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한나래, 한국 테니스 기대주들 2020년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도전 [스포츠 경향]
by 운영자 | Date 2019-12-03 16:23:23 hit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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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스포츠경향>

 

이덕희(250위·서울시청)와 한나래(182위·인천시청) 등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들이 2020년 호주오픈 와일드카드에 도전한다. 

2020년 호주오픈 테니스 아시아 퍼시픽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대회가 4일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는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 출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며 16명씩 출전하는 남녀 단식 우승자가 2020년 호주오픈 본선에 나간다. 

올해 이 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는 이덕희와 남지성(252위·세종시청)이 출전한다. 지난 9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에서 청각 장애 선수 최초로 ATP 투어 단식 본선 승리를 따낸 이덕희는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을 노린다. 이덕희는 2016년 이 대회 결승에서 패한 적이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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