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더블' 정재희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죠" [연합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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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운영자 | Date 2021-12-14 11:09:07 | hit 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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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승골 넣고 우승을 확정 짓던 그 순간. 아직 조금 거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습니다."
2016년 안양에서 프로 데뷔한 정재희는 2020시즌부터 군 복무를 위해 상무축구단에서 뛰며 축구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잡았습니다.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즐비한 상무에서 그라운드에 서는 간절함을 알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시즌 측면 공격수로 4골 3도움의 준수한 활약을 펼친 정재희는 김천 상무의 1부 리그 직행에 힘을 보태며 생애 첫 우승을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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