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덕희도 투어대회 본선 출전[테니스피플]
by 운영자 | Date 2019-08-18 16:43:44 hit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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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테니스피플> 

 

 

국가대표 이덕희(현대차 후원, 서울시청)가 투어대회 본선에 처음 출전한다.

 

이덕희는 19일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리는 ATP250시리즈 윈스턴-세일럼오픈 본선 1회전에 출전한다. 이로써 이덕희는 정현, 권순우에 이어 ATP 투어대회 본선에 출전하는 선수 자리에 올랐다.   이덕희는 1회전에서 핀란드 태생 스위스 국적의 헨리 락소넨(122위)과 맞붙는다.  락소넨은 올해 호주오픈과 롤랑가로스 2회전에 오른 바 있고 최고랭킹은 93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에서 정현이 2015년 대회 1회전에서 영국의 제임스 워드에 6-7<7> 6-4 6-3으로 역전해 2회전에 진출한 바 있다.

 

권순우가 지난 7월 22일 애틀란타 투어대회 본선에 진출한 후 이덕희도 자력으로 투어 본선에 진출하는 일이 생겨 조만간 권순우(90위), 정현(152위), 이덕희가 투어무대에 동시에 뛰는 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22살 이덕희의 라이브 랭킹은 212위다. 

 

윈스턴-세일럼(Winston-Salem)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도시. 이 시의 인구는 185,776명(2000년 인구 조사), 도시권 인구는 441,607명(2004년 연방 통계국 추계)이다. 부근의 그린즈버러를 포함하는 광역 도시권 인구는 1,513,576명 (2006년 추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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