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조영욱 "U-20·U-23 대표팀·K리그, 모두 최선 다하겠다"[스포츠서울]
by 운영자 | Date 2019-02-12 13:27:12 hit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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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천국제공항=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의 조영욱이 태국 전지훈련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이 12일 오전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달 15일 출국한 김학범호는 약 1달간 진행된 훈련에서 인천대학교, 제주 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 FC안양 등과 치른 총 8차례 연습경기에서 5승3패를 기록했다.

 

전지훈련에 참여한 조영욱은 “긴 전지훈련이었지만 부상자 없이 마무리해서 좋았다. 연습경기가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호흡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발겼다. 개인적으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한 물음에는 “스크린 플레이를 익히려 노력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공격수로서 또 하나의 무기를 가질 가능성을 열어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예선 최대 난적 호주에 관해서는 “이번 훈련에서 호주에 초점을 맞춰 철저히 준비했다. 결국 제가 골을 넣어야 이길 수 있다. 공격 포인트를 올려 팀에 승리를 안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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