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퍼트 하나로 모든 걸 얻은 사나이, 정찬민[중앙일보]
by 운영자 | Date 2021-10-14 17:33:07 hit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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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릭슨

 

정찬민(22)이 올 시즌 스릭슨투어(2부) 최고 골퍼가 됐다. 시즌 최종전인 스릭슨투어 20회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통합 포인트, 상금 1위에 오르고 내년 코리안투어(1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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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라운드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정찬민은 18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낸 정상급(16언더파)을 앞지르면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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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으로 정찬민은 많은 걸 얻었다. 시즌 개인 주요 타이틀 2개를 가져갔다. 시즌 통합 포인트에서 6만3390.62점을 기록해 배용준(5만7445.67점)을 마지막 대회에서 뒤집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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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과 배용준을 비롯해 올 시즌 스릭슨 통합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내년 코리안투어 출전권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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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은 “마지막날 우승과 함께 시즌 통합 포인트 1위까지 하게 돼 기쁘다. 내년 코리안투어에서 꾸준하게 상위권 성적을 내는 골퍼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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