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상병 김민우, "충성! 가장 까다로운 팀 되겠다" [인터풋볼]
by 운영자 | Date 2019-02-27 10:10:21 hit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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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터풋볼>

 

 

 

어느덧 상병 계급장을 달게 된 김민우(상주 상무)가 여유와 패기를 동시에 보여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2019 K리그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K리그1 12개 구단의 감독과 대표선수, 영플레이어가 참석해 2019 시즌의 출사표를 던졌다.

상주 상무의 대표선수로 자리를 빛낸 김민우는 현재의 계급에 대해 "상병이다. 오래돼서 몇 개월인지 모르겠다"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행자의 요구에 맞춰 경례 자세를 취하며 "충성!"을 외쳤다.

또한 "상대가 생각하기에 우리 팀이 가장 어렵고 기대되는 팀으로 기억에 남고 싶다"면서 군생활 마무리를 다짐했다.

김민우와 함께 영플레이어로 참석한 박용지는 상주의 김태완 감독 이름으로 삼행시를 진행했다. 그는 "김태완 감독님", "태양보다 뜨거운 군인정신으로", "완전 다 부숴버리겠습니다 다른 팀들을!"이라고 호쾌하게 답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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