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정찬민, 2021 스릭슨투어 12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우승[마이데일리]
by 운영자 | Date 2021-07-17 08:16:22 hit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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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사진 = KPGA 제공]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찬민(22)이 ‘2021 스릭슨투어 11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 우승상금 1600만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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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그는 2016년 ‘제23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017년 ‘제24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017년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아마추어 시절 맹활약했다.

 

정찬민은 “약 320야드의 ‘평균 드라이브 거리’를 적어내는 장타자임에도 프로 무대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들어왔다. 오히려 나의 장점인 드라이버샷이 스트레스를 불러 왔다”라며 “그럴 때마다 박준성 감독님이 내 옆에서 강하게 말씀해주시며 멘탈을 잡아주셨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점인 드라이버샷을 더욱 믿고 부족했던 쇼트게임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회가 된다면 ‘스릭슨투어’에서 1승을 추가해 2승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릭슨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스릭슨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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