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 현장] 수원 부주장 최성근 “기록은 기록일 뿐, 우린 갈 길이 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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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운영자 | Date 2019-05-30 11:13:43 | hit 652 |
수원 삼성 부주장 최성근(사진 오른쪽)(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엠스플뉴스=수원]
수원 삼성 부주장 최성근이 팀의 대기록 달성에 활짝 웃으면서도 집중을 강조했다.
수원은 5월 2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K리그 최단기간 팀 통산 400승(892경기)을 달성했다. 기존 기록은 2011년 7월 16일 991경기에서 400승을 올린 울산 현대가 가지고 있었다.
수원은 일찌감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4분 데얀과 함께 수원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맡은 한의권이 홍철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주도권을 잡은 수원은 후반전에 2골을 추가했다. 후반 7분 중원 사령관 사리치가 수비벽에 맞고 굴절된 데얀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출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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