기 종료 직전, 최성근이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는 않았지만 최성근의 투입으로 상대 수비수들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한국은 김진수(22 · 호펜하임)가 세번째 골을 만들어내며 3-0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최성근은 "출전 시간이 짧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뛰었다"고 말하며 "일본과 치를 8강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과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성근이 오는 28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일본과의 8강에서 선발 출전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5 22:59:37 | Hit 1460

AG최성근 절반의 성공

최성근(23 · 사간 도스)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최성근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A조 예선 최종전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중앙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81분간 활약하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조별예선 3전 전승을 거두며 A조 1위로 16강에 오르게 됐다.   U-23대표팀(아시안게임대표팀)에서 그 동안 우측풀백으로 출전해온 최성근은 이날 중앙미드필더로출전했다. 멀티플레이어 최성근은 소속팀 사간 도스에서는 우측풀백 위치로 출전하기도 하지만 중앙미드필더로더 많이 출전해왔다. 또한 U-20월드컵을 2차례(2009 U-20 이집트 월드컵 8강 진출, 2011 U-20 콜롬비아 월드컵 16강 진출)나 다녀온 바 있는 최성근은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한국의핵심 중앙미드필더 역할을 해온 바 있다.   지난 14일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조별예선1차전 말레이시아전(3-0승)에서 우측풀백으로출전한 최성근은 최근 대표팀에서는 주로 우측풀백으로 출전해왔다. 이날 경기 중앙미드필더 출전으로 최성근의 공식적인 대표팀 중앙미드필더출전은 2011년 8월 11일 치른 2011 FIFA U-20 콜롬비아 월드컵 16강 스페인전(0-0,승부차기6-7패) 이후 약 3년만이다.   이날 경기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의 중원을 지킨 최성근은 정확한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을보이며 한국의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최성근은 전반 29분라오스 수비진의 허를 찌르는 로빙 스루패스로 공격수 이종호(22· 전남 드래곤즈)에게 연결했고 이종호가 몸을 날리며 슈팅한 볼은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부심은 깃발을 들며 오프사이드를 선언했고 골은 무효가 됐다. 최성근의아시안게임 첫 어시스트 기록이 무산됐다.   최성근은 계속해서 한국의 공격 지원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라오스의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는 답답함 속에 한국의 승리로 마쳤다. 최성근으로서는 16강을 대비해 새로운 옥석찾기나 마찬가지였던 이날 경기에서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 한편 한국은 전반 41분 터진 이종호(22 · 전남 드래곤즈)의 선제골과 후반 43분 터진 김승대(23 · 포항 스틸러스)의 추가골로2-0 승리를 거뒀지만 압도적인 슈팅 숫자(19-2)와 볼점유율(7-3)에 비하면 만족스럽지만은 못한 결과이다. 물론 어떤 강팀이든전원수비를 하는 팀을 상대로 골을 넣기란 쉽지 않지만 우승을 노리는 한국으로서는 더 보완해서 극복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한국은 지난 14일 열린 대회 1차전 말레이시아전(3-0승). 대회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1-0승)에이은 라오스전 승리까지 3전 전승으로 A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같은조 다른경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말레이시아를 3-0으로꺾고 예선 2승 1패를 기록하며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최성근은 "승리는 했지만 라오스가 너무 수비적으로 임해 쉽지 않은경기였다" 고 말하며 “개인적으로 이날 경기에서부족한 점, 보완해야할 점도 많이 있다고 생각들었고 여러가지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더 잘 준비해서 16강전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둔 최성근이 다음 16강전에 나설 수 있을지 또 멀티플레이어 최성근이 어떤 포지션으로 출전할지 주목된다.   한편 한국은 B조 2위와 25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 또는 홍콩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크다.

by 운영자 | Date 2014-09-22 14:31:28 | Hit 1349

AG 축구 국가대표 최성근, 16강 진출 확정

최성근(23세 · 사간 도스)의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예선 2차전 출전은 아쉽게도 불발됐다. 하지만 최성근의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1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A조 예선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12분에 터진 김승대(23세 · 포항 스틸러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최성근의 교체 투입 활약을 기대했으나 전반에만 공격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교체카드를 2장이나 사용하면서 최성근의 출전은 불발됐다. 김신욱(26세 · 울산 현대)이 전반 20분만에 부상을 입었고 윤일록(22세 · FC서울)이 전반 30분에 부상을 입으며 각각 이종호(22세 · 전남 드래곤즈), 이용재(23세 · V바렌 나가사키)와 교체되어 나갔다. 한국은 후반 32분 오른쪽미드필더 김영욱(23세 · 전남 드래곤즈)이 나가고 안용우(23세 · 전남 드래곤즈)가 교체되어 들어오면서 마지막 교체카드까지 모두 사용했다. 한편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이미 2연승을 거두며 16강을 확정 지었기에 3차전에서는 선발 명단이 대거 바뀔 가능성이 있다. 지난 2경기동안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모든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이다.    지난 14일 열린 1차전(말레이시아전 3-0승)에서 오른쪽풀백으로 후반 교체 투입돼 맹활약을 펼친 바 있는 최성근이 오는 21일 라오스와의 A조예선 최종전에 출전해 다시 한번 맹활약을 펼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09-17 22:18:07 | Hit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