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정찬민, 스릭슨투어 12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우승[스포츠투데이]
by 운영자 | Date 2021-07-17 08:08:07 hit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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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정찬민이 2021 스릭슨투어 12회 대회(총상금 8000만 원, 우승상금 1600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5일과 1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72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찬민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에 1타 뒤진 7언더파 공동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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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정찬민은 "프로 데뷔 첫 우승이라 기분이 묘하다. 아마추어 당시 우승할 때보다 더욱 감격스럽다"며 "후반 막판 1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좋은 코스 컨디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도와주신 솔라고CC 관계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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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회가 된다면 스릭슨투어에서 1승을 추가해 2승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릭슨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스릭슨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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