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손주니어, 부천의 팔색조 수비의 꼭지점 [OSEN]
by 운영자 | Date 2019-03-11 13:29:57 hit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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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OSEN>

 

[OSEN=부천, 강필주 기자] 닐손주니어(30, 브라질)가 K리그2 부천FC1995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송선호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지난 1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라운드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터진 수비수 임동혁의 헤더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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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닐손주니어였다. 닐손주니어는 이인규와 임동혁을 양옆에 세운 중앙수비수로, 김영남과 함께 중원에서 볼배급을 맡는 중앙 미드필더로 상황에 따라 변했다.

닐손주니어는 사실상 송선호 감독이 구사하는 전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중앙수비수로는 수비수들의 중심이 돼 안양 공격라인을 번번이 무력화 시켰다. 공을 소유했을 때는 빌드업의 시작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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