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조영욱 “U-20 활약, K리그 열기로 이어지면 행복할 것” [스포츠동아]
by 운영자 | Date 2019-06-20 17:19:37 hit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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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축구협회>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달성한 U-20 대표팀 K리거들이 대회 경험담과 소속팀 복귀 각오를 전했다.

U-20 대표팀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 오세훈(아산), 엄원상(광주), 황태현(안산)은 20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U-20 출전 K리거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조영욱은 “아침에 1시간 40분 동안 팀 훈련을 하고 왔다. 아직 시차 적응이 안 되었었는데 팀 스케줄 사정 상 강도 높은 훈련을 해야 해서 다 소화하고 왔다. 빼달라고 할 용기가 안 났다. 몸 상태는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팀 성적도 좋고 선수단 분위기도 좋아 합류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가지만 있으면 조금 더 도움이 되도록 팬 여러분 기대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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