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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JGTO 2R 단독 3위... 내년엔 챔피언스투어 간다[JTBC golf]
by 운영자 \| Date 2021-11-29 23:24:34	hit 536

사진 출처 : ⓒGettyImages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48)이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카시오월드오픈에서 단독 3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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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은 사실상 JGTO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미국의 시니어 무대인 챔피언스리그로 가기 때문이다. 1972년 1월 15일생인 양용은은 내년 1월이면 만 50세가 된다. 만 50세가 되면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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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타이거 우즈를 꺾고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양용은은 JGTO 투어 통산 5승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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