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준, 343야드서 한 번에 홀인…‘기적의 파4 홀인원’[이데일리]
by 운영자 | Date 2021-03-25 10:43:54 hit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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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홀(파4)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문경준이 경기를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문경준) 

 

문경준(38∙NH농협은행 )이 유러피언투어 케냐 사바나 클래식(총상금 100만유로) 2라운드 7번홀에서 파4 홀인원(알바트로스)을 기록했다. 


(중략)


그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7번홀이 짧은 파4홀인 만큼 그린을 보고 드라이버 샷을 했는데 공이 똑바로 날아갔다”며 “공이 페어웨이에 떨어진 뒤 굴러서 그린에 올라가는 건 봤지만 홀로 사라지는 것은 보지 못했다. 그린 주변에 도착했을 때 포어 캐디와 스코어를 집계하는 분들이 공이 홀로 들어갔다고 말해주셔서 홀인원을 한 걸 알게 됐다”고 환하게 웃었다.


문경준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귀국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치르는 유러피언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컷 탈락한 건 아쉽지만 파4 홀인원이라는 엄청난 선물을 받았다”며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파4 홀인원이 올해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1년을 최고의 한 해로 만들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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