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도 잘 돌아간다? 조영욱 "최용수 감독님이 농담이래요" [스포탈코리아]
by 운영자 | Date 2019-06-18 06:52:44 hit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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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시청광장] 서재원 기자= "(최용수) 감독님이 장난이라고, 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 대표팀이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의 역사를 썼다.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대표팀은 곧바로 서울 시청광장으로 이동해 대한축구협회가 준비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환영행사는 약 한 시간동안 진행됐다.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23명의 선수 모두가 한 번씩 소감과 함께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행사 막바지엔 주장 황태현의 깜짝 제안으로 시청광장 한복판에서 정정용 감독을 위한 헹가래도 진행됐다. 약 750여명 축구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선수단은 이번 행사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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