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취한 이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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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덕희(430위·세종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이집트 남자 퓨처스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이덕희는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벤 파타엘(530위·이스라엘)을 2-1(6-2 1-6 7-5)로 제압했다.청각 장애를 안고 뛰는 선수로 잘 알려진 이덕희는 이로써 2019년 12월 태국 논타부리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이후 2년 2개월 만에 퓨처스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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