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시치-조영욱 투톱, 절묘한 호흡 돋보였다 [베스트일레븐]
by 운영자 | Date 2019-04-16 13:26:19 hit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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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FC 서울의 투톱 페시치와 조영욱 투톱이 절묘한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

서울이 1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에서 페시치의 멀티골로 강원 FC를 2-1로 꺾었다. 서울은 이번 시즌 주 포메이션인 3-5-2 포메이션으로 수비를 우선 단단히 한 후, 강원의 높은 점유 축구에 공간을 내주지 않는 방식으로 승리했다.

페시치와 조영욱은 서울의 3-5-2 포메이션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최용수 감독의 신임을 받는 조합이다. 페시치의 연계 플레이와 절묘한 공간 침투가, 조영욱의 활동량과 순간 스피드와 괜찮은 합을 보여주고 있다.

페시치-조영욱 투톱은 먼저 수비적으로 높은 기여도를 보여줬다. 강원이 볼을 점유하는 경기 방식에 대응해, 전반 중반부터 페시치와 조영욱까지 하프라인 아래에서 대기하며 강원이 공격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축소시키는 모습이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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