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호표 뛰는 축구에 적응하는 ‘부천 마동석’ 바이아노 [베스트일레븐]
by 운영자 | Date 2020-07-07 10:23:00 hit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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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축구와 다른 면은 있지만 감독님이 팀을 위해 나를 그렇게 활용하려고 하는 거다.”

부천 FC 1995의 외국인 공격수 바이아노가 마침내 K리그 데뷔 골을 터트렸다. 바이아노는 6일 오후 7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0 9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1-0 신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부천은 대전하나를 넘어 3위로 올라섰다.

이날 바비오와 함께 선발 투톱으로 나선 바이아노는 구본철이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 편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전반 36분 여유로운 파넨카 킥으로 마무리하며 부천의 선제골을 만들어 냈다. 구본철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대전하나 미드필더 윤성한을 등지고 페인팅 동작을 가해 턴했다. 이걸 윤성한이 무리하게 저지하다가 구본철의 다리를 걸고 말았다. 이렇게 얻어진 페널티킥을 바이아노가 성공시켰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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