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테니스코리아>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 212위)가 미국에서 ATP투어 본선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이번 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리는 ATP투어 250시리즈 윈스턴세일럼오픈 본선에 출전한 이덕희는 헨리 라크소넨(스위스, 122위)를 맞아 생애 첫 투어 본선 무대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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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이덕희의 올 시즌 첫 투어대회이자 생애 첫 투어 본선 무대이다.
본선 1회전에서 이덕희가 상대할 라크소넨은 오른손잡이에 양손백핸드를 구사한다. 2009년 프로에 데뷔한 라크소넨은 챌린저 5회, 퓨처스 2회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라크소넨은 투어대회에서 큰 두각을 보이고 있지는 못하지만 지난 4월 휴스턴에서 열린 US 남자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에서 예선을 거쳐 8강까지 오르는 등 만만치 않은 저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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